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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한다
2026-11-08 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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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6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KGN25] 예천군은 지난 10월 1일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폐가전 무상 수거 민관 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지자체의 우수한 재정 운용 사례를 발굴·공유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제출된 11건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건이 발표대회에 진출했다.예천군은 ‘폐가전 무상 수거 민관 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를 발표해, 도내 최초로 민간기관과 협력해 폐가전 무상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의 배출·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체 수거·처리 비용을 연간 6300만원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발표대회에 진출한 7건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추천돼 전국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안병윤 군수는 “이번 사례는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면서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둔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서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발굴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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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풍기인삼 세계에 알렸다
영주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풍기인삼 세계에 알렸다 (영주시 제공)
[KGN25] 영주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와 연계해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를 갖고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세계 각국에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초청행사는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과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풍기인삼의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만, 튀니지, 케냐 등 20개국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 36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영주의 축제와 문화유산, 인삼산업 현장을 둘러봤다.첫날인 3일에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이어 환영만찬에서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며 영주의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풍기인삼의 해외 홍보와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둘째 날인 4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를 방문해 영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펴봤다.이어 풍기인삼농협 가공공장을 찾아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풍기인삼 가공에 활용되는 주요 설비와 공정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의 운영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일정은 축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과 인삼 가공시설을 함께 둘러보도록 구성해, 외교사절단이 영주의 문화적 매력과 풍기인삼의 산업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시는 이번 초청을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각국 외교사절단에게 직접 소개한 만큼, 향후 해외 홍보와 교류를 확대하고 풍기인삼의 수출과 판로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를 찾아 풍기인삼축제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함께 경험해 주신 주한외교사절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의 매력을 각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꾸준히 넓히고 풍기인삼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풍기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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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영주쌀 소비촉진 앞장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영주쌀 소비촉진 앞장 (영주시 제공)
[KGN25]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는 지난 4일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행사장에서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영주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에서 생산된 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영주쌀을 활용한 떡과 식혜를 전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영주쌀의 특징과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무섬외나무다리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외나무다리와 전통문화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가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영주쌀과 지역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활 속 쌀 소비 확대의 필요성을 함께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박순연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영주쌀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혁 농업정책과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영주쌀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단체와 함께 영주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홍보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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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 따라 만난 삶의 여정…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외나무다리 따라 만난 삶의 여정…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료 (영주시 제공)
[KGN25] ‘2026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축제는 ‘무섬, 시간을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꽃가마를 타고 마을로 들어오고 상여를 타고 떠나던 외나무다리에 한 사람의 삶을 담아냈다.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전통혼례와 상여행렬,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무섬마을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했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새로운 인생의 혼례길, 무섬연가’ 가 펼쳐졌다.신랑과 신부가 풍물패와 함께 외나무다리를 건너 백사장과 혼례장으로 이동하고 전통혼례를 재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농당고택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명창 배일동의 판소리와 장단, 피리, 거문고에 김성태 작가의 대붓 서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개막공연이 펼쳐져 무섬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예술의 멋을 함께 선보였다.둘째 날인 4일에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표현한 ‘무섬별가’ 가 이어졌다.문수면 전통상여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통상여소리와 상여행렬을 재현했으며 백사장과 외나무다리를 따라 이어지는 행렬에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옛 무섬마을의 풍경을 되살렸다.축제 기간 무섬마을 전체는 하나의 체험 공간으로 변했다.아도서숙, 해우당고택, 만죽재고택, 오헌고택, 무섬자료전시관 등 마을 곳곳에서는 투호와 팽이, 비석, 딱지, 제기 등을 체험하는 ‘무섬 유람투어’ 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고택과 백사장에서는 가사 경독과 경전 성독, 윷놀이, 다듬이, 새끼줄 꼬기, 전통음식 시식, 우물 긷기 등을 체험하는 ‘무섬살이 한마당’도 열려 옛 마을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려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모래놀이터와 샌드아트, 모래조각 체험을 비롯해 짚라인과 버마다리, 해먹을 즐기는 밧줄놀이와 무섬 고유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겨메기’체험에도 참여가 이어졌다.