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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 10월 6일 개장식 개최
합천군,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 10월 6일 개장식 개최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10월 6일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황매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산림휴양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은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됐다.황매산의 자연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휴양공간을 마련해 산림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됐으며 캐빈하우스 20동과 캠핑사이트 24면, 관리동 1동, 커뮤니티센터 1동 등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을 갖췄다.특히 야영장은 입지 특성을 살린 공간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상단의 잣나무동은 울창한 잣나무군락과 어우러진 캐빈하우스 공간으로 숲속의 아늑한 휴식을 제공하며 하단의 계곡동은 하금계곡 주변에 텐트사이트 중심으로 조성되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야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캠핑객들에게도 다양한 형태의 체류와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합천군은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이 기존 가회권역 중심의 관광 기반을 대병권역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황매산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내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합천군은 앞으로 황매산의 계절별 관광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충해,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황매산 잣나무숲 야영장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휴양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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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황토한우, 경남 한우경진대회서 우수성 입증
합천황토한우, 경남 한우경진대회서 우수성 입증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7일 하동축산농협에서 열린 202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경산우 암소1부 최우수상을 비롯해 2개 부문에서 입상하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59농가 70두가 참가했으며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우 등 57두가 행사장에 출품돼 외모심사를, 13두가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받았다.행사장 출품우는 발육상태와 체형, 균형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대회 결과 합천군에서는 묘산면 배옥임 농가가 경산우 암소1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가야면 김준성 농가가 경산우 암소2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열린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합천축협 박덕기 농가가 거세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합천 한우가 고급육 생산뿐만 아니라 한우 개량 분야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합천군은 우량 한우 생산기반 조성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암소 육성, 수정란 이식 등 다양한 한우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우수한 유전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개량과 농가 사양관리 기술 향상을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강병천 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수한 한우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축산농가와 합천축협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과 고품질 한우 생산을 적극 지원해 합천황토한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합천황토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한우를 발굴하고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해 축산농가의 개량 의지를 높이고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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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창원시,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지역 사정에 밝은 민간 분야 안전리더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이·통장,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 관련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관내 읍·면·동 22개 지정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태풍·산사태 등 재난유형별 특징 및 대처 방법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배수로 절개지 등 취약지 사전 예찰 방법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의 중요성 및 대피소 안내 △생활 속 산불 예방 수칙 및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재난 사례 영상을 활용한 교육도 병행한다.‘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민간 분야의 신속한 초동 조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24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양정순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준비된 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리더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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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행정동우회, 제4회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기 파크골프대회 단체전 우승
합천군 행정동우회, 제4회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기 파크골프대회 단체전 우승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 행정동우회가 제4회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합천군 행정동우회는 10월 6일 진주시 금산면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시·군별 최저타 기록자 4명의 타수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1위에 올라 우승기를 거머줬다.경상남도 행정동우회가 주최하고 경동파크골프 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행정동우회 회원을 비롯해 선수, 경기 운영요원, 임원 및 내빈 등 약 32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개인전은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별도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각 시·군 참가자 가운데 최저타를 기록한 4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합천군 행정동우회는 참가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고른 기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한동 합천군 행정동우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다지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기찬 동우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1985년 창립해 합천군 퇴직 공무원 1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공직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행정 경험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농촌 일손돕기, 관내 주요 관광지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하고 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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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 10월 이장회의 개최
