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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용인시와 청소년 교류사업 ‘용인으로 Go On’ 운영… 자매도시 간 끈끈한 우정 잇는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용인시와 청소년 교류사업 ‘용인으로 Go On’ 운영… 자매도시 간 끈끈한 우정 잇는다 (경남고성군 제공)
[KGN25] 고성군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용인산림교육센터 및 에버랜드 일원에서 고성군과 용인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역 간 교류사업 ‘용인으로 Go On’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에 체결된 자매도시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되는 도농 교류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이다.지난해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사업인 ‘어서와 고성에서 힐링해’의 연계 일환으로 용인시 청소년들을 고성으로 초청한 바 있다.1년 차였던 당시 프로그램에서는 비교적 농촌 지역인 고성군의 특성을 살려 농업 특산물인 옥수수 따기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성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역사 사적지 탐방을 통해 고성을 성공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러한 협력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상호교류의 취지를 살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초청으로 고성군 청소년들이 용인시를 방문하게 된다.이번 ‘용인으로 Go On’ 교류 활동에는 고성군과 용인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각 20명이 참여해 총 40명 규모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지역 문제를 주제로 한 ‘마피아 게임’을 통해 서로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이후 가장 공감되는 문제를 선정해 조별 토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30초 분량의 릴스 영상으로 직접 기획 및 촬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2일 차에는 용인시의 대표 문화 체험 장소인 에버랜드를 탐방하며 조별 자율활동을 펼쳐 도시 간 특화된 문화 체험을 즐길 계획이다.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문제 탐색 등 주도형 활동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교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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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시봄 갤러리 정인선작가 수채화 작품 전시
고성군, 다시봄 갤러리 정인선작가 수채화 작품 전시 (경남고성군 제공)
[KGN25]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봄갤러리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정인선 작가의 ‘물빛에 스며든 시간, 마음을 물들이다’라는 수채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물빛에 스며든 시간, 마음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수채화 작품 24점을 선보인다.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과 부드러운 붓터치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아름다움,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감동을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정인선 작가는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으로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가이다.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물빛에 스며든 시간, 마음을 물들이다’라는 주제 아래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무더운 여름, 수채화의 맑고 시원한 색감을 통해 관람객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시봄갤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다시봄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전시를 기획 ·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전시 및 관람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하면 된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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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사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하계 프로그램 개최
창원 성주사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하계 프로그램 개최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8월 2일 천년고찰 성주사에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불화와 나한, 부처와 나를 만나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성주사가 보유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나한상 등 국가유산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사 고유의 정취 속에서 자기성찰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올해 5월 첫 회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12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매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 대표 신사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열린 여름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일반 시민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는 성주사의 아름다운 풍광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은 △사찰음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정화체험 및 스님과의 차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주사 가람 배치 및 보물 탐방, 싱잉볼 명상 △전통 목판공예 체험을 통한 창의예술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국가유산청 전문평가위원이 참석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평가위원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사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전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전문평가위원은 △창원시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 △'유산스러움'을 살려 문화유산이 깊이 기억되는 대표 프로그램 육성 등을 강조했다.김지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전문평가위원의 귀중한 조언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프로그램에서는 성주사의 보물들과 창원의 역사적 서사가 깊이 있게 결합된 고품격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시민들의 우리고장의 국가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주사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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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급증…삼성합천병원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안정 운영
