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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러 왔다가, 거창의 매력에 빠졌다
“연극 보러 왔다가, 거창의 매력에 빠졌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이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이벤트를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열어 연극 관람객과 피서객 총 2371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수승대를 찾은 관광객이 공연장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수승대 곳곳에서 거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연극제의 분위기를 살린 캐릭터 미션부터 거창방문의 해 럭키박스 이벤트, 느린 우체통까지 프로그램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현장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연극 캐릭터를 활용한 ‘동화 테마 캐릭터 미션 이벤트’였다.거북바위 사신, 어린왕자, 놀부부인 등 연기자 5명이 관광객과 함께 돌탑을 쌓고 장미 모래성을 지키는 등 미션을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은 객석을 벗어나 직접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공연관람 전후에 ‘거창방문의 해’행운충전소에서 관광퀴즈, 방문 인증사진, 거창9경 인기투표 등 미션에 참여하며 거창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럭키박스 이벤트 시간도 마련됐다.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 이벤트에서는 현장 발급과 참여업체 혜택을 안내하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전국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여행의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거복이의 타임캡슐 여행’은 행사내내 꾸준한 참여를 이끌었다.관광객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감악산 꽃별여행’행사 전에 다시 받아볼 수 있도록 해, 거창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다시 거창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처럼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넘어 공연 관람과 체험, 관광 홍보, 재방문 유도까지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무엇보다 연극제 관람과 피서를 목적으로 수승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2026 거창방문의 해’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충주에서 온 강모씨는 “매년 여름 휴가로 수승대를 찾는데 올해는 연극은 물론이고 새로운 이벤트가 많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아주 만족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한 거창 수승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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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장,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현장행정 본격 시작
거창군 가조면장,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현장행정 본격 시작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취임 후 첫 행보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32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점검은 취임 인사를 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조호경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담소를 나누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가조면은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를 세심히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가조할인마트에서 기탁한 얼음생수 1900병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경로당을 이용한 어르신은 “신임 면장님이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을 점검하고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안부를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조호경 가조면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피하고 냉방장치가 잘 작동하는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면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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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꿈캠프” 거제에서 미래 진로를 만나다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KGN25]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8월 10일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2026 청소년 꿈캠프’를 운영한다.이번 꿈캠프는 국내 대표 조선·해양산업 기업인 한화오션 견학하고 거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한화오션에서 첨단 조선기술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직무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산업현장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거제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견문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함께 갖는다.이지은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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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 주민과 함께 거창 국제연극제 관람
거창군 마리면, 주민과 함께 거창 국제연극제 관람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7일 거창군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새마을부녀협의회 회원과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극제 관람은 박진수 마리면장 취임 이후 주민들과 함께한 첫 문화 행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를 함께 즐기며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거창국제연극제 공연작인 ‘이상한 나라의 춘자 씨’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연극의 매력을 즐겼다.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극 공연을 가까운 지역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연극 관람은 마리면장이 취임 후부터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박진수 마리면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이 함께 웃고 행복할 수 있는 활기찬 마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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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오는 13일 대동 로터리에서 헌혈 행사 개최
거창군, 오는 13일 대동 로터리에서 헌혈 행사 개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8월 13일 대동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진행되던 기존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동 로터리’로 장소를 변경해 군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원활한 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거창 수승대 일원을 직접 찾아 헌혈 행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거창군 보건소 직원들은 휴가차 수승대를 찾은 피서객들과 군민들에게 헌혈 일정과 함께 변경된 헌혈 장소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하절기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대동 로터리에서 △헌혈버스 2대가 지원되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남성은 50kg, 여성은 45kg 이상일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이정헌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휴가철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헌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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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정기재물조사 대비 실무역량 강화 교육
창원특례시, 정기재물조사 대비 실무역량 강화 교육 (창원시 제공)
[KGN25] 전 부서 물품관리담당자 교육, 공공자산 관리 투명성 높인다.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전 부서 물품관리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재물조사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정기재물조사에 앞서 물품관리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물품관리 현행화 방법 △재물조사 세부 절차 △전자태그 리더기 사용법 △정기재물조사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정기재물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8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시가 보유한 모든 물품의 실재 여부와 상태, 장부와의 일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이를 통해 공용물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이유정 자치행정국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재물조사는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공공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부서가 적극 협조해 내실 있는 재물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이번 재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물품의 매각·재활용 및 부족 물품은 향후 예산 편성 시 반영하는 등 자산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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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행정동우회, 광복 81주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함안군행정동우회, 광복 81주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행정동우회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8월 10일 가야어울림센터 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경일 태극기 게양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이날 회원들은 가야 5일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읍면을 통해 태극기 보급이 필요한 가정에도 전달했다.특히 차석호 함안군수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참여 분위기를 북돋웠다.함안군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는 공익단체로 회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함안군민의 날 및 수박축제에서는 행사운영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우리 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실시해 고장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밖에도 환경정화와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조철래회장은 “행정동우회가 군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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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자장면 봉사를 통한 사랑의 손길 나눔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자장면 봉사를 통한 사랑의 손길 나눔 (함양군 제공)
[KGN25]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지난 9일 휴일을 맞아 유림면 국계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군 지회 임원과 소속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국계마을회관 앞에 자리를 잡고 약 120인분의 자장면을 손수 준비했다.또 직접 회관으로 오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자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김종복 자유총연맹 회원은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서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지만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양성일 회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참여 덕분에 오늘 봉사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랑의 손길 나누기, 태극기 나눔, 6.25 전쟁 음식 체험전,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정과 심혜선 주무관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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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밝힌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
지역사회를 밝힌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 (경남고성군 제공)
[KGN25] 고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군민의 귀감이 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달 동안 2026년도 고성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고성군민상은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수여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6년 고성군민상은 부문 구분 없이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 체육, 그 밖의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 공로자들과 특히 각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고성군은 각 기관 또는 단체장, 읍면장,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군민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 서식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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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 대학 총학생회,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한목소리
경남 4개 대학 총학생회 기자회견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등 진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주관으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생대표들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공공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정착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또한 공동 성명을 통해“지역에는 우수한 대학과 인재가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많은 청년들이 졸업과 동시에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청년들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꿈을 이루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입지 결정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을 결정하는 국가적 선택”이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에 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경남도 역시 발전공기업 통합이 탄소중립과 전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에너지체계 개편과 맞닿아 있는 만큼, 통합본사 입지는 국가 경쟁력과 행정 효율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특히 경남도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 유치 필요성으로△기존 청사 활용에 따른 비용·시간 절감△에너지전환 거점으로서의 역할△발전현장 및 관련 산업과의 연계성 등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우선, 경남혁신도시 내 한국남동발전 본사 건물을 활용할 경우, 신규 청사 건립에 필요한 2,500억원 이상의 예산과 5년 이상의 이전 기간을 절감할 수 있어 공공기관 혁신 및 재정 효율화 정책에 완벽히 부합한다.또 경남은 삼천포·하동 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중심 지역이다. 통합본사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실현할 최적의 거점이면서 지역의 산업·고용 전환을 이끄는 국가 에너지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발전현장과 에너지산업의 연계성도 강점으로 꼽았다. 삼천포·하동·여수 등 주요 발전소를 1시간 생활권 내에서 관리․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효성중공업·한국전기연구원 등 대표 에너지기업 및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현장 대응 및 산업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경남도는 이 같은 입지 여건과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순희 경남도 공공기관이전추진단장은“이번 기자회견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의 필요성을 국민과 정부에 호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통합본사 입지 결정 시 기존 청사 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발전현장 접근성과 산업 연계성, 국가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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