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양금동 보장협의체, 경로당 영양 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양금동 보장협의체, 경로당 영양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 제공)
[KGN25]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은 2026년 8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식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주 5일 중식 지원사업이 운영되는 경로당에 영양 가득한 달걀을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영양가 높은 중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본 협약에 따라 후원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은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신선한 달걀을 양금동 관내 경로당에 전면 지원한다.전달되는 달걀은 영양이 가득한 식재료로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 유지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후원 물품의 체계적인 전달과 배분을 지원하고 수혜 경로당과의 원활한 소통 및 모니터링을 전담해,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온전하게 전달되는 유통 배분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농업회사법인 산들란 이수영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에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혜리 위원장은 “소중한 먹거리를 선뜻 후원해 주신 산들란에 감사드리며 위원회 역시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물품 배분과 소통 관리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공동위원장인 강성규 양금동장은 “민간 기업과 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원활한 파트너십을 다각도로 뒷받침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양금동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9-01
-
지역 일자리 나침반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지역 일자리 나침반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김천시 제공)
[KGN25] 김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김천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김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천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김천시취업지원센터와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현장에는 관내 기업 9곳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구직자들은 기업 채용 담당자와 직접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며 상세한 채용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특히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되며 유관기관 취업 컨설팅과 함께 노동법률 상담 등이 제공된다.또한, 뷰티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김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 미스 매칭을 좁히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문턱을 낮추는 실효성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26-09-01
-
감문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감문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김천시 제공)
[KGN25] 김천시는 지난 8월 31일 감문면 건강마을의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구미시 옥성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및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주민주도형으로 추진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며 건강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감문면은 2019년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6년째 사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이날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구미시 옥성면 건강위원 및 주민들은 감문면 주민들로 구성된 고고장구팀의 환영 공연을 감상한 뒤, 김상희 감문면 건강위원장으로부터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현재 감문면 건강마을은 장구 및 걷기동아리에 이어 최근 ‘숟가락 난타’ 동아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각 마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외부 강사를 위촉하는 대신 주민들이 직접 숟가락 난타 자격증을 취득해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립형 건강마을’로 거듭나고 있다.이와 함께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추진 중이다.대표적으로 주민의 영양균형을 돕는 ‘보약 한 끼’,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힐링 프롭테라피’, ‘천연화장품 교실’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환경정비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구미시 옥성면 건강위원은 “감문면 건강마을의 우수사례를 접하며 옥성면 건강마을 사업에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했다”며 “옥성면 건강마을 실정에 맞게 잘 접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9-01
-
문경시의회,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문경시의회,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문경시 제공)
[KGN25] 문경시의회는 9월 1일 열린 제294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경시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문경시를 관통하는 송전선로뿐만 아니라 국가전력망 사업계획 자체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주민이 참여하는 공론화를 촉구했다.이번 결의안은 남기호 부의장이 대표발의했으며 총 직선거리 약 109km의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 약 44.1km가 문경시를 통과할 예정인 가운데,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환경에 장기간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특히 문경지역 주민설명회는 2026년 6월 23일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경과지가 확정된 6월 9일 제9차 입지선정위원회 이후에야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문경시의회는 경과지가 확정된 이후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은 실질적인 주민 의견수렴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주민설명회가 지방선거 직후 문경시장 인수인계가 진행되고 문경시의회가 구성되기 전인 시기에 이루어져, 지방자치단체와 의회가 사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대응하기 어려웠다는 점도 강조했다.이에 문경시의회는 한국전력공사와 정부의 관계기관에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원점 재검토와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해 시민의 재산권·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서정식 의장은 “국가 전력망 확충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부담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전력 수요와 공급 구조가 변화한 만큼 기존의 전력망 계획을 원점에서 살펴보고 문경시와 주민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문경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1
-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2026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쾌거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2026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쾌거 (칠곡군 제공)
[KGN25]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2026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치열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상북도 내 12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각 기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및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지역 대표로 대회에 직접 참가해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을 선보였다.본 대회에서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증 하나로 경북 어디서나’라는 직관적이고 참신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청소년들의 이동권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청소년증 이동권 카드’도입을 제안해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본선 발표를 맡은 강서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은 “우리가 겪는 이동의 불편을 직접 조사해 어른들에게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활과 맞닿은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정책 대안으로 풀어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수상은 칠곡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2026-09-01
-
문경시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문경시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문경시 제공)
[KGN25] 문경시의회는 9월 1일 김학홍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4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양재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식품 자가품질검사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황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과수병해충 예방 및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5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10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상애 의원은 영강천변 파크골프장의 공공성을 높이고 시민과 외지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남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서정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추경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과 예산 집행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민생과 생활안전을 살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한편 문경시의회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9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감사를 실시한 뒤 9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9-01
