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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로 경쟁력 높인다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는 2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관광·디지털 플랫폼·관광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관광 워킹그룹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관광객이 경북의 관광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경북관광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AI 관광 통합플랫폼 구축 방안’과 ‘초광역권 관광교통 통합플랫폼 추진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에 이어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정공주 이즈피엠피 이사는 AI 시대 관광서비스 변화와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데이터를 구축해 민간 플랫폼과 외부 AI를 연계하고 관광객의 여행 목적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관광 통합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이어 임형주 스튜디오갈릴레이 부사장은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등 광역 관문과 경북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 DRT와 지역교통 연계방안, 관광교통 통합플랫폼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관광정보와 광역·지역교통을 연계해 관광정보 확인부터 예약·호출·결제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교통 플랫폼 방향도 제시됐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광정보와 교통서비스 간 연계,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접근성 개선, 관광데이터 활용 등 디지털 관광서비스를 실제 방문과 체류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여행정보 탐색부터 현지 이동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간 연계성을 높이고 정확한 관광정보와 다국어 안내, 편리한 교통·결제환경 등 여행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경상북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관광정보와 교통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고 초광역 관광교통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신뢰도 높은 관광데이터 구축과 AI 관광서비스 적용 등 경북관광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북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관광정보와 교통,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하고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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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조현장 맞춤형 로봇·AI 융합인재 양성 본격화
로봇AI교육혁신센터 실습실 (경상북도 제공)
[KGN25]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시에 위치한 ‘로봇AI교육혁신센터’현판식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로봇AI교육혁신센터로의 개편을 알리고 로봇·AI 융합 인재양성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AI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총 295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교육 시설이다.산업용로봇, 협동로봇, 모바일로봇, AI 비전 등 로봇 기반의 실습 장비 13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2022년 완공된 센터는 이후 재직자 직업훈련, 직업계고 인재양성 교육 등을 통해 연간 2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60개 자체 교육과정 및 4개 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시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인증받았다.이에 더해 지난 3월 대경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지역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게 됐다.로봇AI교육혁신센터는 기존 로봇직업혁신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로봇 중심의 교육을 로봇·AI 융합 교육으로 확대하고 제조 AX 전문인력 양성, 기업 맞춤형 AI 교육 등 제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최근 제조 현장에서는 단순히 로봇을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을 넘어 AI를 활용해 생산공정을 분석하고 로봇과 AI를 연계해 제조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로봇AI교육혁신센터가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교육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은 전자·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기반이 집적돼 있으며 로봇과 AI 기술을 기존 제조산업과 접목할 수 있는 기업과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이에 따라 로봇AI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로봇·AI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양성·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과 AI 기술이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는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봇AI교육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로봇·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기술혁신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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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에 친환경 터보기계·SMR 기자재 생산거점 구축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7일 포항시청에서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친환경 터보기계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터보기계와 SMR 핵심 기자재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터보기계 는 2016년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독립된 터보기계 전문 생산 기업으로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덕산 그룹의 계열사이다.산업용 펌프와 압축기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소, 석유화학, 선박, 담수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기자재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LNG 등 극저온 액체 이송용 펌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현대중공업터보기계 가 축적해 온 펌프·터보기계 기술을 원전·SMR 핵심 기자재와 친환경 에너지 장비 분야로 확장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 물류와 제조업 기반을 갖춘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를 투자지역으로 결정하면서 추진됐다.이번 포항 생산거점 구축은 덕산그룹이 기존 소재 사업 중심에서 친환경 에너지, SMR, 원전 기자재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하는 전략적 거점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동수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대표이사는 “포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는 당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최적의 거점”이라며 “이번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대형 원전 및 SMR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원전 집적지로서 SMR 연구·산업 기반과 탄탄한 제조역량, 영일만항의 수출 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공장 설립과 인허가 등 투자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원활한 투자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이번 투자는 포항이 철강을 넘어 원전·SMR 핵심 기자재와 친환경 에너지 장비 산업으로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 수출이 경북에서 선순환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원팀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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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댐 건설사업 추진 중단, 김천시 깊은 유감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
