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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서 가을맞이 ‘독서 치유 교실’ 운영
진주시, 진양호공원서 가을맞이 ‘독서 치유 교실’ 운영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가을을 맞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시민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과 관계를 돌아보고 일상 속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진양호 독서 치유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독서 치유 교실’과 여름 ‘책 놀이’에 이어 기획된 세 번째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그림책을 매개로 애착과 관계, 향기와 감각을 주제로 한 체험형 독서 치유 활동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강좌는 10월 8일 오전 10시 ‘그림책 애착 테라피’를 주제로 문을 연다.그림책 ‘가만히 들어줬어’를 함께 읽으며 ‘우리는 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소통할까요?’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애착 유형을 알아보고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애착 유형에 따른 관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보다 편안하게 이해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두 번째 강좌는 11월 12일 오전 10시에 ‘그림책 향기 테라피’로 운영된다.아로마 차를 마시며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구멍청’을 함께 읽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 마무리 단계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향을 선택해 ‘천연 아로마 향수’를 직접 제작해 보며 나만의 향기로 자기돌봄의 과정을 완성하게 된다.이번 두 차례 강좌는 각각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희망하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두 회차 모두 참여할 경우 ‘나와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에서 ‘나를 돌보는 시간’ 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치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깊어 가는 가을,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잠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쉼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진양호의 자연을 바라보며 그림책을 읽고 나와 주변의 관계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독서 치유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따뜻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주시는 앞으로도 독서를 매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진양호공원을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한편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작가와의 만남, 노을 음악회, 청소년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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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석 앞두고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
진주시, 추석 앞두고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친환경 추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사용을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내동 공원묘원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생화 300다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나눔 행사의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사용 근절 협약을 한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한다.플라스틱 조화는 가격이 저렴하고 보존기간이 길어 공원묘원에서 추모용으로 많이 사용됐으나 혼합 재질로 제작돼 재활용이 어렵고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고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킨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을 줄이고 자연 친화적인 생화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진주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생화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왔다.진주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고인을 기리는 참배객들의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 환경을 보호하는 강력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추모 문화를 확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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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도시’ 진주시, 10월에 ‘3대 공예행사’ 연다
‘공예도시’ 진주시, 10월에 ‘3대 공예행사’ 연다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3대 공예 행사’ 가 열려 ‘공예도시 진주’의 명성을 드높인다.진주시는 오는 10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대 공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10월 공예 행사는 진주목공예전수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전국 수준의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6 찾아가는 공예명작전’, 시민과 공예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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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햇빛소득마을 원활한 추진 위해 전력계통 확충 노력
거창군, 햇빛소득마을 원활한 추진 위해 전력계통 확충 노력 한전 남부건설본부 방문, 계통용량 부족에 따른 발전사업 추진 애로 전달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전력계통 용량 부족으로 인한 ‘햇빛소득마을사업’의 차질을 예방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 조기 확충에 나섰다.군은 지난 18일 부산 서구 소재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를 방문해 거창군의 송배전 계통 포화 문제를 전달하고 제2변전소 신속 추진과 제3변전소 조기 착수를 공식 건의했다.이번 방문에는 경제기업과장을 비롯한 실무진 3명이 참석했다.최근 거창군 내 발전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계통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이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주민 수익형 사업으로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의 경우 많은 마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계통 용량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저장장치를 별도로 구축해야 하는 실정에 놓였다.이로 인해 사업지연과 추가 지방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거창군은 한전 측에 2030년 준공 예정인 제2변전소의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신속히 추진해 줄 것과, 이어서 추진 예정인 제3변전소 건립의 조기 착수를 요청했다.군 역시 변전소 조기 건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력계통 용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한전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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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작공간 작가, 상가에 활기를 더하다
