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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
울진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 (울진군 제공)
[KGN25] 울진군은 14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황이주 군수는 지난 100일을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취임 이후 중앙부처와 국회, 경상북도 등을 대상으로 11차례의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현장 민원 등 108건의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주요 간부회의를 유튜브로 공개하는 등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현안으로는 △후포~청송 고속도로 및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울진군의료원 운영 개선 및 원자력의학원 유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금강송 보호대책 △민생안정지원금 및 행복에너지 기본소득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특히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울진의 접근성 개선뿐만 아니라 원전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주민 대피로 확보 차원에서도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강송 보호와 관련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제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림청과 협력해 방제벨트 조성과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민생안정지원금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 취지를 재차 강조했으며 행복에너지 기본소득은 관계기관 협의와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과 관련해서는 안전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공론화 과정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한 뒤 군민의 뜻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공론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추진 방향,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 문화자원 육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특히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의 공론화 추진 배경과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묻는 질문에 황 군수는 “유치 찬반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정보를 군민들에게 충분히 공개하고 찬성과 반대 양측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전문가 검토와 군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군민의 뜻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답했다.황이주 군수는 “지난 100일이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방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 때”며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울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군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과 공직자, 언론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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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새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 카페조성… 여성 구직자 찾아간다
대구새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 카페조성… 여성 구직자 찾아간다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과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잡담카페’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북구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정복지센터 강당을 하루 동안 카페 형태의 일자리 상담공간으로 조성하고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기존의 일자리 상담에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구직자들이 친근하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행사에서는 취업상담과 구직신청, 구인정보 안내, 진로탐색 및 직업적성검사, 취업 연계와 새일센터 지원사업 안내 등 여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과 건강체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커피쿠폰 증정과 구직신청자 대상 보냉백 제공을 통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북구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커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를 얻고 취업 준비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여성 일자리 지원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당일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여성 구직자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취업상담과 구인정보 안내,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장현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잡담카페는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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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대학교와 소방·재난 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대학교와 소방·재난 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대학교와 소방 및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소방·방재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장과 대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소방·방재 분야 학술·실무 교류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방·방재 및 재난관리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소방 관련 학과 학생 대상 현장실습·견학 및 교육 기회 제공 △지역사회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재난안전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정책 제언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중심 실무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학생들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 강사 지원 및 훈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구대학교는 소방·재난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분석과 정책 제언을 수행함으로써 관·학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구대학교와 실무 협의체를 가동해 공동 캠페인, 데이터 활용 분석, 세미나 개최 등 구체적인 협업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김태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 역량과 대학의 전문 연구·교육 인프라가 결합하는 뜻깊은 계기”며 “대구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소방인재를 양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재웅 대구대학교 총장 역시 “소방안전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대학이 보유한 학술적 역량과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 재난안전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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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대구 사회’ 특강 개최
‘해방 이후 대구 사회’ 특강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년 두 번째 테마전시 ‘1945~1948, 해방 이후 대구를 보다’의 연계행사로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생활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올해 두 번째 테마전시 ‘1945~1948, 해방 이후 대구를 보다’에서는 1945년 해방부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시기까지 대구에서 일어난 다양한 변화와 주요사건을 살펴본다.테마전시는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먼저 해방 당시 대구의 모습과 해방 1주년 기념 행사를 살펴보고 이어 지역신문의 창간과 종합대학 설립운동, 합부 훈민정음 발간, 대구부립박물관 개관 등 해방 이후 새롭게 나타난 대구 교육·문화의 움직임을 소개한다.마지막으로 노동절 행사와 10월 항쟁,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대구의 모습까지 해방 공간 속 대구의 주요 장면을 관련 신문 및 자료를 통해 선보인다.특히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대구부윤을 지낸 이경희가 김구와 이승만에게 받은 편지를 실물로 선보인다.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료로 이번 전시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이에 테마전시와 연계해 1945~1948년 해방 이후 대구 사회의 변화와 주요 상황을 보다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전문가 특강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에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임종명 교수를 초청했다.임 교수는 한국 현대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주요 논문으로는 ‘1946년 대구·경북 지역 콜레라의 발명·만연과 사회 문화의 교호’, ‘1946년 10월 대구·영남 사건의 명명 작업과 그것의 정치성: 사건·사태, 소요·소동, 민요·민란을 중심으로’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해방 공간과 인민, 민족주의와 민주주의’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해방 이후 대구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변화상을 함께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하정민 대구근대역사관 학예사는 “두 번째 테마전시와 연계한 이번 특강을 통해 해방 이후 대구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변화와 사건을 살펴보고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대구 현대사를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기증자를 예우하고 기증문화의 확산을 위해 세 번째 기증유물 작은전시 ‘미국에서 온 1950년대 대구사진’을 10월 13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 대구를 촬영한 사진을 통해 한국전쟁 전후 대구의 거리 풍경과 시민들의 일상 등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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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즐기는 오페라 갈라콘서트50인의 성악가가 선보이는 ‘50스타즈Ⅵ’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즐기는 오페라 갈라콘서트50인의 성악가가 선보이는 ‘50스타즈Ⅵ’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대구성악가협회 소속 성악가 50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Ⅵ’를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뜨거운 열기 가운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Ⅵ’ 가 개최된다.2021년부터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선보인다.50인의 지역 성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펼쳐 보이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시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무대를 선사한다.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다양한 오페라 명곡들로 구성된다.로시니 최고의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부터 베르디의 명작 ‘리골레토’, 모차르트 4대 걸작 중 하나인 ‘돈 조반니’, 레하르의 대표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까지 총 4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다.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오페라의 선율을 따라 가을 주말 저녁이 풍요로워진다.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지역 대표 성악가들이 대규모로 참여하고 대구 성악 예술의 우수성을 다시금 널리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답게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전문 예술단체인 대구성악가협회는 지역 성악가들의 창작 활동과 예술적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이경재 예술감독은 “지역의 뛰어난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50스타즈Ⅵ’는 대구 공연예술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무대”며 “올해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시리즈로 함께해 시민 누구나 오페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만나게 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Ⅵ는 10월 1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그리고 티켓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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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선정 건의
