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천시,‘청렴’을 일상으로
영천시,‘청렴’을 일상으로...직원 목소리로 공직문화 바꾼다 (영천시 제공)
[KGN25] 영천시는 2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청렴라디오’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녹음에는 김병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명과 MZ세대 등 저연차 직원 7명이 참여해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청렴라디오’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시청과 읍·면·동 등 전 부서에 송출되는 내부 방송 프로그램이다.직원들의 친숙한 목소리로 공정한 업무처리, 갑질 예방 등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김병삼 시장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시장과 경제환경산업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면서 청렴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녹음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세대 간 소통과 존중, 갑질 예방,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인식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취지다.김병삼 영천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젊은 직원까지 세대를 아울러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라디오가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0
-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사랑의 이불 전달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사랑의 이불 전달 (영천시 제공)
[KGN25] 영천시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행복금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사업’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동절기를 앞두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선미 화산면장과 김찬복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살피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김선미 화산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말했다.김찬복 민간위원장은 “오늘 전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외로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10-20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AI 로봇 안전제어 솔루션 챌린지 대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AI 로봇 안전제어 솔루션 챌린지 대상 (영천시 제공)
[KGN25]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IT과 문지원·문여원·김민서·이태규 학생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AI·로봇 안전제어 솔루션 챌린지’ 대학부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참가 학생들이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10월 13일 특성화고부, 14일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수상팀은 펜스·라이트커튼 등 1차 방호장치가 해제되는 점검·시운전 구간의 안전 공백에 주목했다.제조공정 목업에 로봇팔과 컨베이어를 배치하고 3D 비전 인식, ROS 2 기반 제어, 국제 안전표준을 결합해, 사람의 상시 감시 없이도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2차 안전제어 시스템 ‘세컨드 배리어’를 구현했다.작업장 입구에서는 카메라와 AI가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문이 열리지 않도록 제어해 보호구 착용을 출입 조건과 연결했다.작업 공간에서는 작업자와 로봇 사이의 거리에 따라 로봇의 동작을 단계적으로 제어했다.3D 카메라가 작업자의 위치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시스템은 로봇팔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둘 사이의 실제 거리를 측정한다.작업자가 가동 중인 로봇에 다가가면 로봇은 속도를 늦추고 위험 구역까지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멈춘다.감속과 정지 거리는 국제 안전표준의 계산 방식을 적용해 정했다.화재 발생에 대응하는 기능도 갖췄다.화재 감지 센서가 화재를 감지하면 로봇은 하던 작업을 멈춘 채 기본 자세로 돌아간다.동시에 출입문이 열리고 바닥 LED가 출구까지 가는 길을 비추어 안전한 대피를 유도한다.또한, 사고가 발생하면 그 구간의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돼 관리자가 추후에 사고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 모든 과정은 외부 서버 없이 작은 장치 하나에서 처리돼,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공장에서도 작동한다.팀은 로봇IT 분야의 융합 기술로 산업현장의 끼임 사고 문제를 실제 작동하는 안전 시스템으로 풀어내며 사람 없이 운영되는 다크팩토리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최무영 학장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직접 해결 방안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AI와 로봇 기술을 함께 활용하고 사람의 안전을 우선하는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 영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철저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매년 우수한 로봇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국내 대표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2년제 학위과정은 다가오는 첨단 산업 수요를 반영해 ‘로봇메카트로닉스’계열과 ‘로봇시스템융합’계열로 학사 구조를 전면 개편해 운영 중이다.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0
-
추경호 시장,“청년 일자리, 정밀 진단 통해 실질적 해법 찾아야”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추경호 대구시장은 20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며 “대구의 청년 고용률이 낮고 실업률이 높은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시장은 “최근 고용통계에서 나타난 대구의 청년 고용 상황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단순히 경기 침체나 일자리 부족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이를 위해 대구정책연구원과 한국은행 등 전문가와 협력해 고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대구 청년의 취업률과 고용률이 낮은 원인을 구체적으로 진단하도록 지시했다.그러면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취업 준비 지원 등 기존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내년도 예산에 전향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도 당부했다.추 시장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아야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 주도그룹’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청년특보에게 주문했다.막바지에 접어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의 최우선 방향으로는 ‘시민안전 확보’를 제시했다.추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안전은 반드시 챙겨야 할 분야”며 “시민안전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민생을 챙기는 일과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에도 실효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예산 조정 과정에서 감액됐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 각 실·국이 명확한 근거와 논리를 갖춰 예산 부서와 재검토하고 주요 쟁점은 시장과 직접 협의해 최종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다만 단순한 예산 증액이나 선심성 지출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와 사업의 실효성을 기준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각종 축제와 행사가 늘고 행락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안전관리 강화도 주문했다.추 시장은 “행락지와 등산로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 신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소방안전본부의 화재 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최근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빌며 마음이 무겁고 몹시 안타깝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추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함께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의 안전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소방관의 현장 안전과 재난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소방 노후시설 개선’과 ‘소방관 처우개선’등 소방 관련 예산 확대가 전향적으로 검토될 여지가 큰 만큼 미리 신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또한 “대구시도 현장 소방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끝으로 추 시장은 현안 대응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현안이 많아 직원들이 힘들겠지만, 서로 격려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도 간부들이 함께 고민해 달라”며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들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20
