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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웹툰작가 최규석 초청 ‘작가와의 만남’ 개최
진주시, 웹툰작가 최규석 초청 ‘작가와의 만남’ 개최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 진양호공원사업소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진양호공원의 아천 북카페에서 웹툰 작가 최규석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작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웹툰 ‘송곳’, ‘지옥’등을 집필한 최규석 작가가 출판만화부터 웹툰, 영화 대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험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이날 행사는 잔잔한 음악 공연으로 시작해 진행 자와 최규석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창작자의 고민, 웹툰과 영화 대본의 차이, 창작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을 들을 수 있으며 이어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웹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성인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웹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양호공원 아천 북카페에서 책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독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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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 대표 체험‘용화향도’ 22일부터 다시 만난다
화랑마을 대표 체험‘용화향도’ 22일부터 다시 만난다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 화랑마을의 대표 체험 콘텐츠 ‘용화향도’ 가 화랑전시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용화향도’는 참가자가 신라시대 비밀첩보대의 일원이 돼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스토리 두잉 방식의 체험 프로그램 이다.설명을 듣거나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화랑마을을 탐험하며 신라의 역사와 화랑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과 청소년,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2022년 선보인 시즌 1 ‘화랑마을과 그림자꽃’은 화랑마을 전역을 무대로 진행되는 야외형 방탈출 콘텐츠로 지금까지 약 2만 7천여명이 참여했다.지난해 10월 선보인 시즌 2 ‘블룸맨의 역습’은 실내에서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가는 방탈출형 콘텐츠로 공간별 장치와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지난 9개월간 약 7천여명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야외형인 시즌 1과 실내형인 시즌 2를 함께 운영해 날씨와 취향에 따라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용화향도’의 장점이다.화랑마을은 지난 7~8월 화랑전시관 내부 새단장 공사로 ‘용화향도’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며 내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다시 체험객을 맞는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시즌 1 ‘화랑마을과 그림자꽃’은 1팀 2~3명 기준 1만원으로 별도 예약 없이 화랑전시관 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시즌 2 ‘블룸맨의 역습’은 청소년 6천 원, 성인 1만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하루 5회 운영하며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새단장을 마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용화향도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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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꿈의 무용단 연수’ 평창서 전국 청소년들과 하나의 무대 완성
‘2026 꿈의 무용단 연수’ 평창서 전국 청소년들과 하나의 무대 완성 (강원도 제공)
[KGN25] 연수문화재단의 ‘꿈의무용단 연수’단원들이 전국의 꿈의 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특별한 예술 경험을 나눴다.연수문화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전국 18개 거점기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와 ‘꿈의 무용단’단원 355명을 비롯해 인솔자 등 총 830여명이 참여해 장르와 지역을 넘어 교류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발대식을 시작으로 교류워크숍, 전문가 워크숍, 합동공연, 상설 체험프로그램, 해단식 등이 진행됐다.연수 단원들은 이번 캠프에서 광진·송파·청주 등 타 지역 꿈의무용단 단원들과 함께 연습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협업 과정을 경험했다.특히 사전 워크숍과 현장 연습을 거쳐 서로의 움직임과 호흡을 맞추며 ‘함께 만드는 무대’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6일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에서는 총 7개 무대가 펼쳐졌다.연수 단원들은 공연의 첫 무대인 발레 ‘꿈의 랜드’에 참여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음악에 맞춘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공연 마지막에는 전체 꿈의 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주제가 ‘나의 내일을’무대에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주와 합창, 무용이 어우러진 피날레를 완성했다.단독 무용공연을 넘어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이와 함께 캠프 기간 중에는 댄스크루 저스트절크의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직접 안무를 배우는 전문가 워크숍도 진행됐다.전체 단원이 함께 음악의 리듬과 움직임을 경험하며 일상적인 연습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춤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캠프 참가를 통해 단원들은 예술 활동뿐 아니라 공동체 생활에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2박 3일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스스로 준비하고 규칙을 지키는 과정을 통해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타 지역 단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다.