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 강원특별자치도 42개 마을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GN25]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도내 4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2차 공모에는 도내 45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행정안전부 심사 결과 즉시추진 1개 마을, 조건부 41개 마을 등 총 42개 마을이 선정됐다.‘햇빛소득마을’은 행정리 단위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 등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주민소득과 마을공동체 복지·공동사업 등에 활용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이번에 조건부로 선정된 마을의 주된 보완사항은 전력계통 부족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사업부지와 주민참여 의지가 확보되더라도 지역 내 배전망의 접속여력이 부족해 즉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도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증가에 따라 기존 배전망의 수용여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햇빛소득마을과 같은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력계통 확충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햇빛소득마을의 전력계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과 지원대책을 건의해 왔다.특히 배전망 확충과 계통 전환·보강, ESS 연계 등 실질적인 접속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력계통 부족으로 정책사업이 장기간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지속 협의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참여 확대를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공모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마을과 사업여건 보완이 필요한 마을 등에 추가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3차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10월 23일까지 관할 시·군 등 기초지방정부에 신청해야 하며 기초지방정부는 마을별 신청내용과 사업여건 등을 검토해 10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 신청하게 된다.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2차 공모에서 42개 마을이 선정된 것은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며 “전력계통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는 한편 3차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 10월 23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1
-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 2026년산 고품질 우량 씨감자 본격 공급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GN25]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은 철저한 재배 관리와 기술 지도를 통해 생산된 2026년산 보급종 씨감자의 생산을 마무리하고 전국 감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종 씨감자를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진흥원은 무병주 우량 원종 파종부터 생육기 체계적인 포장·병해충 관리, 수확 후 엄격한 종자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별 품질 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최고 품위의 우량 씨감자를 성공적으로 생산했다.특히 생육기 2회에 걸친 포장검사 결과, 전체 생산면적 204ha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며 품질이 우수한 씨감자 생산 성과를 거뒀다.이를 통해 올해 당초 계획물량을 상회하는 6100여 톤의 수매실적을 확보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가격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했다.2026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금년도 추기와 내년도 춘기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추기 공급기간은 2026년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춘기 공급기간은 2027년 1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다.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장은 “올해 철저한 재배 관리와 엄격한 포장검사를 통해 감자 재배 농가가 안심하고 심을 수 있는 고품질 우량 보급종 씨감자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며 “적기에 우량 씨감자가 원활이 공급되어 전국 감자농가의 풍년 농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10-11
-
제76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GN25] 김영수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0월 10일 제76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6·25전쟁 초기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76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춘천시 수변공원 및 베어스호텔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 춘천대첩’ 이라는 이름으로 국방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육군 제2군단이 공동 주관하며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주제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과 함께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9일에는 군악대 합주를 시작으로 10일에는 본격적인 전승기념 행사가 진행된다.참전영웅 입장 퍼포먼스와 춘천지구전투 전승기념식, 고 심일 소령 추모식, 전쟁영웅상 수여식, 참전용사 위로연 등이 마련된다.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해 수리온 헬기 축하비행, 국방부 의장대와 육군 태권도 시범, 도립국악관현악단의 헌정공연도 펼쳐진다.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기념식에서 “춘천지구전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에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군·관·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 장병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하며 군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1
-
반려동물 건강관리 우리모두 함께해요~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GN25]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 중 춘천시·원주시·강릉시 개최 예정인 반려동물 행사에 참여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질병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부일정 해당 지자체 문의요망 10월 9일~10월 11일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 10.17. 원주시 봉산동 로아노크광장 일원 10월 23일~10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 검사 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과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8종이며 광견병의 경우는 질병 감염여부가 아닌 항체 유무를 검사한다.검사항목: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심장사상충, 개브루셀라병, 광견병, 렙토스피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는 행사장 내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사가 반려견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한 후 실험실 검사를 실시한다.검사결과는 보호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최원종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이번 무료 검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질병검사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도내 반려문화 정착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1
