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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거창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의회, 경찰서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 자치경찰사무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7년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간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거창군은 △주민참여 방범활동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북한이탈주민·외국인 △교통 5개 분야에서 발굴한 9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거창군은 2023년‘거창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사무 지원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사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실무협의회는 2023년 구성해, 군·의회·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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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달자문학관에서 도종환 시인 초청 ‘작가초대석’ 개최
거창군, 신달자문학관에서 도종환 시인 초청 ‘작가초대석’ 개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13일 남하면 소재 신달자문학관에서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서정시인 중 한 명인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진행한 ‘작가초대석’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달자 시인도 자리를 함께해 도종환 시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두 시인과 참석자들이 한자리에서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강연에 앞서 신달자 시인은 환영 인사를 통해 가을빛이 내려앉은 고향 거창의 문학관을 찾아준 도종환 시인과 군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강연자로 나선 도종환 시인은 ‘고요로 가야겠다 거기 시가 있다’라는 주제로 시와 인간, 그리고 자연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문학 세계를 진솔하게 풀어냈다.참석자들은 시인과 함께 시를 낭독하며 내면의 고요와 마주하는 깊은 문학적 울림을 경험했다.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과 시인이 문학과 인생에 대해 자유롭게 문답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도종환 시인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 에 고두미마을에서 를 발표하며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다.시집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고요로 가야겠다 를 비롯해 산문집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상처와 결별하기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보듬고 서정시의 지평을 넓혀왔다.이러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박용철문학상, 신석정문학상, 가톨릭문학상, 편운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강연에 참석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신달자 시인과 도종환 시인 두 분을 한자리에서 모시고 시가 건네는 사유와 위로로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달자문학관 작가초대석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학의 향기를 누리고 작가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4일 남하면 대야리 문화마을에 문을 연 ‘신달자문학관’은 거창군의 대표적인 인문·복합문화공간이다.개관 이후 신달자 시인, 정호승 시인, 나태주 시인 등 국내 정상급 문인들을 초청한 작가초대석을 연이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문학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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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수박은 주스로 망개떡은 아이스크림으로…의령군 이색 시책 눈길
의령 수박은 주스로 망개떡은 아이스크림으로…의령군 이색 시책 눈길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 수박으로 만든 주스, 의령 쌀로 만든 카스텔라, 망개떡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의령의 익숙한 농특산물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만나는 구상이 내년도 군정 주요사업에 담겼다.의령군은 지난 13일 ‘202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시책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눈길을 끈 사업은 ‘의령 한 스푼’ 이다.지역 농특산물을 대중적인 먹거리로 재해석해 의령을 알리는 브랜드 홍보사업으로 군은 음료·베이커리·디저트 브랜드 등과 협업해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도시락과 밀키트 등으로 상품군을 넓히고 제품 포장에 의령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넣어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홍보도 추진한다.청년 분야에서는 ‘의령 청년 리치스팟’을 조성해 청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한다.미취업 청년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면접 지원사업’과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을 위한 멘토링사업 ‘의령 청년 메이트’도 추진한다.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사업 참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점심 외식비 20%를 지원하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과 AI를 활용해 교통 수요에 따라 배차와 운행경로를 조정하는 농촌형 교통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군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시책으로는 주요 도로의 야간 시인성을 개선하는 ‘밤길이 밝은 의령’ 사업과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는 치과·한의과 통합 진료사업 등이 포함됐다.관광 분야에서는 의령 9경 확대를 비롯해 솥바위 공원 명소화와 한우산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신포숲 산림문화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의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추진한다.군정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꾀한다.새로운 정책을 소규모로 먼저 운영하고 효과를 검증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하는 ‘성과 검증형 정책 시범사업’을 도입한다.내년에는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3~6개월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결 및 의령 IC 신설,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부림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일자리 연계 청년 임대아파트 100세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실행방안도 점검했다.오태완 군수는 “의령이 가진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작은 아이디어도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새로운 시책은 실효성을 꼼꼼히 검증하고 주요 현안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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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산림개발 선우호 대표, 의령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탁
유준산림개발 선우호 대표, 의령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탁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은 유준산림개발 선우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유준산림개발은 조경식재공사와 조경시설물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조경건설업체로 쾌적한 녹지공간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선우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령군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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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12월 17일부터 시행