특히 연수 단원들이 전국 800여명의 단원과 관객이 함께한 공연에서 첫 무대를 맡았다는 점은 단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연수 단원들이 평소 지역 안에서 경험하던 예술 활동의 범위를 넘어 전국의 또래 단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무대에 서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꿈의무용단 연수’는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매개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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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합위기 가구 대상‘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개최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KGN25] 구미시는 8. 13.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한 5개 기관에서 13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석해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주요 문제 및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회복을 위한 개입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대상 가구의 주요 문제를 경제·돌봄, 정신적 건강, 주거, 사회적 지지체계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고 분야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대상자의 현재 상황에 필요한 복지·보건·정신건강 등 분야별 지원 가능 자원을 검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박용자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민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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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명배우들 구미로”…16일부터 제28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열려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KGN25] 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제28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2022년부터 전국 단위 규모로 확장한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는 해마다 많은 참가팀들이 갈고 닦은 연기력과 창의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올해는 구미, 대구, 칠곡, 세종, 고양, 파주, 의정부 등 7개 도시에서 중·고등학교 및 연합동아리 11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16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간 호흡 등을 심사해 단체상 4개팀, 개인상 16명 및 독백 페스티벌 6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연극제는 8월 16일 세종 청소년극단 서툰의 듀스 더 틴즈를 시작으로 17일 고양 와이액터스의 눈 먼 새들의 화원, 18일 구미 도송중학교의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 19일 대구 대곡고등학교의 되돌릴 수 없는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의 봄날, 20일 칠곡 석적중학교의 봄날은 간다와 구미 송정여자중학교의 소나기, 21일 구미 인동고등학교의 아방가르드와 구미 사곡고등학교의 미래의 미래, 22일 의정부 경민고등학교의 지렁이 연구 동아리 강령, 23일 파주 문산수억고등학교의 그곳으로 간다 순으로 진행된다.독백 페스티벌은 22일 오후 5시 30분 1부, 23일 오후 4시 30분 2부로 총 16명의 경연이 펼쳐지며 시상식은 23일 오후 7시부터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할 예정이다.소극장 공터다의 2층에서는 참가팀들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김영심 (사)구미연극협회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구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연극제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으로 무료이며 경연 일정 및 연극공연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로 하면 된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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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기회의 땅 구미로 오세요”…서울·구미 사업생태계 하나로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KGN25] 서울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구미의 탄탄한 첨단산업 기반을 만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구미시는 8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열린넥스트로컬 지역상생 세대상생 간담회에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와 지역상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 지역연계 창업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청년·중장년 창업팀과 지역 단체장들이 그간 창업 성과와 지역의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5개 지역 단체장, 창업팀 대표와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넥스트로컬 사업성과와 창업팀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기대와 소감, 서울시의 지역상생 비전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수도권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역의 자원·산업기반과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2024년 우호교류 강화 협약, 로컬푸드와 청년창업으로 ‘결실’서울시와 구미시는 2024년 10월 서울광장에서서울시 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협약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 정원문화·도시디자인·관광·체육 교류 등이 담겼다.협약의 대표적인 성과인2026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는 추석을 앞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서울시의 장소 협조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구미지역 4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141개 농·축·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넥스트로컬을 통한 청년창업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서울 청년 창업가 서종배 대표는 구미 청년농업인과 협력해 구미 농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를 생산해 전국을 대상으로 B2B 판매를 진행 중이다.