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남 밀양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우선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지역산 식재료를 확대하고 소량·다품목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공급 주체 등 공공급식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기획생산은 급식에 필요한 농산물의 품목과 물량, 공급 시기 등을 고려해 농가의 생산과 공급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는 공공급식 판로를 확보하고 급식 현장에서는 필요한 지역산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공공급식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공급식지원 가격결정위원회를 연중 운영하고 공공급식 납품 농가와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안전한 식재료 생산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12월에는 농산물 가공과 식품위생법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 역량을 높이고 신규 농가의 공공급식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진행된 현장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영양사들이 사과 수확 체험과 사과즙 생산공장 견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납품 농가의 생산·가공 현장을 살펴보고 생산자와 소통하며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밀양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공급 주체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여건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급식에 적합한 지역 식재료의 생산·공급 역량과 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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