마을 곳곳에 마련된 광목천 전시와 소남한시 작품전, 전국사진촬영대회, 무섬 꽃길존, ‘360년 전 그때 그 외나무다리’, 외나무 인생교와 인생9경 포토존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했다.특히 축제 기간 외나무다리와 백사장, 고택 일대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띠었다.전통혼례와 상여행렬을 비롯한 무섬만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이 곳곳에 머물며 축제를 즐겼다.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지현 씨는 “외나무다리만 보는 축제라고 생각했는데 전통놀이와 모래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많아 오래 머물게 됐다”며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무섬마을의 옛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수원에서 온 박성호 씨는 “전통혼례와 상여행렬을 외나무다리에서 직접 보니 무섬마을의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마을 풍경과 공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른 축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라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외나무다리 위에 한 사람의 시작과 마지막, 그리고 그 사이의 삶을 담아 무섬마을이 간직한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많은 분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하며 무섬의 시간과 사람을 함께 느껴주셔서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무섬마을만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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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1일 여정 마무리
세계와 더 가까이, 참여는 더 넓게 (안동시 제공)
[KGN25] 세계의 가면과 춤이 어우러진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 1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세계 각국의 탈과 춤을 즐겼다.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국내외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공연과 경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마스크 아뜰리에’ 와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를 새롭게 운영했다.마스크 아뜰리에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탈을 직접 만들며 탈문화를 체험했다.완성한 탈을 쓰고 축제장을 둘러보거나 공연과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관람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친숙한 K-팝을 활용해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춤추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며 축제 주제인 ‘모두의 춤’을 현장에서 보여줬다.해외 23개국 27개 공연팀과 국내 전통탈춤 17개 단체가 참여한 공연도 축제의 중심을 이뤘다.세계 각국의 가면극과 민속춤, 타악, 현대무용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탈춤의 풍자와 해학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주빈국 말레이시아는 3개 공연팀의 무대와 ‘말레이시아 주빈국의 날’을 통해 전통과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사바주 문화관에서는 전통 탈과 공예품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폭넓게 소개했다.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와 대동난장에서는 세계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 거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각국의 가면과 의상, 춤과 음악으로 축제장과 원도심을 누볐으며 퍼레이드 후에는 한자리에서 춤추며 공연자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었다.축제의 흥은 중앙선 1942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넘어 원도심과 전통시장, 하회마을까지 이어졌다.구시장과 신시장의 시장 퍼레이드, 원도심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 하회선유줄불놀이 등이 안동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함께 알렸다.축제 마지막 날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전 결선과 폐막식이 열렸다.경연 결과 국내 단체부에서는 ‘HAN-BEAT’, 해외 단체부에서는 러시아의 ‘ROVESNIKI’, 국내 개인부에서는 ‘용인대힘찬태권도’, 해외 개인부에서는 라트비아의 ‘BURAS’ 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탈과 춤으로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안동시는 이번 축제의 운영 결과와 관람객 의견을 분석하고 새롭게 선보인 참여 프로그램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 모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무대였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과 국내외 공연단,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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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가졌나보다 얼마나 나눴나”…의령이 뽑은 ‘진짜 부자’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어워즈’
“얼마나 가졌나보다 얼마나 나눴나”…의령이 뽑은 ‘진짜 부자’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어워즈’…나눔 실천한 기업·개인 조명 정영식 회장·김현수 원장· 공도연 할머니 수상…‘부자의 나눔’ 가치 확산 ‘부자 1번지’ 의령군이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닌,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나눈 사람들을 ‘진짜 부자’로 조명했다. 군은 지난 2일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리치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리치어워즈는 부자의 가치를 ‘소유’ 가 아닌 ‘나눔’에서 찾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취지를 담아 마련됐다.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들을 조명해 그 선한 영향력을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다. 올해 기업 부문에는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선정됐다.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 출신인 정 회장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도서 기증, 수해 이재민 성금 전달 등 고향의 교육·복지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국내외 아동 후원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개인 부문에서는 의령 덕영내과의원 김현수 원장과고 공도연 할머니가 수상했다.김 원장은 2005년부터 20여 년간 의령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켜왔다.국가필수예방접종과 보훈위탁진료, 만성질환 관리 등 지역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하고 영유아 건강검진과 진료 협약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고 공도연 할머니는 평생을 나눔으로 살고 생의 마지막까지 나눔을 실천한 삶으로 리치어워즈의 의미를 더했다.공 할머니는 1970년대부터 50여 년간 주민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에 힘썼다.특히 1985년 의료시설이 부족했던 주민들을 위해 사비로 대지 225㎡를 구입해 의령군에 기탁했고 이곳에 송산보건진료소가 들어섰다.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나눔도 한평생 이어졌다.그의 나눔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멈추지 않았다.공 할머니는 “시신을 의대에 기증해라”는 유언을 남겼고 2023년 별세 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했다.고인의 몸은 의대생 교육과 의학 연구에 활용됐으며 지난 8월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남편고 박효진 씨와 함께 영면에 들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장남 박해곤 씨가 고인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오태완 의령군수는 “진정한 부자는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나누느냐에서 드러난다”며 “세 분이 보여주신 나눔과 선한 영향력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의령군은 리치어워즈를 통해 ‘부자의 나눔’을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추구하는 가치로 확산하고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명할 계획이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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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0회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밀양시, ‘제10회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제10회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했으며 ‘요가로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다’를 주제로 열렸다.