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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새시봉봉사단,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 홍보 활동 전개
함안새시봉봉사단,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 홍보 활동 전개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가야시장 일원에서 함안새시봉봉사단과 함께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홍보 활동 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은 군 복지정책과와 산림녹지과가 협업하고 함안군새시봉봉사단, 가야읍자원봉사대, 함안군 안전협의체 회원 등 30여명 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안전캠페인으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참여자들은 가야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위험 징후, 대피 방법 등을 안내 하며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대피의 중요성과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사태 사전대피 실천나무 만들기’체험을 진행해 산사태 발생 전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아울러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누며 폭염 속 건강 관리와 안전수칙도 함께 홍보했다.장점순 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산사태 행동요령을 한 번이라도 더 인지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군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안새시봉봉사단은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주관 및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지원으로 매월 1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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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 하반기 함안군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시행
함안군, ‘2026년 하반기 함안군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시행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지역 내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함안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다.융자 규모는 18억 9100만원으로 운영자금 12억 9100만원과 시설자금 6억으로 대출금리는 최대 5%까지 지원한다.운영자금은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등 영농에 필요한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시설자금은 비닐하우스, 축사, 저온저장고 설치 등 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사용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2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다만 토지와 건물 등의 부동산 매입 및 사인 간 임차비용,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실행 금융기관인 엔에이치농협 함안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와 영농계획 등의 종합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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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산 자연휴양림‘군민 우선 예약제’ 개선 운영
오도산 자연휴양림‘군민 우선 예약제’ 개선 운영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에 소재한 오도산자연휴양림이 군민들의 산림복지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군민 우선 예약제’를 개선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일반예약과 군민 예약이 동시 진행됨에 따라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다.이에 오도산자연휴양림은 합천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 예약일을 별도로 분리했다.앞으로 합천군민은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추가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대상 객실은 2개 실[물향기, 오도 6호]로 군민 1인당 1객실,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 가능하고 예약이 완료되면 주소지 확인을 위해 사전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다.문동구 산림과장은 “이번 합천군민 우선 예약제 개선 운영을 통해 합천군민들이 산림휴양복지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관리와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도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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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 심포지엄’ 열려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GN25]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 심포지엄’ 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4개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로 무인기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강화학습 기반 군집 무인기 유도 기술’, ‘자율 무인기 플래닝 기술’등을 주제로 무인기 체계의 단기강좌가 열렸다.20일 개회식에 이어 열리고 있는 심포지엄은 무인기 정책 및 제도, 무인기 체계, 항공용 엔진 등 3개 세션과 함께 21일에는 핵심 구성품·부품과 미래 혁신 기술을 다루는 2개 세션이 마련된다.발표에는 우주항공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항공,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계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한편 20일 개회식에서는 진주시와 한국항공우주학회, 경남테크노파크가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개발·정책 정보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무인기는 산업과 국방의 미래를 함께 바꾸고 있는 핵심 분야이며 이번 행사의 내용이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주항공 분야 학술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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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을지연습 전쟁식 체험행사
포토뉴스 (산청군 제공)
[KGN25] 산청군이 20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2026 을지연습 전쟁식 체험행사를 가졌다.유명현 군수, 안천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은 보리밥, 삶은 고구마 등으로 마련한 점심을 먹으며 6·25전쟁 당시 피란생활을 간접 체험했다.산청군 관계자는 “전쟁 등 비상사태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대부분인 만큼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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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류 환경 조성” 경남소방본부, 대형 복합물류시설 점검 나서
물류창고 컨설팅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대형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도내 주요 물류시설의 화재 안전망을 실효성 있게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는 지난 8월 14일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주요 복합물류시설인‘켄달스퀘어 김해로지스틱파크’를 찾아 물류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예방 컨설팅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새벽·당일 배송 수요의 급증으로 물류창고의 기능이 단순 보관을 넘어 포장·가공·저온보관 등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내부 가열·전기설비 증설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 위험성 역시 크게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장, 119 특수대응단장 등 예방·재난·대응 핵심 간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물류센터 총괄안전관리자와 함께 실효성 있는 소방·시설 관계자 합동 화재안전대책을 면밀히 논의했다.이날 컨설팅에서는△물류창고 내부 현황 안내 및 안전 관리 실태 청취△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정밀 확인△주요 층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현장 점검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내실 있게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박승제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물류창고 화재는 가연물량이 대량 적재되어 있고 내부 구조가 복잡해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견고한 물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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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한 달 앞으로
