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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 선정 쾌거
고성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 선정 쾌거 (경남고성군 제공)
[KGN25] 경남 고성군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며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성군은 지난 10월 14일 실시된 제4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신청 후보지 평가에서 경남 고성군이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내 후보지에는 경남 고성군을 비롯해 경북 영양군과 경기 고양시 등 전국 3개 지역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마동호습지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고성군의 주요 습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 전체의 습지 보전과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고성군의 정책 방향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지난 8월 10일 마동호습지가 대한민국 27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데 이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고성군은 습지 자체의 생태적 가치를 넘어 습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국제적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 지역주민의 참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현재 전 세계 27개국 74개 도시가 인증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창녕, 순천, 제주, 김해 등 9개 도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람사르협약사무국의 국제인증 절차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202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공식 인증받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주민이 함께 지키고 운영하는 습지 보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고성군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추진을 단순한 환경보전사업이 아닌,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발전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행정, 생태관광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이 습지관리의 공동 실행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현재 운영 중인 지역협의체를 바탕으로 지역관리위원회 운영을 제도화하고 주민 주도의 환경정화와 생태계 교란종 제거, 철새 보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생태관광지도사와 마을해설사 등 지역 인력을 활용해 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고성군의 전통 농업유산인 둠벙과 논습지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습지 보전이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향후 마을법인 설립과 주민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생태관광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일자리가 다시 습지 보전활동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2028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도전 국제적 명성을 군민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고성군이 제시한 람사르습지도시의 비전은 ‘습지를 지켜, 도시를 살리다’ 이다.이는 습지를 단순히 보호해야 할 자연자원으로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성군은 2028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통해 고성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그 성과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람사르습지도시로 공식 인증받으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생태도시라는 브랜드를 확보하게 되며 인증 로고를 관련 기준에 따라 지역 농수축산물과 특산품 홍보 등에 활용해 고성군 생산품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람사르습지도시의 국제적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습지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특히 생태관광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숙박·음식·체험산업을 연계해 관광객 증가가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고 주민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무엇보다 고성의 자연환경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지역의 농수축산물과 관광자원이 국제적 생태 브랜드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군민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7년 10월 생태관광권역 주요 시설 개관 생태관광의 새로운 전환점 고성군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마동호습지의 국제적 위상을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2027년 10월 마동호 생태관광권역 내 주요 기반시설의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어,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인증 추진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동호 생태관광권역에는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환경교육과 생태체험의 거점인 마동호 습지센터, 고성군의 대표 생태자원인 독수리의 보전과 생태관광을 연계하는 독수리보전센터, 숙박과 휴양 기능을 갖춘 국가갈대습지 힐링타운 등이 조성되고 있다.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기존의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생태체험과 교육, 휴식과 숙박이 결합된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고성군은 독수리 생태체험, 둠벙 농경문화 체험, 습지 탐방과 환경교육 등을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내 소비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 선정은 마동호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이를 지켜온 주민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 마동호습지를 중심으로 고성 전역의 주요 습지를 연결하고 습지 보전과 물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습지 보전이 환경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생태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습지도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2028년 국제인증을 목표로 고성군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습지를 지키는 일이 곧 지역을 살리는 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람사르협약에 따른 국·영문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공식 인증받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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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동호·석정마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운영
거창군 웅양면, 동호·석정마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운영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동호·석정마을을 방문해 이동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동 불편 등으로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냉장고 ‘곰내미나눔터’를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동복지센터와 연계해 의료상담, 이혈 기석 치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유냉장고 물품을 마을 현장으로 직접 가져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생활 속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서로 나누는 물물교환도 함께 진행됐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공유냉장고의 취지인 나눔과 순환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 안에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조정순 공공위원장은 “공유냉장고를 마을 현장으로 가져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자주만나장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나눔에 참여하는 