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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30분 확대…포항시, 시민 편의·상권 활성화 나서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KGN25] 포항시가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확대 시행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시는 10일부터 기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던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30분 늘린다.이번 조치는 점심시간대 식사와 업무 등으로 차량 이용이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이 조치로 시민들은 점심시간대 보다 여유롭게 식사와 일상 업무를 볼 수 있고 소상공인 역시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구간은 기존과 같이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교차로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이중주차 등은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유예시간 확대는 황색 점선 및 실선이 설치된 편도 2차선 도로 구간에 한해 적용된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제도 시행 첫날인 10일 양학시장을 찾아 상가 밀집 지역의 주정차 여건과 주변 교통 상황을 살펴보고 기부채납된 양학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에 따른 현장 반응과 주차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점심시간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확대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며 “시민과 상인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정차 질서 준수와 교통안전 확보를 당부하고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포항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주차 여건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사진.박용선 포항시장은 제도 시행 첫날인 10일 양학시장을 찾아 상가 밀집 지역의 주정차 여건과 주변 교통 상황을 살펴보고 양학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추후전송.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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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반전의 끝에서 마주하는 진실…뮤지컬 ‘더 픽션’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반전의 끝에서 마주하는 진실…뮤지컬 ‘더 픽션’ 선보인다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대잠홀에서 창작뮤지컬 ‘더 픽션’을 선보인다.‘더 픽션’은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소설 속 살인사건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뮤지컬이다.천재 소설가 ‘그레이 헌트’, 그의 담당 기자 ‘와이트 히스만’,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휴 대커’등 세 인물을 중심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의 경계를 치밀하게 파고든다.소설 속 범행이 현실에서 재현되면서 작가 그레이가 세간의 주목을 받지만,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엇갈리는 기억과 진술 속에서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흔들리고 관객 역시 사건의 진실을 좇는 또 한 명의 추적자로 극 속으로 끌어들인다.작품은 세 인물의 엇갈리는 기억과 진술을 따라 사건의 조각을 맞춰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사와 거듭되는 반전이 관객의 추리와 몰입을 이끌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이어간다.특히 시계 형태의 회전무대는 ‘더 픽션을 완성하는 핵심적인 장치다.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무대는 인물 간 관계 변화를 드러내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여기에 인물의 심리와 극의 흐름에 따라 담백한 선율부터 강렬한 록 사운드까지 변화하는 음악이 더해진다.세 명의 배우만으로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해 작품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2017년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공개된 ‘더 픽션’은 2018년 정식 초연 이후 대학로에서 꾸준히 관객을 만나며 누적 공연 500회를 돌파했다.2020년에는 중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포항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항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1층으로 한정했던 객석을 2층 일부까지 추가 개방했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회전하는 무대와 강렬한 음악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속에서 미스터리 장르와 창작뮤지컬만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1만원이다.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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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임 정책특보에 박문태 전 국회 보좌관 임명
포항시, 신임 정책특보에 박문태 전 국회 보좌관 임명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4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공무원 임용을 승인받아, 10일 신임 정책특보에 박문태 전 국회 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정책특보는 민선 9기 시정 비전 실현과 핵심 공약사업 수행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전문화된 행정 수요의 대응 역량 향상과 정책 결정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박 정책특보의 발탁 배경은 2016년부터 국회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국회, 중앙 부처, 정당 등과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순발력 있는 대응과 정책 수립 자문 역할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아울러 박용선 시장과는 10년 이상 현장에서 호흡을 맞춰왔고 인수위 활동을 거치면서 박 시장의 시정 철학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박 정책특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9기 박용선 시장의 성공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소임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박 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소통, 화합 중심의 시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 부처, 도·시의회, 언론, 각계각층 시민 사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박 정책특보의 오랜 경험과 역량이 포항시의 발전과 당면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에도 많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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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수련관,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 참가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KGN25]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26년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에 참가해 울산, 경주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포항·울산·경주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포항, 울산, 경주 청소년 60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간 울산의 대표 관광·문화 자원인 △달빛 시티 투어 △외고산옹기마을 △고래마을 등을 탐방하고 각 지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울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상진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는 2023년부터 1박 2일 순환 개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울산, 2024년 경주, 2025년 포항에 이어 올해는 울산에서 개최됐다.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해오름동맹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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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합사회복지관, 기계초등학교서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포항종합사회복지관, 기계초등학교서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기계초등학교에서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교외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복지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기계초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학생들의 사전 욕구를 반영한 요리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참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완성된 요리를 가족과 나누며 성취감을 경험할 예정이다.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학부모 대상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해 교외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할 계획이다.