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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 추진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 추진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건강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질병이나 수술 후유증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죽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특히 지난주까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식사를 거르는 취약계층이 많아진 만큼 이번 영양죽 지원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신칠식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수록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관심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영양죽 한 그릇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박을규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영양죽 지원이 주민들의 든든한 한끼가 되길 바라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떡국떡 지원, 미숫가루 나눔, 명절 꾸러미 지원, 자주만나장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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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년 을지연습 돌입, 최초상황보고회로 첫발
거창군, 2026년 을지연습 돌입, 최초상황보고회로 첫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나흘간의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최초 상황 보고회는 △연습 개시 상황 보고 △8962부대 3대대 최초 군사상황 보고 △군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비상시 대응 태세를 가다듬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유사시 평시 행정 체제를 신속하게 전시 행정 체제로 전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훈련이다.거창군은 이번 연습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거창군은 이번 연습에서는 △전시 행정체제 전환 절차 숙달 △부서별 전시 임무 수행 점검 △비상상황 발생 시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 △실제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군은 이번 연습을 계기로 각 부서별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을 통한 안보 위기와 재난 상황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최근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사용 조건의 구체화, 다종의 미사일 개발 등이 한국과 우방 국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엄중한 안보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거창군은 그간 을지연습을 비롯해 안전한국훈련, 민방위 훈련 등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번 연습에서도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한편 2026년 을지연습은 국가 안전보장 태세 확립을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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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조혈모세포이식환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전 연령으로 확대
거창군, 조혈모세포이식환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전 연령으로 확대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대상을 기존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전 연령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에는 12세 이하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만 국가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성인 이식 환자는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했다.이번 대상 확대에 따라 2026년 1월 1일 이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이식일로부터 최대 3년까지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기존 지원 대상인 12세 이하 조혈 모세포 이식 환자는 종전과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지원 대상자는 15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17종의 백신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이 가능한 예방접종은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A형간염, 일본뇌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인플루엔자 등이 해당된다.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최초 접종할 경우 진료기록을 통해 이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다른 의료기관에서 최초 접종하는 경우에는 이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서류는 최초 접종 시 한 차례만 제출하면 된다.접종은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정헌 보건소장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는 이식 후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다시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군민이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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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실시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실시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18일부터 31일까지 합천군 일원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평소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8월 18일 청덕면과 적중면을 시작으로 대양면, 용주면, 초계면, 쌍책면, 봉산면, 묘산면, 쌍백면, 가회면, 덕곡면, 합천읍, 대병면, 율곡면, 삼가면, 가야면, 야로면 등 17개 읍·면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읍·면별로 어르신 40여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이웃 간 서로 돌보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옥철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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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상반기 민원업무 우수공무원 간담회 개최
합천군, 2026년 상반기 민원업무 우수공무원 간담회 개최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14일 군수실에서 민원업무 우수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 온 민원업무 우수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민원행정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공무원은 민원마일리지, 민원처리, 민원응대 등 3개 분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표창장, 10만원 상당의 합천사랑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를 반영해 이뤄졌다.민원마일리지는 법정 민원처리기간보다 민원을 단축 처리한 실적을 기준으로 하고 민원처리는 법정 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의 기한 내 처리 건수를 중심으로 평가했다.또한, 민원응대는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행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김윤철 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우수공무원을 적극 발굴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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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단비에 가뭄 해갈… 벼 생육 관리 집중
합천군, 단비에 가뭄 해갈… 벼 생육 관리 집중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최근 내린 단비로 지속되던 가뭄이 상당 부분 해갈되면서 농작물 생육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향후 고온과 강수량 변화에 대비한 생육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가뭄이 이어지던 지난 8월 10일부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소방차와 읍·면 살수차, 농협 지원 차량, 군부대 지원 차량 등을 투입해 누적 120대 규모의 급수 지원을 실시하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최근 내린 비로 논과 밭의 수분 여건이 개선되면서 가뭄은 상당 부분 해갈됐지만, 향후 이어질 고온과 강수량 변화에 따라 벼 알의 비대와 성숙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가의 지속적인 물 관리와 생육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현재까지 집계된 가뭄 피해 면적은 총 83ha로 이 가운데 벼 피해가 70ha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합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농작물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향후 날씨 변화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될 경우 살수 지원 등 필요한 대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단비로 가뭄이 상당 부분 해갈돼 농가의 부담이 다소 줄었지만, 앞으로의 고온과 강수량 변화에 따른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저수율 관리와 담수량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강우 시 저수지에 물을 최대한 확보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 또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살수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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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과거 방식으론 안 돼”…재난 대응체제 전환·제도개선 주문
