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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밴드 음악극‘필근이 온다’
라이브 밴드 음악극‘필근이 온다’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0월 23일 오후 2시와 24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제작공연인 라이브 밴드 음악극 ‘필근이 온다’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전문예술단체 극단안동이 공동 주관한다.공공 공연장의 제작 기반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결합해 기획과 제작, 접근성 서비스 운영 등 공연 전반을 함께 준비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부터 작품의 기획·제작 단계에서 다양한 관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무장애 공연을 제작해 왔다.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공연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극단안동은 안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이야기와 정서를 담은 작품을 제작해 온 전문예술단체다.이번 작품에서는 연극적 서사에 라이브 밴드 연주를 결합해 가족과 친구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필근이 온다’는 치매를 앓는 아버지 필근과 아들 기태, 기태의 친구들이 결성한 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했던 밴드 활동을 그리워하는 필근을 위해 기태는 오랜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저마다 다른 성격과 사연을 지닌 친구들은 다시 악기를 들고 아버지의 추억을 위한 밴드를 결성한다.배우들의 연기와 무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는 작품의 재미와 현장감을 더한다.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그 곁을 지키려는 아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음악으로 이어지는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다.공연에는 수어통역, 한글 자막, 음성해설, 점자 안내물, 터치투어 등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공연 전에는 관객이 무대 공간과 악기, 주요 소품을 직접 살펴보는 터치투어도 운영해 시각 정보를 다른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음악극 ‘필근이 온다’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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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KGN25] 안동시는 10월 17일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6년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평소 문화관광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퇴계 이황의 삶과 정신, 안동의 유교문화를 살펴봤다.이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을 소재로 한 체험형 공연 ‘더 레시피’를 관람했다.배우들의 공연과 관객 참여, 전통음식 시식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안동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역 복무 군 장병, 유관기관 신규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안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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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부마의 정신, 시정에 이어가겠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부마의 정신, 시정에 이어가겠다”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18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창원시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날의 시민, 오늘의 우리’를 주제로 창원시가 주최하고 시와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항쟁 관련자와 가족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제47주년을 맞이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이어 가겠다는 뜻을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항쟁의 주역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시민체험행사로 꾸며져,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와 참여 속에 민주화 역사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장이 됐다.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개최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에 이어 이날 창원시 기념식에도 참석해 항쟁의 주역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기념사를 통해 부마의 정신을 시정에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부마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소통과 참여로 함께 답을 찾아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를 충실히 보존·계승해 미래세대가 그 뜻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뒷받침하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창원을 만들어 그날의 시민들이 품었던 소망을 오늘의 삶에서 꽃피우겠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념과 문화, 교육과 체험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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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함께 부른 K-POP
세계가 함께 부른 K-POP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10월 18일 저녁, 창원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6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이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은 글로벌 한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지구촌 청년들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장이자, 국내 대표 K-POP 스타들과 함께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결선 무대에는 페루, 프랑스,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탄자니아, 키르기스스탄 대표 6개 팀이 수준 높은 K-POP 커버댄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앞서 전 세계 54개국 1700여 개 팀이 지역 예선에 참여했으며 140개 팀이 글로벌 예선에 진출했다.이후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단 6개 팀만이 결선 무대에 서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올해 축제의 포문을 연 오프닝 무대에서는 결선 진출 6개 팀 전원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대규모 합동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냈다.창원광장을 가득 채운 국내외 K-POP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함성을 보내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온앤오프, 이무진, 나태주, FIFTY FIFTY, 클릭비 등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또한 박소현 아나운서와 AI 영상 캐릭터 ‘지원’ 이 공동 사회를 맡아 미래지향적이고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결선 무대의 화려한 순간은 11월 4일 오후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현장에서 해외 참가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함께 관람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세계 K-POP의 성지’로 창원을 성장시켜 온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창원시가 K-컬처를 이끄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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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의 빛, 세계를 부르다’… 진주시 10월 3대 축제, 세계인 사로잡아
