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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 대학 총학생회,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한목소리
경남 4개 대학 총학생회 기자회견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등 진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주관으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생대표들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공공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정착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또한 공동 성명을 통해“지역에는 우수한 대학과 인재가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많은 청년들이 졸업과 동시에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청년들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꿈을 이루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입지 결정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을 결정하는 국가적 선택”이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에 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경남도 역시 발전공기업 통합이 탄소중립과 전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에너지체계 개편과 맞닿아 있는 만큼, 통합본사 입지는 국가 경쟁력과 행정 효율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특히 경남도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 유치 필요성으로△기존 청사 활용에 따른 비용·시간 절감△에너지전환 거점으로서의 역할△발전현장 및 관련 산업과의 연계성 등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우선, 경남혁신도시 내 한국남동발전 본사 건물을 활용할 경우, 신규 청사 건립에 필요한 2,500억원 이상의 예산과 5년 이상의 이전 기간을 절감할 수 있어 공공기관 혁신 및 재정 효율화 정책에 완벽히 부합한다.또 경남은 삼천포·하동 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중심 지역이다. 통합본사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실현할 최적의 거점이면서 지역의 산업·고용 전환을 이끄는 국가 에너지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발전현장과 에너지산업의 연계성도 강점으로 꼽았다. 삼천포·하동·여수 등 주요 발전소를 1시간 생활권 내에서 관리․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효성중공업·한국전기연구원 등 대표 에너지기업 및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현장 대응 및 산업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경남도는 이 같은 입지 여건과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순희 경남도 공공기관이전추진단장은“이번 기자회견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의 필요성을 국민과 정부에 호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통합본사 입지 결정 시 기존 청사 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발전현장 접근성과 산업 연계성, 국가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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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나라의 명운’ 건 우주항공·방산 인재양성 나선다… "제2의 서울대" 향한 도전 시작
경상국립대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7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추진계획서를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린 제 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나라의 명운을 걸고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능하게 될 우주항공 산업을 확실히 키워 내겠다”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후속 조치라고 할 수 있다.이 사업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이른바‘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실행 단계다. 정부는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9개교 가운데 3개교를 선정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AI거점대학·5 극 3 특 공유대학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한다.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을 단일 특성화 분야로 앞세워 총 2,900억원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경상국립대가 내세우는 근거는 숫자로도 뚜렷하다. 사천·진주·창원 권역의 우주항공·방산 생산액 특화도는 9.57 로 전국 1 위이며 2 위 권역인 부산의 두 배를 웃돈다.경남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등 주요 우주항공·방산 기업과 2024년 5월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자리잡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런 기반 위에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우주항공방산대학’과‘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을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특히NISAS는 대학원 수준을 넘어 방위사업청·우주항공청·미국항공우주국관계자가 혁신위원회에 참여하는 준독립 연구원으로 설계됐다.사업 추진체계는 총장 직속 지휘 체계를 중심으로 짰다. 총장 직속 ‘거점국립대 패키지 사업추진위원회’ 가 사업 전반을 의결하고 국책사업총괄본부가 이를 총괄하는 구조에, 경남도·진주시·사천시와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이 의결권을 가진 위원으로 참여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전체를 견인하는 국가 안보·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이번 사업은 경상국립대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안보를 뒷받침하는 국가대표 인재양성 기관으로 거듭날 기회”며 “우주항공방산대학과 융합연구원 설립에 총력을 다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하정수 경남도 대학협력과장은“경남은 우주항공청과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핵심 기관과 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고 말하며 “경상국립대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부산·울산과 함께 관계부처 협의를 지속하고 선정 이후에는 앵커기업 투자 이행과 지역 인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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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와 사랑이 공존하는 섬... 지심도” 생태·역사 관광 자원화 본격 추진
