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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 북항 등대공원, ‘해질녘의 버스킹’ 성황리 개최 중
미조 북항 등대공원, ‘해질녘의 버스킹’ 성황리 개최 중 (남해군 제공)
[KGN25] 남해군 미조면 북항 등대공원 일원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과 활력을 더해주는 ‘미조 해질녘의 버스킹’ 이 지역 주민과 여름철 남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이번 버스킹 행사는 미조항의 아름다운 해질녘 노을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지역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총 3회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회당 100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지난 8월 1일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노래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 어린 재능기부 무대와 더불어 지역 가수의 열창, 한여름 밤의 운치를 한껏 더해주는 하모니카 연주가 어우러졌다.이어 8월 8일 진행된 두 번째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고고장구 동아리와 민요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총 3회의 연차별 일정 중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오는 8월 15일 저녁 7시 미조면 북항 등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에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비발디 색소폰 앙상블’ 이 초청되어 미조항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감미롭고 풍성한 색소폰 선율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미조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에 지난 1, 2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8월 15일에 열리는 마지막 3회차 공연 역시 깊고 울림 있는 색소폰 연주로 미조항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니,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셔서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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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 물품꾸러미 나눔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 물품꾸러미 나눔 (남해군 제공)
[KGN25]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채움 생활안전 물품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물품꾸러미에는 삼계탕, 미숫가루, 땀타올, 물티슈 생수 등 여름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을 담았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꾸러미를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어려움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방정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공동위원장인 정점숙 상주면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주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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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81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남해군, 81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남해군 제공)
[KGN25] 남해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8월 12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류경완 군수는 남해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하준호 선생의 손자 하기수 씨와 설천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전중진 선생의 손자 전종수 씨를 차례로 방문해 고현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위문품과 함께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방문한 하준호 선생은 1919년 남해읍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며 항일시위를 전개한 공적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으며 전중진 선생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에 맞서 토지수탈 저지운동을 펼친 공적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남해군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은 매월 독립유공자 유족수당을 지급하고 광복절을 맞아 경상남도와 함께 유가족 격려금을 지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이어가고 있다.류경완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방문하지 못한 나머지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는 복지정책과에서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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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민세 개인분 23억원 부과 사업소분 신고 지원…이달 31일까지 납부
김해시, 주민세 개인분 23억원 부과 사업소분 신고 지원…이달 31일까지 납부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2026년 주민세 개인분 21만2922건에 23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또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를 지원하기 위해 3만9623건, 64억원 규모의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가 성립한다.개인분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등록일부터 1년이 지난 외국인 등이 납부 대상이다.사업소분은 김해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 대상이다.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김해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미리 발송했다.납부서의 내용이 맞으면 오는 31일까지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신고·납부가 완료된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신용카드, 가상계좌를 비롯해 지방세 ARS나 위택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주민세 개인분은 고지서에 기재된 세액을 확인해 납부하고 사업소분은 납부서의 사업소 현황과 세액을 확인한 후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분과 사업소분 모두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8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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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극한 폭염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확충
김해시 극한 폭염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확충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가 극한 폭염에 대응력이 부족하고 온열질환 취약성이 높은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차열시설 및 폭염쉼터 등을 확충한다.13일 김해시에 따르면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개의 사업에 대해 10억4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중으로 그 중 진영읍 도시숲 내 폭염 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완료해 운영 중이며 공장 주거 혼재도가 높고 고령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진례 상동면 일원 주택 차열페인트 도장은 지난 6월 착공해 쿨루프, 쿨월 사업을 시공중에 있다.쿨루프, 쿨월 사업은 건물 옥상이나 외벽에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차열페인트를 도장해 건물의 실내외 온도를 낮추는 공법으로 차열페인트가 적외선을 반사해 여름철 건물 표면온도 및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어 폭염 완화와 냉방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건물 내구성 향상 및 온실가스 저감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또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실증 성능평가에 의하면 차열페인트 시공 시 옥상 표면온도는 최대 9.2℃, 실내온도는 약 1.8℃ 정도 낮아지고 또한 여름철 냉방 에너지 사용량은 최대 40.8%, 평균 26.4% 감소해 냉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는 차열페인트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김해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2021년부터 26억원을 들여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2027년에는 기후변화에 대응력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완화를 위한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지난 7월 공모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일수의 증가와 극한 폭염은 이제 일상화되어 그 피해는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면서 “차열페인트 도장으로도 극한 폭염에 체감온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이 좀 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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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초년생 맞춤 재무교육 하반기 수강생 모집