‘남강의 빛, 세계를 부르다’… 진주시 10월 3대 축제, 세계인 사로잡아 (진주시 제공)
[KGN25]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축제 기간 내내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외국인 방문객도 1만명 이상으로 집계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첫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세계인이 함께한 빛과 평화의 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로 나선 첫해, 외국인 관광객 1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아 목표를 달성했다.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남강을 수놓은 유등과 진주의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진주시가 전한 평화의 메시지와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는 국경을 넘어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문화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축제의 열기, SNS 타고 세계로 확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은 남강을 수놓은 유등과 화려한 공연, 다채로운 체험 현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각자의 SNS에 공유했다.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축제의 생생한 순간을 온라인에 전하는 전달자가 되어 현장의 감동과 열기를 축제장 밖으로 확산시켰다.국내외 방문객들이 직접 올린 게시물과 영상은 축제 기간 내내 온라인에서 이어지며 더 많은 사람의 관심과 방문을 이끌었다.이처럼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통해 진주 10월 축제의 매력이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 알려졌다.7만여 개 유등과 첨단기술이 만든 밤의 풍경남강 위에는 165세트의 수상등이 불을 밝히고 진주성과 유등테마공원, 철도문화공원 등에는 1200여 점의 육상등이 설치돼 축제장을 환하게 물들였다.다양한 주제의 유등을 포함해 7만여 개의 빛이 남강과 진주의 가을밤을 장식했다.각 3회씩 진행된 수상 불꽃놀이와 13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도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4개 국어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AI 반응형 ‘하모·아요 유등’, 프로젝션 매핑과 미디어 체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시민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큰 인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개막일에는 6개 공연단과 30개 읍·면·동 주민 등 1200여명이 ‘읍·면·동 상징등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LED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각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하며 도심을 화려하게 물들였고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야외 방탈출 미션 투어 ‘진주의 수호자들’은 회차별 사전 예약이 대부분 조기 마감되고 총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진주성 일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진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색다르게 경험했다.외국인 관광객들도 퍼레이드와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유등 만들기와 한복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축제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이와 함께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한지등 만들기 △LED 한복 체험 △AI 기반 K-POP 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년층,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세대와 국적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으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매일 저녁 망경동 특설무대와 진주성 야외무대, 음악분수대,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과 지역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였다.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의 열기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개천예술제, 전통과 새로운 세대를 잇다 1949년 시작된 제75회 개천예술제는 예술경연과 공연, 전시 등 56개 행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 단위 예술경연은 진주를 넘어 전국 각지로 참여 범위를 넓혀 개천예술제의 위상을 높였다.문학부 전국시낭송대회는 부산, 미술부 전국휘호대회는 전남 순천, 연예부 ‘2026 남가람가요제’는 전북 남원에서 예선을 진행해 각지의 예술인 참여를 확대했다.한옥 짓기, 활쏘기, 길쌈 꼬기, 과거시험, 전통혼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제19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는 관외 참가팀과 신규 참가팀을 포함해 30개 팀, 1700여명이 참여했다.2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캐릭터, 전문 공연팀이 함께한 행렬은 진주 도심을 축제의 무대로 만들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개천예술제는 전통예술의 깊이에 현대적 감각과 세대 간 참여를 더해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로 치러졌다.K-드라마와 글로벌 교류로 넓어진 축제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KDF 콘서트, 드라마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한류 팬과 관람객을 만났다.11개국에서 온 배우와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여해 글로벌 교류의 폭을 넓혔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드라마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10월 10일 열린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박해수가 대상을 수상했다.작품상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가 받았으며 신인 배우와 기존 배우들의 연기 성과를 함께 조명했다.시상식의 관심은 행사 이후에도 이어졌다.수상 배우와 해외 참석자들이 SNS에 현장 사진과 수상 소감을 공유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영상은 5일간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넘었다.KDF 콘서트도 대중가요와 트로트, 클래식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축제 기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안전과 교통, 먹거리까지 세심하게 관리진주시는 경찰·소방·자원봉사자 등 1만 5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축제 안전과 운영을 지원했다.3대 축제 통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관제 CCTV 63대 등을 활용해 인파와 현장 상황을 관리했다.특히 수상 불꽃놀이와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 날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지만, 진주시는 현장 안전관리와 관람객 질서 유지에 힘써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36곳, 1만 1360면을 확보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먹거리 공간에는 가격정찰제를 적용하고 풍물시장 부스를 119동으로 정비하는 한편 푸드트럭과 푸드존, 강변 휴게공간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글로벌 축제 지정 첫해에 수많은 관람객과 1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진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강에 띄운 유등의 평화 메시지처럼, 진주가 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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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6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성황속 폐막
