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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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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수출위기 대응 점검회의’ 개최
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수출위기 대응 점검회의’ 개최
[KGN25] 부산시는 오는 7월 9일 종료 예정인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에 대비해, 오늘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수출 위기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주요 수출유관기관, 수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세계적 통상위기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본부세관, 부산상공회의소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최근 미국 관세 부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수출기업 3곳도 함께 회의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 대표들은 실제 수출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오는 7월 9일까지 미 상호관세 부과 여부 등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오늘 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 등을 적극 검토, 수출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세계적 통상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지역기업의 수출 손실 위험을 줄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부산시 비상수출대책 2.0'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1개 사 최대 대출한도 8억원의 긴급운전자금을 1천억원 규모로 지원 △수출보험·신용보증료 확대 지원 △수출바우처 내 관세 대응 지원 분야 신설 △‘관세 대응 119’ 원스톱 상담창구 설치·운영 △대미 중심 무역구조 탈피·수출 신시장 개척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4월 지역기업의 긴급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수출위기 현장 대응반’을 운영해 피해기업 밀착지원에 나섰으며 6월에는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통관 이슈 등을 공유하는 ‘녹산산단 관세 핀셋포인트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분산된 수출지원 정보 접근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고도화해 기업 친화적이고 수요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개선,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한다.
또한 부산지방변호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1기업1고문변호사제 도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미 상호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세계적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미국 관세 유예 종료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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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년 연속 3곳 선정… 국비 93억원 확보
부산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년 연속 3곳 선정… 국비 93억원 확보
[KGN25] 부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시 사업지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안전·생활 기반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70퍼센트를 국비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6개 지자체가 도전해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3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3곳은 △동구 범일1동 △부산진구 범천2동 △사하구 신평1동으로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범일1동]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에 의해 계획 없이 형성된 산복도로 급경사 주거지인 범일1동 1405-1번지 일원이 사업대상지다.
△재해방지 안전시설 및 위험축대 정비 △경사지 골목 정비 및 마을공원 조성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진구 범천2동] 산복도로변에 있는 노후주거지인 범천2동 1129-10번지 절골·미실마을 일원이 사업대상지다.
△안심마을길 및 방재·공동체 마당 조성 △경로당 신축 및 소하천 정비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하구 신평1동] 태풍 이재민과 충무동 진개장 철거민들의 집단이주지인 신평1동 다대로83번안길 일원이 사업대상지다.
△안전한 마을안길 조성 및 노후축대 정비 △마을회관 및 골목정원 조성, 노후옹벽 경관개선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해당 공모사업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곳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천157억원을 투입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주변엔 아직 경제성장 고도화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정주환경이 낙후된 지역이 남아 있고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우선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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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까지 품은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내일 개막
서부산까지 품은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내일 개막
[KGN25] 부산시는 내일부터 19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주요 상영관에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화제는 서부산권까지 무대를 넓혀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영화제는 내일부터 14일까지 기존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중구의 유라리광장, 비엔케이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웨스트 비키’를 통해 사하구청 제2청사, 다대포 해변공원 1 잔디광장, 롯데시네마 부산명지 등 서부산권으로 축제의 장을 확장한다.
개막식은 내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방송인 오상진, 배우 문승아가 사회를 맡고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이은결이 축하 공연을 펼쳐 영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영화제 기간에는 총 44개국 172편의 다채로운 영화가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캐나다 출신 키드 코알라 감독의 애니메이션 ‘우주소녀와 로봇’ 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감독 본인의 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소녀와 로봇이 우주 탐사에서 맺는 우정과 성장을 섬세한 수묵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그려내며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거의 명작을 돌아보는 '비키 클래식' △동시대 가족의 의미를 묻는 특별전 '한국 시네마의 현재' △인공지능 워크숍 및 포럼 등 미래 시선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영화제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비키 클래스’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시네마클래스’에는 ‘아역으로 살아가기, 배우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과 배우 김수안, 문승아, 이지원 등이 참여한다.
‘스페셜클래스’에서는 개막작 감독 키드 코알라를 비롯해 박재범 감독, 정재승 박사, 달시 파켓 교수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영화와 다양한 지식을 넘나드는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키 놀이터'는 올해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푸드트럭 존 '바로 이 맛이야' △공연 존 '꾸미 넘치는 공연' △체험 부스 '씽키한 체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미래’를 주제로 꾸려진 ‘씽키한 체험’ 존에서는 기술·교육·환경 분야의 창의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아이들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관객들은 놀이터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 및 공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시간표와 예매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스무 살을 맞이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서부산권까지 무대를 넓혀 부산 전역의 축제로 거듭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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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전국체육대회 디-100일 기념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KGN25] 부산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부터 사직야구장 및 광장에서 ‘전국체전 디-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모이자 부산으로 펼치자 화합체전’ 이라는 구호 아래, 국민과 지역사회에 이번 대회의 의미를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현장 홍보 행사, 오후 3시] 먼저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전국체전 현장 홍보 행사'가 열린다.
△전국체전 주요 종목 및 구·군 관광지 소개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 △이벤트 △포토존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전국체전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국체전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관계자들이 참가해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2부 스폰서 매치데이, 저녁 6시 30분] 이후에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스폰서 매치데이 행사로 이어진다.