자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마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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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만들며 다지는 복지협력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만들며 다지는 복지협력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협의체 분과위원 21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여성·장애인 분과별로 체험 일정을 나눠 운영함으로써 위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위원들은 목공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목재의 특성과 작업 방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반·의자·행거 등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여가활동을 넘어 자신감과 긍정적인 정서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또한 체험활동 후 위원들은 분과별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위원들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분과위원은 “함께 목공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위원들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동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분과 운영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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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강거북선 20여 년간의 이동전시 마무리
통영시, 한강거북선 20여 년간의 이동전시 마무리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강구안 문화마당에 전시 중인 한강거북선의 이동전시 협약을 오는 19일 자로 종료하고 소유기관인 서울특별시와 폐선 등 후속 처리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강거북선은 1990년 건조된 선박으로 2005년 서울시와 통영시 간 이동전시 협약을 통해 통영으로 이전된 이후 약 20여 년간 강구안에 전시되어 왔다.그동안 한강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전시시설로 활용됐으며 강구안의 다른 조선군선들과 함께 통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그러나 선령 36년의 노후 선박으로 목재 선체의 부식과 훼손이 진행되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지난 5월 19일부터 내부 관람이 제한된 상태다.지속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약 6억 이상의 대규모 수선이 필요하며 수선 이후에도 상당한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통영시는 한강거북선의 향후 활용가치와 유지관리 부담, 소유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이동전시 협약기간 만료를 끝으로 추가 연장 없이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지난 9월 17일에는 서울시 관계자가 통영을 방문해 한강거북선의 현장 상태를 점검했으며 통영시는 9월 18일 서울시에 이동전시 협약 종료 의사를 공식 통보했다.앞으로 서울시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매각·폐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검토·추진할 예정이며 통영시는 실제 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한강거북선을 강구안에 유지하면서 출입통제 및 안전점검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통영시 관계자는 “한강거북선은 지난 20여 년간 강구안에서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울시와 원만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기존 조선군선을 활용한 역사문화자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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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복을 부르는 자개 액막이 도어벨 만들기’ 성료
통영시, ‘복을 부르는 자개 액막이 도어벨 만들기’ 성료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지난 13일 저녁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리타: 복을 부르는 자개 액막이 도어벨 만들기’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과정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LAB실 11호 입주기업인 그리니의 김수정 대표가 자신의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와 공예를 접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참여자들은 전통적으로 액운을 막고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북어 액막이의 유래와 상징성을 알아보고 자개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막이 도어벨을 제작했다.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자개 특유의 아름다움을 더한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며 공예 활동의 즐거움을 느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액막이 문화에 현대적인 자개 공예를 접목해 참여자들이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김수정 그리니 대표는 “자개공예는 통영을 대표하는 오랜 전통공예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공예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문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수정 대표는 20여 종의 공예 관련 전문 자격증과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공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통영과 인근 지역은 물론 대구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환경 공예 및 업사이클링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공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김영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대표자의 재능 나눔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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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꿈이랑 도서관 실외정원, 산림청 전국 생활정원 평가 “우수상 수상”
통영시 꿈이랑 도서관 실외정원, 산림청 전국 생활정원 평가 “우수상 수상”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산양읍 꿈이랑도서관 실외정원이 산림청 주관 ‘2026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실외정원 종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개방형 생활정원 362곳 중 29곳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총 5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꿈이랑도서관 실외정원은 실외정원 종합분야에서 울산 태화강 그라스정원, 전북 부안 줄포 주을래정원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통영시 정원의 우수성을 입증했다.2024년 조성된 꿈이랑도서관 실외정원은 어린이 미각특화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해 ‘읽고·만지고·자라나는 오감체험형 생활정원’을 주제로 조성됐다.총 1048㎡ 규모로 야외 독서와 휴식을 위한 ‘독서가든’과 계절별 꽃과 수목을 즐길 수 있는 ‘힐링가든’을 갖춰 독서와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정원에는 왕벚나무, 산딸나무, 수국, 동백나무 등 43종 5718주의 식물을 식재했으며 이 중 자생식물은 13종 1878주에 달한다.교목·아교목·관목의 다층식재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저관리형 초화·지피류를 활용해 유지관리 과정의 탄소배출 저감도 도모했다.정원 활용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도서관은 정원에서 책을 읽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꿈이랑정원 산책’과 캡슐 보물을 찾는 ‘꿈이랑정원, 캡슐 보물을 찾아라’등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의 참여를 이끌고 정원을 독서 놀이,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서와 자연을 결합한 통영시 생활정원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정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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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은은한 국화 향기로 가을을 선물하다