진주시, ‘2026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성황속 폐막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가 18일 감동적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비엔날레는 ‘예술로 잇는 평화의 연대’라는 주제로 전 세계 7개국 11개 팀이 참여해 민속예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특히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평화와 연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첫째 날 개막식에서는 ‘이어진 세계’를 주제로 철도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진주검무·진주삼천포농악·배우·아이가 함께 어우러진 웅장한 주제공연인 ‘가장 아름다운 힘’ 이 시작을 알렸다.이어 황규완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장과 학생의 개막 선언이 이어지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조규일 진주시장의 개회사와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 △부르키나파소의 아프리카 전통악기 연주와 춤 △몽골의 전통악기 연주와 춤 △인도네시아의 전통무용과 노래 △베트남의 전통무용, 전통놀이, 무용 △태국의 가면극과 민속무용 △브라질의 열정적인 삼바 공연까지 전 세계의 수준 높은 전통예술이 차례로 무대를 채우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둘째 날에는 ‘이어진 예술’을 주제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협업 무대인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또한 경상국립대학교 민속예술무용학과 공연팀이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미래지향적인 예술적 실험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된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고 관람객들은 예술로 하나 되는 진주의 밤을 만끽하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대망의 마지막 날은 ‘이어진 미래’를 주제로 한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전통예술원 ‘놀제이’ 가 진주 소싸움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 참여형 연희 공연으로 풀어낸 ‘우왕전’은 모든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로 이어져 축제의 감동을 극대화했다.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비엔날레의 역사와 연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공간이 마련돼 지난 1회부터 이어져 온 비엔날레의 발자취와 창의도시 진주의 민속예술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와 함께 △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2026 찾아가는 공예명작전 △목공예전수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지역 공예인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열려 지역의 우수한 공예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또한 철도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문화진주상점’에서는 진주의 특산품인 실크 제품, 유등, 캐릭터 굿즈, 로컬푸드를 널리 알렸으며 진주연합차인회가 주관한 ‘진주 차문화 들차회’체험도 차문화 발생지로서의 진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진주의 고유한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진주가 세계적인 민속예술과 공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여러 창의도시들과의 문화 교류를 지속해 지역 예술인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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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여섯 번째 이야기 성료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KGN25]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도, 시민이 함께하는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여섯 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은빛문화제는 은해사가 주최·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했다.은해사는 행사 기간 동안 상설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천 홍보 영상을 수시로 상영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첫째 날인 17일에는 ‘임진왜란 의승, 의병 합동추모재’ 가 열렸다.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임진왜란 당시 영천성 수복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에 이어 육중완 밴드, 김기태 밴드, 손진욱 밴드 등이 출연한 영천성 수복전투 승전기념 락콘서트 ‘극락도락’ 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둘째 날인 18일에는 은해사 창건 1217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를 봉행하며 은해사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겼다.이어 저녁에 열린 은빛음악회에서는 가수 박서진, 손빈아, 성리를 비롯해 미스트롯 TOP7 출신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염유리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출연진들은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영천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행사에 참석한 김병삼 영천시장은 “은빛문화제 여섯 번째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은해사는 앞으로도 은빛문화제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도민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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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최우수상 영예