-
영양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영양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영양군 제공)
[KGN25] 영양군의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비롯해 ‘영양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가격안정제 ‘고추’품목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고추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3일간 관내 11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승배 의원이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용한 주민소득 증대 방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태와 실수요자 중심의 제도 도입 방안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홍점표 의장은 “이번 군정 질문과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10-20
-
대구소방-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화재예방 민·관 협력 강화
대구소방-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화재예방 민·관 협력 강화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9개 기관과 산업단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여기관은 산업단지 내 화재위험요인을 함께 발굴·개선하고 입주기업의 화재예방 활동과 안전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서대구·제3산단·시티밸리·달성1·염색산단 등 6개 산업단지 관리기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참여했다.대구지역에는 2026년 기준 24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이 가운데 14개는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로 노후시설과 공장·생산시설이 밀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인접 사업장으로 피해가 번질 우려가 있다.최근 5년간 대구지역 공장에서는 총 691건의 화재가 발생해 46명이 다치고 약 61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2023년 6월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화재 당시에는 불이 인접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13개 동이 전소되기도 했다.이번 협약은 이러한 화재위험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입주기업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의 화재예방 활동 참여 및 홍보 △화재예방 컨설팅·안전교육 △화재위험요인 분석·개선 및 기술자문 △화재취약정보 공유 △재난관리자원 상호 지원 등이다.대구소방은 산업단지별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역 관리기관은 입주기업의 자율안전관리 실천을 지원한다.한국화재보험협회는 화재위험 분석과 예방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자문 등에 협력한다.또한 기존에 진행 중인 ‘산업단지 화재예방안전사업’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업단지의 화재안전을 위해서는 소방기관과 관계기관, 입주기업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윤영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안전한 산업환경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본 조건”이라며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확대하고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 지원협의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안진영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시설의 화재위험을 줄이려면 전문적인 위험 분석과 체계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축적된 화재예방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단지의 화재위험을 줄이고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0
-
대구는 어떻게 기록되어 왔는가… 대구 역사 연구 학술회의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시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에서 ‘기록으로 축적된 대구_대구의 시간을 읽고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대구광역시시사편찬위원회가 2026년 3월 3일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학술회의다.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 기록에 나타난 대구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대구시사 편찬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의 역사상을 새롭게 조명한다.학술회의는 4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첫 번째 발표에서는 홍승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고중세 지리지에 보이는 대구의 범위와 경계’를 주제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기록에 나타난 대구의 공간적 범위와 경계를 살펴본다.이명미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에 참여한다.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재두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선 후기 읍지에 나타난 대구의 인물과 장소’를 주제로 당시 대구의 모습을 살펴본다.채광수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세 번째는 조명근 영남대학교 교수가 ‘일제강점기 기록들로 보는 근대 대구’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각종 기록을 통해 근대 대구의 변화된 모습을 조명하고 최현우 군산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마지막으로 이윤갑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주민자치 시대의 대구시사 편찬 방향’을 주제로 현대적 관점에서 대구시사의 편찬 방향과 과제를 살펴보고 김무진 성천역사문화연구소장이 지정 토론을 맡는다.발표에 이어 우인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토론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심화하고 참석자들이 대구의 역사와 시사 편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학술회의는 시민과 역사 연구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광역시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역사총서 및 사료총서 발간, 고서 번역 등을 통해 시사편찬을 위한 기초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해 연말 발간한 역사총서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은 사진 기반의 시민 공감형 ‘보는 역사’ 구현으로 지역사 인식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와 자료 축적을 바탕으로 지역사의 근간이 되는 대구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대구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고 축적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새롭게 생각해 보는 자리”며 “지역사 연구자뿐만 아니라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0
-
대구시,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쌓은 신뢰 경제협력으로 이어가