합천군 대양면 10월 이장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 대양면사무소는 6일 오전 10시 40분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외숙 대양면장을 비롯해 임기흥 대양면이장협의회장, 이필호 도의원, 임재진·신경자 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이명주 대양초등학교장, 심민성 대양우체국장, 정병휘 합천경찰서 중부지구대장, 이근수 합천농협 대양지점장과 각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주민 안전 확보와 농가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든 만큼 농기계 작업 전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별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강조했다.또한 하반기 수시·정기인사 발령사항을 안내하고 농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과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제5회 황매산억새축제 등 주요 군정 및 지역 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와 함께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바우처 신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2026년 합천군 통합돌봄사업 등 복지사업을 안내했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전기지게차 보급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 정보도 전달했다.임기흥 이장협의회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바쁜 농사일 중에도 면정 발전을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이장님들과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농기계 작업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외숙 대양면장은 “지역 발전과 면정 추진을 위해 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과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철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다채로운 가을 축제와 각종 복지사업이 면민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안심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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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자원봉사센터, 소창행주 자수 체험으로 친환경 실천 확산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소창행주 자수 체험으로 친환경 실천 확산 제18회 거창평생학습축제서 ‘안녕, 거창 지구를 부탁해’ 체험형 부스 운영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제18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서 ‘안녕, 거창 지구를 부탁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스는 나만의 소창행주 자수 체험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다회용 행주에 프랑스식 자수를 놓아 자신만의 소창행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소창행주는 삶고 빨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다회용 주방행주로 물티슈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행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부스 운영에는 여성리더봉사단 6명과 재능나눔봉사단 12명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총 300여명이 체험에 참여해 일상 속에서 다회용품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거창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친환경 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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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기 대표이사 안도열의 자녀 안재준씨,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920만원 기탁
㈜기승전기 대표이사 안도열의 자녀 안재준씨,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92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7일 군수실에서 기승전기 대표이사의 자녀 안재준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현재 여수 여명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안재준 씨는 2023년부터 매년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2023년 120만원, 2024년 400만원, 2025년 200만원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4년간 총 92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안재준 씨를 대신해 부친인 안도열 대표가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안도열 대표는 “자녀와 함께 고향 합천을 위해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합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합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안재준 씨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합천의 발전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합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를 무료 또는 할인받을 수 있는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및 민간플랫폼을 통해 납부 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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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 개최…지역산업 생태계 키운다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KGN25] 포항시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기반으로 가속기 연구 인프라와 지역산업을 잇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시는 7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역산업 생태계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제8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 안대천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국내외 가속기 장비·부품 기업 및 관련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은 포항이 보유한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방향과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간 기술 교류와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미래소재,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가능성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데서 나아가, 가속기 핵심 장비·부품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등 세계 가속기 핵심 장비·부품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기술 동향과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해외산업체 세션에서는 삽입장치 및 영구자석 기술 전문기업 키마의 라파엘라 지오메트란테 대표, 방사광 및 XFEL용 X선 광학계 전문기업 엑스디에스 옥스퍼드의 루이스 마테오스 박사, X선 검출기 전문기업 레이오닉스의 로스 도일 부사장, 스위스 X선 검출기 기술기업 덱트리스의 레오나르 샤바스 일본 지사장이 참여해 가속기 핵심 기술과 산업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국내에서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창범 가속기운영본부장, 비츠로넥스텍 신현석 연구소장, 알파이브이에스 이은우 대표 등이 참여해 가속기 핵심부품 개발과 빔라인 구축·유지보수 등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협력 경험을 공유했다.특히 국내 기업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해 가속기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빔라인 구축과 진공장비 유지보수 등에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며 대형 연구시설의 수요가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새로운 산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행사 후반에는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참여 기업 간 1:1 컨설팅과 네트워킹도 진행됐다.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연구소의 장비·부품 수요 및 연구개발 과제와 연계해 공동 기술개발, 장비·부품 공급, 유지보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가속기 전문가와 지역 산업계가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방사광가속기 연구 역량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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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아모지’ 와 무탄소 분산발전 협력 강화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KGN25] 포항시가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기업 아모지와 영일만산업단지의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모지 이사회 멤버와 투자사, 경영진, 협력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우성훈 아모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우디아람코 벤처스, 싱가포르 테마섹, 영국 AP 벤처스, 일본 미쓰비시 등 아모지 이사회 및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S건설, 삼성중공업, 롯데정밀화학, 현대건설기계, 고려아연, 에코프로 에코프로HN,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들도 함께했다.