창원특례시 창작공간 작가, 상가에 활기를 더하다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19일 대현몰 상가와 연계해 시민들이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추석맞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창작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합성동 상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창작공간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노라마 작가의 '송편 슬랑이 만들기'△숨결 작가의 '추석맞이 노리개 만들기'△'소원을 담을 꽃, 연꽃 그리기'등 작가들의 특색을 살린 체험 수업이 마련됐다.이 밖에도 참여 작가가 준비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연계 수업은 지역 작가에게는 자신의 창작활동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상인들에게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문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예술과 김선희 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가 시민들에게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고 창작공간 작가들에게는 지역 주민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문화예술과는 올해 창작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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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차 시행
함양군,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차 시행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10월 6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된다.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또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역시 9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백신 공급 상황에 맞춰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6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백신 단독 접종은 10월 6일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희망하거나 코로나19 단독 접종을 받고자 하는 경우 10월 1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질병관리청은 연령에 따라 어르신 예방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시행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함양군은 예외 지역에 해당되어 65세 이상이면 연령 구분 없이 해당 시작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관내 보건기관에서 진행된다.또한,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15세~64세 이하 군민의 경우는 자체 사업을 추진해 함양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접종을 그 외 대상자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유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 19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 순환진료 일정에 따라 접종 가능 요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누리집에서 가까운 접종기관을 확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해 지원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된 만큼 어린이와 어르신, 임신부 등 대상자께서는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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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좋은이웃들, 관내 중증장애인 세대 대청소 구슬땀
거창군 가조면-좋은이웃들, 관내 중증장애인 세대 대청소 구슬땀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8일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연계해 관내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정신장애인 자녀와 모친이 거주하는 세대로 모친이 전적으로 생계를 책임져 왔으나 최근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이로 인해 생계유지는 물론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특히 대상 가구의 주거지는 노후된 상가주택 형태로 공간이 매우 협소한 데다, 장기간 적치된 물건들이 집 안 가득 쌓여 있어 실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이에 위기 상황을 인지한 가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초기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이후 해당 가구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민관협력 서비스를 의뢰해 이번 대청소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이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 안팎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말끔히 치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대청소 지원을 받은 정 모 할머니는 “몸이 아프고 집안 정리가 엄두가 나지 않아 눈앞이 캄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내 일처럼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조호경 가조면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구슬땀을 흘려주신 좋은이웃들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촘촘히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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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 추석맞이 사랑나눔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 추석맞이 사랑나눔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족시설인 ‘생명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입소자의 자립과 보호를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한편 생명터는 미혼모자가족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출산 후 미혼모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퇴소 후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취업 연계와 각종 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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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황토한우, 대한민국 명품 한우를 향한 힘찬 비상
