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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충무고등학교와 충렬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언어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 충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일일 충렬여자중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언어폭력예방 표어 및 언어폭력예방과 대처방법을 담은 안내 패널을 전시해 학생들의 언어폭력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또한 ‘학교폭력예방 희망나무 꾸미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다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희망나무에 붙이며 학교 생활에서의 폭력 예방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아울러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폴라로이드 우정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다짐을 써서 희망나무를 꾸미고 사진도 찍으면서 평소 우리가 쓰는 언어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대인관계 향상 등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상담 및 교육 지원이 필요한 관내 학교, 청소년 시설 및 단체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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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한마당 축제 개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한마당 축제 개최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자 어르신 한마당 축제 ‘사랑합니데이’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의 발랄한 공연을 시작으로 모둠북, 고고장구, 품바,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I를 활용해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수채화풍으로 표현하고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변환한 사진 전시를 선보여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난날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 이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청춘다방에서 차와 음료를 대접했다.박철현 관장은 “그동안 수고해 온 어르신들이 이날만큼은 공연과 사진 전시, 점심식사, 청춘다방을 편안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무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함께 전해주어 감사한다”고 전했다.강석주 시장은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오늘 행사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통영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대표행사로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노인공경 문화 확산과 공동체 결속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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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정량동‘TIMF우리동네음악회’ 성료
통영시, 정량동‘TIMF우리동네음악회’ 성료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 정량동 물양장이 지난 9일 시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장으로 깜짝 변신에 성공했다.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정량동 물양장에서 ‘TIMF 우리동네 음악회’를 열고 통영시민오케스트라와 통영시민합창단의 무대로 시민들과 가을날의 오후를 함께 했다.통영시민합창단은‘바람의 말’등을 노래하며 계절의 정취를 전했다.이어 통영시민오케스트라는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최한울과 함께‘고잉 홈’, ‘헤이 주드’등을 선보이며 친숙한 선율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공연 후반에는 두 단체가 ‘담쟁이’, ‘우리는’등을 함께 연주하며 물양장 인근을 풍성한 울림으로 가득 메웠다.이번 공연이 열린 정량동 물양장은 동호만 일원에 있는 선박 접안 시설로 멸치권현망수협과 인접해 어업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 중 하나이다.이날 공연에도 인근 시민들이 통영의 바다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0월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했다.‘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시민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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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통영시의회,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의회는 지난 13일 통영 RCE세자트라센터 1층 강당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분야 전문가인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를 초청해 ‘통영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현재 도남지구 및 도산지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예산 심의 및 주요 정책 검토 등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강연에서 고계성 교수는 ‘통영의 거대한 도전: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사업’ 이라는 주제로 △통영 고유의 문화 예술 자산을 해양레저 인프라와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도남·도산 등 해양 거점과 원도심 간 동선 연계 방안 △글로벌 선진 해양관광도시 성공 과제를 위한 핵심 관점 등을 제시했다.강연에 이어 의원들과 통영시 해양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답변 시간도 함께 가졌다.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장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통영의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얻은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통영이 세계적인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입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 및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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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역대급 호응 속 성료
‘제20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역대급 호응 속 성료 (통영시 제공)