통영시, 은은한 국화 향기로 가을을 선물하다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 전역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읍면동에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국화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정성껏 가꾸어 온 것으로 체계적인 환경 관리와 재배 기술을 통해 꽃 색이 선명하고 생육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청과 의회, 민원실 주변에 국화를 우선 식재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먼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분양될 국화는 통영시 관내 15개 읍면동의 주요 간선도로변, 소공원, 관광지 주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미항 통영’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기상 상황에 맞춘 세심한 관리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국화를 선보이게 돼 도심 곳곳에서 은은한 국화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강석주 통영시장은 “한 송이 한 송이 정성껏 피워낸 국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통영 조성을 위해 우수한 화훼 자원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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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선정 건의
함양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선정 건의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10월 14일 농지 전수조사 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함양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면 확대와 함양군의 2027년 시범사업 선정을 건의했다.이날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의회, 11개 읍면 이장단협의회, 농업인 단체 및 행정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함양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확대 및 함양군 선정 건의문’을 송 장관에게 전달했다.군의회는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고 단계적 추진이 불가피하다면 함양군을 2027년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인구와 소비의 외부 유출로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같은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농촌 지역들이 정책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고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박윤섭 함양군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11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장들도 호소문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했다.이장단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의 현실을 전하고 주민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함양군민의 간절한 바람이 2027년 시범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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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 임진왜란사의 재조명 학술대회 성료
합천군, 합천 임진왜란사의 재조명 학술대회 성료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10월 1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의 임진왜란사의 가치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합천군의회 · 합천문화원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임진왜란 시기 합천은 내암 정인홍 의병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의병 활동이 전개된 경상우도 항전의 중심지였다.지역의 선비와 백성들이 스스로 일어나 창의했으며 이들의 의병 항쟁은 일본군의 전라도 진격을 막고 낙동강 수로를 차단하는 등 전술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전투를 수행해 국난극복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합천 지역민의 동향, 의병장들의 활동과 그 의미, 합천의 전략적 위상 등을 폭넓게 고찰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합천 임진왜란사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 관련 자료와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심화 연구를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호국 교육과 역사 문화의 거점으로 나아갈 계획이다.이날 개회식에는 김현미 합천부군수, 이필호 경남도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관계자와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총 4건으로 △ 임진왜란기 합천지역의 전쟁 경험과 민의 동향을 시작으로 △ 15~16세기 합천지역 재지사족의 정착과 임진왜란 의병기반 △ 합천지역 출신 의병장들의 활동과 의미 △ 정유재란 초기 합천의 전략적 위상과 도원수부의 활동 등이 이어졌다.발표 후에는 조원영 합천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이 열렸다.전문가 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합천 임진왜란사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합천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합천의 임진왜란사가 의병장 및 의병활동 중심으로 연구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기존의 연구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전쟁 경험의 양상으로 연구를 확장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합천 임진왜란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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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5개 구청 돌며 ‘읍면동 현장 공무원’ 기 살렸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5개 구청 돌며 '읍면동 현장 공무원' 기 살렸다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가 시청에서 보고받던 관행을 깨고 직접 읍면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대장정’의 첫 매듭을 지었다.지난 마산합포구에서 첫발을 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가 성산구, 진해구, 의창구에 이어 14일 마산회원구청 방문을 끝으로 5개 구청 1차 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순회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시장이 직접 구청을 찾아가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는 기록을 넘어, 창원시의 행정 패러다임을 ‘시청 중심’에서 ‘읍면동 현장 중심’ 으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강기윤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권위의 자리를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선택하다.강 시장의 이번 소통 행보는 ‘효율’과 ‘격식 파괴’에서 시작됐다.수십 명의 구청·읍면동 간부들이 보고를 위해 시청으로 모이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시장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이동의 부담은 줄이고 대화의 밀도는 높였다.시장의 시선이 시청 집무실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현장에 머물러야 한다는 평소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판사’ 가 아닌 ‘해결사’ 가 되어야 한다.강 시장은 5개 구청을 도는 내내 공직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법과 원칙을 앞세워 ‘안 되는 이유’를 찾는 ‘판사형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불편함 속에 숨겨진 원인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행정’ 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시민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읍면동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배치, 결원 최소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하며 ‘현장이 강한 창원’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한 바퀴의 마침표, 더 큰 소통의 시작 마지막 순회지인 마산회원구에서도 이러한 소통의 온도는 뜨거웠다.강 시장은 직원들과 격식 없이 현안을 논의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청취했다.강기윤 시장은 “5개 구청을 한 바퀴 돌았다고 해서 소통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소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월 2회 정기적으로 구청을 찾아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읍면동 중심의 행정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는 이번 1차 순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창원의 소통 정치는, 이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월 2회 정기적인 ‘현장 소통 시스템’ 으로 정착되어 시민 곁으로 더 깊숙이 파고들 전망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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