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밀양시, 밀양청년센터 ON-NA 개관 및 청년의 날 페스티벌 개최
밀양시, 밀양청년센터 ON-NA 개관 및 청년의 날 페스티벌 개최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오는 29일 밀양청년센터 ON-NA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청년의 날 ON-N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새롭게 문을 여는 밀양청년센터 ON-NA의 개관을 기념하고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밀양청년센터 ON-NA 개관식에서는 청년센터 건립 유공자 감사패와 청년 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컷팅과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이번에 개관하는 밀양청년센터 ON-NA는 청년들이 편하게 찾아와 만나고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이다.'ON-NA'는 경상도 방언 '어서 온나'와 영어 'ON', 한자 '溫-我'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하고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는 1층 무인카페와 회의실, 2층 만화방·보드게임·포켓볼·GX룸·소회의실 등 청년 소통·문화 공간, 3층 공유 오피스와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소통, 취·창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스마트 무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청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개관식에 이어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청년 성공담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의 경험과 도전 이야기를 공유하고 가야금·바이올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보드게임, 포켓볼, 가야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벼룩시장,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조성할 계획이다.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청년센터 ON-NA는 청년들이 마음껏 만나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업,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청년과 함께 더 나은 밀양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
산외면, 꽃담뜰에 해바라기 파종…10월 황금빛 꽃물결 기대
산외면, 꽃담뜰에 해바라기 파종…10월 황금빛 꽃물결 기대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시 산외면은 산외면 꽃담뜰 일원에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해바라기를 파종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파종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는 오는 10월부터 꽃을 피워 꽃담뜰 일원에 황금빛 해바라기와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산외면은 파종 이후에도 제초 작업과 배수 관리, 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꽃담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주현정 산외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정성껏 심은 씨앗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꽃담뜰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10월 황금빛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만개할 꽃담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8-27
-
경주시, 주민공동체 29개 단체 한자리에…활동 경험·개선방안 공유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KGN25] 경주시가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 중간 시점을 맞아 참여 단체들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단체들은 각자의 활동 내용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와 개선점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가 마련 중인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운영지침 및 주민용 공모지침서’의 주요 개편 방향도 사전 공개됐다.시는 그간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일회성 행사, 생활권과 연계성이 낮은 활동 등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 기준을 손질해 왔다.개편안에는 최대 지원금 하향 조정과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지역별 지원 비율 설정, 생활권 주민공동체 등록 의무화 등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공모 취지에 맞지 않는 일회성·소모성 사업에 대한 지원 기준을 강화해 공동체 사업의 내실을 높일 방침이다.이와 함께 현장 강연과 그룹별 소통을 통해 단체별 애로사항을 듣고 올바른 보조금 집행 방법과 성과평가 기준도 안내했다.성과평가는 사업 규모나 단순 실적보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공동체 형성 과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모사업은 결과보다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에는 29개 단체가 참여해 주민 교류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08-27
-
함양 백전~서하 국지도37호선 개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함양 백전~서하 국지도37호선 개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국지도37호선 백전~서하 구간 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6일 기획예산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확정하고 전국 총 142개 도로사업 가운데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함양군은 앞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국도24호선 지곡~안의 구간과 국지도37호선 백전~서하 구간 등 2개 사업을 건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등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그 결과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국지도37호선 백전~서하 구간 개량사업이 최종적으로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99억원을 투입해 1.7km 구간을 2차로로 선형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3.0km 구간이 1.7km로 1.3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8.87분에서 1.69분으로 7.18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해당 구간은 1994년 개통 이후 30여 년간 지역 주민과 차량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돼 왔으나,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겨울철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도로 개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선형과 통행 여건이 개선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주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백전면과 서하면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 간 이동 편의는 물론 농산물 유통과 물류 여건 개선, 관광객 접근성 향상 등 함양 서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진병영 함양군수는 “백전~서하 국지도37호선 개량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함양 서북부권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
