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산에 머물며 더 넓은 일자리로… ‘정주형 원격근무’ 새로운 가능성 열어
부산에 머물며 더 넓은 일자리로… ‘정주형 원격근무’ 새로운 가능성 열어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는 올해 처음 추진한 ‘부산 정주형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면서 지역 밖 기업의 일감을 수행하는 새로운 정주형 일자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부산 정주형 원격근무 지원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전문인력과 지역 밖 기업의 일감을 연결해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도 다양한 일자리와 경력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업이 있는 곳으로 사람이 이동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밖의 일자리를 부산에 거주하는 인재와 연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올해는 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에서 광역대상을 수상해 확보한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활용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디자인·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인재와 수도권·해외 기업 간 프로젝트 수행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부산으로 이주한 디자이너가 지역에 거주하며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해외 근무경력을 보유한 인력이 부산에 정착한 뒤 미국 진출 스타트업과 외국계 기업의 업무를 맡는 등 부산에 머물면서 경력을 이어가는 사례가 나타났다.부산에서 개발사를 운영하는 참여자는 수도권 기업의 홈페이지·커뮤니티·자사몰 개발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아키텍처 설계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으며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이 부산에 거주하면서 서울 소재 기업의 기획·AI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출산·육아로 일을 중단했던 전문인력이 원격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경력을 이어가는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경제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인재에게도 새로운 일자리 선택지를 제공했다.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의 범위를 지역 내 기업에서 지역 밖 기업의 일감까지 넓힐 가능성을 확인했다.기존 지역 일자리정책이 지역기업의 고용 확대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뒀다면, 정주형 원격근무는 디지털 기반 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 밖 기업의 인력 수요를 부산의 인재와 연결하는 새로운 일자리 방식이라는 차이가 있다.특히 일자리와 경력개발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전문 인력에게 부산에 거주하면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일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인재의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는 지난 2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 정주형 원격근무 사업 성과공유회·간담회’를 열고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들과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정주형 일자리 모델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단순히 프로젝트 수를 늘리는 것보다 참여자의 경력과 전문성에 맞는 양질의 일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일회성 프로젝트가 후속 프로젝트와 장기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프로젝트 경험이 실제 취업과 경력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장기계약과 채용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시는 올해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와 참여기업·참여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의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지역 밖 기업의 프로젝트 발굴 확대, 참여자의 전문성을 고려한 매칭 고도화, 후속 프로젝트 등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인재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일자리와 연결되고 나아가 부산에서 경력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정주형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역에 좋은 인재가 머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일자리 기회가 있어야 한다”며 “일자리를 찾아 사람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 살면서도 전국의 좋은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
부산시, ‘해운대 노후계획도시 도시건축 통합계획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해운대 노후계획도시 도시건축 통합계획 전략 수립 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해운대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마련하는 용역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은 지난 4월에 수립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생활 사회기반시설, 공공공간, 경관 등을 입체적으로 재구조화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3차원 모델링 기반의 공간 실현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용역은 시에서 최초로 도시건축 통합계획 방식을 도입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앞서 공간적 측면에서 도시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도시건축 통합계획은 평면적인 도시계획과 입체적인 건축계획을 분리하지 않고 한 번에 검토하는 방식으로 도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 계획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3차원 모델링 기반의 시각화된 통합계획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다만 이번에 추진하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용역 결과가 향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도 협의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용역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괄조정가, 공공건축가,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역 자문단을 별도로 꾸렸다.자문단은 용역 수행 전반에 걸쳐 추진 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이 원활하게 융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민순기 시 미래공간전략국장은 “이번 도시건축 통합계획이 향후 부산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청사진을 그려낼 것이다”며 “자문단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모두가 공감하는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27
-