행사는 아모지 사업현황 브리핑, 포항시 에너지 정책방향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영일만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의 조기 확대와 부지·인허가 협력, 암모니아 수입·저장·공급망 구축, 영일만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RE100 전력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해 전력을 생산하는 무탄소 발전 솔루션 기업이다.2020년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출신 우성훈 대표 등 한국인 과학자 4명이 미국 뉴욕에서 공동 창업했다.아마존, 사우디아람코, 싱가포르 테마섹, SK이노베이션, BHP, 삼성중공업, GS그룹 등으로부터 누적 약 3억2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암모니아를 연료로 활용한 드론·트랙터·대형 트럭·예인선 등을 잇달아 시연했다.2025년에는 미국 휴스턴에 생산시설 ‘ATHENA’를 가동하며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이날 영일만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영일만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포항시와 GS건설, 아모지, 현대건설기계는 청정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산단 입주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발전 규모는 2027년 1MW 실증을 시작으로 2028년 10MW, 2029년 40MW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9월에는 GS건설과 아모지의 합작법인인 아문에너지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발전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포항시와 2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사업은 포항의 전력 수급 여건과도 맞물려 있다.포항의 전력자립률은 3.9%에 불과한데 영일만산단에서는 2030년까지 약 709MW의 추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으로 수출기업의 무탄소 전력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분산 전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포스텍에서 꿈을 키운 과학자가 세계적인 기업을 이끌고 다시 포항을 찾아 뜻깊다”며 “부지·인허가부터 암모니아 공급망까지 행정력을 모아 아모지와 함께하는 영일만 분산발전을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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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가 창원으로’ 제21회 MAMF, 10월 23일 개막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의 대표 문화다양성 축제인 ‘제21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2026’ 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경상남도, 창원특례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MAMF 는 ‘Migrants’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약자로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다양성 축제다.올해 축제는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을 슬로건으로 서로 다른 문화가 창원에서 만나 하나의 축제로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한다.특히 올해는 참가국이 22개국으로 확대되고 10개 주한 대사관이 참여하는 등 국제교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참가 규모 확대부터 학술제까지.지난해와 달라진 MAMF올해 MAMF 는 참가 규모와 프로그램 구성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다.참가국은 지난해 21개국에서 올해 22개국으로 확대되고 베트남·카자흐스탄·몽골 등 교민회의 참여 범위도 지역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넓어진다.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의 전문성도 강화한다.기존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문화다양성 정책연구 발표 학술제’로 확대해,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정책적·학술적 논의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된다.올해는 ‘외국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부스’를 시범 운영해 일자리 상담사를 통한 취업정보와 관련 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전국에서 모인 외국인근로자들이 근로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한예종 협업 공연.주빈국 문화 집중 조명올해 주빈국은 우즈베키스탄이다.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특별문화공연은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전통무용단 ‘Tumor’ 와 전통·현대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Navo’ 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단과의 협업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전통예술과 한국 공연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주빈국 문화행사를 비롯해 국가별 문화체험, 지구마을 바자르 및 플리마켓 등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전국으로 확대된 이주민가요제. 12명 본선 무대10월 24일에는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가 열린다.올해 이주민가요제에는 280여명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로 자신의 이야기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MAMF 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국 단위 모집과 권역별 예선을 통해 참여 기반을 넓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음악으로 공감하는 자리를 만든다.창원 중앙대로 수놓는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5일에는 MAMF 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가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퍼레이드는 16개국 19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외 전문 공연팀 9팀과 국내 전문 공연팀 3팀이 합류해 공연성과 예술성을 높인다.전통 방식으로 꾸민 차량과 대형 상징물도 새롭게 도입해 단순 행진형 프로그램에서 거리문화 콘텐츠로 확대한다.또한 전년도보다 퍼레이드 구간을 확대하고 퍼포먼스존을 최윤덕 장상 인근으로 조정해 관람객 분산과 거리 공연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각국 교민회와 문화예술단체는 전통의상과 음악, 춤, 조형물을 활용해 자국의 문화를 선보이며 해군 국악대도 함께 참여해 창원 도심을 세계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리축제의 장으로 꾸민다.특히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이주민이 관람객이 아닌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프 로그램으로 MAMF 의 정체성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마이그런츠 아리랑부터 세계문화 체험까지.시민 참여 프로그램 다채축제 기간에는 14개국 이주민 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이그런츠 아리랑’, 해외 뮤지션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월드뮤직콘서트, 국가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도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등이 이어진다.또한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는 지구마을 바자르 및 플리마켓이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이 각국의 공예품, 생활문화,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시는 바자르와 푸드트럭 운영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아울러 12개국에서 약 500명의 해외 방문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네시아는 약 100명 규모의 공연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축제 연계 수출상담회 등 관련 방문자도 약 15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문화교류와 경제교류가 함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창원특례시는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중앙대로 교통통제 협의,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운영에도 힘쓸 계획이다.사진있음 창원 중앙대로에서 열린 맘프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2. ‘마이그런츠 아리랑’에서 각국 참가자들이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