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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면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거창군 가북면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가북면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 및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동안 벌초·성묘객 등 입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고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 산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북면은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마을 방송과 이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불 예방 홍보를 지속 실시한다.특히 성묘나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산림 인근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미정 가북면장은 “주민분들의 작은 주의와 관심이 소중한 산림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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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숲 상림에 달빛이 흐르다… ‘상림에서 달빛 PLAY’ 성황리 개최
천년 숲 상림에 달빛이 흐르다… ‘상림에서 달빛 PLAY’ 성황리 개최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지난 9월 19일 상림공원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 ‘상림에서 달빛 PLAY’ 가 군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진흥사업 공모 선정 사업의 하나로 천년의 숲 상림을 배경으로 걷기와 공연, 체험, 지역 소비를 연계한 야간 생활체육 콘텐츠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가자들과 함께 상림의 밤길을 걸었다.특히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청사초롱 950개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상림 숲길을 걸으며 낮과는 또 다른 상림의 정취를 만끽했다.행사장에서는 퓨전 국악밴드 ‘케이소리’ 와 가수 임정은의 공연, 매직 불쇼 등이 이어졌으며 달빛 페이스아트, 엘이디 쥐불놀이 만들기, 양궁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함양군은 걷기 완주 참가자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해 행사 참여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그 결과 함양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운영된 벼룩시장의 소비액은 행사 당일인 19일 하루 동안 약 1742만원으로 집계됐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와 상림의 자연경관 및 야간경관, 공연·체험, 지역 소비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며 생활체육과 야간 관광을 접목한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상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초롱을 들고 걷게 한 것이 이번 호응의 이유”며 “천년의 숲 상림에 사람이 모이고 걷고 머물고 소비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보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생활체육은 참여에서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군민과 방문객이 청사초롱을 들고 함께 상림을 걷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늘 걸은이 길을 내일도 걷게 만드는 것이 체육회의 몫인 만큼,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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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백이산, 가을 정취 더하는 꽃무릇 ‘눈길’
함안 백이산, 가을 정취 더하는 꽃무릇 ‘눈길’ 짧아서 더욱 특별한 붉은 물결… 9월 마지막 주말 절정 -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 백이산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피어나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백이산 곳곳에 피어난 꽃무릇은 초록빛 숲길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가을을 맞아 백이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꽃무릇은 잎이 진 뒤 꽃대가 올라와 붉은 꽃을 피우는 가을철 대표적인 꽃이다.가늘고 긴 꽃잎이 뒤로 말리며 피어나는 화려한 모습이 특징으로 매년 9월 중순부터 개화해 짧은 기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꽃무릇은 활짝 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일주일 안팎으로 짧은 만큼, 붉은 꽃물결이 절정을 이루는 9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기 전 백이산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다.함안군 관계자는 “백이산 곳곳에 피어난 꽃무릇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볼거리와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산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안 백이산은 군북면 명관리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368.6m로 둘레길이 잘 조성돼 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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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을을 읽고 재즈를 듣다’개최
거창군, ‘가을을 읽고 재즈를 듣다’개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한마음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재즈 공연 ‘가을을 읽고 재즈를 듣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에게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즈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다.공연을 맡은 ‘튠어라운드’는 색소폰,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으로 구성된 5중주 재즈 밴드로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9월 28일부터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거창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지은 인구교육과장은 “익숙한 음악을 재즈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기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가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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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청렴 플로킹 캠페인 실시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청렴 플로킹 캠페인 실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위천면 일원에서 ‘청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진동암 소공원에서 출발해 위천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며 도로변과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부패는 버리고 청렴은 줍고’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유정연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청렴의 의미도 함께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광식 위천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도 결국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깨끗하고 신뢰받는 위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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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야간 관측 프로그램 부분 운영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야간 관측 프로그램 부분 운영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부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 관측 프로그램은 천문대의 어린이과학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전면 휴관 기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체관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야간관측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화·수·목요일은 오후 7시 1회, 금·토·일요일은 오후 7시와 오후 7시 30분 2회 운영한다.참여를 원하는 이용객은 이달 26일부터 밀양시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천체관측은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구름이나 우천 등으로 천체관측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해설사가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특징, 관측 대상 등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한다.