신라 왕경의 천년 흔적 한눈에…황룡사 남쪽 발굴유물 특별전
신라 왕경의 천년 흔적 한눈에…황룡사 남쪽 발굴유물 특별전 (경주시 제공)
[KGN25] 신라 왕경의 중심부인 황룡사 남쪽 일대에서 확인된 천여 년 전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경주시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구원 역사문화전시실에서 2026 발굴유물 특별전 ‘황룡사 남쪽, 땅이 말해주는 왕경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과 경주시,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황룡사 광장과 주변 도시유적을 발굴 조사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황룡사와 신라 왕경이 조성되기 이전의 논 경작지부터 계획도시 조성과 공방·생산활동, 교역과 생활, 대규모 광장이 들어서기까지 이 일대의 변화상을 발굴유물과 조사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특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논 경작지는 6세기부터 이 일대가 농경지로 개발돼 왕경 주민들의 식량 공급지로 활용됐음을 보여준다.공방 유구에서는 토제·석제 거푸집과 청동 도가니, 청동 제품 등이 출토돼 당시 왕경에서 사용된 각종 물품의 생산 활동을 엿볼 수 있다.중국 당나라의 백자와 청자를 비롯해 로만글라스 등 외래 유물도 선보인다.이들 유물은 당시 신라의 활발한 대외교류와 왕경인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전시는 ‘논에서 왕경으로 다시 농경지로’변화한 황룡사 남쪽 일대의 역사를 따라 신라 왕경의 공간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주진옥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은 “천여 년 전 황룡사 남쪽 일대가 어떻게 변화했고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발굴유물을 통해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주요 발굴·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와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2026-08-27
-
밀양시, 공공기관 불법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밀양시, 공공기관 불법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밀양경찰서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공기관 내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밀양스포츠센터, 밀양시립도서관, 밀양시여성회관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주요 공공시설이며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전자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불법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불법 촬영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7
-
함양군 서하면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개최
함양군 서하면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개최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 서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서하면사무소 2층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서하면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하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서하면민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사항을 보고하고 맞춤형사업을 확정한 후 2027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맞춤형사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으며 2026년 변경 사업은 ‘서하체육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 2027년 사업은 ‘우리 동네 작은 공방’ 이 각각 선정됐다.특히 올해 추진 사업 중 변경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 주민 의견을 다시 듣고 투표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안영준 회장은 “제4회 서하면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윤정 서하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하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투표 결과를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8-27
-
‘오르GO 함양’ 마루&올라 쿨썸머 이벤트 관광객 호응 속 조기 마감
‘오르GO 함양’ 마루&올라 쿨썸머 이벤트 관광객 호응 속 조기 마감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오르GO 함양’마루 올라와 함께하는 쿨썸머 이벤트’ 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쿨토시가 전량 소진되면서 지난 8월 24일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르GO 함양’의 캐릭터인 ‘마루 올라’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오르GO 함양’과 지역 관광지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기간 중 ‘오르GO 함양’산행을 인증한 뒤 인증 당일 상림공원을 방문하면 상림관광안내소에서 함양군 관광 캐릭터 ‘마루 올라’ 가 디자인된 쿨토시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마루 amp;올라’의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한 쿨토시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계획보다 2주가량 빠르게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기념품 제공을 넘어 ‘마루 올라’캐릭터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도 확인했다.또한 이번 이벤트는 ‘오르GO 함양’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해 산행을 위해 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상림공원 등 다른 관광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를 통해 산악관광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함양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함양군은 앞으로도 ‘오르GO 함양’을 중심으로 산과 관광지, 지역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마루 올라’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캐릭터를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해 ‘오르GO 함양’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함양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보내주신 관광객들의 관심을 통해 ‘마루 올라’ 가 ‘오르GO 함양’을 알리는 친근한 관광 캐릭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산행과 관광, 지역 콘텐츠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양을 다시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
경북도, 현장의 규제합리화 성과 한자리에. 우수사례 9건 선정
