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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통 취약농가 판로지원 확대…청년농도 참여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 농식품 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대상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2027년 사업부터는 사업 규모와 지원 체계를 대폭 확대·개편했다.시·군이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유통취약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전체 사업비를 올해보다 2배 이상 늘려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기존 지원 대상인 소농·고령농·여성농에서 청년농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조직화 농가 규모 기준을 기존 30농가에서 20농가로 완화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참여 기회를 넓힌다.개편된 사업은 농가의 판로 기반과 규모 등을 고려해 ‘시작형’과 ‘성장형’ 으로 이원화해 지원한다.시작형은 유통취약농가가 5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읍·면을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성장형은 20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읍·면을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에는 ‘사이소’ 전용관 구축과 온라인 홍보, 상품화 패키지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유통 도우미 운영, 순회수집 지원 등 농가 여건에 맞는 판로 확대 사업을 지원한다.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과 마을별 순회 컨설팅도 병행해 농가의 자체 유통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유통 취약농가가 일정 비율 이상 참여하는 읍·면이나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기관이며 시·군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대상자 선정평가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종 대상자를 12월에 확정할 계획이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부터 사업이 확대·개편되는 만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마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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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첨단 소재부품·AI로봇 중심지”로 우뚝 선다
[KGN25]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대경권을 대표할 성장엔진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등 4개 전략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했다.5극 3특 국가균형성장은 수도권 일극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 경제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하는 정책이다.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산업 기반 및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를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통상부와 논의를 이어왔으며 최종적으로 “첨단 소재부품·인공지능로봇 중심지”라는 슬로건 아래 4개 전략산업을 확정했다.정부는 선정된 성장엔진에 대해 △투자 인센티브, △산업생태계, △기업 활동 기반 등 3축 7종 패키지를 집중 지원하고 투자기업에는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부여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할 메가특구 특별법도 국회와 협력해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계획 공동기획단’을 구성하고 실효성 있는 육성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공동기획단은 성장엔진 4개 전략산업별로 분과를 편성해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관과 실제 투자를 계획 중인 앵커기업이 함께 참여한다.이를 통해 육성계획에는 △앵커 기업 투자 유치, △성장엔진 육성 비전 및 전략, △투자 촉진과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 등을 담을 예정이며 정부의 7종 패키지 지원과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경권 4대 성장엔진은 경북과 대구가 함께 준비해 온 초광역 협력의 결실”이라며 “앵커기업 투자와 국비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육성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경권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성장엔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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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시민상’ 50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50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과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5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으로 각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시민상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후보자 접수는 8월 28일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자치행정과, 구·군 행정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를 거친 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7년 대구시민주간 행사에서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올해로 5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첫 시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수상자는 시 주관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고 대구시 누리집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도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예우를 이어가고 있다.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값진 공적을 널리 알리고 그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우리 주변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주역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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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구’를 위한 청년 참여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성료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광역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8월 26일 ‘대구 청년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수료식과 미니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을 끝으로 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 청년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공공보건의료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다양한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아카데미는 대구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단순히 강의를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요소와 정책 발굴 워크숍 등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지역 건강 문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1회차에서는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건강할 권리와 공공보건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건강권의 의미와 공공보건의료의 개념, 필요성을 설명했다.2회차에서는 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이 ‘건강한 도시와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이어 이혜진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이 ‘D-health 체크’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주요 건강지표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지표를 활용해 지역의 건강 수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3회차에서는 앞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게임 요소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참여자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가상의 인물이 처한 생활환경과 사회적 여건을 토대로 건강 위험요인을 찾아보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필요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마지막 4회차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수료식을 열고 ‘미니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공유하며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공공보건의료는 우리 지역의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이 지역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대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흥준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공공보건의료를 이해하고 지역 건강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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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조기 실현, 헌법적 논리로 길을 열다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법적·헌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국회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리적 토대 마련에 나선다.