김해시, 사회초년생 맞춤 재무교육 하반기 수강생 모집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청년들의 건전한 자산 형성과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1대1 맞춤 재무 자립 지원사업’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상반기 과정이 재무 상태 진단과 저축 및 투자 기초, 부동산 대출 개념 등 기본 역량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는 부동산 계약과 세금 실무, 보험·신용 관리,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설계 등을 추가해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실전형 재무 지식을 폭넓게 제공한다.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총 8회, 오후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개인 재무상태표 작성과 저축·투자상품 비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개념 △등기부등본과 부동산 계약서 확인 방법 △전·월세 계약 갱신과 부동산 세금 기초 △보험 활용과 신용점수 관리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설계 등이다.특히 전문 자격을 보유한 재무상담사와 수강생을 1대1로 연결해 수강생별 1시간 맞춤형 재무상담도 제공한다.마지막 회차에는 전체 교육 내용을 되짚어보는 ‘금융 골든벨’과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45세 청년으로 오는 26일까지 포스터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서류평가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수강생 20명을 최종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조은희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상반기 과정에서 확인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부동산과 자산관리 등 사회초년생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습관을 형성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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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 희망 농가 설명회 개최
김해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합법적인 고용과 건전한 고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가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11일 오후 2시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과 12일 오후 2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농가주와 농업법인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해시 계절근로 담당자와 농협중앙회 공인노무사가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농업 분야 노동관계 법령과 노무관리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계획 △참여 신청과 근로자 배정 절차 △근로계약 및 임금 지급 △근로장소 준수와 인권 보호 등 농가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이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오는 9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박은숙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농가주가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농가와 계절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고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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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운영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운영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한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18개 프로그램에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 20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프로그램 운영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자원봉사캠프, 김해시자율방재단, 가온누리강사단, 김해여성리더봉사회, 한국마스터가드너 김해지회 등 지역의 다양한 봉사단체가 함께 했다.자원봉사캠프는 천연비누 만들기, 양말목 업사이클링, 씨드볼 만들기 등 청소년이 할 수 있는 환경활동과 에너지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자원봉사센터는 재난안전교육, 디지털 탄소중립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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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 복날 특식 배식 봉사
정영두 김해시장, 복날 특식 배식 봉사 (김해시 제공)
[KGN25] 정영두 김해시장은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날 특식 배식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허종구 부행장이 함께했다.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은 평균 6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며 BNK경남은행에서 400만원을 후원해 이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특식이 마련됐다.정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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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 발간
표지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는 사람들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건져 올린 부산 근현대역사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는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 제17권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했다.시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을 꾸준히 발간해 왔다.이번에 발간한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는 6·25 전쟁 피란민들이 부산 영도구 영선동 일대 해안 절벽과 비탈면에 정착한 후 영도 지역 조선 및 항만 산업 성장과 함께 대량의 주거지가 조성된 ‘흰여울문화마을’의 형성과 변천의 역사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엮어낸 책자다.흰여울문화마을이 만들어진 역사와 변화, 2015년 심층 구술 면담으로 남겨진 주민들의 이야기들, 좁은 해안 평지와 급경사 지형 위에 자리한 주택과 골목길, 계단 길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가진 흰여울문화마을의 현재가 담겼다.시는 지난 2015년에 시행했던 흰여울문화마을 주민들과의 심층 면담 결과물을 보다 읽기 쉽게 재편집해 마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마을과 함께해 온 주민들의 생애사를 촘촘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는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의 마지막으로 1950년대 피란민의 정착 과정, 산업화 시기 주거지 확장과 주민 생활상, 1990년대 이후 산업구조 변화와 원도심 인구 감소로 인한 쇠퇴, 2011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공간 조성 모습까지 흰여울문화마을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있다.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은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사라져 가는 부산의 자연마을 역사를 기록해 부산 근현대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부산 지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수집된 자연마을 구술 생애사 자료가 지역 공동체의 문화 자산으로서 부산만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며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