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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교류기획전 ‘조선의 정원, 마음을 심고 풍경에 노닐다’ 개막
부산박물관, 교류기획전 ‘조선의 정원, 마음을 심고 풍경에 노닐다’ 개막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박물관은 내일부터 12월 13일까지 62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교류기획전 ‘조선의 정원, 마음을 심고 풍경에 노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속에서 하나가 되고자 했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정원 문화를 조명한다.담장 너머 산수의 풍경을 내 정원으로 빌려오고 마당에 심은 식물을 관찰해 본받을 품성과 덕목을 발견하는 등 조선 선비들의 조경 철학과 원예 문화를 만날 수 있다.‘백자청화산수화조문항아리’, ‘독서당계회도’, 정조 필 ‘파초도’ 와 ‘국화도’, ‘양화소록’등 조선시대 정원 문화의 정수를 담은 8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전시는 3부로 구성되어 조선시대 정원이 지닌 철학적 깊이와 일상의 풍류를 다채롭게 풀어낸다.‘1부.마음을 심다’에서는 옛 선현들의 고사 속 이상적인 정원과 현실의 제약을 넘어 마음속으로 가꾸었던 상상의 정원인 ‘의원’을 통해 선비들이 정원에 담고자 했던 삶의 지향점을 살핀다.‘2부.자연을 들이다’에서는 바깥의 산세와 숲을 정원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차경’의 미학을 다룬다.또한 소나무·국화·매화 등 정원에 심은 식물을 관찰하면서 인간이 본받을 덕목을 찾고 이를 자신의 수양과 연결했던 선비들의 원예 문화를 조명한다.‘3부.풍경에 노닐다’에서는 계회 등 정원에서 벗들과 어울려 시·서·화와 예술적 취향을 나누던 문인들의 모습과 후원에서 바둑·투호 등을 즐기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인간적인 정취를 나누던 삶의 면모를 전한다.이 밖에도 전시 도입부에 네모난 연못에 둥근 섬을 만든 ‘방지원도’연출물, 실감영상 ‘별서에서의 하루’, 밀랍으로 만든 ‘윤회매’작품, 연꽃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전시는 무료이며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조선의 정원은 자연과 예술, 사람의 삶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마음을 돌아보며 숨 고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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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주말엔 박물관 ‘열 두달, 꽃피는 정원’ 운영
부산박물관, 주말엔 박물관 ‘열 두달, 꽃피는 정원’ 운영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립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류기획전 ‘조선의 정원, 마음을 심고 풍경에 노닐다’ 와 연계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열 두달, 꽃피는 정원’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정원에 담긴 자연관과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 정원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7일 11월 21일 12월 12일 총 3일간 하루 2회씩 총 6회 진행한다.회차별로 초등학교 1~6학년 2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기획전시실에서 90분간 운영된다.교육은 조선시대 정원의 특징을 알아보는 이론학습과 기획전시실 관람, 전시 연계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먼저 교육실에서 조선시대 정원의 개념과 특징, 정원을 구성하는 꽃과 나무, 건축물과 자연경관, 정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일상과 향유문화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살펴본다.이어 기획전시실로 이동해 교육강사와 함께 교류기획전의 주요 작품을 관람한다.전시된 회화와 유물 속 정원의 모습과 식물, 건축물, 자연경관 등을 살펴보며 이론학습에서 익힌 조선 정원의 특징을 실제 작품을 통해 확인한다.전시 관람 후에는 조선 정원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주요 체험은 식물·건축·자연경관 등 조선 정원의 요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정원을 구성하는 ‘정원에 무엇을 들일까?’, 조선 정원과 회화 속 꽃과 풍경을 모티프로 아크릴 거울을 꾸미는 ‘꽃을 담고 마음을 비추는 거울’, 전시유물을 모티프로 2027년 달력을 만드는 ‘열두 달, 꽃달력’등으로 구성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이 진행되는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교육별 접수기간은 10월 교육 10월 13일~15일 11월 교육 11월 17일~19일 12월 교육 12월 8일~10일이며 회차별 25명과 대기자 3명을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팀으로 전화 하면 된다.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정원에 담긴 자연관과 생활문화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우리 전통 정원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전시 연계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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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를 빛낸 별들, 진주에서 빛나다” 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성황리 개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외 배우와 드라마 팬 등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은‘2026 코리아드라마 어워즈’는 지상파와 케이블, 온라인동영상서비스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통합 심사하는 국내 대표 드라마 시상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진주시가 후원하고(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올해 대상은 드라마‘자백의 대가’ 와‘허수아비’에서 열연한 배우 박해수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은JTBC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가 수상하며 올 한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는 국내외 유명 배우와 드라마 팬들의 관심 속에 레드카펫 행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숏폼 드라마 상영과 배우 류승수·하도권·박유나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시상식이 펼쳐졌다.현장에는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 부지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신스틸러상을 시상했으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경남 진주를 배경으로 제작한 숏폼 드라마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콘텐츠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기술과 글로벌 배우를 활용해 제작됐다.공개된 작품은‘그녀가 웃잖아’로 생성형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진주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드라마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작품 외에도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집트 출신 글로벌 배우 야스민 알라딘 등이 출연한 ‘진주’도 함께 제작됐다.