[KGN25] 사량면사무소는 지난 9일 사량해산타섬축제위원회 주관한 ‘제20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가 사량면 상·하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역대 최다 방문객 약 4천여명이 찾는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행사 전부터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홍보영상 제작 재능기부가 효과를 발휘해 축제 인지도를 높였고 역대급 인파 유치에 힘을 보태며 ‘연중 등산 가능한 산타섬’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알려 참여 동기를 강화했다.행사는 안전기원제와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본 행사에서는 도전 사량도 OX 퀴즈, 줄 사또미 연결 대회, 피조개 까기 대회, 맨손물고기 잡기, 마을별 윷놀이 및 장기자랑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종일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저녁에는 초청가수와 초청팀의 공연으로 열기가 더해졌고 시상식과 경품 추첨 이후 폐회 선언과 함께 불꽃 쇼가 가을밤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됐다.섬 전역을 무대로 한 산타섬 자율 등반대회와 게임형 미션 투어가 산행의 재미를 더했고 요트 승선 체험, 산타섬 사진 콘테스트, 엔젤호 사량섬 사진전은 사량도의 절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했다.아울러 지역특산품 홍보·시식과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올해 축제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운영됐다.통영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사량출장소, 사량파출소, 의용소방대,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진촌어촌계 등 유관기관·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응급 후송 지원 체계 구축, 현장 교통·인파 관리, 등산로 안전요원 배치, 불꽃놀이 안전선 설치 등 전 과정에서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시행했다.김평식 사량해산타섬축제위원장은 “많은 분의 성원 속에 제20회 사량해 산타섬 축제를 무사히 마무리했다”며 “찾아주신 등산객과 관광객, 그리고 정성으로 뒷받침해 주신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안전과 행사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삼아 사량도의 자연과 전통을 살리는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강석주 통영시장은 “사량도 옥녀봉 전국 등반 축제는 사량도의 자연 가치를 알리고 주민 간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섬 축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량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량면에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사량도를 ‘연중 등산이 가능한 산타섬’ 으로 지속적으로 브랜드화하고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문화상품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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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 ‘슛 드론축구’ 개강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슛 드론축구’ 개강 (산청군 제공)
[KGN25]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드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하반기 스포츠 프로그램 ‘슛 드론축구’ 이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지난 여름방학에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2얻어 하반기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수업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2층 체육활동장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드론 용어 △조종기 조작법 △기초 이·착륙 훈련 △상승·하강 및 공중 정지 연습 등 안전하고 정확한 조종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또한 득점 및 수비 전술 교육을 비롯해 릴레이 득점 게임, 미니게임, 정식 대회 규칙을 적용한 5대5 실전 경기 등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보낸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과정 역시 참여 청소년들의 열기가 높다”며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진진한 드론축구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남은 일정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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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로수길 잔디극장 운영
창원특례시, 가로수길 잔디극장 운영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로수길 일원에서 ‘가로수길 잔디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로수길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청년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야외 음악극과 보이는 라디오, 독립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로수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10월 24일과 11월 7일에는 경남도민의집 잔디광장에서 ‘가로수 ON 나’ 가 진행된다.10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사랑과 설렘을 주제로 한 세 편의 에피소드를 연극과 라이브 음악으로 풀어내는 음악극 ‘ON Stage’ 가 펼쳐진다.이어 11월 7일 같은 시간에는 시민들의 사연과 음악, 현장 인터뷰 등이 어우러지는 보이는 라이브 라디오 ‘ON Air’를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활용한 피크닉과 돗자리 꾸미기, 사진 촬영, QR코드를 활용한 참여 및 SNS 공유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공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어 10월 31일과 11월 14일에는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야외 잔디광장에서 ‘시네마 피크닉’ 이 열린다.야외 독립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피크닉 마켓과 오프닝 버스킹, 감독·배우와의 대화, 포토존,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화 관람에 즐길 거리와 참여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가로수길 잔디극장 참여 신청은 사전 접수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과 관련 SNS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는 ‘바로슥 클래스-주말 플레이리스트’도 운영하고 있다.음악·미술·독서·심리·자기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성림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가로수길에서 공연과 영화, 피크닉,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로수길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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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라스칼라 “멈춤 아닌 방향 전환” 지역 문화역량에 투자
부산광역시 시청
[KGN25] 부산시는 ‘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 건립 사업’을 중단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도 현재 계획으로는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 9월 30일 타운홀미팅에서 “오늘 들은 말씀은 부산의 문화정책이 된다”고 한 약속에 따른 첫 후속 조치다.시는 ‘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 건립 사업’과 ‘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에 대한 결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석 달간 숙의를 진행했다.퐁피두는 시의원 2명이 공동단장을 맡은 18명 규모 정책점검단의 무기명 의견서를 검토했다.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은 운영자문단 회의 4차례, 8월 24일 시민토론회, 시민 1000명 여론조사를 거쳤다.두 사업 모두 9월 18일 문화협력위원회 심의와 9월 30일 타운홀미팅에서 의견을 들었다.전재수 시장은 이러한 숙의 결과를 종합하면서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인 ‘시민 체감도’, ‘공공성’, ‘재정 지속가능성’, ‘행정의 책임성’4가지를 적용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기대 환경 보존과 재정 합리성 고려 퐁피두 부산 분관 건립 전격 중단정책점검단에서는 찬반 견해차로 단일 권고안을 채택하지는 못했지만 쟁점별 다수·소수 의견을 정리했다.문화·관광 효과를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수 의견은 사업의 주요 조건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문화협력위원회에서도 전체적으로 반대 의견이 많았고 조건부 찬성 위원들조차 환경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이기대 입지 재검토를 요청했다.