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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준공”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준공”
[KGN25] 도시가 성장하면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불편함은 도로 사정과 주차 공간 등의 부족한 교통편의 시설이다.
이와 반대로 도시가 쇠락하거나 성장이 멈춰도 늘어나는 자동차에 비해 도로망이나 주차장은 늘 한계에 이르러 만성적인 불편의 대상이 된다.
10년 전 인구 7만6천여명이던 문경시는 현재 인구가 1만여명이 줄었지만 주차난은 되레 늘었다.
자동차 등록대수를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 3만3천566대였던 것이 현재는 4만186대로 인구 감소와 달리 자동차는 6천620대가 증가했다.
그동안 주차장도 늘었지만 차량 증가 속도에는 미치지 못했고 갈수록 주차난은 심각해져 왔다.
문경에서 대표적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곳은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한 모전동 문경시청 주변이다.
그나마 모전동 지역 중 큰 주차장 규모를 지녔다는 시청 주차장마저도 총 210면으로 현재 청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420명 남짓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변 상가나 사무실을 방문하는 시민들까지 문경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이 주차장은 늘 혼잡했다.
주차칸이 없는 사회복지과 앞쪽 공간은 2중·3중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로 뒤엉켜있으며 청사 로비로 올라오는 오르막길까지 양쪽으로 차들이 항시 빼곡하게 주차되어 문경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시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1989년 점촌1동에 있던 문경시청이 모전동 신청사로 옮긴 것을 시작으로 비슷한 시기 한전 문경지사·문경제일병원 등이 모전동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했다.
이어 2005년 등기소와 같은 건물을 쓰는 문경시법원, 2006년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연금공단 문경지사, 2007년 문경경찰서 2012년 문경시산림조합과 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새마을금고 등이 모전동으로 이사했다.
관공서 이전에 따라 각종 식당이나 상가도 대거 모전동으로 옮겼으며 대규모 아파트단지도 모전동에 잇따라 지어져 이른바 신시가지가 형성됐다.
이처럼 모전동이 행정과 상권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혼잡지역이 됐다.
문경시는 이 같은 만성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청권역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불편 해소에 나섰다.
84억원을 들여 시청 뒤편 모전 공영주차장 인근 부지에 19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2층의 주차타워 건립에 들어갔고 이달 중으로 시설공사를 마무리한다.
문경시청 직원인 A씨는 “그동안 시청 주차장이 좁아 월 사용료를 내고도 주차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아침 출근길 주차할 곳을 찾느라 지각할 걱정은 덜게 됐다”고 반가운 의사를 내비췄다.
문경시청 인근 주민 B씨는 “문경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주변 도로가 거의 주차장화 됐었는데 이제 주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 다행”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주차타워가 완공되더라도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해 주차관리시스템 등 전체 시설에 대한 문제점 여부를 체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 인증 절차도 진행해 장애인도 불편 없이 주차타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준공식은 7월 중으로 예정됐지만 일반 시민이 이용하려면 10월에나 가능하다.
하지만 그동안 시청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던 직원들의 차량이 대거 주차타워로 옮겨가 문경시청과 주변 도로면 노상 주차장의 여유 주차 공간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보여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문경시는 모전동 뿐 아니라 옛 도심인 점촌동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에도 많은 주차장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 점촌동 소재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에 6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을 완공해 주변 상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빵 축제 등의 행사장소로도 활용했다.
현재 문경시에는 공공건물 부설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등 57개의 각종 주차시설에 4천626대 규모의 주차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시내 빈 공간을 사들여 주차장으로 만들지만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주차공간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올해도 6곳에 103대 주차규모의 작은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그간 주차문제로 막막했던 직원들의 출근길이 좀 더 여유로워질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직원들에게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함께 살기좋은 문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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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KGN25] 경상북도는 도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28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고립의 경계에서 돌봄의 연결로 : 마음을 잇는 사회복지관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고립 및 고독사에 대응해 사회복지관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지역 삼중 고립 어려움을 겪는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마음 쉼터’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사전 발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15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제공, 사례관리,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 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묵묵히 복지현장을 지켜온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공공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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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경쟁력 증진 위한 실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KGN25] 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6개 시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다룰 내용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친절 서비스다.
AI 교육에서는 온라인 마켓 판매나 SNS 홍보 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친절 교육은 소상공인이 고객 만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총 6회로 영양군과 울진군, 영주시, 경산시, 영덕군, 예천군에서 진행된다.