[KGN25] 김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신규댐 재검토 결과와 관련해 감천댐 건설사업이 추진 중단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감천댐 건설사업은 정부의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포함되어 기본구상 추진 중, 지난 2025년 9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정책 발표에 따라 신규댐 14개소 중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한 최종 결정 대상에 포함됐다.이후 기후부에서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 이를 통해 댐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금번 발표로 최종 중단을 결정했다.기후부에서는 감천댐 건설보다는 인근 김천부항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하천 정비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감천 유역은 서측 백두대간, 남측 수도지맥, 동측 금오지맥 등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빗물이 빠르게 하천으로 집중될 수 있는 지형적 특성이 있으며 더욱이 감천 본류에는 김천시가지가 위치해 있어 상류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량이 도심지 홍수 위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지리적 특성 또한 있다.과거 태풍과 집중호우로 여러 차례 피해를 경험했으며 2002년 태풍‘루사’를 비롯해 2003년‘매미’, 2012년‘산바’, 2019년‘미탁’, 2023년‘카눈’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특히 2002년 태풍 ‘루사’당시에는 인명피해 29명과 622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김천부항댐을 최대한 활용하더라도 다목적댐이기에 홍수조절용량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고 하천 정비를 시행하기에는 시가지 구간이 구도심과 밀접해 제방 증고도 현실적으로 실행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김천시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감천댐 건설사업의 추진을 건의해 왔다.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기후부 관련 부서에 댐 건설의 정상 추진을 건의하고 중앙부처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다각도로 댐 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번 발표로 인해 모든 것이 무산됐다.감천은 국가하천으로 하천법 상 국가에서 관리해야 하며 금번 댐 건설 중단으로 인해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김천시와 시민들이 감당해야 할 것이므로 정부는 이에 대해 충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 댐 추진 중단과 상관없이 김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극한 호우 등에 따른 감천 유역의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 정부를 향해 지속적으로 댐건설을 포함한 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 등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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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 담아 봄’참여자 모집
거창군, 하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 담아 봄’참여자 모집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 담아 봄, 두뇌 반짝 건강 놀이터 참여자를 이달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놀이 형태로 진행되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신청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운영 내용으로는 맞춤형 교구와 보드게임, 숫자·색깔·카드 맞추기, 협동 게임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두뇌 활동을 진행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자극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음악과 함께 하는 리듬스푼 연주를 통해 손과 눈 협응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평소 꾸준한 인지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반기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거창창포원 연계 amp; 회차별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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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애플수박작목회, 경쟁력 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합천애플수박작목회, 경쟁력 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26일 합천 애플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 공주시 우수 육묘장을 방문하는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합천애플수박 작목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애플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학습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회원들은 육묘장을 방문해 애플수박의 육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일반 수박에 비해 생육 특성이 까다로운 애플수박의 건전한 모종 선발 및 초기 활착을 돕기 위한 온·습도 관리법 등 육묘 주요 관리 기술을 배웠다.이어 전문 재배 농가 특강에서는 고품질 애플수박 생산을 위한 단계별 재배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를 공유했다.합천애플수박작목회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고품질 애플 수박 재배를 위한 육묘 및 재배 기술을 많이 배웠고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견학을 계기로 애플수박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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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기획전, 이미지의 미래들 성황리 폐막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기획전, 이미지의 미래들 성황리 폐막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2026년 특별기획전 이미지의 미래들-서사하는 기억, 채색화를 넘어 가 총 6만 6천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2022년부터 3회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던 한국 채색화의 흐름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기획돼 지난 6월 15일부터 72일간 이어졌다.기존에 축적해 온 전통의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성적인 시각을 새롭게 칠하는 ‘리컬러링’의 미학을 표방하며 회화와 조각, 설치, 미디어 등 35명의 거장과 중견작가가 참여해 모두 148점의 다원적인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였다.전시 기획력·차별성 돋봬 이번 전시는 진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3곳의 거점에서 각기 다른 미학적 질문을 던지며 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전시였다.