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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도시철도 지하·고가 구간 맞춤형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대구소방, 도시철도 지하·고가 구간 맞춤형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승객 구조·대피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하·지상 도시철도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시철도 화재에 대비해 지하와 고가 구간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초기 대응체계와 현장 전술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도시철도는 1~3호선 총 94개 역, 영업거리 96.1㎞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지하 역사와 터널, 지상 고가 구간 등 노선별 환경이 다른 만큼 각 구간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중점을 둔다.훈련에는 소방본부와 관할 소방서 대구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각 소방서는 주요 도시철도 구간을 1개소 이상 선정해 실제 역사와 터널, 승강장, 고가 구간의 여건에 맞춰 훈련한다.훈련은 주로 도시철도 운행이 끝난 뒤인 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2시간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1·2호선 지하 구간에서는 연기가 가득 찬 상황을 가정해 승강장과 터널 내부 진입, 화재 진압, 인명구조, 대피 유도 절차를 점검한다.특히 진입 경로 확보, 연결송수관·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 역사에 비치된 운반차를 이용한 장비 운반과 구조대상자 이송, 무전 교신 시 혼선 여부, 공기 공급·연기 배출 구역 설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3호선 고가 구간에서는 고가·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열차 진입, 차량 내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승객 구조·대피 훈련을 진행한다.나선형 탈출장치인 스파이럴슈터와 비상건넘판, 비상문 등 안전시설의 활용 방법과 대피 경로도 함께 점검한다.소방서별 훈련 일정은 △서부소방서 두류역 △중부소방서 명덕역 △강서소방서 계명대역 △수성소방서 수성알파시티역 △달서소방서 상인역 △달성소방서 설화명곡역 △동부소방서 동대구역 △북부소방서 대구역 △강북소방서 팔달역·칠곡차량기지 순이다.대구소방은 시민들이 훈련을 실제 화재로 오인하지 않도록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훈련 일정과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김성일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도시철도 화재는 지하와 고가 구간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역사와 터널, 차량 환경을 반영한 반복 훈련으로 화재 진압과 승객 구조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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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함께 만든 가치 함께 여는 내일… 2026 대구자활인문한마당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2026 대구자활인문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 함께 만든 가치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구시와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자활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참여자 2명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지원해 온 자활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3명, 올해의 자활人상 3명,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상 3명,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상 3명,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등 각 기관장상을 수여했다.2부에서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자활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자활의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위한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구시는 현재 10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17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총 204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빨래장이 세탁사업단, 에코워싱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카페사업단, 커피박 재활용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일 경험을 쌓으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현재 41개의 자활기업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대구시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자활은 스스로 삶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대구시는 자활 참여자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통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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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트업 플랫폼 참여 규모 확 키웠다… 해외기업·투자기관 대거 참여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와 함께 ‘2026 PLUG AND PLAY KOREA EXPO’ 와 ‘2026 스타트업아레나’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FIX 2026 기간 중 엑스코 동관 4홀에서 통합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Plug and Play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 유치, 기술 협력, 비즈니스 매칭,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단순 전시를 넘어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와 참여 주체가 모두 확대됐다.참가 기업은 지난해 120개사에서 올해 200개사로 늘었고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관의 참여도 한층 확대됐다.현장에는 Thales, Airwallex, TXV HTX, Startup Island, FundWA, Altra Venture Partners 등 주요 글로벌 기업·투자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개막 첫날인 21일에는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Plug and Play APAC과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기술원 간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이어 Plug and Play APAC 총괄 파트너 주프 탄이 기조 연사로 나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흐름을 주제로 발표한다.이후 글로벌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담화를 통해 아시아·글로벌 시장의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행사 기간에는 총 9회 데모데이도 열린다.글로벌 스타트업 피칭을 비롯해 FIX 어워즈 참여기업, 대구 글로벌 벤처 스타트업,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스타트업, AI 컴퓨팅공간 로봇 스타트업 등 다양한 국내외 유망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도 다수 참여한다.모빈은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자율주행 배달·순찰 로봇을, 에어스는 골절수술 로봇·내비게이션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다.투아트는 AI 시각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피아 스페이스는 CCTV 이상상황 감지 멀티모달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에이드올은 시각장애인용 자율주행 안내로봇 ‘베디베르’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글로벌 핀테크 기업 Airwallex, 싱가포르 TXV, HSITP, 대만 Startup Island, 글로벌 방산·디지털 기술기업 Thales 등은 산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논의한다.이와 함께 삼성 C-Lab, IBK창공, iM뱅크,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K-ICT 멘토링센터, DGIST 기술지주, CNT테크, 세청아이피앤특허법률사무소 등도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참가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규모가 확대된 만큼, 스타트업들이 세계 각국의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구에서 시작된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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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폴리스-틴·키즈’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운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폴리스-틴·키즈’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대구녹색학습원에서 ‘폴리스-틴·키즈’6기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 감수성과 친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녹색학습원의 ‘숲 이야기’ 와 친환경 체험활동 등 두 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숲 이야기’에서는 숲과 나무가 우리 생활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이어진 친환경 체험활동은 참여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초등 회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했다.중·고등 회원들은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 참가 학생은 “환경 문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업사이클링이나 책임 있는 소비처럼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폴리스-틴·키즈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며 미래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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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장애인 부모·가족 600여명, 상주서 한자리에
