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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정원의 섬 밑그림 그리기’속도 낸다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KGN25] 남해군이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8월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정원도시TF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자 중심의 벤치마킹 견학단을 꾸려 제주도의 대표 정원 현장을 둘러본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실무 습득에 초첨을 맞추고 보고 배운 내용을 신속하게 사업계획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견학단은 정원도시 전체 밑그림을 구상하는 한편 실제 공원·정원 조성 노하우를 습득하고 정원과 관광의 접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첫 방문지는 제주 정원의 성공모델로 꼽히는 민간정원들이다.정원사가 직접 가꾼 정원과 카페를 결합해 전국적인 명소가 된 ‘베케’, 귤나무와 이끼, 현무암 등 제주다운 소재로 꾸민 중정형 정원으로 사람을 불러 모으는 ‘유지커피웍스’ 가 대표적이다.두 곳 모두 잘 가꾼 정원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민간 주도 정원산업을 구상하는 남해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산림자원을 활용한 운영 모델도 살핀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의 숲’을 찾아 숲과 정원을 치유·휴양 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식을 확인하고 남해의 산림자원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한다.이와 함께 예술인들을 유치해 마을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되살린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분재예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생각하는 정원’등도 방문한다.지역의 자원을 정원·문화와 결합해 마을 전체를 관광 목적지로 키워낸 사례로 남해 곳곳을 특색 있는 정원으로 가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려는 군의 구상과 맞닿아 있다.이번 견학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운영진과의 직접 토의다.견학단은 주요 정원의 설립자와 운영 실무자를 만나 조성 과정의 시행착오, 정원 운영의 가치관,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정원도시TF팀장은 “제주는 민간정원이 산업과 관광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가장 먼저 만들어 낸 곳”이라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토론한 내용을 남해의 토양에 맞게 옮겨 심어, 군민이 체감하는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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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남해군 을지연습을 빛낸 김종환 씨
2026년 남해군 을지연습을 빛낸 김종환 씨 (남해군 제공)
[KGN25] 남해군 6.25·월남전흔전전시관에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고 있는 김종환 도슨트의 열정적인 해설이 2026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주목받고 있다.6.25·월남전흔적전시관은 단순히 전시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 유공자들의 피와 땀, 그리고 그들의 진솔한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다.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은 김종환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을 탐방하며 역사의 흔적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남해군 관계자는 “김종환 도슨트의 생생한 해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가 안보와 보훈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시관에는 남해의 참전유공자 402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 4056점 중 3130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6·25 전쟁, 월남전 실물 자료, 개인의 서사, 디지털아카이브 등이 어우려저 세대에게 평화의 의미를 전해 생생한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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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실’의 일환으로 김해시 내외동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실’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상담 1388 홍보와 거리상담, 청소년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시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 등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학교폭력을 멈추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상담 1388 등 청소년 지원체계를 홍보했다.또한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AI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에 게시해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김주연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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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2008, 수원FC 원정서 0-2 아쉬운 패배… ‘점유율 회복’ 후반전 파상공세에도 득점 불발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FC2008이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아쉬운 2점 차 패배를 안았다.김해는 지난 22일 19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에 0-2로 패했다.리그 17위 김해는 4위 수원을 상대로 9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이날 김해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최필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차준영, 홍욱현, 여재율이 스리백을 구축했다.중원에는 박재현, 곽성욱, 최원철, 성호영이 호흡을 맞췄으며 최전방에는 설현진, 베카, 이강욱이 출격해 공격을 이끌었다.전반전은 홈팀 수원의 거센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해가 날카로운 역습으로 틈을 노리는 양상으로 전개됐다.전반 22분 곽성욱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홍욱현의 헤더가 빗나가며 포문을 연 김해는 27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았다.골키퍼를 제친 베카가 뒤에 있던 설현진에게 내준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수 델란이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며 득점이 무산됐다.이후 44분, 수원의 구본철과 마테우스 바비를 거쳐 연결된 패스를 프리조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김해는 0-1로 끌려간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해는 박재현을 대신해 박요한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전술 변화는 주효해 김해는 후반전 볼 점유율을 68%까지 압도적으로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쥐었다.62분에는 베카와 성호영을 빼고 후벵 마세도와 이유찬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68분 곽성욱의 프리킥에서 이어진 이강욱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고 75분 마세도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골포스트를 빗나가는 등 김해의 동점골 사냥이 계속됐다.하지만 공격에 무게를 두던 김해는 경기 막판 뼈아픈 역습을 허용했다.88분 수원의 이재원이 돌파 후 시도한 슈팅을 최필수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쇄도하던 하정우가 이를 밀어 넣으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김해는 91분 설현진의 헤더 등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는 결국 0-2 패배로 종료됐다.아쉬운 패배를 뒤로하고 김해FC는 오는 30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용인FC를 상대로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는 구단 스폰서와 함께하는 '린클 브랜드데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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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부터 전국대회까지…김해시 ‘하키 명품도시’ 입증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가 탄탄한 하키 인프라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키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2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에 전국 62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가해 약 11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세대와 참여 영역을 아우르는 하키 축제의 장이 됐다.시는 대한하키협회, 김해시하키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환경으로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대 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오른 김해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기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운 김해시청은 국내 최정상급 실업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하키명가 김해’의 위상을 높였다.부문별로는 △남중부 아산중 △여중부 성주여중 △남고부 아산고 △여고부 성주여고 △남·여 대학부 한국체대가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여일반부에서는 평택시청이 우승을 차지하며 김해시청과 나란히 대회 2연패를 이루며 11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김해의 하키 열기는 대회에 앞선 전지훈련 유치부터 시작돼 지난 6월에는 중국 간쑤성 하키팀 25명이 18일간 김해에 체류하며 전지훈련을 한 데 이어 7월에는 고등부 4개 팀 66명이 김해를 찾아 훈련했다.우수한 경기시설과 쾌적한 훈련환경, 편리한 주변 여건을 바탕으로 한 잇단 국내외 전지훈련 유치로 김해가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아우르는 하키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국제규격에 준하는 경기장을 비롯해 숙박·음식·교통 등 편리한 주변 여건도 김해의 강점이다.전지훈련을 위해 머물고 대회를 위해 다시 찾는 체류형 스포츠 수요가 이어지면서 김해는 ‘훈련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대회하기 좋은 도시’로 하키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실제로 대회 기간 전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경기장 인근 대학가를 비롯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했다.특히 방학 기간 유동인구가 감소하는 대학가에 선수단과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인제대 인근 소상공인들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의 지속적인 유치에 기대감을 나타냈다.대회 개최 효과는 지역경제를 넘어 도시 홍보로도 이어졌다.주요 경기가 KBS N SPORTS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하키 경기와 함께 김해하키경기장과 주요 관광지가 자연스럽게 전국에 소개됐다.여기에 김해시청 하키단의 우승까지 더해지며 ‘스포츠명품도시 김해’도시브랜드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시 관계자는 “우수한 경기시설과 편리한 체류 여건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전국 규모 대회 참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소비로 연결해 스포츠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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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출장소, 정우철 도슨트 초청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시민특강 개최
