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산~마산 복선전철 27년 4월 부분개통으로 30분대 생활권 가시화
경상남도 도청
[KGN25] 경상남도는 도민의 철도 이용 불편을 줄이고 부산과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개통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7년 4월 1일부터 부전~마산 복선전철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를 하루 6회 증편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장기간 지연돼 온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안전성과 시공이 확보된 구간부터 우선 개통해 경남과 부산을 오가는 도민 불편을 줄이고 △이용 수요에 비해 좌석이 부족했던 경전선 고속열차는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을 확대해 수도권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이다.경남도는 이번 조치가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부산은 더 빨리, 서울은 더 자주, 경남의 철도 이용 기회는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은 더 빨리] 마산에서 부산까지 30분대 생활권 가시화 경남도는 2027년 4월 1일부터 부전~마산 복선전철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우선 개통 구간은 마산역~강서금호역과 사상역~부전역 구간이며 개통하지 못하는 강서금호역~사상역 구간은 셔틀버스 등 연계교통수단을 마련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창원·김해와 부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핵심 철도사업이다.당초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2020년 낙동강 인근 지반침하 사고 이후 개통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경남도는 2024년 11월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구간을 우선 활용하는 ‘부분개통’방안을 제안하고 현재까지 총 54차례에 걸쳐 정부·국회·관계기관을 방문해 조속한 정상화와 부분개통 필요성을 건의하는 한편 창원시·김해시와 지역 국회의원, 상공계 등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 대응을 이어왔다.향후 전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삼랑진을 우회하던 경전선이 직선화돼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대에서 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창원·김해·부산 간 출퇴근과 통학, 병원 진료 등 일상 이동이 편리해지고 관광·경제 등 동남권 지역 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경남도는 부분개통 이후에도 전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서울은 더 자주] 고속열차 증편·신규 운행.도민 이용 편의 확대 경남도는 도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경전선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선9기 동안 하루 부족 좌석 4600석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그 첫 성과로 오는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가 하루 6회 증편되고 하루 최대 1800석이 추가 공급된다.그동안 경전선 고속열차는 이용 수요에 비해 운행 횟수와 좌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특히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명절·연휴 등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승차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증편으로 경남 도민의 수도권 이동 선택권이 확대되고 열차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마산역 상행선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9시 43분에서 오후 10시 4분으로 늦춰진다.이에 따라 NC 다이노스 경기, 공연, 축제, 문화행사 관람 이후에도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야간 이동 편의가 개선된다.또한, 수도권 방문객이 창원·진주·김해 등 경남 주요 도시에서 야간까지 머물 수 있게 되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남 동부지역의 고속열차 이용 선택지도 넓어진다.양산 물금역에는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열차가 하루 상행 2회, 하행 3회 신규 운행된다.그동안 양산 등 경남 동부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이동 시 부산·울산 등 다른 역을 이용하거나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번 신규 운행으로 물금역에서 수서역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경남 동부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증편과 신규 운행은 경남도가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SR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설득한 결과다.도는 2025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차례 관계기관을 방문해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특히 지난해 12월 KTX·SRT 통합 발표 이후에는 올 상반기에만 10여 차례 집중 협의를 이어가며 경남권 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요청해 왔다.경남도는 앞으로도 인천·수서발 KTX 운행 확대, 신규 고속열차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완공 등 철도 여건 변화에 맞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확대를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더 빨리, 더 자주, 더 넓게.도민 체감 철도서비스 개선 경남도는 이번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개통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부전~마산 복선전철을 통해 경남과 부산을 잇는 광역교통망을 강화하고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등 도민의 철도 이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개통은 장기간 기다려 온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며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은 수도권 이동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성과”며 “부산은 더 빨리, 서울은 더 자주, 경남의 철도 이용 기회는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철도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
경남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 도전
경상남도 도청
[KGN25]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활동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대국민 창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이다.이번 2차 프로젝트의 선발 규모는 1차 5천 명 대비 2배 확대된 1만명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종창업을 희망하는 기창업자의 참여자격도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업력 7년 이내’까지로 확대됐다.창의적 아이디어, 기술 등을 활용·융합해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에서 전체 선발 인원의 70% 이상 선발될 예정이다.앞선 1차 프로젝트 당시 경남에서는 일반 기술 분야에 1260명이 신청해 138명이 선발됐다.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도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남지역 설명회가 8월 2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창업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설명회에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 운영 기관 소개와 함께 개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경남도에서는 모두의 창업 지역 허브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운영 기관인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시리즈벤처스, 비티비벤처스 등과 협력해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보육 체계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경남의 우수한 인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내의 창의적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주저 없이 도전해 경남의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그간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7688억원의 창업 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152개 경남기업에 13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동부권 창업아카데미, 서부권 그린스타트업타운, 수도권 투자거점 등 권역별 창업거점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또한 경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실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해소하고 예비 초기 도약 창업 패키지 사업, 창업중심대학,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등 단계별, 산업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8-25