-
경북도, 청년 유학생 지역 정주 해법 찾는다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현장에서 확인한 청년의 해법, 공동 번영의 다음 약속’을 주제로 ‘청년 미래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2026 세계 경주포럼’의 청년 분야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다.‘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 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2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과 경북 지역 대학생 등 92명으로 구성됐다.앞서 도는 지난 9월 ‘청년이 사는 경북, 세계와 함께 푼다’를 주제로 ‘경북 글로벌 인재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서는 그때 도출한 지역 현안을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다듬는 데 초점을 뒀다.경북 지역 외국인 유학생은 올해 2만 2456명으로 최근 5년간 3배 이상 늘었다.이번 포럼에는 지역에서 공부하며 거주하는 유학생들이 직접 참석했다.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실효성 있는 대안을 구체화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정주 경험과 고민을 나눴다.이어 △경북 정착 경험 △경북 정착 장벽 △경북 정주 해법 등 3개 분야의 주제별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마지막으로 ‘경북과 함께하는 글로벌 청년 미래 정책’을 공표했다.포럼에 참여한 국립경국대학교 재학생 시만토 사브비르 아흐메드 씨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 국적과 상관없이 다 함께 봉사하고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현장 봉사활동 등 지역 밀착형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도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번에 나온 아이디어를 후속 활동에서 구체화해 청년 정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경북에서의 정착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몰려들고 정주하고 싶은 경북을 만들어가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북 글로벌 청년 미래 포럼 개최 계획 배 경: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고 9월 출범한 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성과를 청년미래포럼으로 연결
2026-10-11
-
지역을 넘어 마음을 잇고 신뢰로 하나 되는 경북·전북
지역을 넘어 마음을 잇고 신뢰로 하나 되는 경북·전북 (경상북도 제공)
[KGN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제25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를 공동으로 열었다.영·호남 화합과 국민통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양 지역 회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과 박승대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황병직 영주시장, 우충무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등 두 지역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대회는 경북·전북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순으로 이어졌다.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민화합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상 3명,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3명, 경상북도협의회장상 3명,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장상 3명 등 모두 12명이 상을 받았다.올해 25회를 맞은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처음 열린 뒤 두 지역이 번갈아 열고 있다.두 협의회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방문과 지역특산물 홍보, 재난·재해복구 지원 등 민간교류를 이어왔다.대회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회원 1만 7000여명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다.기초질서 확립과 에너지 절약,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진실·질서·화합의 운동 정신을 확산해 왔다.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축사에서 “경북과 전북의 굳건한 우정은 국민화합의 초석이자 지방시대를 여는 원동력”이라며 “회원 여러분께서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서화합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끄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11
-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국경 너머 인연에 행복을 선물하다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국경 너머 인연에 행복을 선물하다 (경상북도 제공)
[KGN25] 예천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일본인 배우자 B 씨와 지난 9월 5일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경상북도의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두 사람은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새 출발을 했다.두 사람은 언어와 문화, 일상의 방식은 달랐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국제결혼을 결심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기로 했다.예식장 대관비와 스드메, 예물 등 결혼 준비 비용은 두 사람에게 부담이었다.부부는 형식을 갖춘 예식보다 형편에 맞으면서도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지원사업을 알게 된 A 씨는 “저희 부부가 둘다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라 일반적인 예식처럼 격식에 얽매이기보다 마을 축제처럼 자연스럽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요즘 보기 드문 전통 혼례라는 점도 흥미로워 저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긴 여정 끝에 금당실마을에 도착한 B 씨의 부모님은 딸의 손을 꼭 붙잡았다.아버지는 준비한 축하 글을 하객들 앞에서 읽어 내려갔다.B 씨도 먼 길을 와 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낭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부부는 지원사업 덕분에 결혼 준비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고 밝혔다.A 씨는 “이번 지원이 저희 부부가 예천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민간 예식장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양가 합산 100명 이하로 치르는 작은 결혼식이 지원 대상이다.신청은 결혼식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신혼부부가 할 수 있다.부부 중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경북 도내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예식 장소 대여와 예식장 꾸밈, 스드메 등 준비 비용은 실제 지출 내역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작은 결혼식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문화”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부담없는 결혼문화와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10-11
-
고추 생산량 3.7배·딸기 소득 181%, 경북,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성과 내다