시상식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K-드라마 팬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었다.경남도 관계자는“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와 팬들이 함께K-드라마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경남이K-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에는 콘서트와 뮤직페스타, 드라마 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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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검색이 주목한 경남 여행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의 인공지능창작자 지원 프로그램‘네이버 메이트’국내여행 부문에 6월 첫 선정 이후 10월까지 5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네이버 인공지능검색 서비스인‘인공지능브리핑’에서 경남도 공식 블로그 콘텐츠가 인용된 횟수는 누적 340만 회를 넘어섰다.이는 경남의 관광·문화·축제 등 정보가 이용자들의 검색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 정보를 탐색하고 답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로 AI 기반 검색 환경에서도 활용도 높은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인공지능이 이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춰 정보를 탐색하고 제공하는 등 정보 이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 명확성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경상남도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확하고 신속한 지역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현장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식 뉴미디어 기자단 ‘뉴미디어 프렌즈’가 도내 관광지와 축제, 문화·체험 현장 등을 직접 취재해 실제 방문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취재 범위를 확대해 계절별 여행지와 지역의 다양한 관광·문화 정보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6월부터 10월까지 5회 연속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된 것은 경남의 관광·문화 콘텐츠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며 “인공지능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소비하는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경남 여행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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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문화원, 대한민국문화원상 대통령상 수상
진해문화원 대통령상 수상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9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2026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진해문화원이 제 19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2016년 거창문화원에 이어 경남지역 문화원으로서는 두 번째 종합경영부문 대상 수상이다. 특히 2022년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이후 경남에서 처음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한민국문화원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2008년부터 전국 지방문화원의 우수한 운영 성과와 지역문화 발전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시상은 종합경영, 프로그램, 지역문화창달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종합경영부문 대상은 문화원 운영 전반과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대한민국문화원상의 최고상이다.진해문화원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해 왔다. 특히 문화원 운영 역량과 지역사회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또한 진해학연구소 운영과 진해문화총서 발간, 연도여자상여소리 보존·전승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학교와 진해문화대학,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우순기 진해문화원장은“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경남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도내 지방문화원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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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도의 중흥지 칠불사에서 동아시아 차 문화 뿌리 조명
칠불사 선차 학술발표회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10일 천년고찰 하동 칠불사에서 ‘제 14회 칠불사 선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하동군수, 정영철 도 문화체육국장, 도응 주지스님을 비롯해 차인과 연구자, 차 관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선차 학술발표회는 매년 차 문화의 역사와 철학적 의미를 학술적으로 조명해 왔다.차인과 연구자, 차 관련 학생 등이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하동을 대표하는 차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한·중·일 차고전의 세계’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 문화가 어떤 역사적 배경과 사상 속에서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봤다.차고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차 문화의 공통점과 각 나라의 고유한 특성도 조명했다.차고전은 전통 차 문화와 예절, 차를 다루는 지식 등을 기록한 고전 문헌을 말한다.학술발표에는 김진숙 성신여대 교수, 이병인 부산대 명예교수, 송해경 전 원광디지털대 교수, 박전열 전 중앙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오종근 전 동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동아시아 차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행사가 열린 칠불사는 우리 차 문화사에서 의미가 깊은 곳이다.한국 다도의 큰 스승으로 평가받는 초의선사 가 차에 관한 입문서인‘다신전’을 초록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의 역사와 불교의 수행 문화가 함께 이어져 온 공간이다.