함양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선정 건의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10월 14일 농지 전수조사 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함양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면 확대와 함양군의 2027년 시범사업 선정을 건의했다.이날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의회, 11개 읍면 이장단협의회, 농업인 단체 및 행정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함양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확대 및 함양군 선정 건의문’을 송 장관에게 전달했다.군의회는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고 단계적 추진이 불가피하다면 함양군을 2027년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인구와 소비의 외부 유출로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같은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농촌 지역들이 정책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고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박윤섭 함양군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11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장들도 호소문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했다.이장단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의 현실을 전하고 주민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함양군민의 간절한 바람이 2027년 시범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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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 임진왜란사의 재조명 학술대회 성료
합천군, 합천 임진왜란사의 재조명 학술대회 성료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10월 1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의 임진왜란사의 가치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합천군의회 · 합천문화원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임진왜란 시기 합천은 내암 정인홍 의병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의병 활동이 전개된 경상우도 항전의 중심지였다.지역의 선비와 백성들이 스스로 일어나 창의했으며 이들의 의병 항쟁은 일본군의 전라도 진격을 막고 낙동강 수로를 차단하는 등 전술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전투를 수행해 국난극복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합천 지역민의 동향, 의병장들의 활동과 그 의미, 합천의 전략적 위상 등을 폭넓게 고찰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합천 임진왜란사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 관련 자료와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심화 연구를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호국 교육과 역사 문화의 거점으로 나아갈 계획이다.이날 개회식에는 김현미 합천부군수, 이필호 경남도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관계자와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총 4건으로 △ 임진왜란기 합천지역의 전쟁 경험과 민의 동향을 시작으로 △ 15~16세기 합천지역 재지사족의 정착과 임진왜란 의병기반 △ 합천지역 출신 의병장들의 활동과 의미 △ 정유재란 초기 합천의 전략적 위상과 도원수부의 활동 등이 이어졌다.발표 후에는 조원영 합천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이 열렸다.전문가 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합천 임진왜란사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합천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합천의 임진왜란사가 의병장 및 의병활동 중심으로 연구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기존의 연구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전쟁 경험의 양상으로 연구를 확장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합천 임진왜란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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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경로당 38개소에 소화기 114개 전달
울진읍, 경로당 38개소에 소화기 114개 전달 (울진군 제공)
[KGN25] 울진읍은 지난 13일 읍사무소 앞에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울진읍분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경로당 만들기 경로당 소화기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노후 소화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울진읍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울진읍은 사업비 285만원으로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분말소화기 2개와 액체소화기 1개씩 총 114개의 소화기를 전달할 예정이다.백운화 울진읍장은“이번 소화기 지원이 경로당의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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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조사료 수확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앞장
울진군, 조사료 수확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앞장 (울진군 제공)
[KGN25] 울진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대행단을 통해 조사료 수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가별 조사료 생육 상태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영농대행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조사료 수확 및 베일 결속 작업에 랩핑 작업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수확부터 결속·랩핑까지 일괄 대행해 농가의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현재까지 70농가, 58.8ha에서 조사료 베일 3800여 롤을 결속하고 39농가, 15ha에서 약 890롤의 랩핑 작업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수확한 조사료의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보관을 돕는 한편 사료 구입비와 생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조사료 수확 지원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영농대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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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5개 구청 돌며 ‘읍면동 현장 공무원’ 기 살렸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5개 구청 돌며 '읍면동 현장 공무원' 기 살렸다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가 시청에서 보고받던 관행을 깨고 직접 읍면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대장정’의 첫 매듭을 지었다.지난 마산합포구에서 첫발을 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가 성산구, 진해구, 의창구에 이어 14일 마산회원구청 방문을 끝으로 5개 구청 1차 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순회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시장이 직접 구청을 찾아가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는 기록을 넘어, 창원시의 행정 패러다임을 ‘시청 중심’에서 ‘읍면동 현장 중심’ 으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강기윤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권위의 자리를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선택하다.강 시장의 이번 소통 행보는 ‘효율’과 ‘격식 파괴’에서 시작됐다.수십 명의 구청·읍면동 간부들이 보고를 위해 시청으로 모이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시장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이동의 부담은 줄이고 대화의 밀도는 높였다.시장의 시선이 시청 집무실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현장에 머물러야 한다는 평소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판사’ 가 아닌 ‘해결사’ 가 되어야 한다.강 시장은 5개 구청을 도는 내내 공직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법과 원칙을 앞세워 ‘안 되는 이유’를 찾는 ‘판사형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불편함 속에 숨겨진 원인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행정’ 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시민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읍면동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배치, 결원 최소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하며 ‘현장이 강한 창원’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한 바퀴의 마침표, 더 큰 소통의 시작 마지막 순회지인 마산회원구에서도 이러한 소통의 온도는 뜨거웠다.강 시장은 직원들과 격식 없이 현안을 논의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청취했다.강기윤 시장은 “5개 구청을 한 바퀴 돌았다고 해서 소통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소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월 2회 정기적으로 구청을 찾아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읍면동 중심의 행정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는 이번 1차 순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창원의 소통 정치는, 이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월 2회 정기적인 ‘현장 소통 시스템’ 으로 정착되어 시민 곁으로 더 깊숙이 파고들 전망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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