도내 소상공인 및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과 장소 등은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매 교육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각종 사업도 홍보해 소상공인들의 참여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이 변화무쌍한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시행되는 도의 각종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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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환경분야 소통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KGN25] 경상북도는 27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환경 관리 정책 추진 방향 및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최신 법령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환경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2022년부터 매년 현장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길동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 관련 법령과 제도의 변화에 대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ㅎ경상북도는 기업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규제 완화 및 기업 친화적인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갖춘 사업장 741개소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해 운영 중이고 올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자동측정기기, 수질자동측정기기 및 대기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등에 33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부 소관의 비영리 법인으로 전국 18개 지부와 약 5만명의 환경기술인 회원을 보유한 협회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경북동부, 경북서부,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3곳의 지회가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구미, 5월 포항에 이어 이번에 경산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재욱 경상북도 환경관리과장은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뤄 기업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펼치도록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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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 2차 활동 시작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KGN25] 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모집된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6.28~29까지 경주지역 2차 사전점검 활동을 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지난 5.17~18에 실시했던 경주지역의 숙박시설, 음식점, 대중교통시설 등 외국인 밀집과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했던 1차 사전점검과 연계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지정된 사전미션 중 두 가지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사전미션은 ‘APEC 정상들이 경주에 오면 꼭 봤으면 하는 장소’, ‘APEC+경주 포스터 만들기’, ‘경주에서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한가지’ 등 APEC과 경주를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조별로 미션을 선택하고 주제에 맞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길거리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APEC 및 경주에 대한 인식과 경주 관광에 대해 불편한 점을 조사한 후, 결과를 취합해 건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2차 사전점검을 통해 2025년 경주 APEC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하고 APEC이 개최되는 천년 고도의 수도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국장은 “APEC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는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전점검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은 APEC 개최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북에 자긍심을 가지고 APEC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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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에 산림휴양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구미 선산에 산림휴양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KGN25]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6일 선산 체육공원 솔밭 물놀이장 주변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17억원의 ‘선산 산림휴양타운’은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 레포츠 시설,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 5가지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도심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휴식형 정원 조성으로 온실 카페, 물소리 정원, 빛의 정원, 초화원, 향기원 등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설치해 산림관광 브랜드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치유센터, 명상 숲, 무장애 데크로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현대인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회복을 위한 산림복지 공간으로 제공한다.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사업은 실내스포츠센터, 네트브릿지, 주차장, 쉼터 등 모험·체험형 시설로 도전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가족 중심의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은 오토캠핑장, 카라반, 어린이놀이터, 사계절 썰매장 등 캠핑문화가 확산과 산림휴양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도심지 내 다각적 목재 체험 기반 시설 구축으로 유아·청소년·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장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한 단위 사업으로 산림휴양 기반 시설 구축과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에 나선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림휴양 모델로 경북을 대표하는 복합 산림 휴양지로 성장할 것이다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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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웰니스관광’ 으로 국내 최고 치유 관광지 만든다
경북도, ‘웰니스관광’ 으로 국내 최고 치유 관광지 만든다
[KGN25]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 토함산 자연휴양림, 코오롱호텔, 국립김천치유의숲, 신라불교초전지, 국림산림치유원,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한바이소노, 조이풀빌리지,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등 10곳으로 선정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시설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수용 태세 개선, 홍보와 마케팅, 상품 판촉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추진하고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함으로써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웰니스관광상품 운영 경비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웰니스 관광지와 인기 관광지를 결합한 묶음 관광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웰니스관광 체험 주간을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촉 기반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어 2026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유와 관광이 결합된 치유관광이 향후 국가 관광정책의 주요 과제로 본격 부상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그간 국가 관광정책과 보조를 맞춰 온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지속 확장해 국내 최고 치유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산림, 해양, 역사문화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색깔을 담은 웰니스관광지를 적극 육성해 세계인이 찾는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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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독일-이탈리아 순방 본격 돌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KGN25]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KIST 유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 道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관련된 국책사업 협력, △ 공동 R&D 및 인력 양성·교류 협력, △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 등 기업지원 공동 추진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두 연구소의 방문 및 협력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거점으로 성장한 강원자치도가 정부출연연구기관-해외연구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진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날 독일 잘란트주와 지속적 협력 관계 토대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통상, 혁신 및 기술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잘란트는 독일 남서부에 프랑스와 룩셈부르크와 국경을 접한 곳으로 강원과 지정학적·지리적 유사점이 많다.