경북 장애인 부모·가족 600여명, 상주서 한자리에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17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돌봄 경험을 나누고 서로 힘을 얻는 ‘제17회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대회’를 열었다.(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대회는 ‘우리들의 바램이 현실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부모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대회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양육·돌봄 정보를 나누고 연대하도록 매년 열린다.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명랑운동회로 이어졌다.기념식에서는 12개 시·군 지부를 소개하고 발달장애인 권익 증진과 장애인 자립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부모회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와 후원처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명랑운동회에서 참가자들은 파도타기 릴레이, 지구 나르기 등 협동 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장애인과 가족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부모회는 2007년 설립돼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경상북도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 자립과 권익 증진 사업도 추진한다.김건우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돌봄 부담을 가족만이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경상북도는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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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우주항공까지…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화려한 개막
AI부터 우주항공까지…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화려한 개막 (진주시 제공)
[KGN25] 인공지능 기술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가운데, 기업가정신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대한민국 진주에서 막을 올렸다.진주시와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19일 본격적인 개회식과 글로벌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서 경상권 유일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제회의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국제기구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들이 교류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불확실성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렸다.급변하는 국제정세와 AI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불확실성을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19일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네스토르 오소리오 69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마틴 자이딕 70차 ECOSOC 의장, 오준 71차 ECOSOC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마틴 모리탄 전 주유엔 아르헨티나 대사 등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각국 대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과제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바탕으로 한 '진주 K-기업가정신'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진주 국제포럼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세션 △4대 기업 세션 △우주항공·방산 세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국제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부터 글로벌 기업의 혁신 전략, 미래 전략산업의 성장 방향까지 폭넓게 다루며 기업가정신이 지닌 다양한 가능성을 조명했다.유엔 전·현직 고위 인사, 디지털 대전환 시대 포용적 성장과 국제협력 논의 제1세션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세션'에서는 오준 71차 ECOSOC 의장이 좌장을 맡아 네스토르 오소리오 69차 의장, 마틴 자이딕 70차 의장, 마틴 모리탄 전 주유엔 아르헨티나 대사, 나비드 하니프 유엔 경제사회국 경제개발 담당 사무차장보 등 국제사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국제기구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이번 세션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경제·사회 전반에 가져오는 변화와 함께 기술혁신의 성과가 일부 기업과 국가에 집중되지 않고 사회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지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심화될 수 있는 국가 간·계층 간 격차와 새로운 불평등 문제를 살펴보고 기업가정신이 혁신과 경제성장을 넘어 사회적 포용,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삼성·LG·GS·효성, AI 경쟁과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혁신 전략 공유 제2세션인 '4대 기업 세션'에서는 삼성인력개발원, LG글로벌전략개발원, HS효성, GS벤처스 등 국내 주요 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경쟁과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기업의 전략적 선택'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경험과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창업기업에만 필요한 역량이 아니라 기존 대기업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새로운 기회 창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기업들의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AI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적 선택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글로벌 우주항공·방산기업 집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 모색제3세션인 '우주항공·방산 세션'에서는 패트릭 도나호 미국 콜럼버스주립대 최고운영책임자가 좌장을 맡고 안두릴 코리아, 에어로바이런먼트, 대한항공, LIG디펜스 에어로스페이스, ANH스트럭쳐 등 국내외 주요 우주항공·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과 지역이 주도하는 우주항공 산업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우주항공·방산 산업은 AI와 자율주행, 무인체계 등 첨단기술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분야로 진주와 경남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핵심 전략산업이기도 하다.이번 세션에서는 AI 기반 자율·무인체계의 발전과 글로벌 우주항공·방산 공급망 재편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ANH스트럭쳐, 영국 기업과 항공기 좌석 공급계약 체결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우주항공·방산 세션에 이어 지역 우주항공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진주시에 소재한 우주항공 전문기업 'ANH스트럭쳐'가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하는 항공기 '밸로'의 좌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마이클 쿡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계약의 의미를 더했다.