경북도는 8월 28일부터 이틀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미래를 위한 헌법, 그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제8회 헌법학자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기 실현을 위한 헌법적 당위성을 다지고 구체적인 입법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헌법학자와 손잡고 ‘행정통합 조기 실현’ 기반 강화 경북도는 (사)한국헌법학회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보완과제 연구용역’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는 ‘선추진후보완’방식의 통합 일정에 따라, 향후 국회 심사 및 법안 시행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헌법적·제도적 쟁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후속 작업이다.이번 학술대회는 해당 연구를 맡은 국내 최고 수준의 헌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완결성을 높일 법리적 토대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지방분권과 통합’분과서 행정통합 헌법적 쟁점 집중 해부 대회 기간 중 특히 제4분과인 ‘지방분권과 통합’세션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직접 관련된 핵심 법적 과제들이 다각도로 집중 조명된다.우선 전문가들은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과 새로운 법적 지위 부여가 헌법상 보장된 지방자치 원리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가와 지방 간 사무 배분이 ‘보충성의 원칙’에 들어맞도록 구체적인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특정 지역에 부여되는 특례가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당한 차별’임을 입증하는 법리적 논거를 한층 강화한다.아울러 주민투표 실시의 필수성 여부를 포함해 주민 의사를 올바르게 반영하는 방식에 대한 법적 논란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절차적 정당성의 기준을 제시한다.나아가 광역단체의 통합 구조는 물론 조직·인사·재산 승계 등 실제 행정체계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헌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국가균형발전의 선도적 헌법 모델 제시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단순한 지역 간 결합을 넘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정부의 ‘5극 3특’균형성장 전략을 완성할 핵심 열쇠라고 강조한다.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큰 방향성에는 이미 도민과 도의회 등 지역사회 전체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헌법학자들의 법리적 성과를 토대로 국회를 적극 설득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 “특별법 제정을 통해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과감히 이양받아 지방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책임질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보건 한국헌법학회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등 200여명의 헌법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기조발제와 분과별 토론을 진행한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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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의 규제합리화 성과 한자리에... 우수사례 9건 선정
경북도, 현장의 규제합리화 성과 한자리에..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경상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를 열고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등 모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도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시군 전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와 시·군이 제출한 27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수상작 9건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상위 5건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는 사례의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발표심사에서는 질의응답을 거쳐 발표의 전달력과 체계성까지 함께 살폈다.3년간 중앙부처 설득 끝에 법령 개정.상주시 ‘비가 와도 공장은 멈추지 않는다’ 대상 대상에는 상주시의 ‘비가 와도 공장은 멈추지 않는다’ 가 선정됐다.여름철 집중강우로 공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간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간 끝에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강우 시에도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예외 승인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지역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 제도개선에 매달린 점,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성과를 냈다는 점,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산업단지 조성부터 교육환경까지.현장에서 해답 찾은 규제합리화 최우수상에는 김천시의 ‘840억 증액 위기를 ‘1년 단축’과 ‘24억 절감’의 기회로’ 와 영천시의 제2한민고의 꿈, 영천고에서 꽃피우다 가 선정됐다.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가 당초 2348억원에서 3189억원으로 늘어나면서 타당성 재조사로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될 위기를 맞았다.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을 면밀히 검토해 물가상승분과 손실보상비 증가분을 타당성 재조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폐기물 처리공법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그 결과 재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해 사업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하고 폐기물 처리방식 개선으로 예산 24억원을 절감했다.영천시는 잦은 전학으로 교육 불안을 겪는 군인자녀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일반고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기존 일반고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그러나 전국 단위 군인자녀 모집은 신설 학교에만 허용돼 있었다.시는 제도개선을 건의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냈고 영천고는 전국 최초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문을 열어 정원을 100% 채웠다.자치법규 정비, 빈집 재생, 아이돌봄까지 주민생활 곳곳의 규제 개선 우수상에는 청도군의 ‘청도군, 선제적 자치법규 정비와 빈집 재생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 이끌다’, 칠곡군의 ‘사유재산 규제 장벽을 특별법의 적극적 해석으로 해소한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사례’ 가 선정됐다.장려상에는 경산시의 ‘낡은 용도규제를 넘어 기업투자를 열다’, 의성군의 ‘보조사업 절차 통합으로 농가부담 줄인 ‘의성군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 영천시의 ‘경북형 천원주택으로 지역의 미래 열다’, 청도군의 ‘부모의 마음 그대로 촘촘한 돌봄, ‘24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및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 시행’’등 4건이 선정됐다.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개선 성과와 추진과정을 보완, 정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아울러 카드뉴스 제작과 시·군 공유를 통해 성과가 도 전역으로 퍼져나가도록 할 방침이다.홍인기 경제혁신추진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규제애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애쓴 공직자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단순한 규제 개선에 그치지 않고 법령 개정과 행정절차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진 사례들인 만큼,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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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5개 사업 일괄예타 통과