“배움에서 취업까지” 부산시, ‘2026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 농심호텔에서 ‘2026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 맞춤 실무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대학의 실무중심 교육체계 혁신과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대학교 3, 4학년 대상 이론수업학기와 현장실습학기를 교차하는 산학연계 교과과정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모델을 부산의 여건에 맞게 도입한 대학-기업 코업 사업이다.발대식은 1부 우수사례 발표, 참여선배 토크콘서트, 2부 오리엔테이션, 직무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기업·대학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시작을 함께한다.참여 학생들은 기업 현장실습에 앞서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장예절, 산업안전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올해는 부산지역 대학의 앵커 사업단과 연계해 참여대학을 지난해 5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했다.또한 투자유치 기업을 포함한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으로 참여 기업을 다변화해 지역 우수 기업 111개사를 선정했다.지난 4월 운영대학 및 참여 기업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와 지역 기업 참여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 7월 학생-기업 면접을 진행한 결과, 61개 기업 과 8개 대학 90명의 학생이 최종 매칭됐으며 매칭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기업 현장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또한 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될 경우 학생과 기업에 각각 인센티브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현장실습과 취업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에게는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실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7
-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금융위원회 이동엽 부이사관 임용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금융위원회 이동엽 부이사관 임용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는 금융위원회 소속 이동엽 부이사관을 8월 27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현 금융창업정책관의 파견 기간 만료에 따른 후임자 교체로 시와 금융위원회 간 계획 인사 교류에 따라 이뤄졌다.신임 이동엽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는 2026년 8월 27일부터 2027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 중심지 인프라 확충과 금융기술 혁신 지원 등 금융 관련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시는 금융위원회와의 계획 인사 교류를 통해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전문성과 시의 현장 행정력을 연계해 부산 금융중심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신임 이동엽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금융정책 경험과 중앙 부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 금융 중심지 육성,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금융·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임 이동엽 금융창업정책관은 1973년생으로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보험과장, 금융혁신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금융·경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와의 계획 인사 교류를 지속해 금융 분야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금융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전재수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의 금융산업과 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며 “이동엽 부이사관이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산 금융산업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8-27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청소년 전용공간 ‘PLAY&ESG’ 조성 기금 전달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PLAY ESG’조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사장 등이 참석한다.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PLAY ESG’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원을 전달한다.전달된 기금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 다기능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해 지난 4월 벡스코-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13회 기브앤 레이스’마라톤 행사의 참가비로 마련됐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시에 전달해 오고 있다.올해는 송상현광장에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PLAY ESG’를 조성할 계획이다.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놀이·휴식·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주제로 한 교육·체험 콘텐츠도 도입할 예정이다.8월 현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 중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재수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리며 시는 조성된 시설이 취지에 맞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27
-
오르간, 우리 악기 ‘생황’을 만나다… 클래식부산, 신동일&김효영 듀오 콘서트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클래식부산은 내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서머 오르간 시리즈-신동일 김효영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무더위가 여전한 늦여름, 폭포처럼 쏟아지는 오르간의 사운드는 여름을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이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우리의 악기 생황 이 더해진다.동서양 두 악기의 명인인 신동일 김효영이 펼치는 듀오 콘서트는 이색적이지만 잊지 못할 여름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신동일은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쿠르’ 대상을 받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르가니스트이며 김효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자로 전통악기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과 실험을 지속하며 생황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프랑스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쿠르’는 세계 최고의 오르간 콩쿠르 중 하나로 신동일은 2006년에 대상을 수상했다.흥미롭게도 8월 21일 부산콘서트홀에서 공연한 오르가니스트 벤자민 리게티는 이 콩쿠르에서 청중상을 수상했다.최고 콩쿠르의 두 수상자가 일주일간격으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셈이다.신동일과 김효영은 이번 공연에서 서양 오르간 명곡과 한국 작곡가들의 신작을 통해 두 악기의 다채로운 매력과 독창적인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공연 전에는 월간 ‘객석’의 편집장 송현민이 연주자와 함께 진행하는 프리콘서트 토크가 있어 관객들은 음악적 이해를 더할 수 있다.오르간과 생황이라는 두 악기는 기원도, 규모도 다르지만 관에 바람을 불어넣어 소리를 만드는 악기라는 점에서는 유사하다.신동일과 김효영은 이미 2021년 ‘風·琴’ 이라는 제목의 음반을 발표해 신선한 충격을 던진 바 있는 만큼,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보아도 좋다.신동일 교수는 이번 콘서트 1부에서 바흐, 슈만부터 비도르, 투르느미르 등 오르간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서양 오르간의 명곡을 선보이며 2부에서 신동일과 김효영은 오르간과 생황을 위해 박경훈, 문성희, 최명훈 등 우리나라 작곡가들이 작곡한 작품을 연주한다.공연은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콘서트홀로 전화 하면 된다.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국악기 생황과 서양악기 파이프오르간이 함께 만들어내는 조화와 대비가 기대된다”며 “부산시민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6-08-27
-
