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하회별신굿탈놀이, 새 단장한 전수교육관서 정기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새 단장한 전수교육관서 정기공연 (안동시 제공)
[KGN25] 국가무형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제36회 전통문화교류 및 제46회 정기발표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997년 시작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30년째를 맞아 열리는 자리다.지난해부터 진행한 전수교육관 보수공사를 마친 뒤 처음 개최하는 공개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전수교육관은 보수공사를 통해 공연장 냉난방시설을 확충하고 360도 자막용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관람환경을 개선했다.행사는 오후 1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 발표공연으로 시작한다.오후 1시 30분에는 강릉단오굿과 남해안별신굿 전승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the 강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전통문화교류 공연은 지역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공연을 통해 서로의 전통과 경험을 나누고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함께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는 제46회 정기발표공연이 이어진다.하회별신굿탈놀이의 다양한 마당과 전통 연행을 선보이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지는 뒤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80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보존회는 1997년 상설공연을 시작한 이후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무형유산 전승에 힘써 왔으며 이번 전수교육관 환경 개선을 계기로 공연과 교육, 관광을 연계한 전승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춘택 보존회장은 “상설공연 30년째를 맞아 새롭게 정비한 전수교육관에서 정기발표공연을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고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6
-
안기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고구마’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기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고구마’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 제공)
[KGN25] 안기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4일 관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활동을 펼쳤다.이 행사는 2019년부터 추진했던 자체사업으로 올해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 5월 고구마 모종을 심은 뒤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올해는 고구마가 풍성하게 여물어 총 150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관내 13개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달콤한 간식으로 제공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에도 위원들이 정성껏 가꿔 온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미경 안기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안기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10-16
-
안동시, MICE 산업 도약 위한 5개년 청사진 제시
안동시, MICE 산업 도약 위한 5개년 청사진 제시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10월 15일 ‘안동시 MICE 사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MICE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를 아우르는 산업이다.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의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자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 특화 MICE 산업을 육성하고 숙박과 교통 등 행사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안동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와 포럼을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문화관광 자원도 풍부하다.회의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안동 MICE 산업의 강점으로 꼽힌다.다만 숙박과 교통 등 행사 수용 여건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추진전략은 △MICE 유치 및 마케팅 역량 고도화 △안동 고유 브랜드 및 대표 MICE 행사 육성 △수용태세 및 인프라 확충과 산업 생태계 강화 △디지털·데이터 기반 거버넌스 및 광역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다.안동시는 2031년까지 연간 MICE 행사 100건을 유치·지원하고 국제회의 10건 개최, 외국인 참가자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정부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 대응한다.헴프산업과 연계한 특화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등 안동만의 차별화된 MICE 콘텐츠를 육성할 방침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MICE 산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가 협력해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내년도 공모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안동시는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전략과 세부 과제를 검토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행사 유치와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지역 MICE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10-16
-
손끝으로 전하는 온기
손끝으로 전하는 온기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4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꾸밈데이’활동을 진행했다.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사랑의 꾸밈데이’는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기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다정하게 안부를 물으며 일상 속 불편 사항과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환절기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말벗이 돼드렸다.백화자 민간위원장은 “미용 봉사자들과 협의체 위원 여러분이 바쁜 일상에도 매월 변함없는 마음으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계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여 외로운 이웃의 일상에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권은영 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모습에서 옥동을 이끄는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의 문턱을 먼저 넘어서는 뜻깊은 정성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6
-
안동시, 산림 부산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안동시, 산림 부산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안동시는 10월 15일 풍천면 어담리 시유림에서 ‘2026년 사랑의 땔감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어담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참나무류 난방용 땔감 약 6톤을 전달했다.안동시는 해마다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다.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활권 주변 산림의 덩굴류와 고사목을 제거하고 산물을 수집하며 이 가운데 활용 가능한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정리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이번 나눔은 버려질 수 있는 산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난방비 부담을 덜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에 남은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과 산림병해충 발생 위험을 낮추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6
-
안동을 그리는 상상의 나래
안동을 그리는 상상의 나래 (안동시 제공)
[KGN25]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34회 학생미술실기대회’ 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학생들이 안동의 자연과 문화, 생활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낀 뒤 그림으로 표현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공모전과 현장 사생대회로 나눠 진행한다.공모전 작품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현장 사생대회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회세계탈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참가자에게는 8절 또는 4절 도화지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라본 안동의 풍경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품에 담게 된다.심사 결과는 10월 31일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다음카페에 공지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안내한다.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엽서를 수여한다.입선자 40여명에게는 상장을 전달한다.올해 대회는 ‘안동 그리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개성 있는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현장 사생대회는 가족과 함께 안동의 가을 풍경을 둘러보고 미술 활동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6
-
태화동, 2027년도 자율예산편성 심의위원회 개최