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과 지역기업 간 협력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진주 국제포럼이 국제적 교류를 넘어 지역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이끄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포럼의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글로벌 기업가정신'세션과 '세계 기업가정신 학장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세계적인 석학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제성장을 넘어 △인간의 행복과 공동체의 번영을 추구하는 기업가정신의 역할 △AI 시대 미래인재 양성 △대학과 지역의 혁신생태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허승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세계적인 석학들이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남은 일정에서도 새로운 통찰과 협력의 기회가 이어져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가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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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가을 정취 담은 ‘가을의 풍류’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가을 정취 담은 ‘가을의 풍류’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시립국악단은 오는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 ‘가을의 풍류’를 개최한다.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은 아쟁·피리 독주를 비롯해 국악 실내악과 창작곡, 한국무용, 가야금 4중주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우리 음악의 깊은 멋과 계절의 정취를 전한다.10월 화요국악무대‘가을의 풍류’는 판소리적 색채와 다양한 조성이 돋보이는 ‘이태백류 아쟁 산조’ 와 피리 독주 ‘상령산’ 으로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하고 다섯 악기를 위한 ‘몽금포 타령’을 통해 서해안 민요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다.이어 대피리 독주 ‘발걸음’과 ‘기분 좋은 날의 오후’ 가 생동감과 따뜻한 여유를 더하며 한국무용 ‘가인여옥’과 가야금 4중주 ‘비틀즈 모음곡’ 이 전통과 현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한다.‘가을의 풍류’는 산조와 정악이 지닌 전통음악의 깊이에서 출발해 민요를 재해석한 실내악, 현대적 감각의 창작곡, 한국무용과 대중에게 친숙한 가야금 중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독주와 합주, 음악과 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구성으로 우리 음악이 지닌 폭넓은 표현과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깊어가는 가을 저녁, 악기마다 고유한 음색과 선율에 담긴 흥취를 따라가며 일상 속 여유와 우리 음악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대구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이다.매회 계절과 정서를 담은 새로운 주제 아래 독주·중주·실내악·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깊이 있는 해설과 객석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일상에서 부담 없이 국악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관람료는 전석 2천 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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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위원, ‘달빛지킴데이’ 시작
거창군 아동위원, ‘달빛지킴데이’ 시작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아동위원과 군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전공원 놀이터, 충혼탑 주변 등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달빛지킴데이’순찰 활동을 펼쳤다.‘달빛지킴데이’는 아동위원들이 매월 1회 저녁 시간대에 공원과 놀이터, 학교 주변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직접 살피고 안전상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이날 참여자들은 주요 아동 이용시설과 주변 환경을 차례로 살피며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거창군 아동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순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최두한 거창군 아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주변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들이 지역 곳곳을 꾸준히 살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행복나눔과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의 안전을 살피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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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0만 소상공인 안정·혁신 성장 지원 강화
경북, 40만 소상공인 안정·혁신 성장 지원 강화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가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경북도는 16일 영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60개 부스가 참여했다.소상공인의 날인 11월 5일을 기념해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지탱해 온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연대와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행사에서는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더 큰 경북의 내일’을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와 패브릭 제품 만들기, 아로마 체험, 공연 등도 열렸다.참여 소상공인은 로컬상품과 혁신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만났다.현장은 온·오프라인 판로를 넓히고 매출을 늘릴 기회이자,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은 도민의 일상을 지키고 경북 경제의 내일을 떠받치는 가장 확실한 힘”이라며 “현장의 안정을 지켜내는 디딤돌 역할을 넘어,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는 경제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는 도내 4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존 보호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카드수수료와 사회보험료, 휴업손해보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등 현장 중심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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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핵심 ‘토착 미생물’, 경북 장에서 찾았다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경북 전통장의 토착 미생물을 장류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말형 종균으로 개발했다.개발 종균은 도내 특화 발효 장류 사업장 등 15곳에 보급돼 메주·된장·청국장 품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업체별 발효 공정에 맞춰 종균을 적용하며 품질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종균으로 발효하면 자연 발효보다 발효 기간이 짧아지고 품질이 균일해지며 유해 세균이 생길 우려도 줄어든다.분말형 종균은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삶은 콩에 종균 분말을 넣기만 하면 돼 소규모 업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농업기술원은 ‘기능적 및 영양적으로 우수한 장류 식품의 개발’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메나퀴논7 생성 기능이 우수한 ‘GBA 89’균주와 이를 이용한 청국장도 특허를 출원했다.선발된 균주는 기능별 특성이 뚜렷하다.‘GBA 59’는 콩에 든 이소플라본을 몸에 잘 흡수되는 형태로 바꿔 생체이용률과 항산화 활성을 높인다.‘GBA 161’은 장 건강과 면역 조절에 도움을 주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많이 만든다.‘GBA 89’는 콩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잘 분해해 소화·흡수를 돕고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GBA 107’은 혈전을 녹이는 능력이 뛰어나다.경북의 장에는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등 전통 음식문화를 이어온 우수한 토착 미생물이 살아 있다.생물자원 주권이 중요해지면서 한국 장에 맞는 국산 종균의 가치도 커지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연구 성과를 경북 전통장류 공동브랜드 ‘구수’ 와 연계해 전통 장을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K소스로 알릴 계획이다.이는 ‘식품한류산업국’ 신설과 ‘K미식벨트’ 구축 등 식품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키우는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맞닿아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전통을 이어온 경북 장에서 찾아낸 발효종균은 경북산 콩 등 농산물을 건강하고 맛있는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바꾸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식품 분야 연구 기능을 강화해 농업 중심지 경북의 농산물이 식품산업에 더 많이 쓰이고 경북의 장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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