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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안동의병의 기록이 담긴 ‘안동의소파록’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경상북도 도청
[KGN25]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안동의소파록 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안동의소파록 은 1895년 말 경북 안동에서 의병 봉기를 논의하고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안동의소가 의병부대의 직임과 참여자 명단을 기록한 문서이다.제1차 안동의진의 지휘부 46명과 27개 직임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어, 안동의병의 조직 형태와 인적 구성, 운영 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로 평가된다.해당 유물은 전 강원대학교 국사학과 박한설 교수가 수집·보관하다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연구·보존 목적에 공감해 기증한 것이다.이후 기념관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한편 안동의병의 조직과 활동을 밝히는 연구자료로 활용해 왔다.안동의진은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 공포 등에 저항한 안동지역 유림을 중심으로 결성됐다.1895년 음력 12월 무렵부터 의병 봉기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1896년 1월 17일 안동 유림 대표들은 봉정사에 모여 의병을 일으키기로 합의했다.이어 1월 20일 안동부에서 의병 결성을 위한 대회를 열고 봉화 유곡의 권세연을 대장으로 추대했다.권세연은 경상도안동창의대장 권세연격 이라는 격문을 발표해 각 지역의 유림과 의병이 안동으로 모일 것을 촉구했다.같은 날 밤 안동관찰사 김석중이 안동을 떠나자, 안동의진은 1월 21일 의병부대를 편성하고 주요 지휘부를 구성했다.이때 정해진 지휘 체계와 직임, 참여자의 명단을 기록한 문서가 바로 안동의소파록 이다.안동의소파록 에는 총 27개 직책, 46명이 기록돼 있다.대장 권세연, 부장 곽종석을 비롯해 참모 류연박·이상기·류선영·권병추, 내방장 김진림·김진의, 외방장 강담·류응목, 좌·우익장 이운호·권용현이 참여했다.전봉장 김익장, 돌격장 권진순, 유격장 김회락·권인술, 석격장 권재추, 척후장 김홍락, 초모장 권옥연이 편제됐으며 도서기 류정호 등 5명, 서기 이운구 등 8명, 정제유사 김주병 등 3명, 종사관 이중삼 등 3명이 기록돼 있다.이 밖에도 출령·중군·관량·관재·행부상도총·직일 등의 직책에 류헌호 등 인물이 배치됐다.안동의소파록 에 기록된 인물과 직임을 통해 제1차 안동의진의 인적·조직적 성격도 확인할 수 있다.참여자 46명 가운데 대장 권세연을 비롯한 다수의 인물이 정재학파에 속해 있었으며 이를 통해 호파계열 유림이 제1차 안동의진의 결성과 운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다.이는 당시 안동지역의 학맥과 향촌사회의 인적 관계가 의병 조직의 기반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유림들은 학문적 연대와 문중·지역사회의 관계망을 토대로 의병을 결성하고 인원을 모집했으며 이를 체계적인 의진 조직으로 발전시켰다.안동의소파록 은 작성 주체와 시기, 문서의 성격이 명확하고 원형이 온전하게 보존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특히 제1차 안동의진의 지휘부 직책과 참여자 명단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유일한 자료로 안동의병의 조직 형태와 인적 구성, 지휘체계, 운영방식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초기 조직과 이후 개편된 조직을 비교함으로써 안동의진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다른 지역 을미의병의 지휘 편제와 조직체계를 추정하고 비교·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기준을 제공한다.이처럼 안동의소파록 은 안동의병의 조직과 활동뿐만 아니라 한말 의병항쟁의 전개 양상과 군사조직의 변화과정을 밝힐 수 있는 희소한 자료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안동의소파록 은 안동의병이 어떠한 인적 기반과 조직체계를 갖추고 국권 수호에 나섰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의병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단은 안동의소파록 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심층적인 조사와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전시와 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독립운동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해 선열들의 의병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과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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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최초 ‘포도 수출 1억 달러’ 시대 연다
신선농산물 최초 ‘포도 수출 1억 달러’ 시대 연다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상주시 도영농원에서 ‘포도 수출 1억 달러 도약 현장 결의 행사’를 열고 포도를 우리 신선농산물 최초 단일 품목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선언했다.행사에서는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농식품부는 2026년 하반기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한 5대 ‘GRAPE 전략’을 발표했다.상생 표준거래계약 상호서명, 1만 2천 톤 수출물량 사전 결집 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과 경북통상 임휘승 전무이사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계약서는 대금 정산 방식과 품질 기준을 명확히 해 구두 계약 관행에서 오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와 제값을 확보하도록 돕는다.한국포도수출연합(주) 이승희 대표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은 ‘신선농산물 최초 포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결의했다.농식품부는 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올해 목표 물량의 93%인 1만 2000톤을 사전 결집하고 미국 수출용 검역단지를 기존 31개소에서 41개소로 늘린다.생산·물류·마케팅·현장 대응 아우르는 5대 ‘GRAPE 전략’발표 이번 전략은 포도 수출의 생산부터 물류·마케팅·현장 대응까지 전 과정을 묶어, 성출하기에 정책 지원을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5대 전략은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 생산·고품질 기반 구축, 신선 물류 가속, 타겟·통합마케팅 병행, 공정거래·현장대응 보장으로 나뉜다.수출 생산기반 지원 예산은 전년보다 34% 늘린 80억원이다.콜드체인·물류비 지원은 53% 확대한 6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주말·공휴일 검역 지원, 성출기 선적 지연 방지 성출하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는 주말·공휴일에도 검역을 지원해 선적 지연을 막는다.관계기관 합동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매주 수출 애로를 점검·해소한다.농식품부는 이번에 체결한 상생 표준거래계약서를 주산지 전반으로 확산한다.현장에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의 당도와 무게·착색 등 품질을 시연했다.수출 규격을 넘는 당도와 품질 관리가 확인됐고 경상북도와 농식품부·상주시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포도 상자를 수출업체에 전달했다.농가 제값 보장·내수 가격 하락 압력 분산, 미국·대만·아세안 공략 성출하기 수출 확대는 내수 시장의 홍수 출하와 가격 하락 압력을 분산하고 농가 수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시장별로는 미국에서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계기로 남미산 포도가 출하되지 않는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공략한다.대만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장을 강화하고 아세안에는 위조 방지 포장을 도입한다.필리핀 등 새로 열린 시장도 본격 육성한다.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가와 수출업체의 땀방울이 ‘신선농산물 최초 1억 달러 달성’ 이라는 역사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검역·물류 지원 등 모든 정책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순규 상주시 부시장은 “상주 농업인의 정성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 가치로 인정받도록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구광모 경상북도 식품한류산업국장은 “현장 맞춤형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가와 수출 현장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K포도 수출 1억불 도약 현장 상생행사 개최계획 식품한류과 식품세계화팀 포도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농가·정부·지자체·수출업계가 현장에서 함께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지고 K포도 수출 1억불 시대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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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경북에서’, 로케이션 명소 알린다
