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제24기 대가야문화대학 개강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찾아서’… 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만나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제24기 대가야문화대학 개강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찾아서'… 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만나다 (고령군 제공)
[KGN25]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10월 16일 대가야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4기 대가야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역사문화 탐방교육에 들어갔다.올해로 제24기를 맞이한 대가야문화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대가야박물관의 대표적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문화대학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찾아서’를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탐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특히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 지역의 고분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대 가야의 정치체제와 문화적 다양성, 독창적인 장례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이다.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역에 분포한 가야고분군을 직접 방문하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비교·이해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개강 첫날인 16일에는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탐방하며 가야의 독창적인 고분문화와 역사적 발자취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후에도 지역별 가야고분군을 차례로 탐방하며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지막 일정인 11월 6일에는 고령 지산동고분군 탐방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적 위상과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중심 지역이자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지정된 고령군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대가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은 “이번 대가야문화대학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직접 찾아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배우는 뜻깊은 교육과정”이라며 “수강생들이 가야문화의 우수성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가야박물관은 앞으로도 세계유산 가야고분군과 고도 고령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가야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6-10-19
-
경북소방, ‘또 하나의 119 대원’ AI 신고접수 플랫폼으로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소방, ‘또 하나의 119 대원’ AI 신고접수 플랫폼으로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생성형 AI 기반 119 신고접수 플랫폼으로 신고접수와 재난대응의 신속성·정확성을 높여 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소방본부는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또 하나의 119 대원’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119 신고접수 플랫폼’ 사례를 발표했다.플랫폼은 AI 기술로 119 신고접수 과정을 개선하고 신고 폭주와 외국인 신고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지능형 재난대응 체계를 갖췄다.소방본부는 연간 약 70만 건의 119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신고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바꾸고 화재·구조·구급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한다.통화내용 요약과 추가 질문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13개 언어 실시간 번역과 AI 콜봇으로 신고 폭주에 대응하고 동일 주소의 재난 상황을 분석해 현장 출동대에 정보를 전달한다.시스템 도입으로 외국인 신고자와의 소통과 현장 대응이 한층 수월해졌다.소방본부는 이미지·동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지역 통합분석 기능을 발전시키고 신고접수부터 현장대응까지 AI 기반 상황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19 신고접수 업무를 혁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와 현장정보 공유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
‘문화엔 변방이 없다’ KU시티, 청송에서도 K팝 무대 활짝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16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K팝 힙합 콘테스트’본선을 열고 지역 청년과 도민에게 K팝·힙합 공연을 선보였다.전국 50개 팀 가운데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500여 객석 규모의 공연장은 관객으로 가득 찼고 공연마다 환호가 이어졌다.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3회째다.예선에는 보컬 24팀과 댄스 26팀이 참가했다.대형 공연을 보려면 대도시까지 수 시간 이동해야 했던 지역 청년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기회가 됐다.도는 이번 대회로 지역에서도 수도권 못지않은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 대회는 청년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공연 분야 대표 프로그램이다.‘KU시티 프로젝트’는 도가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해 교육·취업·주거·문화를 통합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 핵심 사업이다.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청년 정착 요건 가운데 ‘문화’를 채우는 역할을 맡는다.사업 대상 지역은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올해 의성·영덕·울진 등 문화 소외 지역을 포함한 17개 시군으로 확대됐다.작은 마을까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도는 청송에서 확인한 도민의 문화 수요를 도내 전역으로 이어간다.오는 23일 김천에서 ‘KU시티 청년 AI 영상제’를 열고 29일 경산, 11월 4일 고령 등에서 청춘콘서트를 순회 개최한다.이를 바탕으로 ‘어디에 살아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박선영 경상북도 대학청년과장은 “지리적 거리가 문화의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작은 마을에 산다고 해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기회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안마당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전해 도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머물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9
-
거창군, 연말 거창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거창군, 연말 거창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혜택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군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군은 연말을 앞두고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11월, 12월 각각 28억을 발행해 계획 대비 5억 8천만원을 증액해 군민의 상품권 구매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거창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착한 가격업소에서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기존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2% 할인에 추가 할인 5%가 더해져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추가 할인 금액은 결제 다음 달 모바일 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거창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2개소로 거창군 홈페이지 문화관광포털-수박·음식점·쇼핑-착한가격업소,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거창군의 상품권 발행 확대와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은 군민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이용객 증가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6-10-19