타운홀미팅에서도 찬반 의견이 함께 나왔다.관광·경제 효과와 부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근거로 한 찬성 의견이 있었다.외국 브랜드를 들여오기보다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육성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다.숙의 과정을 통해 시가 밝힌 중단 사유는 네 가지다.첫째, 약 8천만 년 지질 역사를 간직한 국가지질공원 이기대에 영구 시설물을 짓는 것은 편익에 비해 대가가 크다.둘째, 계약에서 부산의 권리와 공공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계약조건을 개선하고 제공받을 작품과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다수였다.셋째, 장기적인 재정 부담이 불확실하다.사업계획 수립 용역은 건립비 시비 약 1100억원, 연간 운영비 약 125억원을 제시했으나, 경제성분석 결과의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넷째, 지역 예술계와의 공감대와 동반성장 계획이 부족했고 기존 미술관과의 역할 분담도 불분명했다.다만 시는 숙의 과정에서 확인된 ‘세계적 문화기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적 열망을 다른 정책적 방식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동부산 시립미술관과 서부산 현대미술관의 전시·연구·소장 역량을 높이고 해외 유수 미술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부산의 전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또한, 북항 일원에 지역 예술인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복합문화전시공간을 전액 국비로 조성할 예정이다.기부·협찬 당초 계획에 못 미쳐, 개관 준비 기간 고려 라 스칼라 개막작 초청 않기로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은 시민 여론조사와 문화협력위원회 심의를 통해 세계적 공연을 향한 높은 기대를 확인했으나, ‘투자가 크더라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비용을 줄여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문화협력위원회에서는 재정 부담 최소화와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등의 조건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아울러 타운홀미팅에서는 라 스칼라 초청공연으로 인한 도시브랜드 향상의 찬성의견과 지역 우수예술인과의 상생을 요구하는 반대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시는 숙의 결과를 존중하면서 재원과 개관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을 현재 계획으로는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판단 근거는 세 가지다.첫째,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당초 사업비 100억원 가운데 40~50퍼센트를 기업 기부·협찬으로 마련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여러 기업과 협의를 이어 왔음에도, 예산 편성 등 준비를 본격화해야 할 시점까지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재원 조달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연을 확정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둘째, 부산에 남길 성과가 구체화되지 않았다.지역 예술인의 참여·교육과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협력 방안을 현재 계획에서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다.셋째, 완성도 높은 공연장을 선보이려면 충분한 개관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부산오페라하우스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오페라극장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이만한 극장을 운영한 전례가 없다.따라서 무대 설비·음향 점검과 시운전, 다양한 시범 공연, 관객 서비스 준비를 철저히 거쳐야 한다.시민들이 기대하는 세계적 작품의 진가를 온전히 전하려면, 공연장과 운영체계 전반의 완성도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다.부산오페라하우스는 예정대로 올해 말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시설 안전성·성능 점검과 하반기 시범 공연을 거쳐 2028년 정식 개관한다.개관 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부산의 역사와 삶,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 준비한다.기획부터 제작·연습·공연까지 이어지는 제작시스템을 구축해 예술인과 무대기술 인력이 경험과 전문성을 쌓도록 지원한다.시는 자체 제작과 우수 해외 작품 초청, 국제교류를 통해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제작극장’ 으로 키워갈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운영이 안정되고 본궤도에 오르면 필요한 재원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라 스칼라 극장을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 공연 초청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전재수 시장은 “이번 숙의 과정은 부산의 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며 “오늘의 결론에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의 기대와 제안도 앞으로의 정책에 소중히 담겠다”고 말했다.이어 “예술이 부산의 저력이 되고 문화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 시민의 일상에 ‘문화가 기본’ 이 되는 부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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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데이 운영
창녕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데이 운영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 장날을 맞아 창녕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데이’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농업인, 소상공인, 어르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이 많이 찾는 장날에 맞춰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조봉선 창녕군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경남도와 군의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했다.마을세무사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안내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무료 세무 상담 제도로 상담데이 외에도 전화와 팩스, 이메일로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마을세무사 관련 사항은 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재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확대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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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사협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실시
창녕군 지사협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실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는 지난 13일 창녕교육지원청에서 분과위원과 협의체 사무국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와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 하반기 분과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과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이어 분과위원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죽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이귀애 분과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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