지심도 국방과학연구소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 하고 올해 하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거제시가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65억 8,200만원을 투입하며 재원은 국비 32억 9,100만원, 도비 9억 8,700만원, 시비 23억 400만원으로 구성된다.지심도는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자를 닮아 ‘사랑의 섬’ 으로 불리며 섬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동백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시에 1936년 일제강점기 시절 주민들이 강제 이주당하고 군사 요새로 활용됐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광복 이후에도 국방부가 지심도를 관리하며 군사 목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2017년 소유권이 거제시로 이관되면서 방치돼 있던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 역사·문화자원과 지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리는 동시에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섬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산마루 테마정원과 동백숲 들놀이터, 웰니스 시설, 탐방로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자연과 역사, 휴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옛 국방과학연구소와 숙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국방과학연구소 건물은 지심도의 자연과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시설로 숙소 건물은 관광객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체류시설로 새롭게 조성한다.또한 섬 전체를 뒤덮은 동백숲을 따라 푸른 남해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일제강점기 군사 유적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고 지심도만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지심도는 오랫동안 군사시설로 관리돼 훼손되지 않은 생태계를 간직한 보물 같은 섬”이라며“역사와 생태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조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부산·울산·광주·전남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 588억원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총 1,175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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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생 미국 해외연수로 글로벌 리더 양성
대학생 해외연수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재)경상남도장학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도내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도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은 지난 7월 12일 출국해 8월 9일까지 4 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실시한 어학연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해외연수 사업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학생들은 수준별 맞춤 영어 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웠다.아울러 워싱턴D.C. 와 메릴랜드주의 행정중심도시인 아나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의 정치·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넓혔다. 특히 경남의 핵심 미래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와 맞닿아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 기술과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한편 경남도와 메릴랜드주는 1991년 친선 결연을 체결한 이래 34년간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양 지역 간 전략산업 협력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육·인공지능·우주항공 전반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맞춤형 영어 수업을 통해 외국어 표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4 주간의 경험은 제 삶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청년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꼭 누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남도장학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옥남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청년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수한 글로벌 기관들을 직접 둘러보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연수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올해 12억원의 기금을 활용해 도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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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남대표도서관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 주년을 기념해 통영과 하동을 잇는 인문학 프로그램‘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를 운영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경남대표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박경리 작가의 고향인 통영과 대하소설‘토지’의 배경인 하동 평사리를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 경남 민중의 강인한 삶의 궤적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연 7회, 현장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해 강연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강연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유년 시절과 문학적 원형을 살펴보고 대표작인‘김약국의 딸들’, ‘파시’, ‘시장과 전장’, ‘토지’에 담긴 생명사상을 철학적으로 조명한다. 이어 10월 7일에는 작가의 숨결이 깃든 통영을, 11월 4일에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품은 하동 평사리를 찾아 작품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또한, 김상현 통영인뉴스 대표, 임회숙 소설가, 하아무 박경리문학관 관장, 함정임 동아대 교수 등 지역 및 문학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한층 깊이 있는 인문학적 탐구를 이끌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경남도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비 지원을 통해 경남이 품은 세계적인 문학 자산을 도민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실천적 인문학 체험을 통해 도민들이 지역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세 일정과 교육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남대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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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비수도권 최초, 초기보호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사업 사업 시행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비수도권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초기보호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와 서비스를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활용해 지원함으로써, 현재 시군 단위에서 제공하는 일시보호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골자다.부모의 사망, 질병, 학대, 빈곤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구체적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모든 초기보호아동이 심리검사와 트라우마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원 가정 회복 가능 성이 높은 아 동 에게는 가정회 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주소지 시군의 행정 경계를 넘어 광역단위 차원에서 해당 아동에게 적합한 가정형 보 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는 사업수행기관을 경상남도아동보호전 문 기 관으로 기 선 정했고 필수서비스외 보호자원DB구 축 등 보 호자원 통합 관리체계를 별도 구축할 계획에 있다.임시보호기관, 가정위탁부모, 청소년 쉼터 등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초기보호단계 보호대상아동이 일시보호 기간동안 안전하게 보호 받고 분리 초기단계부터 심리검사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역도의 특성을 반영한 경남형 아동보호 표준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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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폭염 속 꿀벌 피해 예방 총력