고추 생산량 3.7배·딸기 소득 181%, 경북,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성과 내다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24년부터 12개소에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조성사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특화작목특구는 지역별 대표 소득작목에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 등 농촌진흥기관이 개발한 신기술·신품종을 집중 적용하는 사업이다.현장 실증을 거쳐 지역에 맞는 기술 모델로 확산한다.정밀영농과 생력화, 친환경 기술을 함께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특구는 특화연구에서 현장실증과 기술모델 개발을 거쳐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역 맞춤형 농업혁신 체계를 구축한다.추진 단계에 따라 생산성 향상, 생력화 기술, 품질 고급화 모델로 나뉜다.생산성 향상 모델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문경 오미자와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에 적용됐다.생력화 기술 모델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김천 양파와 의성 자두, 상주 포도, 고령 딸기에서 추진하고 있다.품질 고급화 모델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포항 아열대작물과 구미 멜론, 경주 체리, 울진 버섯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신기술 적용 효과는 작목별 생산량과 소득, 노동시간에서 확인됐다.영양 고추는 공동육묘시스템으로 우량묘를 공급하고 하우스 재배로 전환했다.건고추 생산량은 노지재배 257kg 10a의 3.7배인 950kg 10a까지 늘었고 병해충 발생도 줄어 품질도 좋아졌다.칠곡 참외는 수경재배로 전환해 생산량이 토양재배 3455kg 동의 1.5배인 5222kg 동으로 늘었다.상습 침수로 과습해진 토양에서도 인공배지를 활용해 정상적으로 수확할 수 있게 됐다.김천 양파는 깊이거름주기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량이 관행 6684kg 10a의 1.5배인 9983kg 10a로 늘었다.전 과정 기계화로 노동력은 관행 107.8시간 10a보다 57.2% 줄어든 46.1시간 10a으로 집계됐다.고령 딸기는 다단수직재배와 딸기체험을 접목해 소득이 기존 수경재배보다 181% 늘어나 10a당 2717만 3000원을 기록했다.적용 기술은 작목별로 달리했다.오미자특구는 약용작물연구소의 우량 신품종과 M자수형 비가림 재배 기술을 적용했고 복숭아특구는 복숭아연구소의 다축평면수형과 스마트 방제기술을 접목했다.고추특구는 마을형 공동육묘 시스템과 고추연구소의 고깔형 하우스 재배를 도입했으며 참외특구는 참외과채류연구소의 포복형 수경재배시스템과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기술을 적용했다.양파특구는 플러그 육묘 시스템과 전 과정 기계화를 적용했고 자두특구는 다축평면수형과 자동 관·배수 시설을 도입했다.포도특구는 농업기술원 신품종과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접목했으며 딸기특구는 스마트 고설육묘와 다단수직재배로 노동력을 줄이고 있다.품질 고급화 모델에서는 국내 신품종과 정밀수경재배, 스마트 환경제어 등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은 특구별 경영분석을 바탕으로 개발 기술이 실제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2027년에는 지역별 농업환경에 맞는 신규 모델을 개발해 특화작목특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특화작목특구는 지역 대표 작목에 연구개발 기술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생산성과 소득 향상을 만들어 내는 현장 중심의 농업대전환 모델”이라며 “앞으로 특화연구와 현장 실증을 더욱 강화하고 신기술을 확대해 농업의 ‘ 과학화산업화소득화’라는 농업대전환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1
-
10월, ‘독도의 달’ 전국에 독도사랑 물결 이어나가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교육과 연구·학술대회, 체험·탐방 프로그램, 기념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독도의 달’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한 데 대응하기 위해 2005년 7월 4일 경상북도 조례로 제정됐다.독도 교육과 연구·학술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별로 나눠 운영한다.도내 초·중·고등학교 23개교 학생 316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과 독도 골든벨을 연다.포항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8개소 원아 196명에게는 ‘우리아이 독도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독도전문가 양성 강좌를 새로 개설한 대구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는 독도특강을 6회 연다.문경·영주시교육지원청의 독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도 운영한다.영남대 독도연구소는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독도교육주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독도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도 이어간다.전국 축제와 박람회를 찾아가는 ‘K독도 홍보관’에서는 독도네컷, 독도퀴즈왕, 독도 입체모형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운영 일정은 10월 3일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10월 17일 대구 북앤페스티벌과 문경사과축제, 10월 24일 제17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10월 31일 구미 어린이 숲 항공과학체험전이다.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울릉도·독도 탐방도 이어진다.경북과 대구·경남교육청 소속 원어민 교사와 전국 대학 유학생 등 175명이 참여해 독도의 역사를 배우고 현지 기반시설을 살펴본다.도는 10월 22일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 독도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학생들과 함께하는 독도 플래시몹을 비롯해 독도수호 유공자 표창과 독도특강,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전시 등을 진행한다.남건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10월 한 달 동안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독도를 기억하고 독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경상북도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교육과 문화의 힘으로 독도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
-
경북소방본부, 재난현장 ‘통신 끊김’ 없다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깊은 산악지대나 대형 재난으로 지상 통신망이 끊기는 상황에 대비해 소방지휘차에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도 소방본부는 최근 스타링크 단말기를 소방지휘차에 탑재해 통신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테스트를 마쳤다.우선 지휘차량 1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도입은 골짜기가 깊고 산간 오지가 많은 경북의 지역 특성을 고려했다.이동통신 기지국 전파가 닿지 않는 음영지역에서는 재난이 발생해도 현장 지휘와 본부 사이 통신이 끊길 수 있다.산불과 집중호우, 태풍 등 대형 재난으로 인근 기지국이 파괴되거나 정전이 발생할 때도 현장 지휘에 필요한 통신이 두절될 수 있다.스타링크는 지상 기지국 대신 지구 저궤도 위성을 거쳐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이다.지상망이 불안정한 재난 현장에서도 고속 데이터 통신과 현장 영상 전송에 활용할 수 있다.소방본부는 시범 운영 기간에 산간 오지와 통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성 통신의 안정성을 확인한다.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일선 소방서 확대 적용도 검토할 계획이다.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의 지역적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위성 통신 시스템을 준비했다”며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진 만큼,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하고 중단 없는 소방 통신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1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