이날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와 연계해 △경기 전 전광판을 활용한 전국체전 홍보 영상 상영 △시구 △시타) △관람객 대상 오엑스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장 내외에서는 체전 마스코트인 부기의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체전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날 시 체육회에서도 전국체전 디-100일을 기념해 부산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출정식을 개최하는 등 부산선수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체육대회로 지역 간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 역시 다양한 경기와 문화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체전 ‘디-100일 기념행사’를 통해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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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 개최
2025년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 개최
[KGN25]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육사문학학교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김현 시인, 이소연 시인, 정다연 시인, 최지인 시인, 최백규 시인이 문인담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개 반으로 나뉘어 각 시인에게 시 창작을 배우며 한 편의 자작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성된 시는 참가자 개인 시집으로 엮어, 이육사문학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육사문학관 고유 디자인의 티셔츠가 제공되며 이육사 시인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바쁜 일상 속 문학을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시를 매개로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이번 문학학교는, 문학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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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 실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 실시
[KGN25]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7월 8일 오후 2시부터 수산물도매시장 2층 중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고자 △PLS를 적극 홍보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시장부 진태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 법령 △농업환경의 변화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 △전자송품장 도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전자송품장 도입으로 산지 출하정보 및 도매시장, 소비자까지 정보 연결이 가능한 거래, 농산물 수급 안정 및 변화하는 농산물도매 유통환경에 대응해 예측 가능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전자송품장을 사용하게 되면 생산지, 품목, 수량, 등급 등 산지 출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반입 예정물량을 확인해 출하할 수 있어 유통물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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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 실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KGN25]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 전문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노인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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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KGN25]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7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신동관 주무관은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 운동인 K-MISO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MISO CITY 운동은 경북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이다.
저출생대응정책과 이빛나 주무관은 도 단위 최초, 정부-지역 연계 인구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KB금융그룹 20억 지원유치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출산·양육을 위한 소상공인 대체 인건비 지원에 10억원을 지원하고 경북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반 마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메타버스과 권오빈 주무관은 경산 규제자유특구에서 신기술인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을 보다 안정적·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기존 2년의 실증 특례기간을 소관 중앙부처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3년 8개월로 규제 개선한 성과를 이루며 규제자유특구 중 전국유일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발생 당시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조물인 하회마을, 봉정사, 부석사 등 국보급 세계문화유산 소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염포를 적극 활용해 긴급 방화선을 구축했다.
건축디자인과 건축팀은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재난 종료 이후 재사용도가 높은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 주택 189동 공급하고 물품 보관이 가능한 부속 창고 2,377동을 신속히 지원했다.
우수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근무성적평정가산, 희망부서 전보,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게는 확실하게 보상해 공직자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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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스며드는 청년, 영덕 영해에서의 특별한 6개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KGN25] 경상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 39세 이하 관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장·단기 체류형 3종 프로그램과 생활인구 활성화 2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 ‘영해에서 창업 꿈틀’은 8월 11일부터 3주간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고 ‘내가 바라던 바다’는 7월 2회에 걸쳐 어촌 체험,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농촌 살아봤수다’는 10월 2회 운영되며 농작업 체험 및 주민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타진하고 ‘영해 멤버십 인센티브 여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25팀 이상, 총 125팀 이상의 소규모 관광객이 숙박·식음·체험이 포함된 관광을 즐기면, 일정 조건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트레킹 미션 챌린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영해의 특색 있는 코스에 미션을 연계해 지역 방문의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경북도는 숙박·식음·체험·상품권 등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내 문화예술 기반 강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모집된 서울, 부산 등 외지 청년예술가 10명도 7일부터 영해에 거주하며 5개월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비트박서 웹소설, 퍼포먼스 아티스트, 만화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영해를 모티브로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이번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년과 지역이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스쳐가는 방문자가 아니라 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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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6789팀’… 벤치마킹 부른 진짜 팀워크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6789팀’… 벤치마킹 부른 진짜 팀워크
[KGN25] 최근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는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 참여 방식,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절차,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다.
그 중심에는 ‘6789팀’ 이 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생까지 네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정남극 센터장, 김은정 팀장, 한송이 팀장, 윤진영 팀장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팀을 꾸렸다.
이름 그대로‘6789팀’ 이다.
세대 차이는 있지만 업무에서는 높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정 팀장은 대기업에서 실무를 쌓은 기획·회계 전문가다.
한송이 팀장은 덴마크 시민학교에서 정치, 시민사회 조직화, 도예 등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여기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실무 경험을 가진 윤진영 팀장이 더해져, 기획부터 실행까지 균형 잡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남극 센터장은 토목직 공무원 출신으로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재생센터와 중간지원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현재는 행정과 센터 간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세대는 다르지만 농촌에 대한 마음은 같아요.” 윤 팀장의 말처럼, 60년대생의 행정 경험, 70·80년대생의 조율 능력, 90년대생의 디지털 감각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팀워크를 만든다.
이들이 활동하는 지역은 칠곡군 8개 읍·면. 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같은 공간을 활용해 공연, 강의,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주민 피드백을 다음 해 기획에 즉시 반영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주말 가족 체험, 직장인 대상 야간 강좌, 어르신 인문학 교실 등 대상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북삼읍의 한 마을에서는 ‘당산나무 아래 잔치’ 가 열렸다.
어르신들의 추억을 반영해 기획된 이 행사는 자연스러운 마을 축제로 자리잡았고 공연과 전시가 낙엽이 깔린 언덕에서 펼쳐졌다.
센터는 주민을 수동적인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 세운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이후 마을 기록화나 현장 포럼 등에 보조 강사로 투입하고 있다.
이 과정을 거친 인력은 최근 경북과 경남의 기록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 네 사람은“식사 시간”을 꼽는다.
함께 식사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돕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 팀은 마을을 바꾸는 일은 단지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조율하고 주민과 협력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주민의 반응이 가장 큰 동기다“언제 다시 오느냐”는 질문이 이들에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한다.
6789팀의 사례는 현재 다른 지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건물보다 관계, 이름보다 기록에 집중한 이들의 접근 방식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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