양봉장 차광막 설치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꿀벌 폐사와 양봉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내 시군과 양봉농가에 여름철 꿀벌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연일 지속되고 있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벌통 내부 온도가 38℃이상 지속되면 일벌의 체온 조절을 위한 선풍 작업과 수분 공급 부담이 커져 수명이 단축되고 폐사 위험이 높아진다.이에 경남도는 여름철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을철 월동벌 육성을 위해 폭염 대응 꿀벌 피해 예방 요령을 도내 시군과 양봉농가에 전파했다.주요 내용은△벌통 직사광선 차단 및 통풍 확보△양봉장 내 급수장 설치로 깨끗한 수분 공급△밀원 공백기 영양공급으로 가을 및 월동 세력 형성 유지△꿀벌응애 집중 방제 및 등검은말벌 퇴치△양봉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한낮 야외 작업 자제 등이다.특히 가을철 유밀기의 채밀군육성과 월동벌의 강한 세력 형성은 혹서기의 적절한 봉군 관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 시기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꿀벌이 온도 변화에 민감한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양봉농가에서는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고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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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환경재단, 제10회 국제 제비캠프 참가
제10회 국제 제비캠프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환경재단은 경남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과 함께 도내 학생 11명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중 일원에서 열린‘제 10회 국제 제비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진주 예하초, 통영 욕지초, 창녕 부곡초 학포분교,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가족동아리이번 캠프에는 한국, 대만, 일본 등 각국의 학생 및 관계자 총 57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제비가 많이 찾아오는 마을을 중심으로 제비 생태를 모니터링하고 그 활동 내용을 공유·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주요 일정으로는1·2차 제비 생태 관찰 발표가오메이 습지 탐방국립 자연과학박물관 관람가오메이 습지 마을 제비 둥지 관찰대만 샹이 로봇 드림웍스 견학 등 다양한 생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비 서식지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가자 간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습지 탐방, 생태 발표, 문화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경남환경재단 관계자는“국제 제비캠프는 미래세대가 제비와 습지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남도환경재단은 향후에도 제비 조사 연구를 통한 생태 자원 보호와 미래 생태 교육,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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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장, 환경·에너지 주제 시민단체와 소통 행보 나서
창원특례시장, 환경·에너지 주제 시민단체와 소통 행보 나서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역 환경 현안과 관련해 시민사회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고자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시는 1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단체 ‘창원기후행동’관계자들과 면담을 열고 창원시의 기후환경·에너지 정책 혁신 및 낙동강 녹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취임 후 기후·에너지 주제로 시민단체와 가진 첫 소통 자리다.현장에는 창원기후행동 박종권 고문,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임희자 공동의장, 최재은 창원기후행동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시 실무 담당 부서장들이 배석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이날 창원기후행동 측은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공공기관 태양광 확대 △창원산단 햇빛산단 조성 △일회용품 감축 △녹조대응을 위한 낙동강 보 개방 건의 △친환경 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기존 정책과 시민사회의 제안사항을 연계해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창원시는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을 위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및 봉암공단 일원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공공기관 및 장례식장 등 생활 속 일회용품 감축 정책도 지속 추진 중이다.텀블러세척기 이용 등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한편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운영을 통해 장례문화 분야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최근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녹조 문제에 대해서는 ‘먹는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AI 기반 원수 수질 감시체계 도입, 정수처리 공정 강화, 수질오염원 관리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낙동강 수질개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며 “오늘 창원기후행동 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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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폭염 대비 홀몸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및 현장 방문
봉산면, 폭염 대비 홀몸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및 현장 방문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 봉산면은 10일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주민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비상연락망 조사를 완료하고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비상연락체계를 전수 정비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대상은 만 75세 이상 마을별 홀몸 주민으로 주소 및 비상시 연락 가능한 보호자 연락망을 최신화해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지난 6일 폭염 취약 가구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폈다.이들은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한낮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김봉 마을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행정기관과 뜻을 모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강봉자 봉산면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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