지난 10년간 다져온 한·인도 간 요가 교류 성과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치유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학술행사에는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 나겐드라 총재를 비롯해 다야난다 스와미 총장, 만주나트 부총장, 비베카난다헬스글로벌 바수다 샤르마 대표 등 인도 주요 요가계 내빈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개막식과 대규모 단체 요가 수련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강사진이 참여한 전문 요가 강좌와 시민·관광객을 위한 인도 문화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어 저녁에 열린 요가문화콘서트와 이튿날 관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밀양 시그니처 여행’까지 차례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나겐드라 총재는 “밀양은 요가의 가치와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온 대표적인 요가 도시”며 “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한국과 인도가 요가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인도와 밀양이 요가를 통해 쌓아온 교류와 협력이 앞으로 더욱 폭넓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밀양시는 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치유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밀양과 인도 간 요가·문화 교류를 확대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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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형산불 범정부 통합훈련…주민대피부터 복구까지 실전처럼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KGN25] 김재욱 군수 “초기 몇 분의 판단과 주민대피가 무엇보다 중요”칠곡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2026년 레디 코리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와 병원, 학교 등 생활권으로 빠르게 번지고 일몰 이후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산불 진화뿐 아니라 주민대피와 인명구조, 응급의료, 이재민 지원, 피해복구까지 대형산불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으로 시작됐다.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서북서풍을 타고 불길이 번지자 산림청과 경상북도, 칠곡군 산불진화대와 소방·경찰 선착대가 현장에 투입됐다.칠곡군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나섰다.산불 진행 방향에 따라 위험지역 주민과 병원·교육시설 이용자를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했다.산불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되고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관련 절차에 따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지휘권도 칠곡군수에서 산림청장으로 전환됐다.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산림청과 국방부, 소방청, 경상북도 등은 산불진화헬기와 지상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소방은 인명구조와 민가·주요시설 보호를, 경찰은 현장 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했다.칠곡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강풍과 일몰로 헬기 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야간 화선 정찰과 지상진화인력을 연계해 진화 공백을 최소화했다.주불 진화 이후에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산불 원인조사, 전력·통신시설 복구 등 수습 절차가 이어졌다.칠곡군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재난피해자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단체는 임시숙소와 급식, 생필품 제공, 재난심리회복 등을 지원했다.이날 훈련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도 참여해 범정부 산불재난 대응 상황을 살폈다.김재욱 칠곡군수는“산불은 강풍을 만나면 순식간에 대형재난으로 번지는 만큼 초기 몇 분의 판단과 주민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오늘 훈련처럼 관계기관이 즉각 움직일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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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주포럼, ‘문화의 다보스’로 도약한다
세계경주포럼, ‘문화의 다보스’로 도약한다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7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 비전선언식’을 열고 경주를 세계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의 다보스’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비전선언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주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하는 ‘2026 세계경주포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다.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확인한 경주의 국제적 역량을 문화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세계경주포럼은 ‘에이펙 이후 경주’의 미래를 문화에서 찾는 국제 문화포럼이다.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과를 문화 분야 국제협력으로 이어가고 경주를 세계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문화·지식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세계경제포럼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경제 의제를 다루듯 경주를 세계 문화 의제가 모이는 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비전선언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화·학계·산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개회식, 에이펙 이후 영상 상영, 프롤로그 세션, 기조연설, 대담, 비전선언 순으로 진행된다.비전선언에는 세계경주포럼이 앞으로 만들어 갈 ‘경주 아젠다’의 방향을 제시한다.주요내용은 △세계의 문화 의제가 축적되는 지식·정책 플랫폼으로 육성 △세계 문화 아젠다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포럼으로 위상 확립 △2025 에이펙 정상회의 성과와 유산의 문화 분야 국제협력으로 계승 △경북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K컬처·K헤리티지 세계 확산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와 협력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포럼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이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역사문화도시 경주, 왜 다보스가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신라 천년의 역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경주가 세계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장소로서 갖는 상징성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대담에서는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이 좌장을 맡는다.유홍준 관장, 유철균 원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성득 경기대 부총장, 천경진 제주포럼 사무국장이 ‘세계경주포럼, 한국 대표 문화포럼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경북도는 비전선언에서 제시한 문화 의제를 국제협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8일부터 9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주포럼에서는 ‘AI와 전통의 융합’, ‘경북 문화자산의 현대화’, ‘한류와 문화창의산업’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주는 천년 신라의 수도이자 에이펙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와 연결된 도시”며 “세계경주포럼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포럼으로 성장시키고 경주에서 만들어진 문화 의제가 세계로 확산되도록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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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실버합창단, 산청한방약초축제서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산청군실버합창단, 산청한방약초축제서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산청군 제공)
[KGN25] 산엔청복지관은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동의보감촌 메인무대에서 ‘제7회 산청군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늘이 젊은 날’을 주제로 마련됐다.합창단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주민과 나누고 음악을 통해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선보이며 세대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