최우수상 수상 기념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10월 17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린‘2026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정부·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우수 캐릭터를 발굴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전문가 심사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벼리는 전국에서 출품된 다양한 공공캐릭터들과 경쟁해 정부·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친근한 이미지와 도정 홍보캐릭터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벼리는 2024년 5월 출시 이후 전국 각지의 박람회와 축제에 참여하며 도민과 국민들에게 경남의 매력을 알려왔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릭터 저작재산권을 개방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범위와 대중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한편‘벼리’는 경남 사천시 비토섬을 배경으로 한 고전 설화‘별주부전’의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된 경남도 홍보캐릭터다. 이름에는 ‘별의 아이’라는 의미와 한마음으로 단단하게 벼려진 경남도민이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으며 경남의 다양한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고 있다.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이번 최우수상은 전문가 심사와 함께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며“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벼리를 통해 경남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고 도민과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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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바다의 주역들, 통영에서 희망의 닻 올린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대회 축사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17일 통영생활체육공원에서 ‘제 15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수협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시자를 비롯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경재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도내 수산인 등 2,000 여명이 참석했다.올해 대회는“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고수온, 어장환경 변화, 인력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경남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산업 발전과 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바다를 지키고 지역 수산업을 이끌어 온 수산인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에 뜻을 전했다.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경남 수산업은 수산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성장해 온 소중한 산업”이라며 “경남도는 고수온 등 재해 대응을 강화하고 스마트·친환경 양식 확대, 수산 인력 육성,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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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가을 제대로 달궜다…'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구미의 가을 제대로 달궜다…'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구미시 제공)
[KGN25] “구미의 가을을 맛과 즐거움으로 물들인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이틀간 27만 2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을엔, 구미가 땡긴데이~'를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약 1.5km에 이르는 송정맛길을 먹거리와 공연, 체험으로 가득 채우며 도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만들었다.행사 기간 송정맛길 곳곳은 음식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행사 종료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구미푸드페스티벌은 특정 음식 하나를 전면에 내세우는 음식축제와 달리, 산업도시 구미의 성장 과정에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왔다는 도시의 이야기를 축제에 담아왔다.특히 '구미'라는 도시 이름을 아홉 가지 맛을 뜻하는 '9味'로 풀어내고 축제장을 9가지 테마존으로 구성해 한 가지 음식이 아닌 '다양한 맛'자체를 구미만의 축제 브랜드로 만들어냈다.9味존 : 구미농특산물먹거리장터 삼겹굽굽존 베이커리카페존 로컬맛집존 아시아미식존 구미당김치맥존 향토막걸리존 키즈꿀맛존 푸드테크 체험존 특히 '삼겹굽굽존'은 행사 전부터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도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함께 즐기는 색다른 재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올해 한층 강화한 키즈꿀맛존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부모는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아이들은 자신만의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면서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처음 선보인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축제의 새로운 흥행 콘텐츠로 눈길을 끌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축제장 곳곳을 누비는 코스튬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송정맛길 전체가 이색적인 축제 무대로 변했다.먹거리 중심의 음식 축제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한 단계 확장했다는 평가다.“무대 프로그램도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다”첫날 낮 12시부터 열린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가수 정미애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이어 방송인 김신영이 직접 축제장을 누비며 참여 음식과 현장 분위기를 소개하고 메인무대에서는 '김신영 푸드앤토크'를 통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해가 진 뒤에는 KCM, 고유진, 더원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선선한 가을밤 송정맛길에서 음식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먹거리뿐만 아니라 체험과 새로운 콘텐츠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푸드테크 체험존에서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LSB, 우리파파스, 이찬에프에이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회로·로봇 동아리 ECRC가 참여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축제와 연계해 열린 경북식품박람회 등도 볼거리를 더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렸다.“올해 새롭게 도입한 QR 주문시스템도 200여 가지 메뉴가 펼쳐지는 대규모 음식축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관람객들은 부스마다 메뉴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축제장 전체 메뉴를 한눈에 살펴보고 원하는 음식을 바로 주문할 수 있었으며 현장 주문도 병행해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1.5km 도심 거리를 무대로 지역 음식점과 특산물, 문화·공연·체험 콘텐츠를 하나로 엮은 구미만의 도심형 미식축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방문객의 소비와 체류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앞으로는 올해 축제 운영 결과와 참여업체·관람객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함으로써,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구미를 대표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구미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구미푸드페스티벌을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푸드테크를 연계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문화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미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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