의령군,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12월 17일부터 시행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은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사용승인 기회를 부여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이 오는 1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치법은 일정 요건을 갖춘 위반건축물의 사용승인을 허용해 건축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장기간 방치된 위반건축물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 기간은 18개월이다.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건축물로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다.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했거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규모별로는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 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660㎡ 이하 다가구주택이 대상이다.다만 법에서 정한 제외 지역에 위치하거나 구조안전·방화 등 사용승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건축물은 적용이 제한된다.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와 이행강제금 납부 의무 등도 별도로 적용될 수 있다.사용승인을 희망하는 건축주나 소유자는 정해진 신고기간에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와 현장조사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의령군에 신고해야 하며 군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군 관계자는 “대상 군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세부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체적인 신고기간과 제출서류 등은 향후 하위법령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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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은 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는 리뉴어스 와 성일엔텍의 관리대행을 통해 의령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와 수질 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직원들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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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자치연합회, 경상남도의회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견학·현장 시찰 실시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KGN25] 산청군 주민자치연합회는 13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남도의회와 창원 소재 방위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및 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견학에는 산청군 관내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위원들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를 견학하며 폭넓은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의회 신종철 의원의 초청으로 도의회를 방문해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차담회를 가지며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오후에는 도의회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며 조례안 심의 등 실제 입법·의정 과정이 진행되는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도의회 일정을 마친 위원들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으로 이동해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첨단 방산 장비 제조 현장을 시찰하며 대한민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체감했다.이제걸 산청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견학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국가 핵심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식견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자치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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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죽염,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KGN25] 산청군은 천왕봉죽염이 1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기탁받은 성품은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죽염 20개 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성금과 함께 업체에서 생산한 죽염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박상엽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과 물품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명현 산청군수는 “지역에서 정성껏 만든 제품과 따뜻한 마음까지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과 주민이 함께 나눔을 이어가는 따뜻한 산청이 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한편 천왕봉죽염은 천왕봉9회죽염,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생산·판맨하며 산청의 전통식품산업 발전과 맛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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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명정 커뮤니티대학 마을기록 리빙랩’ 개강
통영시, ‘명정 커뮤니티대학 마을기록 리빙랩’ 개강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명정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명정 커뮤니티대학 마을기록 리빙랩’ 개강식을 지난 12일 통영시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명정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과 일상의 풍경을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을 익혀 주민 주도의 마을 아카이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8회에 걸쳐 스마트폰 카메라 기초 교육, 명정 골목길 야외 출사, 촬영 사진을 활용한 마을문제 리빙랩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특히 교육생들은 마을의 인물과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안전 문제를 발굴해 개선 아이디어를 모색할 예정이며 마지막 회차에는 ‘명정 마을기록 사진전’과 성과공유회, 수료식을 열어 교육생들의 작품과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계획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늘 지나치던 마을 골목과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명정동의 아름다운 모습과 이야기를 기록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기록자가 되어 일상 속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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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통영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어촌 소멸 위기와 급격한 기후변화 등 대내외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영 수산업·어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을 맡아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관계자와 시의원, 경상남도 수산관련 기관장, 관내 수협장 및 유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통영 수산업 현황 진단 결과와 분야별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주요 보완 사항으로는 △현장 소통과 생산·가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식·어선어업 업종별 맞춤형 세부계획 수립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실질적 정책 및 영세 어업인 지원 방안 마련 △굴 껍데기와 폐스티로폼 등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결책 도출 등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시는 주 1회 정례 점검회의를 열어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해양수산부 및 경상남도의 상위 계획과의 정책 정합성을 확보하고 소요 재원 확보와 제도 개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가 단순한 법정계획 수립 절차에 그치지 않고 어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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