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픈 역사와 사랑이 공존하는 섬... 지심도” 생태·역사 관광 자원화 본격 추진
지심도 국방과학연구소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 하고 올해 하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거제시가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65억 8,200만원을 투입하며 재원은 국비 32억 9,100만원, 도비 9억 8,700만원, 시비 23억 400만원으로 구성된다.지심도는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자를 닮아 ‘사랑의 섬’ 으로 불리며 섬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동백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시에 1936년 일제강점기 시절 주민들이 강제 이주당하고 군사 요새로 활용됐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광복 이후에도 국방부가 지심도를 관리하며 군사 목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2017년 소유권이 거제시로 이관되면서 방치돼 있던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 역사·문화자원과 지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리는 동시에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섬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산마루 테마정원과 동백숲 들놀이터, 웰니스 시설, 탐방로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자연과 역사, 휴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옛 국방과학연구소와 숙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국방과학연구소 건물은 지심도의 자연과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시설로 숙소 건물은 관광객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체류시설로 새롭게 조성한다.또한 섬 전체를 뒤덮은 동백숲을 따라 푸른 남해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일제강점기 군사 유적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고 지심도만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지심도는 오랫동안 군사시설로 관리돼 훼손되지 않은 생태계를 간직한 보물 같은 섬”이라며“역사와 생태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조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부산·울산·광주·전남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 588억원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총 1,175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8-10
-
경남도, 대학생 미국 해외연수로 글로벌 리더 양성
대학생 해외연수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재)경상남도장학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도내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도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은 지난 7월 12일 출국해 8월 9일까지 4 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실시한 어학연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해외연수 사업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학생들은 수준별 맞춤 영어 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웠다.아울러 워싱턴D.C. 와 메릴랜드주의 행정중심도시인 아나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의 정치·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넓혔다. 특히 경남의 핵심 미래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와 맞닿아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 기술과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한편 경남도와 메릴랜드주는 1991년 친선 결연을 체결한 이래 34년간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양 지역 간 전략산업 협력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육·인공지능·우주항공 전반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맞춤형 영어 수업을 통해 외국어 표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4 주간의 경험은 제 삶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청년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꼭 누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남도장학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옥남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청년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수한 글로벌 기관들을 직접 둘러보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연수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올해 12억원의 기금을 활용해 도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8-10
-
경남대표도서관, ‘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남대표도서관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 주년을 기념해 통영과 하동을 잇는 인문학 프로그램‘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를 운영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경남대표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박경리 작가의 고향인 통영과 대하소설‘토지’의 배경인 하동 평사리를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 경남 민중의 강인한 삶의 궤적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연 7회, 현장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해 강연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강연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유년 시절과 문학적 원형을 살펴보고 대표작인‘김약국의 딸들’, ‘파시’, ‘시장과 전장’, ‘토지’에 담긴 생명사상을 철학적으로 조명한다. 이어 10월 7일에는 작가의 숨결이 깃든 통영을, 11월 4일에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품은 하동 평사리를 찾아 작품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또한, 김상현 통영인뉴스 대표, 임회숙 소설가, 하아무 박경리문학관 관장, 함정임 동아대 교수 등 지역 및 문학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한층 깊이 있는 인문학적 탐구를 이끌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경남도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비 지원을 통해 경남이 품은 세계적인 문학 자산을 도민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실천적 인문학 체험을 통해 도민들이 지역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세 일정과 교육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남대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10
-
경남도 비수도권 최초, 초기보호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사업 사업 시행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비수도권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초기보호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와 서비스를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활용해 지원함으로써, 현재 시군 단위에서 제공하는 일시보호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골자다.부모의 사망, 질병, 학대, 빈곤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구체적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모든 초기보호아동이 심리검사와 트라우마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원 가정 회복 가능 성이 높은 아 동 에게는 가정회 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주소지 시군의 행정 경계를 넘어 광역단위 차원에서 해당 아동에게 적합한 가정형 보 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는 사업수행기관을 경상남도아동보호전 문 기 관으로 기 선 정했고 필수서비스외 보호자원DB구 축 등 보 호자원 통합 관리체계를 별도 구축할 계획에 있다.임시보호기관, 가정위탁부모, 청소년 쉼터 등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초기보호단계 보호대상아동이 일시보호 기간동안 안전하게 보호 받고 분리 초기단계부터 심리검사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역도의 특성을 반영한 경남형 아동보호 표준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6-08-10
-
경남도, 폭염 속 꿀벌 피해 예방 총력
양봉장 차광막 설치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꿀벌 폐사와 양봉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내 시군과 양봉농가에 여름철 꿀벌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연일 지속되고 있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벌통 내부 온도가 38℃이상 지속되면 일벌의 체온 조절을 위한 선풍 작업과 수분 공급 부담이 커져 수명이 단축되고 폐사 위험이 높아진다.이에 경남도는 여름철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을철 월동벌 육성을 위해 폭염 대응 꿀벌 피해 예방 요령을 도내 시군과 양봉농가에 전파했다.주요 내용은△벌통 직사광선 차단 및 통풍 확보△양봉장 내 급수장 설치로 깨끗한 수분 공급△밀원 공백기 영양공급으로 가을 및 월동 세력 형성 유지△꿀벌응애 집중 방제 및 등검은말벌 퇴치△양봉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한낮 야외 작업 자제 등이다.특히 가을철 유밀기의 채밀군육성과 월동벌의 강한 세력 형성은 혹서기의 적절한 봉군 관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 시기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꿀벌이 온도 변화에 민감한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양봉농가에서는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고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0
-
남천면,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 대응 건강·안전 집중 관리 실시
남천면,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 대응 건강·안전 집중 관리 실시 (경산시 제공)
