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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직원 1사 전담제’로 기업 밀착 소통
창원특례시, ‘1직원 1사 전담제’로 기업 밀착 소통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1직원 1사 전담제’의 현장 중심 운영을 위해 연일 기업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직원 1사 전담제’는 강기윤 시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핵심 시책으로 기업이 행정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기업 소통 제도다.시는 대상기업 확인과 전담기업 배정, 기업 안내 및 전담공무원 교육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지난 7일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전담공무원을 통해 기업 동향과 애로사항을 상시 파악하고 있다.접수된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연계해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여러 부서나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안은 ‘기업애로 원스톱 지원단’을 통해 공동 대응하는 등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20일에는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과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이 각각 에스엘전자와 한화엔진을 방문해 기업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에스엘전자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경영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기업활동과 근무환경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계부서와 협력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한화엔진을 찾아 기업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고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한화엔진 측은 생산설비 확충 및 물류 효율화를 위한 공간 확보 등 도시계획적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시는 이에 대한 법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기업이 행정을 찾아오기 전에 먼저 다가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기업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1직원 1사 전담제’를 통해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발굴된 애로사항은 관계부서와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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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농업인 30명, 함양에서 ‘귀농 이후의 삶’을 배우다
대구 신규농업인 30명, 함양에서 ‘귀농 이후의 삶’을 배우다. (함양군 제공)
[KGN25]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교육생 30명이 10월 20일 함양을 찾아 귀농귀촌의 실제 모습을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함양군은 이날 ‘2026년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운영하고 교육생들이 귀농 이후 마주하게 될 생활과 농업, 소득 활동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농장을 둘러보거나 체험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농촌에서 소득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방식을 함께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류형 귀농빌리지와 텃밭을 둘러보며 실제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생활·영농 기반을 살펴봤다.이를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환경이 필요한지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실제 농업 현장에서는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과 온라인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판로를 넓혀가는 농업경영의 모습을 접하며 변화하는 농촌 소득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체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농산물이 하나의 상품으로 발전하고 체험과 관광 콘텐츠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지역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 현장과 함양의 생활환경,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접한 것도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참가자들은 농업만 따로 떼어 바라보기보다 지역의 생활과 문화, 관광자원까지 함께 이해하며 농촌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삶과 일의 범위를 넓혀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귀농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작목이나 재배기술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는데, 실제로는 정착 후 생활과 판로 가공과 판매까지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현장에서 여러 모습을 직접 보니 앞으로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지 훨씬 분명해졌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농산물을 잘 생산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상품으로 만들고 소비자와 연결할 것인지까지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하루 동안 여러 현장을 경험하면서 귀농을 조금 더 현실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함양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농업기술을 배우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역에서 생활기반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소득활동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체험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사례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충분한 정보와 현장 경험은 귀농귀촌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을 직접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체험은 농업기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정착과 생활, 농업경영과 지역자원 활용까지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함양군은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장에서 충분히 배우고 스스로 정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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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LG전자, 미혼모 가정의 따뜻한 내일을 응원
창원상공회의소·LG전자, 미혼모 가정의 따뜻한 내일을 응원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상공회의소와 LG전자가 관내 미혼모시설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와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창원상공회의소와 LG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미혼모와 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상공회의소와 LG전자는 기업과 취약계층을 연결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이번 성금 기탁 역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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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 비사벌문화제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펼쳐
창녕군 장마면, 비사벌문화제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 장마면은 지난 16일 제40회 비사벌문화제에서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참여자들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무지개 우산과 고인돌 ‘창녕 지석묘’ 가 새겨진 현수막, 손태극기를 활용한 행렬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며 축제를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알렸다.이선준 면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행렬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함께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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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과 청년이 만나고 지역기업은 세계로…진주 국제포럼 눈길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GN25]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세계적인 석학과 청년,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주시와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올해 국제포럼이 기존 학술행사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참가자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새로운 교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대행사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특히 △세계 석학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연사와의 대담’△GS벤처스 투자상담회 △기업가정신 청소년의 스테이지 △청년 창업 체험 및 지역기업 전시부스 △진주 K-기업가정신체험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넓혔다.세계 석학과 대학생의 특별한 만남 미래세대와 기업가정신을 이야기하다.지난 18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연사와의 대담’에는 세계적인 기업가정신 석학인 에르코 아우티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와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나비드 하니프 유엔 경제사회국 경제개발담당 사무차장보,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 글로벌 사무총장이 참여해 국내외 대학생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유타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담에서는 AI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적 역량과 도전정신, 혁신을 통한 성장의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특히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세계적인 석학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전문가들의 시각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새로운 기회로 바라보는 기업가적 사고와 도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GS벤처스 투자상담회 청년 창업가와 투자자 간 실질적 교류 확대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히기 위한 GS벤처스 투자상담회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상담회에 참여한 진주 소재 창업기업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GS벤처스 투자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하고 사업모델의 경쟁력과 투자 유치 전략, 향후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특히 이번 상담회는 기업가정신에 관한 논의를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의 기회로 연결하고 청년 창업가와 투자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청소년이 직접 전하는 K-기업가정신 미래세대의 도전과 꿈을 무대에미래세대가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기업가정신 청소년의 스테이지’도 국제포럼의 주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도전과 혁신, 사회적 책임, 미래에 대한 꿈 등을 영어로 발표하는 무대로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끈 기업 창업주들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자신만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이를 국제포럼 무대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청소년들이 단순한 행사 관람객이 아닌 직접 무대에 서는 주인공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이 미래세대의 꿈과 도전을 이끄는 실천적 가치임을 보여줬다.청년 창업 체험·지역기업 전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업가정신행사장에 마련된 청년 창업 체험 부스와 기업가정신 전시부스도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었다.학생 창업 부스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의 제품과 사업 아이디어를 홍보·판매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기업가정신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했다.