합천황토한우, 대한민국 명품 한우를 향한 힘찬 비상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황토한우는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함께 육성·관리해 온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로 1998년 브랜드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서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특히 우리나라 쇠고기 이력제가 전면 도입되기 전부터 체계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합천황토한우’는 합천황토한우 전용 사료를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16개월 이상 급여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판정 결과 1등급 이상을 받은 한우를 말한다.단순히 합천에서 생산된 한우가 아닌, 사료·사양관리·품질관리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한우만이 합천황토한우 브랜드로 출하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26년도 8월 기준 합천황토한우브랜드 농가는 508농가, 사육규모는 2만5000두에 이르며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합천황토한우의 차별화된 특징 ‘합천황토한우’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황토와 효소, 미네랄 등이 함유된 전용사료를 급여해 생산하는 청정한우다.특히 합천축협은 배합사료공장과 섬유질사료공장 등 2개의 사료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품질 좋은 합천황토한우 전용사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합천황토한우 전용사료는 황토를 첨가한 것은 물론 항생제와 합성항균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HACCP 인증 사료로 안전한 사료 생산과 고품질 한우 생산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황토사료를 급여한 합천황토한우는 축산기술연구소 분석 결과 근내지방 내 아연 함량이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향미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다즙성, 보수력, 향미 등 주요 육질 특성에서도 일반 한우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차별화된 품질을 입증했다.이러한 품질 경쟁력은 실제 출하 성적에서도 확인되고 있다.2026년 8월 기준 합천황토한우 브랜드의 평균 도체중은 509.4kg, 1 등급 출현율은 59.8%로 전국 한우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상위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합천황토한우는 ‘우리 가족이 먹는 건강한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한 합천의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안전한 사료 생산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슈퍼한우 명성 넘어, 수정란 이식으로 한우 개량 가속화 합천은 축산농가 사이에서 한우 개량을 잘하는 ‘한우 개량 1번지’로 알려져 있다.매년 3만 두 이상의 한우를 대상으로 개량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개량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체중 1.2톤이 넘는 초대형 슈퍼한우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출하하고 있다.특히 2022년에는 대한민국 최고 생체중량의 슈퍼한우 ‘황우장군’을 출하하며 한우 개량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개량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합천축협은 700두 규모의 혈통보존사업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유전자원의 보존과 개량 가속화에 힘쓰고 있다.매년 우수 송아지를 농가에 분양하는 한편 2025년에는 우량 암소 수정란이식센터를 건립해 우수 유전자원의 보급과 한우 개량 가속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수정란이식은 우수한 부계와 모계의 유전형질을 선발해 생산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는 기술로 우수한 유전형질을 빠르게 확산해 고품질 한우 생산과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25년 기준 수정란 이식을 통해 생산된 거세우의 도축 성적은 1 등급 출현율 83.3%, 도체중랑 539kg을 기록했으며 최근 열린 경남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센터 건립 이후 현재까지 1559두에 수정란을 이식해 686두가 수태하면서 수태율 44%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324두가 분만하며 분만율 47%의 성과를 나타냈다.수정란이식센터를 중심으로 우수 유전자원 생산과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합천의 한우 개량 경쟁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합천황토한우 명품화 박차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합천황토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산 기반부터 홍보·판매, 지식재산권 강화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에는 섬유질사료공장 원료 발효시설을 건립해 안정적인 발효사료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그동안 발효사료의 고급육 생산 효과가 확인됐음에도 농가에서 직접 발효해야 하는 등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발효시설 확충으로 농가가 별도의 발효 과정 없이 사료공장에서 생산된 발효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급여할 수 있게 됐다.발효사료는 유산균과 효모균 등의 증가를 통해 사료 기호성과 소화율을 높이고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줘 한우의 생산성과 육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홍보도 활발하다.합천벚꽃마라톤대회 불고기 시식행사와 NC 다이노스 야구장 스포츠마케팅,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합천황토한우를 적극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판매액은 약 43억원을 기록했다.특히 농협몰 상반기 한우 브랜드 대전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합천황토한우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합천황토한우는 홍콩,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할랄 한우’를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이와 함께 ‘합천황토한우 지리적표시 증명표장’등록도 추진하고 있다.2년에 걸쳐 추진 중인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을 통해 합천황토한우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공식화하고 향후 브랜드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는 한편 지식재산권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생산 기반과 품질 경쟁력은 물론 소비자 인지도와 브랜드 권리까지 갖추며 합천황토한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다.지역명물 축제로 거듭나는 합천황토한우축제 합천황토한우축제는 2023년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7만~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와보이소, 해보이소, 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합천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합천의 맛과 멋을 함께 선보이는 축제다.이 축제는 신나는 트로트 콘서트와 잔잔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특히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와 함께 불향 가득한 숯불구이로 황토한우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합천황토한우축제는 매년 10월 초·중순경 개최되며 가을철 합천의 주요 관광지인 황매산 억새 축제, 핑크뮬리 군락지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합천에서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합천황토한우의 맛까지 즐길 수 있는 합천황토한우축제는 이제 합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관광과 한우 브랜드를 함께 알리는 명물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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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추석 명절 맞아 소외계층 228가구에 따뜻한 정 전달
남하면, 추석 명절 맞아 소외계층 228가구에 따뜻한 정 전달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28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남하면장을 비롯한 복지이장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특히 단순한 위문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들은 이웃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햅쌀을 비롯해 군 지원 물품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여러 기관·단체의 따뜻한 후원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신동일 남하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남하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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