스마트그린에너지 조선해양컨퍼런스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2026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세션 구성과 발표 프로그램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를 주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3 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경남도가 주최하고(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MM, 한국선급, 한국해양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 포스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일본 미쓰비시화공기등 조선·해운·기자재·에너지 분야 국내외 주요 기업과 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올해는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기술·시장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5개 기술세션과 1개 특별세션으로 구성한다. 주요 의제는△디지털·지능화△연료전환△데이터·표준△조선해양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국제해사기구넷제로 체계△차세대 선박 추진에너지 등이다.첫날인 16일에는 조선산업의 디지털·지능화, 연료전환, 데이터·표준,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을 주제로 4개 기술세션이 진행된다. 인공지능·로봇 기반 산업 전환과 차세대 선박 연료·기자재 기술, 선박·해운·항만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공급망·정비수리운영·산업금융 등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가 논의된다.둘째 날인 17일에는 국제해사기구넷제로 체계이후 조선·해운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살펴보는 세션과 하이브리드·전기추진, 용융염원자로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선박 추진에너지 기술을 다루는 특별세선이 이어진다.같은 날, 해외 구매자와 도내 기자재 기업을 1대 1 로 연결하는 ‘2026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17개국 48개사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해 390건, 1억 3,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김맹숙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조선해양산업은 디지털·지능화, 연료전환, 공급망 재편, 국제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의 기술·시장 변화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컨퍼런스 누리집에서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등록 마감은 9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으로 문 의하면 된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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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빛나는 경남, 전국을 넘어 세계로” 경남 선수단 115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경남기능경기대회 사진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선수단 11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해 직종별 숙련 기술을 겨룬다.경남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된 경남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자동차 차체수리, 폴리메카닉스 등 38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경남선수단 가운데 도내 17개 특성화고 학생 81명이 출전한다. 창원기계공업고 22명, 김해건설공업고 9명, 진주기계공업고·삼천포공고·마산공업고에서 각 7명 등이 참가한다. 이 밖에도 해군정비창, 한국폴리텍대 항공캠퍼스 등에서도 34명씩 출전한다.창원기계공업고 22명, 김해건설공업고 9명, 진주기계공업고·삼천포공고·마산공업고에서 각 7명, 밀성제일고·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각 5명, 김해생명과학고·경남정보고등학교·경진고등학교·한일여고 각 3명, 경남자동차고 2명, 한국과학기술고·초계고·거제공고·경남관광고·경남로봇고 각 1명한편 경남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12개, 우수 11개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대회 전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경남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기술의 가치가 존중받고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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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극한호우에 하천 곳곳 피해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와 통영시에 내린 극한 호우로 하천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단을 투입해 지난 19일부터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피해조사단은 하천 및 재해복구 분야 설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설계사 7개사, 26명으로 구성됐다. 거제시에 5개사 22명, 통영시에 2개사 4명이 각각 투입돼 지역별·하천별로 조사반을 편성하고 피해 현장을 살핀다.조사단은 하천 제방, 호안, 낙차공, 보, 배수문 등 주요 하천시설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별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재해복구사업비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시설별 피해 원인과 규모를 바탕으로 기능복원 및 개선복구 필요사항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경남도는 조사단 인력 배치와 조사 일정 관리, 조사 결과 취합 등을 총괄한다. 신속한 피해조사를 위해 필요시 전문 설계사에 추가 참여를 요청해 조사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를 토대로 복구대상과 복구방향, 소요 사업비 등을 검토한다. 향후 중앙합동조사가 실시될 경우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하고 하천 재해복구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이번 극한 호우로 거제·통영 지역의 하천시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규모와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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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청 덕천서원 남명 유물 일괄’ 등 3건 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산청 덕천서원 남명 유물 일괄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는 ‘산청 덕천서원 남명 유물 일괄’등 3건을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산청 덕천서원 남명 유물 일괄△양산 신흥사 대광전 삼관음보살벽화△합천 해인사 고불암 금동보살좌상이다.‘산청 덕천서원 남명 유물 일괄’은 산청 덕천서원이 소장한 유물 5 종 15점이다. 신명사도, 덕천원생록 및 책갑, 덕천서원 임안, 덕천서원 중수임안, 남명 승무 관련 문헌으로 구성돼 있다.‘신명사도’는 남명조식의 문집인‘남명선생집’에도 수록된 자료로 인간의 마음을 집 구조에 비유해 설명한 자료다. 특히 남명의 핵심 사상인‘경’과‘의’의 실천 정신을 담고 있어 그의 사상과 교육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덕천원생록’은 1609년부터 1671년까지 덕천서원에 입학하거나 수학한 유생들의 명단과 관련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덕천서원 임안’에는 1769년부터 1866년까지 서원 운영에 관여한 임원들의 명단과 변동 사항이 기록돼 있다. ‘덕천서원 중수임안’은 1796년덕천서원을 대대적으로 중수할 당시 공사를 총괄하고 운영했던 임원들의 명단이 담겨 있다.또한 ‘남명 승무관련 문헌’은 남명 조식을 문묘에 종향하기 위해 추진된 문묘종사운동과 관련된 상소문등을 수록한 문서다. 1615년부터 1874년까지 이어진 관련 기록을 통해 남명 조식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자 했던 남명학파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양산 신흥사 대광전 삼관음보살벽화’는 17 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벽화다. 대광전 후불벽 뒷면의 검은 바탕에 백색선으로 삼관음보살인 수월관음, 백의관음, 어람관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특히 조선 전기 선묘불화의 전통을 계승한 관음벽화로 어람관음 도상이 포함된 관음삼존 벽화의 이른 사례라는 점에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다.선묘불화 :전통 불교회화 기법 중 하나로 배경을 칠한 뒤 필선만으로 부처·보살·도상 등을 그리는 방식‘합천 해인사 고불암 금동보살좌상’은 비교 연구와 과학적 분석 결과 고려 후기인 14 세기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후기 보살상의 조형적 특징이 잘 반영돼 있어 당시 불교조각의 양식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이번에 지정된 3건은 남명 사상과 학맥, 선묘불화의 전통을 계승한 관음벽화, 고려 후기 보살상의 특징을 각각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