[KGN25] 남천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폭염 대비 대응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특히 폭염에 취약하고 고립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중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폭염에 취약한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연락이 되지 않거나 건강 등 이상징후가 발생할 때 즉시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 집중 관리 대상자는 수시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또한 생활지원사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둘러보는 보살핌도 병행하고 있다.가정방문 시에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온열질환 의심 여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와 냉방 환경, 충분한 수분 섭취 여부,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보건소와 119 등 관계기관과 즉시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아울러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장태향 남천면장은 “폭염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남천면은 폭염대응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0
-
북부동통장협의회, 무더위 속에서도 계속되는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
북부동통장협의회, 무더위 속에서도 계속되는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 (경산시 제공)
[KGN25] 북부동통장협의회는 10일 남매지 산책로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남매지 인근 공원과 산책로 도로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 투기된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북부동 통장 24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역별로 나누어 공원 주변과 인도를 꼼꼼히 살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생활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북부동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하는 것은 물론, 환경정비와 안전 점검, 각종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살기 좋은 북부동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종열 북부동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주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성숙한 환경 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주 북부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북부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
영천축산농협, 사골곰탕 200박스 기탁
영천축산농협, 사골곰탕 200박스 기탁 (영천시 제공)
[KGN25] 영천시는 10일 영천축산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영천별빛한우 사골곰탕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기탁된 사골곰탕은 영천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영천별빛한우 사골곰탕은 영천축산농협이 지역 한우 브랜드의 구수한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김진수 영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어르신들께서 사골곰탕 한 그릇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조합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환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천축산농협 김진수 조합장님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세심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강화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강화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울진군 제공)
[KGN25]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6년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과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 했다.이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일정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새로 선임된 최윤경 실무협의체 위원장은“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협의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이주 공공위원장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0
-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 (울진군 제공)
[KGN25] “구직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폭염 때문에 어르신들이 쉼터에 오래 계십니다” “아이들이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사무실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보고서 한 장에 담기지 않는 생활의 목소리, 현장에 서야만 보이는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 군정을 움직이는 정책이 된다.행정은 책상에서 계획할 수 있지만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민선 9기 울진군이 군정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긴 이유다.‘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민선 9기 군정목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군민을 먼저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주요 사업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정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행정의 일환이다.그 중심에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찾아가는 현장군수실'과 주요 사업 및 안전을 직접 살피는 현장행정이 있다.새벽 인력사무소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군수실’민선 9기 첫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은 새벽 인력사무소에서 문을 열었다.하루 일거리를 기다리는 일용근로자들과 인력을 구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곳은 지역 민생경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황이주 군수는 근로자들과 마주앉아 근로환경과 일자리 수급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참석자들은 계절마다 반복되는 일자리 부족과 고령 근로자의 안전 문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구인·구직 정보 접근성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군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민선 9기 현장행정은 군민과의 소통에만 머물지 않는다.울진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황 군수는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울진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되는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죽변항 경관조명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보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의 원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군민과 마주하는 모든 공간이 소통의 현장 민선 9기 현장행정은 사업 현장에만 머물지 않는다.군민의 일상 속 모든 공간이 소통의 현장이 된다.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열린 '동화 쏙 클래식'공연에서는 영유아 부모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부모들은 육아환경과 문화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고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노인요양시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며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폭염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현장점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현장행정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황 군수는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함께 살폈다.하천 굴착 공사 현장에서는 폭염 속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폭염에 따른 운영 상황과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현장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양식어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확인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살폈다.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나침반이 되다 새벽 인력사무소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군수실’, 울진의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사업 현장, 아이들과 부모를 만난 문화공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그리고 폭염 속 안전을 지키는 재난 현장까지.장소는 달랐지만 공통점은 하나였다.행정이 군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갔다는 점이다.현장에서는 계획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오간다.사업 설명보다 생활의 어려움이 먼저 나오고 작은 이야기 하나가 새로운 정책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민선 9기 울진군은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행정으로 주요 사업과 안전,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앞으로도 울진군은 산업현장과 농·어업 현장, 복지시설, 문화공간, 공사현장 등 군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군민이 있는 곳이 곧 군정의 출발점이다.민선 9기 울진군은 오늘도 군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군민의 목소리가 더 나은 울진을 만드는 가장 든든한 나침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6-08-10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