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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세계에서 지켜야 할 것을 묻다
흔들리는 세계에서 지켜야 할 것을 묻다 (안동시 제공)
[KGN25] 전쟁과 갈등, 급격한 기술 발전과 양극화 심화.빠르게 변하는 세계에서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이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인문적 만남이 안동에서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흔들리는 세계, 변하지 않는 것들’ 이다.△기억과 기록 △도시와 공동체 △AI와 인간 등 세 가지 아젠다를 중심으로 30여 개 세션을 운영한다.각 세션에서는 사라져 가는 것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록할 것인지,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에 인간다움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 등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마주한 질문을 다룬다.국내외 석학과 시민, 미래세대가 함께 참여해 인문가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삶과 도시, 공동체 안에서 실천할 방법을 모색한다.시와 편지로 건네는 위로 포럼은 첫날인 29일 이해인 수녀와 이병률 시인이 함께하는 기조강연 ‘흔들리는 날,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로 문을 연다.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이후 반세기 동안 수도자이자 시인으로 활동해 온 이해인 수녀는 삶의 기쁨과 슬픔, 사람과 자연을 따뜻한 언어로 담아내며 많은 이에게 위로를 전해왔다.이병률 시인도 함께 무대에 올라 이해인 수녀의 시와 편지로 위로받으며 힘든 시절을 건너온 이들의 사연을 나눈다.두 연사는 시와 편지에 담긴 기억과 위로를 되짚으며 흔들리는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다정함과 서로의 곁을 지키는 마음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거대한 담론보다 한 사람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위로에서 인문가치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질서부터 AI 시대 인간다움까지 기조강연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주목한다면, 이어지는 주요 세션에서는 국제질서와 역사, 기술과 인간의 문제로 논의의 폭을 넓힌다.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갈등으로 흔들리는 국제질서를 조명하고 평화와 공존을 위한 책임을 논의한다.또한 한국학자 마크 피터슨 등이 함께 과거의 기록과 역사문화자원을 오늘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과제도 살펴본다.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던지는 질문은 ‘AI와 인간’세션에서 이어진다.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사전포럼에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 조승연 작가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함께 본포럼에서 논의를 한층 확장한다.여기에 김상균 경희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가 인간의 판단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기술 발전 속에서도 지켜야 할 가치와 인간다움의 의미를 함께 짚는다.국경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인문적 대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한국·중국·일본의 교류를 이어가는 ‘동아시아 공명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베이징대학교, 도쿄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각국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동아시아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와 미래를 모색한다.또한 27개국 69개 도시·기관으로 구성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올해 두 번째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에는 19개국 35개 도시·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모색한다.인문적 대화는 미래세대와 시민들의 참여로도 이어진다.차세대 인문리더 공모전을 비롯해 독서토론회와 주제별 세션 등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인문적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함께 살펴본다.이와 함께 여행 유튜버 ‘희철리즘’, 과학 커뮤니케이터 ‘ 과학쿠키’등과 함께하는 인문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인싸가족’도 마련된다.학술적 논의부터 대중적인 공연과 체험까지 세대별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인문가치, 안동 곳곳으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인문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 입구 광장과 로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한국의 편액’ 실물 전시를 비롯해 복합형 인문 축제 ‘K-인문 페스티벌’, 체험형 프로그램 ‘인문가치 플레이존’등이 운영된다.방문객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문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다.포럼의 무대는 안동 곳곳으로 이어진다.개막 전날인 28일에는 유교책판 이운행사 ‘기억의 행렬’ 이 열린다.기탁자와 청소년, 시민 등 500여명이 모각한 유교책판을 나눠 메고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에서 선성수상길을 거쳐 안동국제컨벤션센터까지 이동한다.참가자들은 행렬을 통해 수백 년 동안 기록유산을 지켜온 공동체의 노력을 되새기고 기록유산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함께 나눈다.인근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산성마을 잔칫날’ 이,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는 ‘2026 예끼아트페어’ 가 열린다.포럼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사흘간의 포럼은 31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폐회식과 선유줄불놀이로 마무리된다.폐회식에서는 포럼의 논의와 메시지를 담은 ‘안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참가자들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하며 사흘간의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문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사람과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는 소통의 장이다.올해는 급변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이를 일상에서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포럼은 흔들리는 세계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 석학과 시민, 미래세대가 함께 묻고 답하는 자리”며 “포럼장뿐 아니라 안동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 안동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이 가능하다.포럼 참가자에게는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세계유교문화박물관, 하회마을 무료입장 혜택도 주어진다.세부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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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식품부 ‘스마트 APC 지원사업’ 최종 선정
영양군, 농식품부 ‘스마트 APC 지원사업’ 최종 선정 (영양군 제공)
[KGN25]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AP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고추 중심으로 운영되던 유통체계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생산량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취급 품목 다각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스마트 APC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59억원을 투입해 △선별·가공·포장 설비 고도화 △사과 취급을 위한 저온저장시설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잔류농약 분석기 등 품질·안전관리 설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선별·포장 공정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농산물 품질 판정 정확도와 상품화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스마트 APC 공모 선정은 우리 군의 농산물 유통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과 등 영양고추유통공사 취급 품목 다각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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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KGN25] 영양군이장연합회는 10월 22일 영양군민회관에서 115개 리 이장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마을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우수 이장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체육경기와 읍·면별 장기자랑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전통놀이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읍·면별 장기자랑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과 숨은 재능을 선보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손상득 영양군이장연합회장은“각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서로 정을 나누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경험과 정을 나누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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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관내어린이집 통학버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영양군, 관내어린이집 통학버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영양군 제공)
[KGN25] 영양군은 10월 21일 관할 경찰서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영양군청,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4개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준수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및 하차 확인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용 좌석안전띠 설치 및 착용 상태 △차량 구조장치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관련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안내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아울러 어린이집 관계자와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어린이집 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학부모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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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수상