‘촬영은 경북에서’, 로케이션 명소 알린다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과 안동·영주 일원에서 2026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 ‘촬영은 경북에서’를 열었다.올해 2회째인 팸투어는 국내 영화·드라마 제작 관계자에게 경북의 촬영지와 제작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실제 촬영으로 연결해 지역 촬영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5일 개회 행사에는 국내 주요 영화·드라마 제작사와 시·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영화 ‘수기안토 이야기’, MBC 드라마 ‘효녀구복이’, tvN 드라마 ‘해오름달 열이레’등 6편의 제작사가 촬영지 제안 상담에서 작품 내용과 촬영 계획을 발표하고 경북 촬영 가능성을 제안했다.도와 시·군 관계자는 작품별로 적합한 촬영지를 소개하고 행정지원과 촬영 협조사항을 협의했다.촬영지 제안 대상 외에 사전 신청된 10편 이상의 제작지원 희망 작품도 제작사와 시·군 간 1:1 촬영 상담과 실무교류로 이어졌다.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안동과 영주 일원에서는 영상 분야 인플루언서 30여명이 주요 촬영지를 찾아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SNS에 게시해 경북 촬영 명소를 알렸다.16일에는 참여 제작사를 대상으로 안동 군자마을과 해상 촬영장, 월영교 일원을 둘러보는 촬영지 탐방이 열렸다.참가자들은 사극 촬영지와 야간경관 등 경북의 다양한 공간과 영상미를 확인하고 작품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촬영지를 알아봤다.도와 진흥원은 2020년부터 로케이션 지원사업을 추진해 영화·드라마·예능 등 경북에서 촬영된 영상콘텐츠 37편을 지원했다.이 과정에서 촬영 제작비 45억원 이상이 지역에서 소비됐다.지난해 팸투어에 참여한 작품 가운데 KBS2 ‘문무’ 와 tvN ‘오싹한 연애’등은 경주·안동·문경·예천에서 촬영으로 이어져 지역 촬영지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함께 거뒀다.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시작된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작품들이 실제 촬영으로 이어져 지역의 우수한 로케이션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경북 촬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경북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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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 일본공관 및 경제단체 초청 투자협력 방안 모색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안동과 영주에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재팬클럽 회원사, 도내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는 투자환경 현장포럼을 열었다.포럼은 지난 5월 19일 안동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높아진 경북에 대한 관심을 경제 분야로 넓히고 실질적인 투자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니시무라 켄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영사, 안도 마사미 JETRO 서울사무소장, 가쿠다테 카즈키 SJC 상무이사가 참석했다.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와 니카코리아, 츠치야코리아, 한국소니전자, 전일본공수 관계자도 함께했다.첫날인 15일에는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어 경북과 안동·영주의 산업구조와 투자 인프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했다.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찾아 지역 대표기업의 산업현장을 확인하고 안동의 바이오산업 생태계와 기업 활동 여건을 살펴봤다.둘째 날인 16일에는 영주로 이동해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둘러봤다.참석자들은 첨단베어링 기술과 생산 현장을 확인하며 영주의 첨단 제조산업 기반과 일본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도는 안동의 백신·바이오 생산 인프라와 지역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식품산업,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량소재·기계부품·방산 등 지역별 핵심산업을 집중 홍보했다.도는 일본 경제기관·기업과 교류를 이어가며 투자유치 유망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북의 제조 역량이 결합하면 소재·부품·장비, 반도체, 자동차부품, 바이오, 첨단베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끝까지 듣고 시군·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주한일본공관 및 경제단체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주한 일본공관 및 경제단체 초청을 통해 경북의 투자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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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학부모협의회, ‘제1회 디지털 디톡스 걷기대회’ 개최
안동시학부모협의회, ‘제1회 디지털 디톡스 걷기대회’ 개최 (안동시 제공)
[KGN25]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지친 지역 아이들이 잠시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와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안동시학부모협의회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안동 임청각 및 월영가람길 일원에서 ‘제1회 디지털 디톡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잠시 멈추고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며 가족·친구 간의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학부모협의회는 디지털 화면에 둘러싸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진짜 삶의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구상이다.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끄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청각에서 출발해 월영가람길로 이어지는 가을 산책로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현장에서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가족과 친구가 서로의 마음을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특히 참가 학생들에게는 푸드트럭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안동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태희 안동시학부모협의회장은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작은 실천이 화면 속에 갇혔던 우리 아이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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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문화․여가 기회 확대