여름철 감염병 급증…삼성합천병원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안정 운영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여름철 수족구병과 장염, 호흡기 감염 등 소아 감염병이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합천병원의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가 정상 운영되며 군민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현재 삼성합천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확보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족구병과 장염, 호흡기 감염 등 소아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성장발달 상담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린이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산부인과 또한 여성 건강검진과 부인과 질환 진료, 임신·출산 상담 등 여성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여름철은 어린이 감염병과 응급 진료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이 유지되면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의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합천군은 삼성합천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필수의료 기반 확충을 통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종섭 보건정책과장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인 만큼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의료기관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합천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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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 25개 소방관서 순회하며 현장 소통
경상북도 도청
[KGN25] 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이 3일 김천소방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소방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방행정 강화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소방관서를 찾아 주요 현안과 재난대응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호선 본부장은 김천소방서에서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성호선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직이라면 현장대원의 안전도 반드시 함께 지켜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KCC 김천공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예방활동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성호선 본부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통해 도민과 대원 모두가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김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22개 소방서를 비롯해 경북소방학교,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총 25개 소방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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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극한 폭염 대응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극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경로당 8660개소에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8억 6600만원을 투입해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폭염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연장 운영에 따라 추가되는 냉방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특히 올해 신설된 폭염 위험 최고 단계인‘폭염중대경보’ 가 경북 포항과 경산에 처음 발효되는 등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했다.도는 경로당에 7~8월, 월 16만 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육박하고 8월 들어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개소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냉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속되는 폭염에도 어르신들이 시원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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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 속 황명석 행정부지사,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장 점검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폭염 대응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구미시 황상3주공아파트, 학서지 생태공원, 선산도서관 등 3개소를 찾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현장을 둘러보며 폭염 대응시설의 운영 상황과 이용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첫 방문지인 구미 황상3주공아파트에서는 2024년 준공한 취약가구·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의 현장을 살펴봤다.이 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LH 아파트로 총6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에 취약한 고령세대가 다수인 단지로 알려져 있다.아파트 10개동에 총 4억원을 투입해 쿨월 공법을 적용한 결과 외벽 온도는 평균 2.2℃에서 최대 15.3℃까지 낮아지고 실내 온도도 1.6℃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사업은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로 설계 단계부터 입주민이 참여해 도색 디자인을 함께 결정했다.사업 효과는 한국환경연구원이 직접 모니터링을 진행해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시공에 사용된 친환경 차열페인트는 단열·차열 효과로 냉난방 에너지 절감은 물론 컨테이너 실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40% 절감 효과까지 입증된 바 있다.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이어 단지 내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10여명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매년 무더위로 고생했는데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한 입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후에는 학서지 생태공원에 조성된 그늘막과 쿨링포그 시설 및 선산도서관 옥상정원 현장도 차례로 점검했다.지난해 6월 준공된 두 시설은 쿨링포그와 옥상녹화를 통해 체감온도를 최대 1.8℃, 옥상 표면온도를 최대 8℃까지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이용자 만족도도 84~92점대로 높게 나타났다.한편 경상북도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온 국가공모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67개소에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차열페인트 도장, 폭염대응 쉼터, 녹색공간 조성 등 11개 유형의 맞춤형 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것처럼 차열페인트, 쿨링포그 같은 작은 시설 하나가 체감온도를 크게 낮추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폭염 걱정 없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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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유적전시관, 금요일 밤 영화 속 역사와 만나다
임당유적전시관, 금요일 밤 영화 속 역사와 만나다 (경산시 제공)