조선 후기선승으로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하고 부흥시킨 인물로 평가받음 - 다도 관련 서적인 다신전 을 필사하며 차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했으며 한국 다도를 정리하고 체계화한 동다송 을 저술해 한국 다도의 기초를 다짐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초의선사가 ‘다신전’을 초록한 것으로 알려진 아자방 을 공개하고 초의선사 진영 헌다와 선차 체험 등 차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스님들이 벽을 향해 수행할 수 있도록 방 안 네 귀퉁이를 바닥면 보다 한 단 높게 구성함으로써‘亞’모양의 아자형평면을 이룬 방 전체에 구들을 놓아 만든 온돌방으로 우리나라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사찰의 선방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유산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칠불사는 초의선사의 정신이 깃든 대표적인 차문화 역사 공간”이라며 “칠불사가 간직한 차 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불사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7명의 왕자가 동시에 성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다.오랜 역사와 함께 차 문화가 지닌 정신적·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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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돗물 사고 대비 실전훈련
경남도, 수돗물 유충·적수 사고 대비 정수장 모의훈련 실시1 김해시 도상훈련 장면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수돗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지방정수장 5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식용수 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수돗물 유충 발생과 적수, 수도관 파손 등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해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수장 시설 운영에 국한된 기존 대응 체계에서 나아가, 수돗물 공급 중단 등 주민 피해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훈련은 각 시군의 여건에 따라 도상 훈련 또는 실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과 적수 발생, 수도관 파손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부터 초동 조치,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을 점검한다.경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군별 식용수 사고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수돗물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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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폐막, 글로벌 웰니스 축제 도약 기반 마련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폐막, 글로벌 웰니스 축제 도약 기반 마련 외국인 방문 확대·국제교류·야간행사로 글로벌 축제 첫 걸음 45만여명 방문객, 외국인 1200여명, 매출액 24여억원 달성 (산청군 제공)
[KGN25]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비 확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콘텐츠로 성과를 거두며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한방이 있는 산청, K-웰니스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렸으며 총4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지난해 집중호우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딛고 2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는 목표 방문객 30만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 축제 대비 방문객 3만여명, 매출액 6억여원 향상된 수치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신규 체험과 온가족 프로그램, 지역민 참여 행사 등을 통해 규모와 내실을 함께 챙겼다.‘‘성과’’올해 축제는 치유관광 및 산업형 축제를 목표로 야간운영 시범도입, 매출액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집중 공략했다.신규 행사로‘자연과 예술 치유’를 주제로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 국립미술원 마씨모 펠레그리네티 교수 초청 특강과 인도 아유르베다협회 프라샨티바리 회장 및 일본 헬스투어리즘 학회 기노시타 후지히사 이사장을 초청‘K-웰니스 치유관광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국내외 웰니스·치유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산청의 한방·약초와 자연 치유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또한, 처음 시범 운영한 야간행사도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10월 3일부터 4일까지 약 6천명이 야간 행사를 찾았으며 ‘허준의 약초등 행렬’과 뉴진스님 등 야간 공연은 동의보감촌의 밤을 새로운 볼거리로 바꿨다.낮의 한방·약초 체험에 저녁의 공연과 달빛투어를 더하면서 관광객이 축제장에 머무는 시간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도 성과로 이어졌다.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1200여명으로 집계돼 목표인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제24회 같은 기간의 약 7.9배에 달했다.재단은 동의대학교·경남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의대학교 글로벌대학 및 경성대학교 글로벌 칼리지,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거제가족센터의 축제 방문을 연계했다.이번 축제의 핫 이슈인‘황금장수거북이의 주인공을 찾아라’경품 이벤트와 구매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방문객의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황금장수거북이 이벤트는 축제장뿐 아니라 산청군 관내에서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숙박비를 포함해 경품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연결했다.특히 행사장내 지리산동의보감약초 일일 매출 1만5800천원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약초발효원의 동의보감 쌍화차는 1만4800천원 매출을 기록했다.축제 콘텐츠의 변화는 가족 방문객의 반응에서도 확인됐다.산청 혜민서와 내몸의 보약체험에는 3500여명 이상 참여했으며 편백숲향주머니 만들기와 과자 상상놀이터, 어린이 체험 등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했다.부모와 자녀가 같은 공간에서 건강과 휴식을 경험하고 함께 만들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3대가 함께 찾는 가족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방문객들은 “한방·약초 축제라 가족이 함께 즐길 것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오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아울러 11개 읍·면 로컬체험존에서는 주민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운영해 매출액 5천만원 이상 창출하고 지역민 참여형 축제로 좋은 반응이다.지역을 아끼는 이들의 후원도 축제에 온기를 더했다 지역민의 후원이 더해진‘황금장수거북이의 주인공을 찾아라’경품 이벤트는 장수와 건강, 행운과 풍요를 방문객과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담았다.