부산시,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 개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나서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한다.교육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 공직자 700여명이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전문강사인 박욱현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기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령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친숙한 영화 속 장면과 실제 공직 사례를 접목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청렴을 단순히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를 넘어 시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기본 가치로 인식하고 업무 현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전재수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자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27
-
부산-상하이, 비즈니스로 만나 우정으로 잇다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상하이 교류
부산-상하이, 비즈니스로 만나 우정으로 잇다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상하이 교류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이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부산 지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한 경제·청년·문화 교류에 나섰다고 밝혔다.상하이는 부산의 자매도시이자 올해 도시외교단의 첫 방문지다.외교단은 부산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업·청년이 함께하는 우호 교류회를 양대 핵심 행사로 추진했다.8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차오빈관에서 ‘부산-상하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상담회에는 부산의관광, 케이-뷰티·헬스케어, 식품제조 분야 기업·기관 10개사가 참여했다.부산 상하이 무역사무소의 도움으로 상하이 현지 바이어·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별 4~5개사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상담회에 앞서 화장품·식품 관련 중국시장 설명과 현지 법률자문도 제공했다.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시장 정보 제공, 법률 자문, 바이어 연결을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해 부산지역 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이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홍차오빈관에서 ‘부산-상하이 우호 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는 도시외교단을 비롯해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한국문화원, 상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현지 바이어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양 도시 관계자들은 네트워킹 만찬을 함께하며 경제·청년·문화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행사에 앞서 상하이 현지 청년 5명을 ‘글로벌 청년 앰배서더’로 임명했다.이들은 오는 11월 부산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어 부산 청년단원의 한국무용 공연과 상하이 청년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기업 교류에 청년의 에너지와 문화의 즐거움을 더했다.한편 도시외교단은 상하이 곳곳을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형 도시외교 활동도 진행했다.8월 24일에는 상하이도서관의 ‘아시아 아동 그림전’을 관람하고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외교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기업대표단은 뷰티·헬스 산업 특화 혁신 플랫폼 ‘메이촹징지에’를 방문해 현지 산업 생태계와 시장 동향을 살폈다.8월 25일에는 송우현 단장과 정영수 부단장을 중심으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상무위원회 부주임이자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인 천징 부주임과 부산-상하이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8월 26일에는 루쉰공원과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새기며 2박 3일간의 상하이 일정을 마무리했다.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상하이 일정은 부산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청년의 글로벌 현장 경험, 자매도시 간 우호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용적 도시외교이다”며 “비즈니스로 시작한 만남이 기업과 청년, 두 도시가 오래 함께하는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27
-
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계절맞춤형’ 식생활 지원
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계절맞춤형’ 식생활 지원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기부처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김일수 부산교구장,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이은숙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올해 총 1억 3천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와 김장김치 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지난 6월에는 폭염과 무더위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여름철 식품꾸러미 2천200박스를 지원했다.이어 오는 11월에는 동절기 한파와 식재료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5천만원 상당의 겨울철 김장김치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후원은 일회성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절 맞춤형 식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후원물품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기탁되며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과 한파는 식생활과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식품꾸러미에 이어 겨울철 김장김치까지 연속성 있게 지원해 주신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
산청군, 국도20호선·국도59호선 일괄 예타 통과
산청군, 국도20호선·국도59호선 일괄 예타 통과 (산청군 제공)
[KGN25] 산청군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도20호선과 국도59호선이 정부 예타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산청군은 국도20호선 시천~단성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59호선 산청~차황 도로개량사업이 기획예산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산청군은 이번 예타 통과는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왔던 세일즈 행정의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유명현 군수는 지난달 8일 기획예산처와 지난달 23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국도20호선과 국도59호선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예타 통과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에 공을 들였다.여기에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도 국회 차원에서 두 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는 등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앞서 산청군은 신성범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주민 1390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며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이번에 예타가 통과된 국도20호선 시천~단성 사업은 총사업비 1428억원 을 투입해 7.1㎞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병목구간을 개선해 상습정체 해소와 주민·관광객의 통행안전 향상이 기대된다.국도59호선 산청~차황 사업은 총사업비 838억원을 투입해 6.7㎞ 구간의 급경사·굴곡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사업이 완공되면 겨울철 결빙 등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황매산 관광 접근성과 주민 이동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유명현 군수는 “이번 일괄 예타 통과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과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