안동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문화․여가 기회 확대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10월 15일 강원도 삼척 일원에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과 여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77명과 인솔자 13명 등 총 9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동해안의 자연경관을 감상했으며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참여자들은 새로운 장소에서 서로 교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문화·여가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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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 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차 시행
안동시, 전 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차 시행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55 64세 안동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이번 무료 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의 접종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11월 16일부터 접종 대상을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안동시민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생후 6개월 이상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지자체 무료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취약계층 대상자는 지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위탁의료기관과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료기관별로 백신 보유량과 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안동시 관계자는 “55 64세 시민과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무료 접종 대상을 전 시민까지 확대해 인플루엔자로부터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겠다”며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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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경제단체에 바이오․백신 투자환경 홍보
안동시, 일본 경제단체에 바이오․백신 투자환경 홍보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10월 15일 경상북도와 함께 주한 일본공관과 일본 경제단체·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해외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안동의 투자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서울재팬클럽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현장포럼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와 영주시의 주요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첫날 안동에서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어 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업 지원정책, 신산업 육성 방향을 소개했다.참석자들은 안동의 투자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투자와 경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 HOUSE를 방문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기반과 백신 생산시설 등 주요 산업 인프라를 살펴봤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포럼은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 기반과 기업 지원 여건을 일본 경제단체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논의가 실질적인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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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오미마을 독립운동가 추모․문화축제 개최
안동 오미마을 독립운동가 추모․문화축제 개최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 풍산읍 오미마을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오미마을 독립운동가 추모·문화축제’ 가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학남고택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오미마을 학남고택이 주관한다.추모식과 역사교육, 전통문화 체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오미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미마을은 풍산 김씨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집성촌으로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과 마을의 고택, 골목, 독립운동 관련 유적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보여주는 문화자원으로 이어지고 있다.행사장인 학남고택은 1759년 김상목이 안채를 세운 뒤 1826년 손자인 학남 김중우가 사랑채와 행랑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조선 후기 지역 사대부 가옥의 건축적 특징과 풍산김씨 가문의 생활문화를 잘 보여주며 오미마을의 항일·구국 활동과 관련된 역사도 간직하고 있다.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6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행사의 중심은 오미마을 독립운동가 24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이다.독립운동가 소개와 추모사, 헌화·분향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담은 바람개비를 우리나라 지도 모형에 꽂는 퍼포먼스에 참여한다.이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뜻을 되새길 예정이다.오미 독립운동 역사길 탐방도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독립운동가 생가와 고택, 오미마을 골목을 거쳐 학남고택까지 걸으며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항일운동의 흔적과 역사문화 자원을 살펴본다.행사장에서는 △독립운동가 AI 초상화 전시 △전통놀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오미마을의 얼을 담은 방향제 만들기 △팔련오계 가훈 써주기 △가상현실 열기구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팔련오계는 김대현의 여덟 아들이 모두 사마시에 합격하고 그중 다섯 명이 문과에 급제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학문적 전통과 선비정신을 오미마을의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 소개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김주연 학남고택 대표는 “오미마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선조들이 이어온 정신은 반드시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축제가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오미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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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10월 31일 오후 2시 어린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표어로 내건 ‘10월의 하늘’은 과학자들이 재능기부로 시민과 만나는 과학강연 프로그램이다.201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시민이 다양한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미래도시에서는 어떻게 이동할까?’ 와 ‘우리가 꿈꾸는 로봇’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미래도시의 교통수단과 로봇 기술을 살펴보며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안동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이 과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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