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천문대의 주요 프로그램인 야간 관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문과 우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측이 어려운 날에도 전문 해설을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어린이과학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과학과 우주를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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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CEO 소통 라운지’ 운영 마무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CEO 소통 라운지’ 운영 마무리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공감 경영 실현과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7일간 권역별 전 사업장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CEO 소통 라운지’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김경민 이사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직원들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노동조합과 함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노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공단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과 방역·위생 점검도 진행했다.공단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안전관리 상태와 위생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점검했다.김경민 이사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면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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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새마을회, 추석 맞아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 개최
밀양시새마을회, 추석 맞아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 개최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시새마을회는 22일 밀양시청 중앙현관 앞에서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64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밀양시새마을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나눔을 위해 각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는 쌀 10kg 64포를 준비해 한부모·조손가정 60가구와 러브하우스 입주자 4가구에 전달했다.이와 함께 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는 아동·여성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라면 64박스를 준비해 가구당 1박스씩 지원했으며 밀양청년새마을연대도 ‘2026 경남청년새마을연합회 조직 활성화 사업’인 ‘청년하트온 프로젝트-함께하는 온기나눔’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과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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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미래산업 성장거점으로 도약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미래산업 성장거점으로 도약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준공인가와 산업시설용지 분양률 50% 돌파를 계기로 나노·수소 등 첨단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사업비 4017억원을 투입해 부북면 일원 165만 400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5년 3월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6월 24일 최종 준공인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산단 운영의 중심도 기반 조성에서 본격적인 기업 입주 및 공장 가동 지원 단계로 전환됐다.산업시설용지 분양률 50.8% 달성 기업 입주·투자 가속도산단 산업시설용지는 2026년 5월 말 기준 49만 6㎡가 분양돼 분양률 50.8%를 기록했다.2025년 7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50% 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현재 산단에는 삼양식품, 에스엔비아, HA코리아가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한국전력공사의 ESS도 운영되고 있다.특히 총 4203억원을 투자한 삼양식품 밀양 1·2공장은 2026년 8월 말 기준 73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800명으로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한국카본, 에코리버스, 우진 등 3개 기업이 총 6만 5425㎡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공장 설계와 인허가 등 본격적인 투자 절차를 밟고 있다.시는 기업 입주 확대에 발맞춰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설치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등 생산 기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기회발전특구’날개 달고 신산업 전략기업 유치 본격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일원 72만 7743㎡는 2025년 7월 ‘미래 첨단소재·부품지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특구에는 앵커기업 3개사와 협력기업 11개사 등 총 14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3470억원의 투자와 85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특구 입주기업은 세제 감면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는다.시는 이를 발판 삼아 반도체 소재·부품, 첨단소재, 수소·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드론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나노·수소 ‘R D·실증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기반시설 구축 사업도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나노 산업 분야는 지난 4월 문을 연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의 KOLAS·GLP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해 안전성 검증과 기업의 해외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공모에 선정된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실증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미래 성장동력인 수소 산업 육성도 탄력을 받고 있다.올 연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를 필두로 2029년까지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전주기 지원기반’을 구축한다.여기에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1.0MW 수전해 설비를 갖추는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까지 더해져 청정수소 생산부터 핵심 부품 실증까지 아우르는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준공 후 나노융합·지역특화 분야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벤처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해 입지 부담을 대폭 덜어줄 계획이다.또한 2029년 개교 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연계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안병구 밀양시장은 “국가산단 준공인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밀양이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든든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계약 기업의 조기 착공과 공장 가동을 위한 맞춤형 행정지원은 물론, 우량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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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음악이 어우러진 치유 무대… 허씨고가에서 개최
밀양시, 음악이 어우러진 치유 무대… 허씨고가에서 개최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단장면 허씨고가에서 크로스오버 음악회 ‘시와 피아노가 흐르는 고택, 날 좀 보소 아리랑 판타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택의 정취 속에서 위로와 쉼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허씨고가의 300년 회화나무 아래 마련된 무대에는 2025년 대한민국 인권대상 음악치유 부문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윤강욱과 이서린 시인이 오른다.공연은 고택과 자연,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치유를 주제로 기획됐다.고즈넉한 흙돌담과 회화나무 그늘을 배경으로 피아노 선율과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총 60분간 이어지는 공연은 시 낭송과 연주가 교감하는 3막으로 진행된다.1막 ‘낭만의 뜰’에서 가을 고택의 서정을 노래하고 2막 ‘추억의 그림자’에서는 삶의 애환을 보듬는 위로를 전한다.마지막 3막 ‘자연과 환희’에서는 자연을 노래하는 시와 함께 이스라엘 민요 ‘하바 나길라’, 밀양아리랑을 재해석한 ‘날 좀 보소 아리랑 판타지’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객석은 관객들이 마당에 둘러앉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배치된다.공연과 함께 단장면 특산물인 대추로 만든 대추차와 전통 다식을 맛볼 수 있는 다과 공간도 운영된다.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단장면 허씨고가의 역사와 자연을 살려 밀양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고택에서 음악과 차 한 잔으로 여유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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