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년 고찰의 마지막 숨결을 지킨 열한 명의 사투
천년 고찰의 마지막 숨결을 지킨 열한 명의 사투
[KGN25]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사찰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포함한 11명의 소방관이 있었다.
불길은 빠르게 번졌고 강한 바람까지 겹쳐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대원들은 사찰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사찰의 한 가운데에서 마지막까지 버티며 불길을 잡으려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사수했다.
한 대원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이 눈 앞에서 불타는 모습을 보니 주어진 위험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사찰은 끝내 불길을 이기지 못했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사찰 주변 상황은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열한 명의 대원들은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끝까지 사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우리는 빠른 시일 내 산불 진화 작업을 완료해 더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천년 역사의 고운사는 사라졌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이를 지키려 했던 아홉 명의 소방관들이 있었다.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소방관들의 묵묵한 사명감에 다시 한번 감사해야 할 것이다.
2025-03-26
-
창원특례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창원특례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KGN25] 창원특례시는 26일 성산구 성주사 황톳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사 황톳길은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30본과 녹차나무 2,000본을 심었다.
향후 단풍나무는 불모산의 가을 정취를, 내화수종인 녹차나무는 산불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의 관리도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
고령군, ‘2025 대가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고령군, ‘2025 대가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KGN25] 고령군은 3월 25일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에 앞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및 축제 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임시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 등의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미비사항, 행사장 주변 환경 및 안전사항 등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 대가야가 우리나라 5번째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고령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하며 유홍준 교수·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 ‘100대 가야금 공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26
-
합천군, 진드기 고위험지역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설치
합천군, 진드기 고위험지역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설치
[KGN25] 합천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지역 7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분사기는 전면 안내문에 다국어 자동분사기 사용법 QR코드를 부착해 외국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진드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분사기 지지대에 진드기 주의 안내판을 부착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신규 설치된 장소는 묘산면 파크골프장, 가야면 황산2구 경로당, 초계면 단봉산 입구, 적중체육공원, 쌍백면 평구1구 마을회관, 삼가면 내동경로당 및 백학산 입구 7개소이며 진드기 고위험지역 및 야외활동 시 주민 다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 운영하는 자동분사기가 40대로 늘어나면서 주민 접근성이 높아져 진드기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친환경 태양광 충전방식이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필요한 곳에 약품을 고르게 분사할 수 있으며 팔과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20cm가량 거리를 두고 10초 동안 가볍게 뿌리면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기피제 효과는 1회 분사 시 4시간 정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잘 활용해 진드기나 모기 퇴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하시기 바란다”며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관찰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26
-
권기창 안동시장, 산불확산에 대한 입장 발표
권기창 안동시장, 산불확산에 대한 입장 발표
[KGN25] 권기창 안동시장이 26일 안동지역 산불확산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3월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했으며 25일 오후 돌풍으로 인해 6개 면으로 확대됐다”며 “예측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돼 산불 조기 진화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안동시는 재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전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민 4천여명이 안동체육관 등에 대피해 있으며 물품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보내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성에서 22일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을 넘어 25일 영양, 영덕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26일 08시 기준 안동시 피해면적은 1,000㏊로 추정된다.
안동체육관, 학교, 마을회관 등에 요양시설 입소자 770명 등 4천여명가량이 대피한 상태로 24개 읍면동 중 17곳이 대피 대상이다.
25일까지 초속 15~25m를 기록하던 돌풍이 조금 잦아듦에 따라, 안동시는 전 직원을 동원해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 진화 및 피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2025-03-26
-
“캐롤타운 상점가”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캐롤타운 상점가”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KGN25] 칠곡군은 ‘캐롤타운 상점가’를 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석전2리 어울마당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캐롤타운 상점가’는 석전리 미군부대 후문에 위치한 맛집 및 상점이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아 그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골목형상점가 67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상점가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동체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상점가 지정이 완료된 상인회에는 공동마케팅 첫걸음 사업과 상인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상권 활성화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문의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5-03-26
-
함양군 사회복지과–무주군 인구활력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함양군 사회복지과–무주군 인구활력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KGN25] 함양군 사회복지과와 무주군 인구활력과는 지난 3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기부제도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함양군과 무주군은 각 170만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영 함양군 사회복지과장은 “함양군과 무주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무주군청 김성옥 인구활력과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로 더욱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를 비롯해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은행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5-03-26
-
칠곡군, 봄 개학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KGN25] 칠곡군은 최근 봄 신학기를 맞아 석적대교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3대수칙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으로 위생청결 상태, 식품보관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최윤경 사회복지과장은“기온 상승에 따라 개학 초기에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환경 점검과 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
함양군, 2025년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개최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KGN25] 한국 실업테니스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25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함양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는 전국 23팀 181여명의 선수를 비롯한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단체전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는 개인전 단식 △3월 30일에는 혼합복식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연맹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명성이 높은 대회로 국내 최고 랭커인 국가대표 권순우, 홍성찬, 정윤성, 박의성 등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민들에게 국내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은 테니스를 포함한 모든 종목의 스포츠인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남부권 최고의 스포츠파크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양의 스포츠 기반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6
-
창원특례시, 전국 지자체 최초 ‘누비콘’출시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KGN25] 창원특례시는 최근 경조사 답례 및 생일선물 등으로 모바일 쿠폰을 주고 받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는 4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누비콘’은 창원 지역 내 누비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커피 쿠폰이나 특정 브랜드 상품권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며 1인당 구매한도는 200만원이다.
할인 혜택은 제공되지 않지만, 선물받기 한도는 1인당 3만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콘 출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누비콘’ 도입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누비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26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