철광과 석탄 광산을 기반으로 경제가 발전했다가, 광업 쇠퇴 후 1990년대부터 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독일 현대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IT, 미래 모빌리티, 생명과학, 수소 에너지 등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점도 비슷하다.
또 잘란트대학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IT, AI 등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위르겐 바르케 부총리의 도 내방 시 첨단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양 지방정부의 협력 의지에 따른 것으로 미래 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와 비슷한 점이 아주 많고 광업으로부터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어려움을 극복한 잘란트로부터 교훈을 얻고 함께 발전해가고자 한다.
오늘은 유럽의 한가운데 친구를 만드는 아주 소중한 날이다.
우호교류협정을 통해 오늘 만난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와 KIST 유럽연구소의 공동연구 확대, 양 지역 기업과 학생의 교류 확대를 기대하며 양 정부가 이를 위한 튼튼한 다리를 만들자”고 말하면서 향후 협력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위르겐 바르케 부총리는 “우호교류협정은 양 지역 협력의 기회이며 이제 양지역의 사람과 기업이 서로 왕래하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있다 잘란트를 파트너로 선택해 준 것, 신뢰를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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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감사의 마음 전해
하동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감사의 마음 전해
[KGN25] 하동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참전 영웅의 명예를 높이고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하승철 군수, 김구연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회, 보훈·안보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6.25 관련 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및 유공 가족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무공수훈자회에서 마련한 6·25전쟁 관련 사진전, 하동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하승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참전유공자분들의 조국 수호를 위한 헌신이 있었기에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날 수 있었다”며 “하동군에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헌신을 후손에게 전하고 보훈 유가족과 보훈단체 여러분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의 시대에 앞서 다시 한번 호국의 뜻을 되새겨 보고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왜곡됨 없이 잘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으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온 참전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패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으로 6·25전쟁 당시 한청기동대에 지원해 혁혁한 공을 세운 조옥동 씨가 장한 용사상을, 전몰군경 미망인으로 불편한 남편을 간호하며 자녀를 유능한 인재로 성장시킨 김춘자 씨가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조정숙 씨는 장한 자녀상을,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배우자로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박영자 씨는 장한 아내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한국자유총연맹하동군지회는 이날 행사에 각각 수건과 김 세트를 후원하며 유족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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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살아보고 뿌리내리고 결국 삶이 된다
하동에서 살아보고 뿌리내리고 결국 삶이 된다
[KGN25] 하동군의 귀농·귀촌 교육이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하동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유치와 정착까지 과정을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귀농·귀촌 알아보기’, 2단계는 ‘귀농·귀촌 뿌리내리기’, 3단계는 ‘귀농·귀촌 완전 정착’ 이다.
하동군은 해마다 전체 인구의 4%인 1600명 이상이 귀농·귀촌한다.
귀농·귀촌 열기가 뜨겁고 지속하는 데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도 한몫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하동군의 귀농·귀촌 교육활동을 짚어보며 그 이유를 엿본다.
1단계 귀농·귀촌 알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 만족도 최고 1단계인 ‘귀농·귀촌 알아보기’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알아보고 정착지를 물색하는 단계에 맞춘 교육이다.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하동군의 1단계 교육 귀농·귀촌 알아보기의 “하동에서 1주 어때?”는 2025년 6월 말까지 총 5기까지 진행했고 예비 귀농·귀촌인 47명이 참가했다.
평균 경쟁률이 2.1:1로 큰 인기였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교육은 1회에 10명씩만 선정해서 4박 5일간 하동에 머물며 하동을 알아보고 귀농·귀촌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동 읍·면별 자연의 특징과 특화 작물을 살펴보고 이미 귀농·귀촌한 선배 농장을 찾아서 조언을 들으며 귀농·귀촌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이 교육의 특징은 모든 프로그램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직접 진행한다.
지원센터는 평상시 예비 귀농·귀촌인의 상담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교육 내용이 맞춤형이다.
게다가 귀농·귀촌하려는 읍·면의 선배 귀농·귀촌인과 연결, 빈집 소개 등을 적극적으로 주선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그 결과 교육생 중 벌써 귀농·귀촌한 사람만 3명이고 2명은 집을 구하는 중이다.