-
경남도, 4,364억원 규모 제3회 추경안 편성
경상남도 도청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재해·재난 예방과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436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 편성으로 경남도 총예산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15조 5346억원 대비 2.8% 증가한 15조 9710억원으로 확대된다.이번 예산안은 재해·재난 사전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생활 인프라 확충,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정부 공모 선정 및 국비 변동분 반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재해·재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한 폭염, 가뭄, 고수온과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먼저 근본적인 재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718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에 902억원을 우선 반영했다.또한 최근 겪은 가뭄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 15억원, 농업가뭄 대책비 44억원, 생활가뭄 대책비 3억원, △8.15.~17. 호우 피해 지역 응급복구비 20억원을 긴급 반영했다.아울러 어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상수온 대응 지원 3억원,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시범양식 22억원을 신규 반영하고 산림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해대책비 5억원을 추가 편성했다.생활인프라 확충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시외버스 비수익 노선 지원, 민자도로 재정 지원 등 도내 교통체계 지원에도 재원을 배분했다.하수도 설치 및 관리 796억원, △농촌 공간 정비 72억원, △도시 빈집철거 지원 2억원을 추가 반영해 도민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시외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 37억원, △마창대교·거가대교 지원 및 명절 통행료 무료화 사업 등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에 따른 재정지원 104억원, △사천공항 운항손실금 2억원을 증액 편성해 도민의 교통 기본권과 이동 편의를 뒷받침한다.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대학 경쟁력 강화에도 예산을 추가 반영했다.도민 체감도가 높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27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8억원,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센터 운영 비 4억원을 증액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영아전담 어린이집 등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77억원을 추가 반영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아동 지원을 위해 △고립은 둔청년 지원 2억원, △원가정복귀지원사업 1억원을 신규 반영했다.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서는 △학교급식비 지원 121억원, △국립창원대 거창·남해캠퍼스 운영 비 및 안전 시설 확충비 20억원, △글로컬대학30 사업 25억원을 추가 반영했다.정부 신규사업 등 국비 변동 및 도비 부담분 반영 정부 공모에 선정된 신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는 한편 국비 변동 사항에 따른 도비 부담분을 적기에 반영해 국고보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한다.도내 14개 응급의료기관 장비지원 사업비 29억원을 반영해 응급실의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Road-AI 기반 다목적 전기특장차 개발 및 실증사업 3억원,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 2억원을 신규 반영해 신산업 성장을 유도한다.또한 △주거급여 210억원, △의료급여 진료비 지원 208억원, △생계급여 85억원, △기초연금 78억원,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지원 35억원 등 정부 사업의 도비 분담분 및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700억원도 반영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방재정의 구조적 한계와 늘어나는 행정수요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이 가장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이도록 전략적으로 편성했다”며 “특히 재해위험 예방과 하천 수해 방지, 하수도 정비 등 시설 안전 분야와 출산·보육 인프라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경남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436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8-25
-
경남도, 폭염·가뭄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 실시
경상남도 도청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14일간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정밀조사 및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입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경남도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해 단감 일소 피해 등을 포함한 폭염·가뭄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과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다.올해 7~8월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 규모는 7510농가, 2851ha에 달한다.정확한 피해 규모는 향후 정밀조사 및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확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조사 대상은 올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에 일소, 열과, 시듦, 고사, 생육정지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다.피해 농업인은 기한 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신고해야 한다.도는 이번 정밀조사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입력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정하고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해 복구비 지원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국비 지원 기준 : 폭염·가뭄으로 시군별 50ha 이상 피해 발생 시 단, 동일 재해 기간 중 지원을 받는 시군과 연접한 시군도 국비 지원 가능도 관계자는 “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폭염·가뭄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된 만큼, 피해 농가 중 단 한 분도 누락되지 않도록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입력과 정밀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영농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동안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매일 5개 반 10명의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대응해 왔다.아울러 인력 2745명과 급수차·양수펌프·굴삭기 등 장비 5210대를 투입하는 한편 관정 개발 및 저수지 준설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 등 총 159억 6천만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2026-08-25
-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협약기관, 출근길 합동캠페인 실시
경상남도 도청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25일 출근 시간대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협약기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도를 비롯한 12개 협약기관 임직원 17명이 참여해 국토안전관리원 청사를 방문한 도민과 임직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방법을 안내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협약기관 경남광역자활센터,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도와 참여 기관들은 지난 2023년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민간 영역까지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이후 기관별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 합동 캠페인 등을 이어오며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2023년 협약 이후 12개 기관이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 협력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공공기관의 작은 실천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돼 더 많은 도민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8-25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통영 섬마을 수해복구 지원
경상남도 도청