△동양적 정신성과 서양의 조형미를 융합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내면의 풍경’ △근대산업 유산으로서 노동의 궤적이 새겨진 공간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광장의 기억’ △유물적 맥락과 동시대적 사유가 충돌하는 무대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시간의 중첩’등에서 거대한 이미지의 파노라마를 선사했다.특히 전시 기획의 차별성이 관람객 반응으로 고스란히 증명됐다.관람객의 발길은 진주 지역을 넘어 서울과 파주, 경기, 수원, 인천, 전남, 전북, 충청권 등 전국 각지로 이어졌다.전체 관람객 대비 68%가 지역 외 관람객으로 집계됐으며 미술관의 아트 상품 판매도 400% 이상 증가했다.이번 전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국립진주박물관, 차량정비고까지 역사와 현대가 호흡하는 3개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단일 전시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진주 전역을 하나의 입체적인 미술관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전시 기간 관람객들은 3개 거점을 순회하며 동시대 시각예술이 던지는 미래적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경험했다.특히 거점 간 개별 점으로 존재하던 문화 공간들을 하나의 선으로 묶어내는 ‘문화적 네트워크 거점화’의 결실을 보았다.또한 이번 전시로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이는 수도권 대형 미술관에 집중되던 문화예술 수요를 지역으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진주시가 가진 문화 인프라 및 성장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미술 전문가들의 방문 쇄도 이번 전시회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이들은 부산·광주 비엔날레 등 주요 대형 전시를 능가하는 수준 높은 기획력과 작가진의 구성에 호평을 쏟아냈다.진주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내 문화시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유치를 위한 기본 토대를 탄탄하게 했다.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 등 관람객 만족도 제고 이번 기획전은 수준 높은 작품과 함께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명의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난해할 수 있는 현대미술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고 경남예고 연계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또한 전시 전용 인스타그램을 운영해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뉴미디어 홍보 전략, 전시 흥행 견인 이번 전시 또 하나의 흥행 요인으로는 유명 미술 유튜브 채널 ‘미미상인’과의 협업이다.‘미미상인’을 활용한 홍보 전략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시를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해당 영상은 ‘미미상인’채널 전체 영상 조회수 순위 4위를 달성하며 전국적인 파급력을 극대화했다.재방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번 특별기획전은 재방문 관람객도 속출하는 등 감동적인 전시회로 회자되고 있다.전시 현장에서는 백현진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벅찬 감동에 눈물을 흘린 관람객의 사례도 있었으며 특히 9회 이상 재방문한 관람객들은 “3곳의 전시장을 찾아 진주 시내를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이었다”며 수준 높은 기획전의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의 미래들 전시의 성공은 진주가 전통 채색화를 넘어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며”, “앞으로도 남부권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대형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오는 10월, 여성작가 기획전 다정한 영토 를 전시할 예정으로 다시 한번 미술계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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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재능기부 교실로 시민과 코트 위 소통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재능기부 교실로 시민과 코트 위 소통 (김천시 제공)
[KGN25]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8월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2026 재능기부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재능기부 교실은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실업팀 선수들의 전문적인 기술과 경기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고 시민들과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장영수 코치를 비롯한 선수단 20명과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4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교육에 앞서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선수들의 수준 높은 복식 시범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참가자들의 실력과 경기 경험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레슨이 진행됐다.지역 클럽 동호인은 “지역 동호인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 및 재능기부를 마련해 준 시청 배드민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배낙호 시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 사회에 나누고 시민들이 배드민턴을 더욱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단을 비롯해 여자농구단과 육상단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교실을 운영하며 엘리트 선수들의 재능을 시민들과 나누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오는 9월 5일에는 SNS 홍보 참여자를 대상으로 육상 재능기부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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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따뜻한 한 끼 드시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 따뜻한 한 끼 드시고 건강하세요 (김천시 제공)
[KGN25]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감문면 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막바지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비빔밥, 수육, 떡 등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구명숙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감문면 위원회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은희 감문면장은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주신 구명숙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이웃사랑으로 감문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주는 감문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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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용추사, 이웃돕기 성품 백미 108포 기탁
함양군 안의면 용추사, 이웃돕기 성품 백미 108포 기탁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 안의면 소재 용추사는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08포를 안의면에 기탁했다.지역 주민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용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해가스님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이 닿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홍중근 안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추사 해가스님과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과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의면은 이날 기탁받은 백미 108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와 관내 경로당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