작년엔 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그중 6명이 귀농·귀촌했는데, 올해는 교육 수료생의 10%가 귀농·귀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반기에도 5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단계 귀농·귀촌 뿌리내리기 교육, “생활기술교육” 경남 최초 시행 2단계는 ‘귀농·귀촌 뿌리내리기’ 단계이다.
귀농·귀촌한 지 3년 이내는 낯선 농촌 생활과 초보 농사꾼으로 좌충우돌하는 시기이다.
농촌 생활 초기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기술교육과 초보농부 현장중심 영농교육이 대표적이다.
생활기술교육은 경남 최초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농촌살이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다.
웬만한 일은 직접 해결해야 한다.
그때 꼭 필요한 기술이 생활기술이다.
집수리나 텃밭 농사 교육이 대표적이다.
집수리 교육은 상반기에 15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직접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생활 매듭, 날 갈기, 예초기 사용, 용접, 전기, 배관, 목공 교육으로 구성해 4박 5일간 하루 8시간씩 교육했다.
어깨너머 눈썰미로 익혀야 했던 것을 이론과 실습으로 제대로 배웠다.
교육을 진행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공구 사용 안전교육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몸과 공구 쓰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은 공구를 쓰다 다치는 경우가 흔하다.
드릴, 글라인더, 절단기 등 생활에서 많이 쓰는 전동 연장 10종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참가한 교육생들은 원리를 알고 공구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니 머릿속이 환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집수리 교육은 하반기에도 한 번 더 진행한다.
올해 배출된 교육생 중에서 생활기술 강사로 활동할 분들을 뽑아 내년에 보조강사를 하게 해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텃밭 농사는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보농부의 현장중심 영농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귀농·귀촌 3년 이내의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교육한다.
영농기초 이론과 실습, 고추 정식부터 수확까지, 무·배추 파종부터 수확까지, 매실·감 가지치기와 방제 등 철마다 해야 하는 일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교육 장소가 농업기술센터인만큼 교육생들은 자연스럽게 농기계 임대나 농산물가공센터 이용 등을 알게 돼 농사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게 된다.
귀농·귀촌 완전 정착 돕는 “하동아카데미” 3단계는 ‘귀농·귀촌 완전 정착’ 단계이다.
농촌 생활에 웬만큼 안정감을 찾았을 때 농업소득을 올리고 하동살이의 만족도를 높여내는 교육이다.
이 단계는 귀농·귀촌 부서만이 아니라 하동군 전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촘촘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하동아카데미다.
하동아카데미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학교 교육·취미교양·인문학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2년까지 354개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았는데, 2023년에 1065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해 1만 5246명이 참가했다.
2024년엔 1104개 프로그램에 2만 2334명이 참가했다.
귀농·귀촌인들은 “문화생활로 바쁘다 은퇴 후 최고의 순간을 누리고 있다”며 하동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하동아카데미 강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신규 교육들도 속속 생겨나며 완전 정착을 돕는다.
예를 들면 올해 처음 실시되고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이다.
하동군 산림과에서 주관하는 이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귀농·귀촌인이 농촌살이를 시작하면서 집과 주변을 예쁘게 가꾸는데,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교육한다.
시민정원사는 개인 정원을 만들고 마을과 하동을 가꾸는 일에도 앞장선다.
농업소득을 올리는 교육도 끝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하동에 뿌리를 내리고 농업인 된 귀농·귀촌인은 “농업인 대학”, “강소농 육성교육”,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동군이 귀농·귀촌 교육에 정성을 쏟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유입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하동의 정체성, ‘하동다움’을 지켜가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원주민 중심의 농경사회는 빠르게 해체되고 그 자리를 귀농·귀촌인이 메꾸고 있다.
그런데 전국에서 모여든 귀농·귀촌인들은 공통의 경험이 적고 문화도 다르고 바라는 바도 다르기에 공동체성을 갖기가 쉽지 않다.
귀농·귀촌 교육은 최소한의 공동체성을 만들어가는 일이다.
한정된 예산과 공간, 시간으로 인해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은 소수일지라도 그 교육생들이 하동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씨앗임이 틀림없다.
그 씨앗이 잘 움트게 하는 하동의 교육이 돋보인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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