경북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5개 사업 일괄예타 통과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북지역 5개 사업이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기획예산처는 26일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대상 사업을 심의·의결했다.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는 국토부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전국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이다.기획예산처는 전국 총 142개 도로 신설·확장·개량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일괄 예타에 착수했다.조사수행기관에서 △경제성분석을 실시했고 도로·환경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정투자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 영향 분석 △고용·환경·안전 등 정책효과 분석 평가를 실시해 3개 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로 일괄예타 통과 사업이 확정됐다.이번에 일괄예타를 통과한 경북권 사업은 총 5개 사업, 35.9㎞, 5,749억 원 규모로 신설 2개 사업과 시설개량 3개 사업이다.신설사업은 달성 논공~하빈, 울릉 사동~도동 2개 사업이다.달성 논공~하빈 사업은 대구~고령간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단지 물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달성군 논공읍에서 고령군 다산면을 거쳐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2차로 신설사업이다. 총연장 7.6㎞에 사업비 1,564억원이 투입된다.울릉 사동~도동 사업은 울릉군 일주도로에 우회도로를 신설해 병목지점 해소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2028년 울릉공항 개항 대비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 2차로 연장 2.7㎞를 신설하며 총사업비 1,638억원이다.시설개량 사업은 포항 청하~죽장, 안동 풍천~풍산, 상주 내서~연원 등 3개 사업이다.포항 청하~죽장 사업은 겨울철 잦은 적설과 결빙에 따른 통행 단절을 해소하고 선형불량 구간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 2차로 개량사업이다. 총 연장 7.8㎞, 총사업비 856억 원이 투입된다.안동 풍천~풍산 사업은 고령자 거주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선형 불량 구간을 개선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2차로 개량사업으로 총 연장 11.8㎞, 총사업비 1,119억원이 투입된다.상주 내서~연원 사업은 잦은 교통사고 발생지점의 안전성 향상을 통해 잠재적 사고 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연장 6.0㎞, 총사업비 572억원이 투입된다.아울러 500억 원 미만 사업은 국토부에서 대상 사업을 선정한 후 9~10월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고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될 전망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통과 사업은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국가 차원의 핵심 교통사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광역교통망 연계 구축사업이 조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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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등불 하나로 모여 경북을 밝히다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새마을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함께 이어온 봉사,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 여성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상 수상자 사례영상 시청,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모범적인 새마을 여성지도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한 상이다.올해 대상은 영천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서외숙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서외숙 지도자는 시부모와 남편 모두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는 등 가족 전체가 대를 이어 새마을운동과 나눔·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특히 사랑의 김장 나눔, 마을 경로잔치 개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왕관과 어깨띠, 새마을 배지가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서외숙 지도자를 포함해 새마을여인봉사상 및 지구촌봉사상 24명, 중앙부녀회장 표창 5명 도새마을부녀회장 표창 39명 등 총 68명이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진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퍼포먼스에서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를 ‘작은 등불’로 형상화했다.주요 내빈과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무대와 객석의 등불을 동시에 밝히자, 수백 개의 작은 빛이 하나로 모여 경북을 밝히는 장면이 연출됐다.이를 통해 각자의 작은 봉사가 가정과 이웃, 지역사회를 밝히고 오늘의 경북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2부 새마을힐링콘서트에서는 시군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도영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위대한 정신이자 오늘날에도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바로 경북의 힘”이라고 강조했다.이어“시대가 변해도 새마을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경상북도도 새마을 가족과 함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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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농부(주) ‘복도만취’,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기타주류 부문 대상 쾌거
착한농부(주) ‘복도만취’,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기타주류 부문 대상 쾌거 (예천군 제공)
[KGN25] 예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주)가 출시한 복분자 리큐르 ‘복도만취’ 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기타주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복을 전하고 행복에 흠뻑 취한다’는 의미를 담은 ‘복도만취’는 예천 쌀로 만든 증류주에 지역산 복분자 과즙을 더해 색과 향을 극대화한 리큐르로 알코올 도수 6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착한농부(주)는 원료 선정부터 배합·숙성·품질 안정화까지 전 공정을 엄격히 관리하며 전통주의 맛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이번 대상 선정은 이러한 기업의 노력과 ‘복도만취’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로 시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착한농부 관계자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이어온 고민과 정성이 값진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도만취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전통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병윤 예천군수는 “복도만취의 대상 수상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예천 농산물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준 기쁜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주류 산업 발전과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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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육상연맹 킬 바너스 기술디렉터 예천 방문… 2027 베이징 세계선수권 베이스캠프 답사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KGN25] 예천군은 네덜란드 육상연맹 킬 바너스 기술 디렉터가 예천을 방문해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지훈련 후보지 사전 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킬 바너스 기술 디렉터는 답사 기간 예천스타디움과 육상실내훈련장, 육상교육훈련센터로 이어지는 원-스톱 훈련 인프라와 숙소·의료 여건 등을 세심하게 점검해 자국 대표팀의 2027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베이스캠프로서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예천군과 대한육상연맹은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육상연맹과 훈련 일정과 시설 이용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왔다.군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순위 4위에 오른 네덜란드 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가 성사될 경우, 예천이 각국 대표팀이 찾는 글로벌 육상 훈련 거점으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안병윤 예천군수는 “네덜란드 육상연맹의 이번 답사는 예천 육상 인프라가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예천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이번 기회를 실제 유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