한영섭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서비스는 주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원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마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욕구가 다른 만큼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복지관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지역밀착형 복지관과 숨은이웃행복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이웃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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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공동창작형 교육 프로그램 ‘미완의 도시 깨우기’ 운영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KGN25] 포항시립미술관은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안효찬 작가와 함께하는 ‘미완의 도시 깨우기’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제21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안효찬의 개인전 ‘친근하면서도, 낯선’과 연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공동창작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안효찬 작가가 교육을 위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제공하고 학생들은 작품에 새로운 색과 재료, 이야기를 더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한다.교육은 전시 감상과 공동창작을 연계한 2회 과정으로 구성된다.먼저 돋보기와 감정카드 등을 활용해 작품 속 인물과 동물, 자연의 모습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구상한다.이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 속 도시에 자연과 생명, 돌봄의 요소를 더하며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간다.특히 안효찬 작가가 강사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창작 과정을 함께한다.학생들은 작가가 제작한 작품에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더함으로써 관람객을 넘어 창작의 주체로서 현대미술을 경험하게 된다.완성된 작품은 ‘안효찬 참여 학생’의 공동 작업으로 일정 기간 미술관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이 실제 미술관 공간에서 관람객과 만나는 경험도 제공한다.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정해진 방식으로 작품을 이해하기보다 각자의 감각과 표현으로 예술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람객이 미술관과 예술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연령의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한다.참여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급 운영 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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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어르신 대상 ‘3-UP 통합 노쇠예방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 북구보건소, 어르신 대상 ‘3-UP 통합 노쇠예방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초기 노쇠 진행을 완화하기 위해 노쇠예방관리 맞춤형 프로그램인 ‘3-UP 통합 노쇠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노쇠 진행을 늦추기 위해 신체활동, 구강·영양, 정신·사회 등 3대 핵심 영역 중심의 통합 케어 서비스로 구성된다.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낙상을 예방하고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과 유산소·균형 감각 훈련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근손실 방지와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고단백 식단 지도 및 1:1 맞춤형 영양 상담도 병행한다.아울러 우울감을 완화하고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정서 지원 및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신체와 정신건강을 다각도로 관리할 방침이다.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던 정든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쇠를 예방하고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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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우리 가족 특별한 성장 탐구생활’ 성료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KGN25]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16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우리 가족 성장 탐구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됐다.민감할 수 있는 성과 사춘기 주제를 친근하고 유익한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프로그램은 태아 영상 시청과 신생아 돌보기 체험 등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명의 탄생 탐구’로 문을 열었다.이어 가족 대항전 퀴즈로 알아보는 ‘사춘기 탐구’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는 우리 가족 액자를 함께 만들며 특별한 방학 추억을 완성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성이나 사춘기 이야기를 꺼내기가 조심스럽고 막막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눈높이를 맞춰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성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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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최초’ 사전조정에서 임금협상 타결
창원 시내버스 ‘최초’ 사전조정에서 임금협상 타결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경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시내버스 노사의 제5차 사전조정에서 준공영제 시행 이후 최초로 특별조정 신청 이전에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은 5월까지 진행된 5차례의 자율교섭이 결렬되자 노사 간 상호 동의하에 지난 6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전 지원제도를 신청했으며 그동안 3차례의 사전조정을 진행해 왔다.7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4차 사전조정에서 버스 노사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협상에 돌입했으나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사전조정이 결렬되면 15일간의 특별조정이 진행되고 시는 유사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파업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해야 하는 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위기였다.이러한 교착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특례시 버스운영과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도 개선을 위해 버스 노사와 논의하는 한편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도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해 왔다.그동안 임금협상 과정을 함께 협의해 온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의 경험이 풍부한 공익위원, 조사관들도 노사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큰 역할을 했다.이러한 노력 끝에 노측은 사측에 진정성 있는 교섭을 요청하고 사측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면서 입장 차를 좁힐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제4차 사전조정이 종료되는 7일 자정 무렵, 긴박한 교섭 분위기 속에서 버스 노사는 다시 한번 결단을 내려 차수 변경을 진행했다.이어 날짜를 넘겨 새벽 2시 30분까지 제5차 사전조정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협상을 타결할 수 있었다.올해 임금협상의 주요 합의 내용은 통상임금 부분 개편, 임금 1.9% 인상, 무사고수당 5만원 인상, 입사 1년 차 승무원들의 임금체계 개선 등으로 전체적으로 5.9% 인상 수준이다.그동안 지속적으로 준공영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시의 성과도 이번 협상을 통해 구체화됐다.이번 협상에는 향후 2년간 시내버스 임금협상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한 내용과 8월 중 노사정 무분규 공동선언을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창원 시내버스는 최근 6년간 3차례 파업이 발생해 파업이 잦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적인 통상임금 문제로 6일간 파업이 이어지면서 준공영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이러한 점에서 매년 반복되던 노사 간 갈등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과 공무원 보수 인상률 적용으로 예측 가능한 예산 운영이 가능해진 점 등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준공영제 도입 이후 최초로 사전조정 단계에서 타결을 이뤄낸 노사 양측의 양보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버스 노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우리 시도 앞으로 시내버스 노사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8월 말 준공영제 협약 갱신을 앞둔 창원시는 버스 노사와 준공영제 제도 개선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 시민들에게 개선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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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면,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서 문화로 하나 되다
신원면,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서 문화로 하나 되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7일 직원, 이장협의회, 사회단체장 40여명이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열린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연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 관람은 직원들과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대표 문화축제를 함께 즐기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김정회 신원면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마을 일과 지역 활동으로 바쁜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극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이 주는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조경자 신원면장은 “신원면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이장협의회와 사회단체장분들과 함께 문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활기찬 신원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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