-
울진군, 북면 소곡1리 마을회관 주민 소통·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울진군, 북면 소곡1리 마을회관 주민 소통·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53세대 75명 주민 위한 새로운 화합의 장 마련 (울진군 제공)
[KGN25] 울진군은 지난 8월 27일 북면 소곡1리 마을회관에서 황이주 울진군수,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곡1리 마을회관 재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존 마을회관은 1998년 사용승인된 연면적 83.7㎡ 규모의 조적조 건물로 약 28년간 주민들의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 되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면서 재신축 필요성이 제기됐다.새 마을회관은 북면 소야2길 107일원 426㎡에 건축면적 131.93㎡,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2025년 9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 25일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재신축을 함께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오찬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새 회관은 소곡1리 53세대 75명의 주민을 위한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새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소곡1리뿐만 아니라 울진군 전역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9-01
-
제14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제14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9월 1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을 약속하는 제14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를 개최했다.‘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 및 가족,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은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들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고 난방비 후원금, 건강식 및 건강용품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2부 행사에서는 오랜 투병생활로 심신이 지친 신장장애인의 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단합대회와 경북협회 산하 지부와 회원, 가족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단체로 경북신장저널 발행, 투석 장애인 의료기관 이동 및 의료비 지원, 체육 프로그램, 각종 후원 연계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신장장애인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김건우 장애인복지과장은“신장투석 등으로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신장장애인분들께 오늘 행사가 작은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신장장애인을 비롯해 도내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1
-
경북도, 식품산업 ‘국가 테스트베드’ 구상, 22개 시군과 본격 시동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9월 1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하는 ‘식품한류산업 추진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북 식품한류산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군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발표한 ‘식품산업의 국가 미래 전략산업화’ 구상을 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실행하기 위한 첫 후속 논의라는 데 의미가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당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식품산업을 AI·로봇·바이오 등 첨단기술은 물론 유통·수출, 관광·문화콘텐츠까지 연계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북을 원료 조달부터 기술개발·실증, 생산과 수출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식품산업 국가 테스트베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경북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식품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식품산업은 특정 산업단지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산업과 달리 22개 모든 시군이 각자의 자원과 강점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융복합산업이라는 것이 경상북도의 판단이다.농·축·수산물 등 원료 생산에서 식품 제조·가공과 유통·수출은 물론, 음식점과 외식산업, 전통음식, 지역 미식로드, 푸드축제, 미식관광과 문화콘텐츠까지 산업의 범위가 넓어 도내 어느 시군도 식품산업과 무관하지 않다.이에 따라 도는 획일적인 ‘1시군 1산업’방식보다는 시군별로 보유한 농식품 자원, 기업, 전통음식, 외식산업, 관광·문화자산 등을 발굴하고 이를 서로 연결해 ‘22개 시군이 함께 만드는 경북 식품한류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경북도는 향후 대한민국 식품한류산업 정책에서 경북이 담당할 역할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테스트베드, K푸드 기업 성장기지, 글로벌 식품한류 플랫폼 등 3대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대한민국 식품산업 테스트베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농·임·축·수산물 생산기반과 포항 식품로봇, 구미 스마트제조, 의성 세포배양식품 등 푸드테크 기반을 활용해 신기술과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경북에서 먼저 개발하고 실증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기업이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면 원료 확보에서 연구개발, 실증, 생산, 규제개선, 시장검증까지 경북에서 연계할 수 있는 식품산업 전주기 실증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두 번째 ‘K푸드 기업 성장기지’는 경북을 식품기업이 창업하고 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다.지역 농수산물과 식품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푸드테크·AI·바이오 등 첨단기술 접목, 기업 투자와 창업, 연구개발, 인재양성, 판로와 수출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기업의 스케일업과 국내외 식품기업의 경북 투자를 동시에 촉진할 계획이다.세 번째 ‘글로벌 식품한류 플랫폼’은 식품산업의 범위를 제조업에 한정하지 않고 경북의 전통음식과 고조리서 지역 식재료, 외식, 축제, 관광, 한류 콘텐츠를 산업과 연결하는 전략이다.음식디미방·수운잡방·시의전서와 같은 경북의 전통 식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군별 대표음식과 식재료, 미식로드, 푸드축제 등을 관광·콘텐츠·수출과 연계해 ‘경북에서 맛보고 경험한 K푸드가 세계시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날 시군으로부터 지역별 식품산업 기반과 특화자원,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업 규제와 애로사항, 푸드테크 및 식품기업 육성방안, 지역축제와 미식관광 연계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폭넓게 청취했다.앞으로 도는 시군 의견과 지역별 산업기반을 토대로 식품 원료·기업·기술·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군별 강점을 구체화한 핵심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식품산업은 농촌과 도시, 제조업과 서비스업, 산업과 문화·관광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22개 시군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22개 시군의 서로 다른 식재료와 기업, 음식, 축제, 관광자원을 하나의 산업생태계로 연결해 경북 전체를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거대한 테스트베드이자 K푸드 기업의 성장기지, 세계인이 찾는 식품한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1
-
경북자치경찰위, 청송 찾아 지역 맞춤형 치안 해법 모색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일 소노벨 청송에서 청송군 이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지역사회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치안 수요가 발생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경북자치경찰의 주요 시책을 알리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 현안과 정책 수요를 청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자치경찰 홍보영상 상영 △생활안전 상황극 시연 △청송경찰서의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 발표 △자치경찰 퀴즈 △‘우리동네 치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한 소통형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생활안전 상황극 ‘경북은 우리가 지킨다’에서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과 농산물 절도 등의 생활밀착형 치안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범죄예방 치안 수칙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했다.이어 청송경찰서에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현황과 고령층 범죄예방 교육 등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했다.자치경찰제와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 주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 퀴즈를 진행한 뒤, ‘우리동네 치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토크콘서트에서는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우선시해야 할 치안정책,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안전의 책임 주체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살펴봤다.청송지역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치안 문제와 필요한 정책도 심도 있게 논의해 지역에 꼭 필요한 치안정책을 모색했다.손순혁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의 치안 문제는 그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만들어 가는 한편 AI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치안정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