나아가 개인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음료 디스펜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사업장을 구미로 이전해 제품 생산과 개발·유통을 확대하고 있다.양 도시는 로컬푸드와 청년창업 분야에서 축적한 협력 경험을 토대로 미래산업·관광·문화 등으로 교류 범위를 넓히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도움이 되는 신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삼성 19조원 투자 발판 서울 청년, 구미 미래산업 창업 도전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삼성 SDS 가 구미에 발표한 총 19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서울시 청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삼성은 구미에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체계와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고 제조 AX 기반의 AI Driven Factory와 AI 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이다.구미는 반세기 이상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기계 제조역량과 더불어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로봇·자동화·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에 R D 기반을 두고 구미를 휴머노이드 양산·첨단제조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LG 이노텍은 서울 마곡동의 본사·R D센터와 구미의 반도체용 기판·광학부품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이처럼 서울의 연구개발 역량과 구미의 현장 제조역량은 이미 산업적으로 완벽한 톱니바퀴를 이루고 있다.구미시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폭발적으로 늘어날 로봇·AI 산업 수요를 서울 청년들의 기술창업 기회로 적극 연결할 방침이다.서울 청년들이 AI·로봇·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미로 가져와 로봇 핵심부품, 생산공정, 제조 AX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연계와 현장 실증 지원을 강화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청년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구미의 농업과 제조현장을 만나 실제 사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넥스트로컬의 의미가 크다”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로컬푸드와 청년창업을 넘어 AI·로봇·반도체·방산 등 미래산업으로 확대해 서울 청년들이 구미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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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2회 쌀의 날 기념행사 개최…우리 쌀 소비 촉진 두 팔 걷어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KGN25] 구미시는 8월 13일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제12회 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는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하는 ‘제5회 무궁화 전시회’ 와 함께 열려 우리 쌀의 소중함과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제정한 날로 구미시는 매년 쌀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 이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쌀과 떡을 나누며 지역 쌀을 홍보했다.준비한 쌀과 떡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소진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박세손 구미시쌀연구회장은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구미 쌀을 알리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용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은 우리 식생활의 근간이자 농업·농촌을 지탱하는 중요한 작물”이라며 “우리 쌀의 가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쌀 소비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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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아침을 달리다”…‘제30회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대회’개최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KGN25] 무을면에서는 8월 15일 오전 6시 30분에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무을면 체육회 주관으로 광복 제81주년 기념제30회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도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광복 81주년의 뜻을 기리며 국민 통합과 나라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199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뜻깊은 30회를 맞이한이 대회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며 지역사회의 끈끈한 화합을 도모하는 무을면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대회 구간은 행정복지센터를 출발점으로 원리교, 무을 1교를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3.5㎞ 코스로 면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본 행사에 앞서 펼쳐진 식전 공연은 이른 아침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가락이 행사장에 활기차게 울려 퍼졌고 이어 구미시 생활개선회 난타팀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더해졌다.이를 통해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면민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교류하고 소통하는 대화합의 한마당으로 거듭났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와 소통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광복절을 맞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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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 페스티벌’ 성료