향우와 기업 후원과 연계한 각종 공연행사 지원 및 ‘가치 잇는 플레이체험권’은 취약계층의 유료 체험 참여를 지원하며 축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한계’’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도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준비했으나 야간컨텐츠 부족, 이동약자의 접근성 어려움, 산청읍 소재지 등 지역내 파급효과 미흡 등 한계점도 지적됐다.‘‘향후계획’’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축제 전반적인 미흡한 점을 면밀히 검토해 제2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한민국 치유관광산업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 치유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 ‘치유관광 산업전시회’ 개최 준비, 야간컨텐츠 확충 및 지역내 숙박 및 야시장 등 확대로 지역내 파급효과 제고에 노력해 업그레이드한 치유관광 웰니스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방문객 목표 달성과 함께 우수한 지역상품 판매, 가족 단위 체험, 외국인 방문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군민과 후원자, 산청을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확인한 성과와 다소 미흡한 점 등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방약초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글로벌 웰니스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산청축제관광재단 박은진사무국장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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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보물찾기 시간여행’
창원특례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보물찾기 시간여행’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10월 11일 마산합포구 해양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창원, 아빠해봄’6차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걷는 보물찾기 시간여행’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자유롭게 둘러본 뒤, 아빠와 아이가 함께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는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했다.보물찾기 미션은 솔방울 찾기, 구름 찾기, 갈매기 포착하기, 노란색·빨간색 꽃 찾기, 나뭇가지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단순한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걷고 주변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일상 속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이날 프로그램은 해양드라마세트장 관람을 시작으로 파도소리길 걷기와 자연 속 보물찾기 미션 순으로 진행됐다.황선복 인구정책담당관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빠의 육아 참여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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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중국·일본 교류단 방문’ 줄이어
진주 10월 축제, ‘중국·일본 교류단 방문’ 줄이어 (진주시 제공)
[KGN25]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의 10월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국제교류 도시와 외교공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진주를 방문하면서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등 글로벌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진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중국 정저우시, 일본 나카츠 일한친선협회, 전흥배 오사카 국제통상 자문관 등 4개 방문단이 진주를 방문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를 함께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먼저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지난 9일 진주를 방문해 진주시 관계자와 만찬을 갖고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행된 중국 시안방송국의 한중 문화교류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진주시와 중국 시안시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이어오고 있는 교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두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의 뜻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진주시의 중국 우호 도시인 정저우시에서도 왕쉬에빙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방문단이 진주를 찾았다.방문단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시민의 날 행사 등에 참석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진주시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진주시와 정저우시는 2000년 우호 도시 결연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당시 진주시가 정저우시에 방호복과 장갑을 지원하고 정저우시도 진주시에 마스크를 보내는 등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일본에서는 안도 모토히로 회장을 비롯한 나카츠 일한친선협회 방문단이 진주를 방문해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장행렬 행사 등을 함께했다.방문단은 진주시 관계자들과 환영 오찬을 갖고 오랜 기간 이어온 진주시와 나카츠시 간 민간 우호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나카츠 일한친선협회는 오랜 기간 두 지역을 잇는 민간교류의 가교역할을 해왔으며 안도 모토히로 회장도 국제교류와 우호친선 증진에 힘써왔다.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우의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민간교류의 기반을 다졌다.이와 함께 전흥배 오사카 국제통상 자문관도 진주를 찾아 주요 축제와 문화 행사에 참석했다.전 자문관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시민의 날 등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살펴보고 일본 지역과의 국제교류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진주시 관계자는 “진주 10월 축제를 계기로 해외 교류도시와 외교기관, 민간단체, 국제통상 자문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인사들이 진주를 찾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축제와 문화예술을 국제교류의 중요한 매개로 활용해 기존 교류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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