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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민선 9기 첫 읍면 현장군수실‘순항’
하동군,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민선 9기 첫 읍면 현장군수실‘순항’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읍·면 방문인 ‘2026년 민생현장 방문 읍면 현장군수실’을 운영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읍면 현장군수실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현장군수실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10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3개 전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12일 하동읍과 적량면 방문을 마무리하며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특히 이번 현장군수실은 기존 읍·면 순회 방문과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군정 비전이나 성과를 장시간 나열하던 기존의 일방적인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군정 설명은 6분 분량의 정책 영상으로 간소화했다.대신 전체 120분 중 110분을 군수 주재의 ‘군민과의 대화’에 배정하고 이 가운데 95분을 주민 건의사항 청취에 집중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장 공간 구성 역시 ‘군민 중심’ 으로 새롭게 바꿨다.군민 좌석을 단상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배치하고 본청 부서장과 담당자 좌석은 최소화해 군수와 군민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현장에 참석한 군민들은 농업·교통·복지·정주여건 개선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숙원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김현수 군수는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귀 기울이고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했다.군은 이번 현장군수실에서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10월 내 부서별 1차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군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2027년도 당초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행정시스템과 군청 홈페이지를 연계한 건의사항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김현수 하동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출발점은 현장이며 최우선 가치는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행정이 말을 앞세우기보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깊이 경청하고 생활 속 숙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은 지난 6일 화개·악양면을 시작으로 7일 금성·금남면, 8일 옥종·북천면, 12일 하동읍·적량면까지 8개 읍·면 방문을 마쳤다.이어 오는 15일 횡천·청암면, 16일 고전·진교·양보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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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에서 즐기는 특별한 숲 여행… ‘청학동 전통문화학교’ 10월 30일 시범운영
지리산 청학동에서 즐기는 특별한 숲 여행… ‘청학동 전통문화학교’ 10월 30일 시범운영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 청암면 청학 마을이 지리산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고유의 전통문화를 결합한 특화 숲 여행 프로그램 ‘청학동 전통문화학교’를 오는 10월 30일 시범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주관 2026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공모로 전국 11개의 산촌마을이 선정됐다.이 중 청학마을은 숲여행 특화 산촌마을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청학 마을은 그동안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거쳐 훈장님·이장님 캐릭터를 개발하고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총 9회에 걸친 사전 전문가 컨설팅과 마을 자원 준비 과정을 거쳐왔다.마을은 이번 시범운영을 마친 후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홍보 및 산촌 숲 여행 운영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참가자들은 청학 전통 두건 꾸미기를 시작으로 지리산의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숲마을 도보투어’ 와 ‘치유북 체험’을 즐기게 된다.이어 청학동 서당으로 이동해 훈장님에게 전통 예절을 배우고 앞마당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긴 뒤 나만의 족자를 만드는 서예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청학동 전통문화학교’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현수막과 홍보 리플릿, 온라인 홍보물 등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청학동 전통문화학교’는 지리산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학마을 주민들이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이다.마을 측은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별천지하동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마을 내 팔각정자와 옥외용 벤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마을 돌담길에는 운치 있는 석등을 추가로 조성해 전통 마을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방문객 편의시설도 확충했다.김옥식 청학동 마을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정자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서당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알찬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지리산의 가을 숲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고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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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시니어클럽, 하동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 업무협약
하동시니어클럽, 하동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 업무협약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시니어클럽은 지난 12일 하동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예방과 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미숙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하동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와 하동시니어클럽 하성훈 관장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하성훈 하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치매 걱정 없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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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중학생들, 일본 오사카·교토서 국제교류로 세계 향한 꿈 키워