사천문화재단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 페스티벌’ 성료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문화재단은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 페스티벌’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사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천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1만 7천여명이 관람했다.첫 회차인 ‘Golden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Hip 프러포즈’, ‘Night 프러포즈’등 매주 색다른 주제와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특히 ‘Hip 프러포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프러포즈 이벤트 ‘너에게 닿기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진솔한 사연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마지막 무대인 ‘사천 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유명 락 밴드와 가수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삼천포대교공원을 가득 메운 시민과 관광객들은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뜨거운 환호로 화답해 성공적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삼천포대교 공원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어우러지는 사천만의 특색 있는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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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사’ 마친 의령 봉사왕 공도연 할머니…3년 만에 영면
‘마지막 봉사’ 마친 의령 봉사왕 공도연 할머니…3년 만에 영면 (의령군 제공)
[KGN25] 평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놓았던 ‘의령 봉사왕’고 공도연 할머니가 남긴 유언이었다.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해 자신의 몸까지 내어놓은 공 할머니가 3년 만에 ‘마지막 봉사’를 모두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공 할머니와 남편 고 박효진 씨는 지난 14일 진주시 안락공원에서 함께 화장됐다.화장을 마친 부부의 유골은 같은 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생명존중실에 나란히 안치됐으며 앞으로 30년간 이곳에 모셔진다.공 할머니는 2023년 9월 13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했다.이후 교육과 연구를 거쳐 화장에 이르기까지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앞서 2022년 4월 세상을 떠난 남편 박 씨 역시 시신 기증의 뜻을 밝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몸을 기증했다.먼저 떠난 남편의 시신은 대학에 보존돼 있었고 이후 공 할머니도 같은 곳에 기증되면서 부부는 마지막 봉사까지 함께하게 됐다.두 사람의 시신은 지난 7월 말 의대생 해부학 실습을 비롯해 교수진의 임상 연구에 활용됐다.강윤식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장은 “공도연 할머니가 의령에서 ‘봉사왕’ 으로 불릴 만큼 오랫동안 이웃을 위해 살아온 분이라고 들었다”며 “시신 기증은 의학교육과 의학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숭고한 나눔이자 그 자체로 엄청난 봉사다. 고인의 소중한 기증은 훌륭한 의료인을 길러내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공 할머니의 장남 박해곤 씨는 “부모님을 떠나보낸 뒤에도 자식으로서 늘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다”며 “이제 두 분이 하실 일을 모두 마쳤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이면서도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것 같아 서운한 마음도 크다. 이제는 정말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어머니를 기억해준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장녀 박은숙 씨는 “엄마에게 봉사는 삼시 세끼 자식 밥을 챙기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었다. 가족을 돌보듯 정말 많은 사람을 거두고 살았다”며 “사람들이 그런 엄마를 오래 기억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이어 “얼마 전 꿈에 엄마와 아버지가 깨끗한 옷을 입고 함께 나왔다. 돌아가시고 2년 넘게 차가운 병원에 계셨는데 이제 마지막 봉사까지 다 마치고 좋은 곳으로 가시는 것 같다”며 “엄마의 10%라도 닮고 싶다. 그것이 엄마의 뜻이라면 우리도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 할머니의 봉사 인생은 50년 넘게 이어졌다.17살에 천막집에서 시집살이를 시작한 공 할머니는 이웃에게 밥을 얻어먹을 정도로 가난에 허덕였다.낮에는 남의 집 밭일과 봇짐 장사를 하고 밤에는 뜨개질을 해 내다 팔며 살림을 일으켰다.형편이 나아진 30대부터는 본격적인 사회활동에 나섰다.새마을부녀회장으로 주민들과 농한기 소득 증대 사업을 벌였고 사비를 들여 마을 간이상수도 설치와 지붕개량 사업을 돕기도 했다.마을 주민들은 공 할머니의 선행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1976년 송산국민학교에 ‘사랑의 어머니’ 동상을 세웠다.1985년에는 의료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대지 225㎡를 직접 구입해 의령군에 기탁, 송산보건진료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소식을 들으면 쌈짓돈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챙겨 나누는 일도 한 해도 거르지 않았다.공 할머니는 오랜 세월 봉사의 순간들을 빼곡히 기록한 ‘봉사일기’에 이렇게 적었다.“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의 아픔과 시련을 알지 못할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잘살아 보겠다는 강한 신념이 있다면 반드시 방법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 없는 자의 비애감을 내 이웃들은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나이가 들어서도 봉사는 멈추지 않았다.80세가 되던 해에는 35㎏의 몸으로 리어카를 끌며 나물을 팔고 고물을 주워 번 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박정희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선행과 사회공헌으로 받은 표창만 60여 차례에 달한다.2020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오태완 의령군수는 “공도연 할머니는 평생 이웃을 위한 나눔을 삶으로 보여주시고 마지막까지 봉사로 삶을 완성하신 분”이라며 “고인이 보여준 한결같은 이웃 사랑은 우리 사회가 오래 기억해야 할 참된 봉사의 모습이다. 의령군민과 함께 그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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