[KGN25]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지만 접근이 어려워 복구 손길이 부족한 통영 섬마을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경상남도청년봉사단,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하동군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봉사단 130여명과 함께 통영 곤리도와 한산면 야소마을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지리적 제약으로 복구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쉽지 않은 도서지역까지 지원의 손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곤리도와 야소마을은 선박으로만 접근할 수 있어 대형 복구 장비 투입이 어렵고 주민 대다수가 고령이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특히 일부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는 집 안까지 밀려든 흙탕물이 말라붙고 가재도구가 파손됐지만, 일손 부족과 고령으로 복구에 엄두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봉사단은 이른 아침 관공선을 타고 섬으로 이동해 가구별로 조를 편성하고 복구작업에 나섰다.봉사자들은 침수주택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못 쓰게 된 가구와 파손된 가재도구를 외부로 옮겼다.이어 물청소와 실내외 소독·정리 작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생활공간을 다시 정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하나 막막했는데, 멀리 배를 타고와 내 일처럼 도와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문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행정의 발길이 일시적으로 미치기 어려운 섬지역이나 취약가구에 자원봉사 역량을 연결하는 것이 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과 민간의 봉사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수해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23일 기준 거제와 통영 피해지역에는 시군 및 타 시도 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단체, 각종 사회·종교단체 등 총 770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복구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26-08-25
-
경남도·전 시군 힘 모아, 거제 수해폐기물 집중수거 나선다
경상남도 도청
[KGN25] 경상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거제지역 수해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전 시군과 함께 장비 30대를 투입해 집중수거에 나선다.수해로 발생한 폐기물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악취, 해충, 침출수 등 2차 환경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도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시군 합동 지원에 나섰다.이번 지원에는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전 시군이 참여한다.각 시군이 보유한 집게 차 15대, 암롤차 6대, 덤프트럭 9대 등 총 30대의 장비를 투입해 수해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수거와 처리를 지원한다.지원은 거제시 동부면, 거제면, 일운면, 둔덕면 등 침수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도는 이번 시군 합동 지원으로 수해폐기물 처리에 속도를 내고 거제시의 자체 처리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침수지역에 쌓인 폐기물을 조기에 수거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군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수해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남도는 지원 기간 동안 현장 상황과 수해폐기물 처리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거제시와 관계 시군 협의를 통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6-08-25
-
마창대교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협력과 합리적 대안 논의
마창대교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협력과 합리적 대안 논의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제1차 마창대교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창대교 실무협의체는 시의 핵심 공약인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해 경남도와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가능한 이행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고자 마련된 협력 창구이다.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각자의 행정적 여건을 조화롭게 조율해 나가는 한편 도민과 시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접점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첫 만남인 만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마창대교 통행료 문제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깊이 있게 경청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마창대교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 교통 분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에 공감하며 창원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6-08-25
-
창원특례시, 추석맞이 누비전 1,000억원 특별발행
창원특례시, 추석맞이 누비전 1,000억원 특별발행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총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와 모바일 각각 500억원이다.개인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지류와 모바일을 각각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1인당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법인은 할인 혜택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없다.지류 누비전은 시민의 구매 수요를 분산하고 추석 전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 차례로 나누어 발행한다.9월 1일 200억원을 먼저 발행하고 추석을 앞둔 9월 21일 3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한다.다만 21일 추가공급 시 9월 구매한도가 갱신되는 것이 아니므로 9월 최대 구매한도를 이미 채웠다면 추석 전 추가 구매는 불가하다.9월 1일은 취약계층 한정으로 판매 개시되는 우선구매일이다.경제적 취약계층은 지류 구매 시, 디지털 취약계층은 모바일 구매 시 재고 소진 우려 없는 우선구매 편의를 제공받는다.일반판매는 기존과 동일하게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만 14세 이상 개인과 법인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지류 누비전은 금융기관 판매대행점에서 신분증 확인 후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누비전은 비플페이·누비전 등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조성환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기 위해 누비전을 대규모로 발행한다”며 “우선구매와 분할 발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누비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
사천시, ‘2026 사천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사천시, ‘2026 사천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시는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사천미술관, 사천공항, 사천시청 등 관내 주요 시설에서 ‘2026 사천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황금 노을, 사천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 수상작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사진과 짧은 시에 담긴 사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관광시설과 문화공간, 교통시설, 공공청사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전시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 2층 탑승장에서 진행되며 이어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사천미술관,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사천공항에서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 전시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사천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사천의 바다와 해안,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노을 풍경을 개성 있는 시선으로 포착하고 짧은 시적 문장을 더해 사천만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사천시 관계자는 “사진과 시가 어우러진 디카시 작품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익숙한 사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발굴해 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은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