하동군 중학생들, 일본 오사카·교토서 국제교류로 세계 향한 꿈 키워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한일 중학교 온라인 및 현지연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으로 진행된 일본 현지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하동군 중학생 16명과 인솔 교원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일원을 방문했다.학생들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득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탐방을 넘어, 사전 준비부터 현지 방문까지 체계적으로 기획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JLPT 대비반 일본어 강의를 수강하고 현지 방문 전 총 5회에 걸쳐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상호 이해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이를 바탕으로 10월 현지 방문을 통해 교류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방문 1일~2일차에 하동군 학생들은 일본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성을 찾아 역사 건축물 탐방 및 한·일 양국의 역사적 배경을 되새기며 견문을 넓혔다 또한 라면 박물관을 방문해 최초 인스턴트 라면 탄생 배경, 나만의 컵라면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본의 대중문화와 창의적인 산업 역사를 체험했다.이어 3~4일차에는 주요 일정으로 오사카의 ‘금강인터내셔널 스쿨’을 방문해 사전 온라인 교류를 가졌던 일본 학생들과 반갑게 재회했다.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을 융합한 글로벌 교육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하동군 학생들은 민족적 자긍심과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키웠다.특히 한·일 양국 학생들은 공동 교류수업에 참여하고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함께 배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힘차게 기합을 넣으며 기본 동작을 익히고 서로의 동작을 지도해 주는 등, 태권도를 매개로 국경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어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아울러방문단은 윤유숙 오사카 금강인터내셔널 스쿨 교장과 환담을 갖고 한국의 교육과정과 일본 내 국제교육 환경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이 외에도 학생들은 간사이 지방의 명문 사립대학교 중 하나인 교토 도시샤 대학 투어를 진행했다.특히 캠퍼스 내에 위치한 윤동주·정지용 시인의 시비를 찾아 함께 참배하며 선조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교토의 유서깊은 명소인 청수사를 방문하고 고즈넉한 전통 거리를 간직한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걸어보며 일본 고유의 문화와 정취를 몸소 체득했다.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오랜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준비해 온 만큼 교육적 성과가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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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골 봉화사, 개산 21주년 맞아 지역 어르신 위안잔치 열어
청학골 봉화사, 개산 21주년 맞아 지역 어르신 위안잔치 열어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 청암면에 위치한 봉화사가 개산 21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를 열고 장학금과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봉화사는 지난 9일 개산 21주년 기념 법회와 위안잔치를 열고 청암면과 옥종면에 전달할 쌀 총 200포와 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봉화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동군수, 하동군의회 의장,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청암면과 옥종면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이웃사랑 물품 기탁식과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공양, 신도들의 재능기부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원상 주지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잔치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김현수 하동군수는 “해마다 어르신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주지 스님과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해 주신 봉화사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지리산 중턱에 자리 잡은 봉화사는 2017년부터 해마다 쌀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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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레스트 한글학교, 문학과 전통문화로 하동과 특별한 인연
프랑스 브레스트 한글학교, 문학과 전통문화로 하동과 특별한 인연 (하동군 제공)
[KGN25] 프랑스 브레스트 한글학교 방문단이 토지문학제를 계기로 하동을 찾아 한국의 문학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하동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과 박경리 탄생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문학과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국과 프랑스 간 민간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재외동포와 프랑스 현지인들이 하동에서 문학과 차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다시 프랑스 현지 사회에 전하는 순환형 국제교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10월 10일 토지문학제 시상식 식전 공연에서는 브레스트 한글학교 풍물패 ‘해바라기’ 가 영남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문을 열었다.프랑스에서 한국의 전통 장단을 익혀온 단원들이 ‘토지’의 무대인 하동 평사리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며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어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한 대목을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함께 낭독하는 특별 공연도 마련돼 문학을 통한 양국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낭독에 참여한 풍물패 ‘해바라기’단원 모르간 그레고리 씨는 현재 절판돼 구하기 어려운 프랑스어판 ‘토지’1부 1권을 온라인에서 수소문해 구한 뒤 한국까지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모르간 그레고리 씨는 “토지는 미래다”라는 박경리 탄생 100주년 토지문학제의 슬로건처럼 앞으로 ‘토지’ 전권이 프랑스어로 번역돼 더 많은 프랑스 독자에게 소개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방문단은 하동의 문학·문화자원을 둘러보며 박경리 문학과 하동의 인연을 되새기고 하동의 대표 문화자산인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전통차 문화도 직접 체험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하동이 지닌 역사와 문화, 지역의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브레스트 한글학교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경험한 하동의 차문화를 바탕으로 귀국 후 프랑스 현지에서 하동차를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이어갈 계획이다.하동군은 실제 방문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홍보가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신뢰와 이야기가 담긴 민간 중심의 해외홍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동군 관계자는 “프랑스에서 한국의 장단을 배우고 ‘토지’의 프랑스어 번역본까지 직접 구해 하동을 찾아주신 정성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하동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단이 프랑스로 돌아가 하동의 문학과 차 문화를 현지 사회에 전하는 새로운 민간 교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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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르신들의 빛나는 열정, 경남실버체육대회서 빛났다