김해시 장유출장소, 정우철 도슨트 초청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시민특강 개최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하는 여름,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시민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정우철 도슨트는 미술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작가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미술 해설가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톡파원 25시’, EBS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미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미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정우철 도슨트가 자신의 삶에 특별한 의미를 남긴 명화를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화가의 삶, 감상 방법 등을 소개하며 명화 속 이야기를 통해 예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온라인 사전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박봉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명화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미술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여유를 갖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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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행복e음 전산교육 실시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지난 21일 김해시청 전산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행복e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행복e음 활용 능력을 높이고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자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e음 사례관리 시스템의 구성과 주요 기능 이해, 통합사례관리 절차별 전산 처리 방법과 단계별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통합사례관리사인 현장 슈퍼바이저가 강사를 맡아 사례관리 전산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김해시는 2025년부터 기존 1명이던 현장 슈퍼바이저를 2명으로 확대 운영하며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정·교육·지지적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정기적인 전산교육과 현장 지원으로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강미선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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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해 피해 거제시민 빠른 일상 회복에 힘 보태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KGN25] 지난해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두 차례의 큰 아픔을 겪었던 산청군이 이번에는 수해를 입은 거제시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하나돼 온정을 전하고 있다.특히 산청군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거제시와 거제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보내줬던 따뜻한 손길과 연대를 잊지 않고 이제는 그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주며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24일 산청군에 따르면 공무원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시 현장을 직접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공무원 30여명과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산청군새마을회 회원 등은 거제시 둔덕면 일대와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들은 침수 주택의 집기 및 폐기물 정리, 주택 내부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마을 주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32명은 거제시를 찾아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밥차 지원 활동을 펼쳤다.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이재민들에게 제공하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현장 복구 봉사뿐만 아니라 산청군 각 지역 사회와 기업들의 따뜻한 물품 및 성금 기탁도 이어졌다.시천면 이장협의회와 지역 기업인 화인바이오, 산청음료가 뜻을 모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성금품을 전달했다.이장협의회는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화인바이오와 산청음료는 750만원 상당의 생수를 지원했다.차황면 이장협의회와 체육회 역시 거제시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하며 신속한 복구를 응원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산청군지부는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전달해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로 했다.유명현 산청군수는 “지난해 산청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와 거제시민들이 보내줬던 따뜻한 도움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서로 돕는 상생의 문화를 이어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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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구소멸 대응에 공공기관과 머리 맞대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산청군 제공)
[KGN25]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인구 정책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군정 4대 목표 중 최우선 과제인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의 핵심 축인 공공기관들과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인구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산청군의 현재 인구 현황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주요 인구 정책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산청군은 지역의 인구 구조 변화와 위기 요인을 상세히 공유하고 주거·양육·청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인구 정책에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인구 대응 사업 연계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됐다.특히 참석한 기관장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교통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유명현 산청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극복에 한계가 있는 당면한 국가적·지역적 위기”며 “지역 유입 인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데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정책적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소통체계를 마련해 상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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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9월 독서의 달, 도서관에서 풍성한 가을을 만나요
창원특례시, 9월 독서의 달, 도서관에서 풍성한 가을을 만나요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과는 독서의 계절인 9월을 맞아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흉내쟁이 도깨비’ 공연이 9월 20일 오후 2시에 상남도서관에서 진행된다.아울러 2026 창원의 책 창원문학 부문 선정도서인 ‘Ugly beauty’의 저자 박진석 작가가 ‘숨겨진 근대도시 진해를 걷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성산도서관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8월 28일 박진석 작가 특강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된다.이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행사인 △지구를 위한 한 땀, 나만의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달콤한 가을 화과자 만들기 △글라스 아트 무드등 만들기 △원목 코끼리 책꽂이 만들기와 같은 가족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2026 창원의 책 한 줄 감상평 독서 퀴즈, △서로 공감 필사, △도서관 미션지 대작전, △무제한 도서 대출, △인스타그램 이벤트, △2024년 과월호 잡지 배부 등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 행사가 도서관 곳곳에서 운영되어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