-
대구시, 국제노선 늘리고 이용은 더 편하게…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본격 추진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대구공항 국제선 수요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제노선 다변화를 포함한 대구공항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대구공항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0월 19일 ‘2027년도 국제노선 운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대구공항은 지역민의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김해공항이나 청주공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제노선 수와 항공 운항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원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공항 이용 편의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이어져 왔다.대구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항공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항공사가 운항을 확대하고자 할 때 의사결정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노선 개설이나 증편에 나서는 항공사가 보다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우선 정기노선에 대한 지원 기간을 기존보다 늘려 항공사가 단기간 성과에 쫓기지 않고 노선을 안착하는 데 집중토록 했다.기존에는 일정 요건에 대한 운항손실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했지만, 이번 지원부터는 노선 개설에 대한 인센티브 형식의 운항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기존에 이미 취항 중인 항공사도 운항을 늘리면 지원 대상에 포함해 새로운 항공사 유치뿐 아니라 기존 노선 운항 확대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대구시는 노선과 항공사 다변화를 위해 지원 문턱을 낮춰 다양한 국제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계절별 여행 수요 변화에 맞춘 다양한 국제노선 운영이 가능하도록 부정기 노선 지원 요건을 완화한다.대구공항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선 운항 비중을 확보한 항공사에는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이에 따른 항공사 다변화로 경쟁체제가 확립되면 운임 인하가 유도되고 노선 선택권도 넓어지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바운드 노선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대구시는 해외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노선이 늘어나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외국인 수요를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한 신규 국제노선에 대해서는 한국공항공사의 사업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추가 마련할 예정이다.새로 생기거나 다시 운항하는 노선을 시민들이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지원도 강화한다.신규 취항 정기노선에 대해서는 홍보비를 지원하고 대구시 공식 SNS와 전광판 등 다양한 시 홍보매체를 활용해 노선 정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이는 단순히 항공사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국제노선을 쉽게 알고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한편 대구시는 국제노선 지원 확대와 함께 공항 접근성 개선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공항 내부 및 인근 주차장 수용력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용역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문체부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동·포항·경주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인 대구공항을 연결하는 교통편 운행을 2027년부터 추진해 경북권 이용 수요를 적극 확보할 방침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은 현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에서 출발한다”며 “대구의 하늘길을 넓히고 그 혜택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9
-
대구광역시, FIX 2026 컨퍼런스 엑스코서 개최
대구광역시, FIX 2026 컨퍼런스 엑스코서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컨퍼런스’ 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 61명의 글로벌 최고 권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기술 발전 동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특히 자율주행 상용화, 신체형 인공지능, 자동차 산업 경쟁력,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다룬다.행사 첫날인 21일 서관 3층에서는 로봇, AI,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 경영진의 기조강연이 열린다.조규진 서울대학교 교수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샤오샤오 리 벡터 인공지능 연구소 교수 △프란체스코 페로 팔로보틱스 CEO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산업의 핵심 상용화 전략과 기술 통찰을 제시한다.이와 함께 엑스코 동관 오픈세미나장에서는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강연이 펼쳐진다.궤도는 ‘모빌리티와 AI가 바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복잡한 첨단 기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으로 전문 학술 세미나에 대중성과 화제성을 더해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둘째 날인 22일에는 ‘2026 AI Insight Mobility Forum’과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상용화’세션 등이 펼쳐진다.일본 AI로봇협회 회장인 오가타 테츠야 와세다대 교수를 비롯해 중국 RIOH, Advanced Mobility Group, DEKRA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실증 및 제도·검증 과제를 논의한다.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모빌리티와 글로벌 패러다임’, ‘모빌리티와 미래산업 융합’세션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비전을 조망한다.이외에도 ‘K-Crash 세미나’,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분석 교육’, 글로벌로봇클러스터 국가별 발표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도 다채롭게 마련된다.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AI,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구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
대구소방, 도시철도 지하·고가 구간 맞춤형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대구소방, 도시철도 지하·고가 구간 맞춤형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승객 구조·대피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하·지상 도시철도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시철도 화재에 대비해 지하와 고가 구간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초기 대응체계와 현장 전술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도시철도는 1~3호선 총 94개 역, 영업거리 96.1㎞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지하 역사와 터널, 지상 고가 구간 등 노선별 환경이 다른 만큼 각 구간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중점을 둔다.훈련에는 소방본부와 관할 소방서 대구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각 소방서는 주요 도시철도 구간을 1개소 이상 선정해 실제 역사와 터널, 승강장, 고가 구간의 여건에 맞춰 훈련한다.훈련은 주로 도시철도 운행이 끝난 뒤인 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2시간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1·2호선 지하 구간에서는 연기가 가득 찬 상황을 가정해 승강장과 터널 내부 진입, 화재 진압, 인명구조, 대피 유도 절차를 점검한다.