또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전시·체험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청년 창업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창업 아이디어와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이처럼 올해 국제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청년, 창업가와 투자자, 지역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적 교류를 넘어 참여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와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열린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허승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기업가정신의 핵심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와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열정에 있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계기로 청년들이 인간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되새기고 배움과 도전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기술을 인류와 사회에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해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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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제75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제75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8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봉행했다.이번 추모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채경아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공재권 경남도의원과 군의원,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제주4·3, 노근리, 산청·함양 사건 유족회와 관계 기관·단체장, 유족 등 700여명이 함께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나눴다.행사는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합동위령제로 시작됐다.전통제례 방식으로 엄숙하게 진행된 위령제에서는 이홍기 거창군수가 초헌관을,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이성열 유족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이어진 추모식에서는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특히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은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직접 추모리본을 달아주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학생들의 참여는 거창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이날 추모시를 낭송한 염지윤 학생은 “거창사건 희생자 719명 가운데 364명이 15세 이하 어린이였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며 “아무런 죄 없이 희생된 또래 아이들을 생각하며 희생자들이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사건법 제정으로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됐지만, 유족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배·보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작년 발의된 신성범 국회의원의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과 민홍철 국회의원의 ‘거창·산청·함양 사건관련자에 대한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 이 국회를 통과해 유족들의 오랜 숙원이 풀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위령제 및 추모식의 국가행사 승격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역시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풀고 고령의 유족들이 생전에 온전한 명예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거창사건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거창사건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군의 공비토벌 작전 과정에서 거창군 신원면 주민 719명이 집단 희생된 사건이다.희생자 상당수가 어린이와 부녀자였으며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대표적인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으로 기록돼 있다.정부는 1996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배·보상에 관한 규정은 포함되지 않았다.이후 제17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배·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지만, 모두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현재 제22대 국회에서는 신성범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 전부개정안과 민홍철 국회의원의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각 소관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거창군에는 유족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추모행사의 국가행사 승격 추진 등 다방면으로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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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 배·보상 특별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거창사건 배·보상 특별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와 거창군은 20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75주기 제38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와 함께 거창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정당한 배·보상을 위한 ‘거창사건 관련 희생자 배·보상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이홍기 거창군수,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부군수 이하 간부공무원,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참석자들은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 및 정당한 배·보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고 국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희생자와 유족의 오랜 염원에 응답하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거창사건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경남 거창군 일대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이다.희생자와 유족들은 오랜 세월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러나 정당한 배·보상을 통한 실질적인 피해회복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이에 거창군과 유족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희생자와 유족의 오랜 염원에 응답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회에 조속한 입법 결단을 강력히 요구했다.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은 “거창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이 오랜 세월 기다려 온 정당한 배·보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국회는 희생자와 유족의 간절한 염원에 응답해‘거창사건 관련 희생자 배·보상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홍기 거창군수는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고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이루는 것은 국가와 우리 사회가 다해야 할 책임”이라며 “거창군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역사적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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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공모대응 간담회 개최
거창군,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공모대응 간담회 개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19일 오후 2시 한미영 부군수 주재로 농어촌기본소득운동 경남연합 거창본부 관계자들과 ‘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도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군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공모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손정탁 상임대표를 비롯한 운동본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공모사업 내용과 주민 참여·공감대 형성, 공모계획 보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농림축산식품부 공고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2027년 12개월간 추진되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개인당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신청 대상 52개 군 가운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신규 참여지역 18개 군을 선정할 예정이다.거창군은 일반형으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거창군은 지난 10월 13일 농어촌 기본소득 T F를 구성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협의회는 9개 부서 10개 담당으로 구성됐으며 공모계획 검토와 부서별 역할 조정, 기초자료 취합, 지속 가능한 재원 운용 방안 검토 등을 맡고 있다.인구와 재정, 읍·면별 소비기반, 상품권 가맹점과 소비 패턴, 농업·농가, 복지·보건서비스 등 분야별 자료를 살펴 공모계획의 실행 기반을 보완할 예정이다.한미영 거창군 부군수는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 관계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협치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계획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공모계획에 충실히 담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해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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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역사와 문학의 향기를 따라 공주 인문답사 성료
거창군, 역사와 문학의 향기를 따라 공주 인문답사 성료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20일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4차 거창한 인문답사’를 진행했다.이번 답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마곡사와 소박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나태주 시인의 문학세계를 함께 살펴보며 역사와 문학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첫 방문지인 마곡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포함된 전통 사찰의 역사와 건축문화, 불교문화의 의미를 살펴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겼다.이어 풀꽃 문학관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과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일상 속 소박한 아름다움과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가치를 나눴다.특히 이번 답사는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문학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과거의 역사와 오늘날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거창군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과 일상의 가치를 담아낸 문학작품을 함께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제4차 공주편을 끝으로 ‘2026년 거창한 인문답사’를 마무리하며 거창군은 내년에도 군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현장 중심 인문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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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정성듬뿍 사랑듬뿍 100인의 행복반찬’ 나눔 활동 펼쳐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정성듬뿍 사랑듬뿍 100인의 행복반찬’ 나눔 활동 펼쳐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10월 20일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칠원읍자원봉사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듬뿍 사랑듬뿍 100인의 행복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대원들은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정성을 담아 소고기국을 끓였다.이날 마련한 소고기국 100통은 약 300인분으로 칠원읍 공유냉장고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칠원읍자원봉사대 김송숙 회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로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정성듬뿍 사랑듬뿍 100인의 행복반찬’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음식을 지역 내 공유냉장고 등에 나누며 식사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다양한 음식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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