대구시,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쌓은 신뢰 경제협력으로 이어가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광역시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자매·우호협력도시 기업인을 초청해 ‘2026 한중우호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기업과 중국 기업 간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대구시는 중국 자매·우호협력도시와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중 AI·의료·체육 등 분야별 협력 수요를 관계 부서와 연결해 왔다.이번 사업은 이 같은 교류 기반을 활용해 중국 여러 도시의 기업인을 대구로 초청하고 도시 간 우호를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처음 개최한 ‘대구-중국 자매·우호협력도시 국제교류포럼’에서 확인한 공통 관심사인 경제 협력 활성화의 뜻을 이어 올해 교류회에서는 기업인 중심의 비즈니스 교류로 구체화했다.교류도시 간 논의를 기업 간 만남으로 이어가 대구의 산업·투자 환경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이번에 방문하는 기업인은 닝보·우한·선양 등의 기업 8개사 대표와 관계자 11명이다.주요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광전자·레이저, 스마트 장비, 의료기기 등으로 참가기업들은 대구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투자·기술·사업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메인 행사인 ‘대구-중국 자매우호도시 비즈니스 교류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 영남이공대 천마컨벤션홀에서 열린다.대구시 개황 및 투자 환경 설명, 한·중 참가기업 개별 소개에 이어 기업인 비즈니스 교류회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대구 소재 로봇·인공지능·자동차부품·헬스케어 등 분야의 1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국 기업들은 주요 기술과 제품,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상담을 통해 투자·기술교류·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같은 날 오후에는 FIX 2026을 참관하고 전시 부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제품 동향을 공유하며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22일에는 대구 소재 기업을 찾아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 기반을 다진다.또한 전통 다례·한복 체험과 의료관광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대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소개한다.산업 교류를 문화·의료관광과 연계해 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 협력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현진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자매·우호도시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는 지역기업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시 간 교류가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교류 도시와 지역의 관계 부서·기업을 적극 연결하고 산업·의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0
-
대구시, 산림인접마을 ‘찾아가는 산불예방·주민대피 안전교육’ 실시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산림인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및 주민대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산림과 가까운 마을 주민들이 생활 속 산불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재난 상황에서 정보 확인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산림 인접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325개소, 4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대구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및 구·군과 협력해 교육 일정을 조율하고 주민 참여를 안내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산림 주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금지 △화목난로 사용과 재처리 시 주의사항 △농막 등 산림인접 시설의 화재예방 수칙 △산불 발견 시 신고 방법 △재난문자와 대피 안내 확인 △대피장소·이동경로 사전 확인 △산불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등이다.특히 산불 발생 시에는 불길이 집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관계기관의 대피 안내에 따라 지체 없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강조한다.평소 대피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대피를 도울 수 있도록 주변과 미리 연락 방법을 정해 두는 내용도 안내한다.또한 실제 산불 피해와 대피 사례를 활용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속 부주의와 관련 처벌규정도 함께 설명해 산불예방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와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대피요령을 미리 익히고 대피 안내가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0
-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민간 초청작 오페라의 유쾌한 변신, 번안 오페라 ‘양촌리 러브 스캔들’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민간 초청작 오페라의 유쾌한 변신, 번안 오페라 ‘양촌리 러브 스캔들’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본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양촌리 러브 스캔들’을 오는 10월 23일과 24일에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지역 내 다양한 공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네 번째 메인 오페라는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양촌리 러브 스캔들’로 웃음꽃이 가득한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고전 오페라의 음악적 매력과 극적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배경과 정서를 더해 관객들이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번안 오페라로 재탄생한 이번 공연은 한국어로 전달되는 이야기와 함께 오페라 속 아름다운 음악과 익숙한 배경 및 소재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 맞춤 공연으로서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예술은 감자다의 정선영 연출가는 한국어 번안의 취지에 대해 “원작의 본질을 한국 관객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이러한 접근은 고전 오페라의 음악적 가치와 극적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도이다.더불어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날 관객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해석하는 번안 오페라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한편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공식 초청받은 민간 단체 예술은 감자다 제작의 ‘양촌리 러브 스캔들’은 지역 내 공연장인 아양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 함에 따라 다양한 공공 예술 기관과 민간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이 된다.지휘는 조정현이 맡아 원작의 음악적 아름다움과 작품 특유의 희극적 분위기를 이끌어낸다.이어서 테너 김효종, 소프라노 김나연, 김혜정, 바리톤 김종표, 김경천 등 주요 출연진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이경재 예술감독은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모두의 축제’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다양한 기관, 단체가 협력해 풍성하게 구성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번안 오페라이자 민간 초청작 ‘양촌리 러브 스캔들’을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공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3시에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입장료는 R석에 3만원, S석에 2만원이며 동구 주민일 경우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0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