경산시, 2026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수상 (경산시 제공)
[KGN25] 경산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경산시는, 도내 82개 접수사례 중 복지정책과의 “난임부부 건강회복비 지원사업”이 정부혁신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기존의 시술비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난임 시술 이후 필요한 신체적·정서적 회복 비용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저출생 대응 성금모금 등 지역 내 민간재원을 활용해 공공예산 추가 투입 없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경산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2025년 5월 사업을 시작했다.2026년 부터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한도를 최대 2회 100만원에서 최대 4회 200만원으로 확대해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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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7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KGN25] 영양군은 10월 22일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7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주요 사업들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양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영양형 기본사회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및 생활복지 개선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농어촌 기본소득을 기반으로 의료·돌봄·주거·교통 등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영양형 기본사회’ 구축을 본격화하고 신규시책인 ‘군민체감도 조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또한 풍력발전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산채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과 농업 생산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국립 영양 치유의 숲 조성과 선바위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임대형 주거타운 조성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군민의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영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과 국·도비 확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정의 성과는 계획서에 담긴 사업의 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2027년에는 그동안 준비해 온 주요 정책들이 군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군민의 오늘을 든든하게 지키고 내일의 희망을 키워가는 ‘평생행복도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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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인가구 향기 치유프로그램 운영
창원특례시, 1인가구 향기 치유프로그램 운영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향기로 마음을 돌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향기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활동은 △10월 21일 ‘나만의 향수 만들기’△10월 28일 ‘룸스프레이 만들기’로 구성된다.참여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을 탐색하고 향기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경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했는데, 좋아하는 향을 찾고 나만의 향기 제품을 만들면서 기분 전환이 되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선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향기 치유프로그램이 1인가구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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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일일 효 나들이’ 성료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일일 효 나들이’ 성료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전남 장성군과 순천시 일원으로 ‘일일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건강을 되찾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복나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효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나들이에는 어르신 60명과 협의회원 15명이 참여했다.일행은 장성군의 자연탐구학습관과 장성호 수변길, 백양사를 차례로 둘러본 뒤 순천시 세계수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했다.특히 협의회원들은 일정 내내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한편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정우원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기쁘다”며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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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이웃 돌봄 돌봄활동가 역량 강화…응급처치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하동군, 이웃 돌봄 돌봄활동가 역량 강화…응급처치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이 경상남도형 이웃 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돌봄활동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돌봄활동가 기능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군은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동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동군 내 돌봄활동가와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기본 기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6월 29일 2025년도에 양성된 기존 돌봄활동가와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활동가 역할의 이해’ 와 ‘정리수납’을 주제로 1차 기본 기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돌봄활동가들이 이웃 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돌봄활동가 역할의 이해’ 와 소방안전교육 등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하동군 통합돌봄 팀장이 경상남도형 통합돌봄사업의 주요 내용과 이웃 돌봄사업의 추진 방향, 돌봄활동가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이를 통해 활동가들이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2부에서는 하동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90분간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참석자는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며 응급처치 요령을 익혔다.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활동가와 행정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 돌봄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한층 다지는 계기가 됐다.한편 하동군에는 현재 69명의 돌봄활동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군은 돌봄활동가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돌봄활동가는 도보 10분 이내의 가까운 이웃을 대상으로 안부 및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산책 동행 등 정서적 지지 활동을 수행한다.활동 자격은 거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으며 경상남도 기본교육과 군 자체 기능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다.활동가에게는 월 1만~3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웃돌봄은 주민 곁에서 활동하는 돌봄활동가의 역량이 사업의 성과를 좌우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이 사업의 취지를 되새기고 응급 상황에도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동군은 앞으로도 돌봄활동가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읍·면과의 협력을 강화해 이웃 돌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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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일본 영화 감독·작가 초청 팸투어 성료
통영시, 일본 영화 감독·작가 초청 팸투어 성료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일본 영화계 관계자를 통영으로 초청해 촬영지 발굴과 지역 연계 필름투어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팸투어는 한국영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제주·통영·인천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됐으며 일본 현지 감독·작가 등 영화업계 관계자와 한국영상위원회 직원, 일본영상위원회 직원 등 총 11명이 참여해 통영의 주요 촬영 후보지와 인프라를 집중 답사했다.첫날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동피랑 벽화마을을 찾아 골목 풍경과 전망대에서의 풍경을 감상하고 삼도수군통제영에서의 역사 투어를 통해 사극·역사물 촬영지로서의 공간 활용성을 확인했다.이어 한국 영화, 드라마 촬영지인 당포성지를 답사하며 절벽과 포구가 어우러진 연안 지형을 살펴보았다.이튿날에는 통영 서호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활 밀착형 로케이션의 현장감을 체험했다.이어 통영 해저터널을 답사하며 보행형 터널 특유의 앵글을 점검했고 착량묘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의 상징성과 주변 경관을 점검했다.참가자들은 이러한 답사를 통해 통영이 보유한 해양·야간·역사문화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장르의 촬영 프로젝트와 필름투어 상품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한국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일본은 우리 문화콘텐츠와 협업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장인 만큼, 이번 일본 영화인 초청 팸투어가 실질적인 국제 공동제작·촬영 유치와 필름투어 상품 출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동피랑벽화마을, 강구안, 통제영, 당포성지, 서호시장, 해저터널, 착량묘 등에서 통영의 영상적 잠재력을 깊이 체감한 만큼, 현지 영화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국내외 영화·촬영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촬영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글로벌 영상 트렌드에 부합하는 맞춤형 로케이션·필름투어 콘텐츠를 발굴해 해외 제작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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