하동 어르신들의 빛나는 열정, 경남실버체육대회서 빛났다 (하동군 제공)
[KGN25]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어르신 선수단이 경상남도 내 20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인 큰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잇따라 수상하며 하동의 위상을 높였다.하동군지회는 지난 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주최,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남실버체육대회’에 참가했다.도내 어르신과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대표 선수단은 체육과 문화 전 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이날 오후 진행된 ‘실버가요대회’에서는 하동군 대표로 출전한 남성 3인조 ‘삼총사 팀’ 이 뛰어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신명 나는 무대는 현장 관람객의 기립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집중력과 팀워크가 핵심인 생활체육 ‘한궁대회’단체전에서도 기쁜 소식이 이어졌다.군부 대표로 나선 하동군 여성 단체팀은 침착하고 정교한 투척 실력으로 한 발 한 발 점수를 쌓아가며 각 지회 대표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는 평소 경로당과 지회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져온 실력과 단합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다.이번 수상은 평소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과 꾸준한 생활체육을 통해 가꿔온 건강한 노년의 삶이 이뤄낸 값진 결실로 하동군민 모두에게 큰 기쁨과 활력을 안겨주고 있다.노영태 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연습하고 하동의 이름을 빛내주신 우리 어르신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당당하게 노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체육·문화 여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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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고령의 역사와 미래 잇는다…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타당성 용역 착수
고도 고령의 역사와 미래 잇는다…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타당성 용역 착수 (고령군 제공)
[KGN25] 고령군은 10월 12일 가야금방에서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3년 세계유산 등재와 2025년 대가야 고도 지정 이후 세계유산과 고도 핵심유적 등 고도의 가치에 대한 통합적·체계적 정보, 교육·체험·관광으로 연결하는 거점시설 필요에 따라 탐방거점센터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위해 마련됐다.고령군은 그동안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센터의 건립 규모, 공간 배치, 운영 방향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기본계획 용역 추진배경 및 방향 △ 대상지 여건 분석 및 주요 과업 수행 계획 △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 향후 일정 및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고령군 관계자는 “고도의 핵심유적과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오롯이 담아내고 방문객들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밑그림을 그려내고 향후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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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그냥드림’ 개소…나눔냉장고 연계 복지안전망 강화
의령군, ‘그냥드림’ 개소…나눔냉장고 연계 복지안전망 강화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이 당장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에게 물품을 먼저 지원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도움까지 연결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8일부터 의령읍사무소와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 등 2곳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사전 심사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당장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의령군은 이번 사업에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나눔냉장고’의 기반을 활용한다.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나눔냉장고는 지난해 의령읍과 부림면에서 약 1만 3천 회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그냥드림’에서는 첫 방문 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제공하고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존 나눔냉장고의 물품 이용과 복지상담을 연계한다.상담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연결한다.이후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복지급여와 민간 후원,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검토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매주 수·목·금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이용자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라면, 통조림, 휴지, 비누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3~5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그냥드림’지원은 1인당 최대 3회를 원칙으로 한다.다만 화재나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별도 판단을 거쳐 추가 지원할 수 있다.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복잡한 서류보다 당장 건넬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누구도 복지의 문턱 앞에서 돌아서지 않도록, 먼저 찾아내고 끝까지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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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비닐 집하장 일제 정비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비닐 집하장 일제 정비 (고령군 제공)
[KGN25]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산리 소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영농폐비닐 분리작업 및 집하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공동집하장에 쌓여 있는 영농폐비닐을 색상별로 분류하고 폐비닐 사이에 뒤섞인 재활용이 어려운 각종 생활쓰레기를 별도로 수거하는 등 집하장 곳곳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장기간 쌓인 다량의 폐비닐과 각종 폐농약병으로 인해 분리·수거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 정비활동을 펼쳤다.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과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운수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정 운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은희 운수면장은 “많은 양의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 분리·선별작업을 하느라 애써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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