[KGN25]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은 8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영화 속 장면에서 출발해 우리 역사를 한층 깊이 들여다보는 ‘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영화의 주요 장면을 함께 살펴보고 영화 속 사건과 인물, 무기와 기록에 담긴 시대적 배경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예연구사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스크린에 그려진 이야기와 실제 역사를 연결하며 영화만으로는 미처 알기 어려웠던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도록 총 4회로 구성했다.1회차에는 김명훈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영화 ‘안시성’을 통해 고대 전쟁과 방어 전략을 살펴보고 2회차에는 박소희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최종병기 활’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전쟁과 무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3회차에는 정대영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조선시대 지도와 기록문화를 소개하며 4회차에는 황수진 대구근대역사관 학예연구사가 ‘암살’을 바탕으로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의 의미와 독립운동·근현대사를 살펴본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50명씩 참여할 수 있다.8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임당유적전시관 1층 중앙로비 미디어아트월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임당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영화를 본 뒤에도 오래 남았던 장면과 궁금증을 실제 역사와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영화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역사를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는 금요일 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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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여름 자연 속에서 ‘아동 꿈자람 팝업놀이터’ 활짝
거창군, 한여름 자연 속에서 ‘아동 꿈자람 팝업놀이터’ 활짝 (거창군 제공)
[KGN25] 예술과 놀이가 만난 수승대 잔디광장, 아이들 웃음으로 물들다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국제연극제 열기로 가득한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를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팝업놀이터는 국제연극제 기간에 맞춰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찾은 수승대에서 하루 동안 운영된 올해 첫 번째 행사로 문화예술축제의 활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꿈자람 팝업놀이터’는 정해진 장소에 상시 설치되는 놀이터가 아니라 다양한 장소를 하루 동안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동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날 팝업놀이터는 △플레이존에서 대형 젠가, 대형 컵 쌓기, 표적 주머니 던지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를 즐기고 △체험존에서는 모자 만들기와 비치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공연존에서는 마술 공연과 솜사탕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어린이 풀장과 물총 게임도 운영해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또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과 거창군아동위원회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거창군가족센터도 참여해 센터 홍보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10여명은 행사 진행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가장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팝업놀이터는 거창군 공모를 통해 거창YMCA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군은 이번 1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역 여건과 계절 특성을 반영한 ‘2차 아동꿈자람팝업놀이터’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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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 가족형 콘텐츠 ‘통했다’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성료
실내공간, 가족형 콘텐츠 ‘통했다’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성료 (봉화군 제공)
[KGN25]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된 제28회 봉화은어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 2일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공연과 불꽃쇼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실내공간 확대와 새롭게 선보인 가족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면서 관광효과 24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약 17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공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야외 체험 중심이던 축제장의 공간 구성을 실내 놀이와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확대한 점이다.축제장에는 키즈카페와 이음센터, 힐링스테이션 등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 실내공간이 운영됐다.관광객들은 은어잡이와 물놀이를 즐긴 뒤 실내공간으로 이동해 더위를 식히고 어린이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겼다.특히 키즈카페는 어린 자녀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꾸며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단순한 무더위 쉼터에 그치지 않고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면서 가족들이 축제장에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선보인 가족형 프로그램도 축제의 흥행을 이끌었다.가족이 함께 미션과 놀이에 참여하는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에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어린이 워터파크와 모래놀이장도 규모와 편의시설을 확대해 은어잡이 체험이 어려운 어린아이들도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물놀이와 모래놀이, 실내 놀이공간을 한 축제장 안에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은 자녀의 연령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겼다.봉화은어축제의 핵심인 은어잡이 체험 역시 마지막 주말까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28회를 맞은 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특히 8월 1일에는 맨손잡이 체험이 회당 300명씩 총 4회 운영돼 준비된 체험권 1200매가 전 회차 매진됐다.같은 날 열린 ‘은어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도 정원 800명의 체험권이 모두 판매되면서 하루 동안 맨손잡이와 반두잡이 체험권 총 2000매가 전량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봉화은어축제를 대표하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에 관광객들의 참여가 집중되면서 28년 동안 이어온 은어잡이 체험의 경쟁력과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올해는 일반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에 더해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한 ‘B-글로벌 반두 대항전’, 기관·읍면 대항전,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어신 선발대회 등을 마련했다.관광객이 은어를 잡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력을 겨루고 서로 응원하도록 구성해 대표 체험의 재미와 참여도를 높였다.축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은어 맨손잡이 어신 선발대회’ 가 열렸다.일반 체험 참가자 가운데 희망자들이 출전해 제한시간 동안 잡은 은어의 마릿수로 실력을 겨뤘으며 우승자에게 50만원, 2위에게 30만원, 3위에게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이날 저녁에는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폐막식과 함께 ‘iNet 스타쇼’녹화 공연이 진행됐다.김희재와 박우철, 박혜신, 풍금, 김경민, 박광현, 나영, 문초희, 최윤하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 밤을 찾은 관객들과 호흡했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내성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졌다.관광객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불꽃을 바라보며 가족형 프로그램과 은어잡이 체험, 공연으로 채워진 9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올해는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놀이·휴식공간을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마지막 주말까지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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