집중호우관련 비상대책회의 (경상남도 제공)
[KGN25]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집중호우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거제·통영 등 남해안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를 계기로 기존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사전 조기대책부터 응급대응, 피해복구까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박 지사는“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다가 과거에 유례를 찾기 어려운 폭우로 급변하는 일이 반복될 수 있다”며 재난이 상시 발생하는 국가의 신속하고 세밀한 대응체계와 최근 국내에서도 폭염·집중호우에 대한 대비가 강화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우리 지방정부도 이제 재난 대응 체제를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재난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평상시부터 극한상황을 가정해 조기대책과 응급대책, 복구대책까지 사전에 준비하고 실제 재난 시에는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장비가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박 지사는 현장 중심의 장비·인력 지원체계를 강조했다. 박 지사는“도내에도 장비가 많고 전국에서 지원 의사를 밝혀도 문제는 현장”이라며“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정확히 파악해 읍면동장이나 담당 부서와 바로 연결하고 즉시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자원봉사자와 군 등 지원인력도 피해지역별 수요를 미리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했다. 박 지사는 먼 곳에서 지원에 나선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도착하고도 배치 과정에서 우왕좌왕하거나 시간이 지체돼서는 안 된다며 지원 현황과 현장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연결할 것을 당부했다.재난 상황에서 구조·대피와 긴급복구를 가로막는 차량을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박 지사는 전날 거제 산사태 피해 현장을 점검한 경험을 언급하며 긴급한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차량 이동을 위해 보험사 확인 등을 기다려야 했던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의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할 수 있는 것처럼, 재난 상황에서도 인명구조·주민대피·긴급복구를 가로막는 차량을 신속하게 이동·견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 대책도 강조했다.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은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이 확인된 뒤 주민들이 복귀하도록 하고 대피 장기화에 대비해 숙박·식사 등 생활지원과 노약자·영유아·장애인 등에 대한 긴급구호에도 불편이 없도록 주문했다.아울러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토사 유출, 축대·옹벽 붕괴 등 추가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도록 지시했다.한편 경남도는 전날 피해복구에 인력 3천여명과 장비 250 여 대를 투입했으며 18일부터 군 장병 약 200명도 거제·통영 피해지역 복구에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경남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하며 경남도는 도로·하천·상하수도·주택 등 응급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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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방역·신속한 대응.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2018년부터 9년 연속 가축방역 우수기관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9년간 최우수·우수 6회, 장려 3회 등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며 지속적인 가축방역 역량을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2025년 가축방역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질병별 맞춤형 방역과 신속한 초동대응, 방역취약지역 집중관리, 민관 협업 강화 등 가축방역 전반에서 거둔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방역에서는 산란계 밀집단지와 대규모 농장에 전담관과 소독차량을 배치했다.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고위험지역 오리농가의 사육제한도 확대했다. 소규모 가금농가 수매·도태와 철새도래지 방역관리 등 취약 요인을 집중 관리해 가축처분 규모를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등 발생 피해를 최소화했다.구제역은 타 시도 발생에 대응해 백신 일제 접종을 조기에 실시하고 접종 후 항체 검사를 확대하는 등 백신 접종과 모니터링 관리를 강화했다.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은 검사물량을 약 70%확대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발생지역과 거래가축을 중심으로 예찰·검사를 강화했다.민관 협업을 통한 현장 방역 역량도 높였다. 공수의사와 민간수의사 등 민간 전문인력을 예찰·검사에 활용하고 동물위생시험소·시군·가축방역지원본부·축협·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이 같은 방역역량은 올해 초 도내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대응에서도 이어졌다. 올해 경남에서는 4개 시군 5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나, 도는 발생 즉시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특히 5개 발생 농장 가운데 2개 농장은 도내 양돈농가 전수 환경검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을 조기에 확인했다. 도는 해당 농장에 신속히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사료 등 외부 오염원 관리와 농가 방역을 강화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켰다.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9년 연속 수상은 특정 질병이나 한 해의 성과가 아니라 도와 시군 등 방역기관과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방역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며“앞으로도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과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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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가축 사료구매자금 291억원 지원
한우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사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291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으로 올해 도내 축산농가에 지원되는 사료구매자금은 상반기 783억원을 포함해 총 1,074억원 규모다.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 변동 등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등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지원 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사료 외상금 상환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조건은 융자 100%, 연 1.8%금리로 2년 거치 후 일시상환하는 방식이다. 농가별 지원액은 축종별 농가당 지원 한도는 축종별 사육 규모 등에 따라 결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9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경남도는 시군과 농·축협 등 관계기관에 자금 배정내역과 대출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대출 마감 기한까지 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사료비는 축산농가 경영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하반기 지원이 농가의 사료 구매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집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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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상설 토크콘서트 8월편 개최
스펀지파크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상설 토크콘서트’ 8월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청년과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창원 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 토크콘서트를 총 9회 개최해 취·창업 등을 꿈꾸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토크콘서트는 매회 2명의 청년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 등이 진행되며 이번 8월 편에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기업인GTL황건호 대표와 스마트팜 그로운 정해용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한다.황건호 대표는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포지셔너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으로 현재 우주와 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위성통신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 우주항공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들려줄 예정이다.정해용 대표는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수경재배 기술로 작물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저비용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농가소득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농업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바라보게 된 계기와 창업 경험을 소개하고 농업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산업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김현미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상설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더욱 많은 청년과 청소년이 경남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