태화동, 2027년도 자율예산편성 심의위원회 개최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7년도 태화동 자율예산편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도의원과 지역 단체장, 통장 등 심의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자율예산편성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위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주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한정된 재원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의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또한 지역 곳곳의 생활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태화동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는 한편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정미 태화동장은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나 살기 좋은 태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6
-
농업기술센터, ‘제39회 부산농업인대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제39회 부산농업인대회’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8일 대저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부산농업인 1200명이 함께하는 ‘제39회 부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대를 잇고 미래를 여는 부산농업’을 주제로 선배 농업인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부산농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부산농업인대상 및 우수농업인 시상, 부산농업 미래비전 선포식, ‘부산쌀로 키우는 아이’부산쌀 전달 행사,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전시·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부산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에서는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경험과 기술을 잇고 지속가능한 부산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한다.아울러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체중만큼 부산쌀을 전달해 출생을 축하하고 부산쌀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부산쌀로 키우는 아이’행사도 진행한다.올해 부산농업인대상은 주민 여론과 지역사회 기여도, 농업인 리더로서의 역량, 과학영농 실천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김용현 씨와 김억혜 씨를 최종 선정했다.김용현 씨는 2014년부터 농촌지도자 대저1지구회와 CN토마토 친환경농업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친환경 재배기술 확산에 힘써 왔다.농업인대학 성적우수 농촌진흥청장상과 대저토마토축제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과학영농 실천과 후계세대 기술 전수를 통해 대저토마토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김억혜 씨는 1991년부터 35년 이상 기장군 장안지역에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해 온 여성농업인이다.1990년대 중반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에 참여하고 2025년부터 기장군 생활개선회장을 맡아 회원 화합과 조직 발전,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이 밖에도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11명을 ‘우수농업인’ 으로 선정했다.우수농업인 수상자: 이신표, 엄평현, 정진호, 김창선, 김봉자, 문정애, 이정국, 김주우, 이동귀, 옥성도, 손세문전시·부대행사에서는 부산 농산물활용 개발 상품 전시, 농작업 안전용품, 부산농업기술보급 성과전시, 스마트농기계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부산우리음식연구회는 부산쌀, 대저토마토, 명지대파, 기장 미역·다시마 등 부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가치를 알린다.기타 자세한 행사 정보는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미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가 부산농업을 지켜온 선배 농업인의 경험과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도전을 잇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10-16
-
부산시, 데이터로 행정문제 해결… ‘제3회 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HJ컨벤션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교육에서 습득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교육과 경진대회를 별도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에서 실제 업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물을 경진대회 출품과 직접 연계해 실효성을 높였다.올해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을 통해 총 666건의 결과물이 제출됐으며 시는 이 중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실제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경진대회에서는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6건을 최종 선정했다.진출자들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과제 내용을 보완하며 최종 발표를 준비해 왔다.오늘 최종 발표회에서는 업무 자동화, 정책지원, 민원 대응, 시설 점검, 문화생활권 분석 등 다양한 행정 분야를 아우르는 과제 6건이 발표된다.발표 과제는 ‘AI 기반 통합 업무관리’, ‘검사의뢰부터 시험성적서·시약·초자 수불까지의 업무 원스톱 자동화’, ‘RAG 기반 의정·정책지원’, ‘로컬 AI 기반 차량 민원 대응’, ‘생성형 AI를 활용한 LTE-R 신호·RRU 점검’, ‘공간데이터 기반 부산 공연문화 생활권 분석’ 이다.최종 심사는 외부 전문가 4명이 맡는다.사전 진행된 2차 서류심사 점수와 당일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2건, 우수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하고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현업의 행정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산해,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이 시 행정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윤정노 시 기획관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행정 현장의 과제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0-16
-
현장에서 펼치고 시장까지 연결한다 ‘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모집
현장에서 펼치고 시장까지 연결한다 ‘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모집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케이-콘텐츠와 부산 관광자원을 결합한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성장형 프로그램이다.이번 2기에는 기존의 심화·고도화 과정을 통합한 ‘실증 중심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급변하는 관광시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상품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실제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2기 아카데미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실증과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기초과정은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양·미식·웰니스·뷰티·이스포츠·케이-컬처 6개 분야의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한다.멘토링, 결과발표회, 투자유치 발표자료 작성, 끝장 토론 등을 운영하며 최우수팀에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심화·고도화 통합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심화·고도화 통합과정은 부산에 본사를 둔 기업 중 관광상품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미식·뷰티·웰니스 4개 분야의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선정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900만원의 실증화 사업 지원금을 지급하며 현장 실증과 전문가 코칭,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사업화를 돕는다.이번 개편은 1기 운영을 통해 확인된 관광 콘텐츠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1기에는 기초과정 26개 팀, 심화과정 54개 기업이 지원해 최종 11개 팀과 11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이 중 6개 기업이 관광 현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실증했다.이색 지역명소 ‘피아크’는 돼지국밥에서 착안한 ‘사골 뚝배기빵’을 관광 기념품으로 개발해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식음료 콘텐츠 기업 ‘푸드트래블’은 부산 미식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플래그십스토어 ‘나우어라이빙’을 운영했다.관광 콘텐츠 기업 ‘더휴랩’은 헌책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리부산’을 개발해 판매했으며 해양 관광기업 ‘요트탈래’는 어드벤처 보트투어를 출시했다.이스포츠 구단 ‘피어엑스’는 관객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뷰티 콘텐츠 기업 ‘라이브엑스’는 일본 나고야에서 한·일 커트 배틀을 개최하는 등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아카데미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나윤빈 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지난 1기에서는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상품으로 구현되고 사업성을 검증하는 성과를 확인한 만큼, 2기에는 실증 중심 패스트트랙을 통해 기업이 시장 반응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상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증형 지원을 강화해 부산 관광기업의 사업화와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