[KGN25]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경상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등 모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도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시군 전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와 시·군이 제출한 27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수상작 9건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상위 5건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는 사례의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발표심사에서는 질의응답을 거쳐 발표의 전달력과 체계성까지 함께 살폈다. 3년간 중앙부처 설득 끝에 법령 개정.상주시 ‘비가 와도 공장은 멈추지 않는다’ 대상대상에는 상주시의‘비가 와도 공장은 멈추지 않는다’가 선정됐다.여름철 집중강우로 공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간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간 끝에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강우 시에도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예외 승인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지역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 제도개선에 매달린 점,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성과를 냈다는 점,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산업단지 조성부터 교육환경까지.현장에서 해답 찾은 규제합리화최우수상에는 김천시의‘840억 증액 위기를 ‘1년 단축’과 ‘24억 절감’의 기회로’와 영천시의 ‘제2한민고의 꿈, 영천고에서 꽃피우다’가 선정됐다.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가 당초 2,348억원에서 3,189억원으로 늘어나면서 타당성 재조사로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될 위기를 맞았다.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을 면밀히 검토해 물가상승분과 손실보상비 증가분을 타당성 재조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폐기물 처리공법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그 결과 재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해 사업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하고 폐기물 처리방식 개선으로 예산 24억원을 절감했다.영천시는 잦은 전학으로 교육 불안을 겪는 군인자녀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일반고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기존 일반고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그러나 전국 단위 군인자녀 모집은 신설 학교에만 허용돼 있었다.시는 제도개선을 건의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냈고 영천고는 전국 최초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문을 열어 정원을 100% 채웠다. 자치법규 정비, 빈집 재생, 아이돌봄까지… 주민생활 곳곳의 규제 개선우수상에는 청도군의 ‘청도군, 선제적 자치법규 정비와 빈집 재생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 이끌다’, 칠곡군의‘사유재산 규제 장벽을 특별법의 적극적 해석으로 해소한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사례’가 선정됐다.장려상에는 경산시의 ‘낡은 용도규제를 넘어 기업투자를 열다’, 의성군의 ‘보조사업 절차 통합으로 농가부담 줄인 ‘의성군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 영천시의 ‘경북형 천원주택으로 지역의 미래 열다’, 청도군의 ‘부모의 마음 그대로 촘촘한 돌봄, ‘24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및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 시행’’ 등 4건이 선정됐다.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개선 성과와 추진과정을 보완, 정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아울러 카드뉴스 제작과 시·군 공유를 통해 성과가 도 전역으로 퍼져나가도록 할 방침이다.홍인기 경제혁신추진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규제애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애쓴 공직자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단순한 규제 개선에 그치지 않고 법령 개정과 행정절차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진 사례들인 만큼,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7
-
창원시, 민생지원금 지급 검토 마무리 “한정된 재원 고려, 미래투자 등 효율적 활용 집중”
창원시, 민생지원금 지급 검토 마무리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시는 고유가·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회복 방안 중 하나로 민생지원금 지급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한정된 재원을 미래 투자 등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그동안 관계부서는 민생지원금 지급 방향 결정에 앞서 지원 근거와 방식, 재원, 규모, 시기 등 지원금 지급 타당성과 향후 재정 수요 전망을 면밀하게 검토했다.시는 생활물가 상승과 폭염·가뭄에 따른 소비 위축 등 경기침체 회복 시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일회성 지원인 민생지원금 지급보다는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무게를 두었다고 밝혔다.이러한 배경에는 창원시의 엄중한 재정 여건이 자리 잡고 있다.특히 지난 6월 기준 채무는 2938억원에 달하고 있다.순세계잉여금도 마찬가지다.2025년 일반회계 최종예산 기준 순세계잉여금은 1434억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 규모 대비 3.4%에 해당하는 수치다.순세계잉여금은 지역 복리증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사업에 빠짐없이 재투입되고 있어 재정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시는 객관적인 재정지표 상황을 감안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는 세심하고 책임 있는 정책설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아울러 대규모 재정 투입에 따른 정책 우선순위 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 기회를 놓칠 경우 도시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도 엄중히 인식했다.예를 들어, 100만 대도시의 경우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0억원의 재정투입이 필요한데, 이는 올해 창원시 본예산의 2.5%, 현 채무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다.이처럼, 정책의 우선순위 설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예산을 일회성 지원 대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성장 기반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다만, 시는 향후 추가적인 재난 및 경제 불황 등 변수 발생 시,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시에,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 폭염·가뭄에 따른 소비 위축 등 민생 부담 극복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생지원금 지급과는 별개로 민생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