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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상운(주) 윤상돈 대표이사, 고향 마천면에 300만원 기탁
효진상운(주) 윤상돈 대표이사, 고향 마천면에 300만원 기탁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 마천면은 효진상운 윤상돈 대표이사가 9월 9일 오후 고향 주민의 문화 활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지리산 마천농협 노래교실에서 열렸으며 김복수 마천면장과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 신평수 단장, 박금순 회장,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윤상돈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나 기업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마천면과 고향 주민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주민의 문화 활동과 여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이번 성금은 지리산 마천농협 노래교실 단원의 단체복 구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노래교실은 현재 30명의 단원이 참여해 노래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윤상돈 대표이사는 “고향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활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마천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은 “노래교실은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윤상돈 대표이사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단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복수 마천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윤상돈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노래교실 단원들의 즐거운 문화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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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합창단, 전국합창대회 ‘금상’ 수상
양산시청소년합창단, 전국합창대회 ‘금상’ 수상 (양산시 제공)
[KGN25]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지난 8일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2026년 제3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논산시 주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아동 권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서울 및 수도권 7개 팀, 전라도권 3개 팀, 경남권 2개 팀 등 총 12팀이 올랐다.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마지막 순서인 12번째로 무대에 올랐다.합창단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 와 자유곡인 ‘담쟁이’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탄탄한 호흡과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해 수도권의 강팀들 사이에서 당당히 2등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대표 단원은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빛을 본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며 “함께 애써준 단원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펼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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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홍룡사, 추석 명절 맞아 상북면에 쌀·성금 기탁
양산 홍룡사, 추석 명절 맞아 상북면에 쌀·성금 기탁 (양산시 제공)
[KGN25] 양산시 상북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양산 홍룡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41포와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홍룡사 주지 법진 스님은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에 장영진 상북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룡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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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공공부문 연계 협력기관과 통합사례회의 개최
창녕군, 공공부문 연계 협력기관과 통합사례회의 개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의 정신건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창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사례 3건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개입 방향과 기관별 역할,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공공부문 협력기관이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과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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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읍, ‘우리동네 새단장’ 으로 생활환경에 활력을 더하다
남지읍, ‘우리동네 새단장’ 으로 생활환경에 활력을 더하다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 남지읍은 9일 관내 쓰레기수거장 5곳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남지읍 직원과 남지읍 자율방범대, 마을주민,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수거장 내부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2026년 그린창녕가꾸기’ 와 연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수거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읍은 앞으로도 쓰레기수거장의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김선경 읍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세심히 살피고 정비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남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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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 실시
창녕군 장마면,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 실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 장마면은 지난 8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청소년지도위원 등 13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과 식당가를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무인 판매업소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청소년 출입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이선준 면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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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활동 실시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활동 실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소관 부서가 추진 중인 관내 주요 사업장 8곳을 직접 찾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활동은 제10대 창녕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업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에는 교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남지도시계획도로 중로 3-5, 6호 확포장 공사, 옥천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위원들은 침수 예방, 도로 안전, 농업용수 공급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 관리와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둘째 날에는 우포늪 시설물 관리, 저수지 정비공사, 고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산공원 진입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했다.위원들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편의 개선을 주문하고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김태은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확인한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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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방문
창녕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방문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장 방문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군정 시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감사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부곡온천 인공폭포 조성사업, 르네상스 리모델링 사업, 미로공원 조성사업, 빛거리 황톳길 조성사업, 복합컨벤션센터 조성사업, 남지현대화시장, 창녕군 작은영화관, 명리 체육공원 조성사업, 창녕군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둘째 날에는 달창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화왕산 목재체험장 및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및 세계유산축전, 창녕청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다.노영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각종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실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우리 군의 행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창녕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향후에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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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성료
거창군, 제1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성료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지난 8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제1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7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가 고조됐다.경기는 3개 팀씩 32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른 뒤, 각 조 1위를 차지한 3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가 진행될수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열정과 집중력으로 발휘했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담긴 경기는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줬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돕고 시·군 간 우정과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됐다.대회 결과 △우승은 함양 서하팀 △준우승은 고성 상리팀 △공동3위는 거창 가조팀과 김해 진례팀이 각각 차지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건강한 도전이 가득한 제1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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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 박산골희생자유족회, 합동 제례 봉행
거창사건 박산골희생자유족회, 합동 제례 봉행 (거창군 제공)
[KGN25] 박산골희생자유족회는 9월 9일 거창군 신원면 박산합동묘역에서 거창사건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박산골 주민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제례를 봉행했다.박산골희생자유족회는 매년 음력 7월 28일경 박산골 희생자 517명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합동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제례에는 김길영 박산골희생자유족회장과 이성열 유족회장을 비롯해 권해도 거창사건사업소장, 조경자 신원면장, 기관·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박산골 민간인 희생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2월 11일 발생했다.당시 국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 군인들은 신원면 박산골 주민 1000여명을 신원국민학교에 모이게 한 뒤 군·경찰·공무원 등의 가족을 제외한 주민 517명을 희생시켰다.이는 거창사건 전체 희생자 719명 가운데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다.김길영 박산골희생자유족회장은 “7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아픔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며 “오늘 합동제례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해도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오랜 시간 아픔을 간직해 온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올바른 역사를 알려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원면 박산합동묘역은 거창사건 발생 3년 후인 1954년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해 조성됐다.이후 1961년 5·16 군사정권의 개장 명령으로 위령비가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1967년 합동묘소가 다시 마련됐다.현재 박산합동묘역에는 남자 합동묘 1기와 여자 합동묘 1기, 소아 비석 1기가 조성돼 있으며 합동묘소 앞에는 당시 훼손돼 쓰러진 위령비가 보존돼 있어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전하고 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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