특히 진입 경로 확보, 연결송수관·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 역사에 비치된 운반차를 이용한 장비 운반과 구조대상자 이송, 무전 교신 시 혼선 여부, 공기 공급·연기 배출 구역 설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3호선 고가 구간에서는 고가·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열차 진입, 차량 내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승객 구조·대피 훈련을 진행한다.나선형 탈출장치인 스파이럴슈터와 비상건넘판, 비상문 등 안전시설의 활용 방법과 대피 경로도 함께 점검한다.소방서별 훈련 일정은 △서부소방서 두류역 △중부소방서 명덕역 △강서소방서 계명대역 △수성소방서 수성알파시티역 △달서소방서 상인역 △달성소방서 설화명곡역 △동부소방서 동대구역 △북부소방서 대구역 △강북소방서 팔달역·칠곡차량기지 순이다.대구소방은 시민들이 훈련을 실제 화재로 오인하지 않도록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훈련 일정과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김성일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도시철도 화재는 지하와 고가 구간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역사와 터널, 차량 환경을 반영한 반복 훈련으로 화재 진압과 승객 구조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10-19
-
자활, 함께 만든 가치 함께 여는 내일… 2026 대구자활인문한마당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2026 대구자활인문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 함께 만든 가치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구시와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자활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참여자 2명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지원해 온 자활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3명, 올해의 자활人상 3명,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상 3명,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상 3명,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등 각 기관장상을 수여했다.2부에서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자활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자활의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위한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구시는 현재 10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17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총 204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빨래장이 세탁사업단, 에코워싱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카페사업단, 커피박 재활용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일 경험을 쌓으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현재 41개의 자활기업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대구시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자활은 스스로 삶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대구시는 자활 참여자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통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
대구시, 스타트업 플랫폼 참여 규모 확 키웠다… 해외기업·투자기관 대거 참여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와 함께 ‘2026 PLUG AND PLAY KOREA EXPO’ 와 ‘2026 스타트업아레나’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FIX 2026 기간 중 엑스코 동관 4홀에서 통합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Plug and Play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 유치, 기술 협력, 비즈니스 매칭,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단순 전시를 넘어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와 참여 주체가 모두 확대됐다.참가 기업은 지난해 120개사에서 올해 200개사로 늘었고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관의 참여도 한층 확대됐다.현장에는 Thales, Airwallex, TXV HTX, Startup Island, FundWA, Altra Venture Partners 등 주요 글로벌 기업·투자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개막 첫날인 21일에는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Plug and Play APAC과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기술원 간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이어 Plug and Play APAC 총괄 파트너 주프 탄이 기조 연사로 나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흐름을 주제로 발표한다.이후 글로벌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담화를 통해 아시아·글로벌 시장의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행사 기간에는 총 9회 데모데이도 열린다.글로벌 스타트업 피칭을 비롯해 FIX 어워즈 참여기업, 대구 글로벌 벤처 스타트업,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스타트업, AI 컴퓨팅공간 로봇 스타트업 등 다양한 국내외 유망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도 다수 참여한다.모빈은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자율주행 배달·순찰 로봇을, 에어스는 골절수술 로봇·내비게이션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다.투아트는 AI 시각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피아 스페이스는 CCTV 이상상황 감지 멀티모달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에이드올은 시각장애인용 자율주행 안내로봇 ‘베디베르’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글로벌 핀테크 기업 Airwallex, 싱가포르 TXV, HSITP, 대만 Startup Island, 글로벌 방산·디지털 기술기업 Thales 등은 산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논의한다.이와 함께 삼성 C-Lab, IBK창공, iM뱅크,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K-ICT 멘토링센터, DGIST 기술지주, CNT테크, 세청아이피앤특허법률사무소 등도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참가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규모가 확대된 만큼, 스타트업들이 세계 각국의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구에서 시작된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폴리스-틴·키즈’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운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폴리스-틴·키즈’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대구녹색학습원에서 ‘폴리스-틴·키즈’6기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 감수성과 친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녹색학습원의 ‘숲 이야기’ 와 친환경 체험활동 등 두 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숲 이야기’에서는 숲과 나무가 우리 생활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이어진 친환경 체험활동은 참여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초등 회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했다.중·고등 회원들은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 참가 학생은 “환경 문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업사이클링이나 책임 있는 소비처럼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폴리스-틴·키즈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며 미래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9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