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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대형 산불피해지 피해목, 공공 목조건축물로 재탄생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지 피해목, 공공 목조건축물로 재탄생
[KGN25] 경상북도를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 피해목을 건축재로 활용,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 경상북도, 영양군, 경기 광주시, 충북 충주시, 충북 제천시, 국산목재협동조합, 목재문화진흥회가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산불로 쓰러지거나 고사한 피해목을 자원화해 건축재로 활용함으로써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활용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산불 피해목은 외관이 불에 그을렸으나 내부는 손상이 없어 구조재나 내·외장재 등 건축용 목재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요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공공 목조건축물에 우선 적용하는 시범사례로 기획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목 중에 건축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나무는 산림청·경상북도·영양군의 협업으로 수집되며 국산목재협동조합이 이를 가공해 목재 품질을 관리하고 건축용 자재로 생산한다.
이렇게 가공된 목재는 서울 국립목재문화체험장, 경기 광주시 목재교육종합센터, 충북 충주시 목재문화관, 충북 제천시 월악산 관광안내센터 등 참여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 목조건축물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관은 이와 관련해 실무협의회를 통해 실행 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공공건축물에 산불 피해목을 활용함으로 국산 목재 수요를 늘리는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산불 피해목을 건축재로 활용하는 등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포항시에 조성 중인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가 2026년 준공되면 경북지역 산불 피해목을 추가로 가공해 건축자재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고 그 활용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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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토마토 이모작으로 농가당 4~10억원 거뜬. 농업대전환 혁신모델로 뜬다
수박-토마토 이모작으로 농가당 4~10억원 거뜬. 농업대전환 혁신모델로 뜬다
[KGN25] 봉화군 재산면에 난리 아닌 난리가 났다.
농가당 조수익 4억은 기본이고 도시에 있던 자녀들이 돌아오고 그간 농촌에 뜸했던 아기 울음소리도 들린다.
기술 혁신과 농업의 첨단화가 진행 중인 이곳은 농업 대전환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소득 배가, 청년 유입, 지방소멸 해결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농가소득 두 배를 목표로 경상북도가 2023년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경북형 공동영농’ 이 문경 영순지구의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에 이어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한 공동영농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이 고령·은퇴 농가가 땅을 내놓고 법인은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참여 농가에 배당으로 소득을 돌려주는 것으로 농촌의 고령화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면, 특화형 공동영농은 개별 영농을 하면서 선도 재배 기술 공유와 공동 방제·유통·판매 등의 협력으로 농촌 미래를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화형 공동영농은 종자, 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공동으로 구매해 경영비는 낮추고 선도 농가의 기술 지도와 표준 재배 설명서 공유로 생산성을 높이는 소득 모델이다.
이에 더해 출하 물량을 규모화해 가격협상력과 수취가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모작 재배로 소득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봉화 재산지구에서는 시설재배로 수박을 수확한 후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이모작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노지에서 수박을 재배하면 ha당 9천만원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고 시설재배 시에는 1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하지만, 수박과 방울토마토를 이모작으로 재배하면 4억 5,000만원의 수입을 올려 3배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화형 공동영농의 가능성이 확인된 셈이다.
이렇게 소득이 향상되자 재산지구에서만 5명의 승계농이 들어와 공동영농에 참여,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들어오면서 기존 수박 포복 재배 방식을 덩굴을 지지대와 유인줄을 활용해 수직으로 키우는 수직 재배로 바꾸는 선진 재배 기술도입에 적극적이다.
수직 재배는 기존 방식 대비 저비용으로 관리도 편하고 밀식도 가능해 시설 수박 생산량을 2배 이상 올릴 수 있는 재배 방식으로 해외 일본 선도 농가를 직접 찾아가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한 기술이다.
봉화의 경우 수박이 열리는 덩굴은 기존처럼 바닥에 눕혀서 재배하고 영양분을 공급받는 덩굴은 지지대를 설치해 수직으로 키우는 방식으로 추가 시설 필요 없이 대형 수박에 적합하다.
봉화군 재산면에서 특화형 공동영농을 추진하고 있는 김윤하 재산토마토작목회 농업회사법인 대표는 “각자 생산할 때는 취급량이 적어 유통업체로 직접 가지고 가야 했지만, 법인에서 공동으로 구매, 생산, 출하하면서 규모화시키니 이제는 가지러 온다”며 “수박-토마토 이모작으로 농가소득도 많이 올라 노지수박을 포함하면 보통은 4억원 정도, 6농가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참여 농가도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법인에 참가한 황창호 농가는 “지금 아들이 가업을 잇는다고 들어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아직 서른도 안 된 녀석이라 제대로 한번 키워보려고 한다.
올해 우리 동네에 아기가 3년 만에 2명이나 태어났다.
우리 아들도 여기서 잘 정착해 손주도 얼른 보았으면 좋겠다”며 “농업대전환 덕분에 소득도 올라가고 마을이 활기가 넘친다”고 밝혔다.
수박 주산지로 손꼽히는 재산면은 토질이 수박 재배에 적합하고 밤낮의 기온 차가 큰 고랭지 기후로 수박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존 노지 재배방식을 시설하우스로 전환하고 있다.
봉화 재산지구 수박과 토마토 이모작 재배와 청송 주왕산지구 다축형 사과원 조성은 대표적인 특화 품목 중심의 공동영농 사례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 농업인은 열심히 일하고 땅도 가지고 있는데 왜 도시근로자보다 더 못 사나”라는 이철우 지사의 고민에서 시작된 농업대전환이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의 성공에 이어‘특화형 공동영농’ 이라는 또 하나의 소득 모델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업대전환은 도내 전 시군이 소외됨이 없이 다양한 방향으로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다 돈 되는 농업으로 이제는 살고 싶은 농촌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농업은 고되고 힘들고 돈도 안 된다고 하는 거는 옛말이다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으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선봉에 선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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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수상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KGN25] 거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의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위해 식품 회수 실적 △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는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 및 이물 신고 발생 시 신속한 민원 처리, 현장 보고 장비를 활용한 식품 위생 업체 점검 및 적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빈연화 위생과장은“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해 추진한 정책이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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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위한 ‘2025년 화랑훈련’ 돌입
함양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위한 ‘2025년 화랑훈련’ 돌입
[KGN25] 함양군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에 대비하고 민·관·군·경의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육군 제39보병사단을 주축으로 함양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내 모든 방위 요소가 참여하며 훈련 기간 동안 군청과 각 읍면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되어 전시 전환 절차 숙달하고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점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전시 주민 대피 및 통제 △병력 및 물자 동원 △국가중요시설 방호 △피해 복구 및 구호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며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비상 대비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고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랑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있을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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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 여러분 ‘소비 쿠폰’ 신청하세요.
함양군, 군민 여러분 ‘소비 쿠폰’ 신청하세요.
[KGN25] 함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분을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6월 18일을 기준으로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 군민이며 지원 금액은 4단계로 나눠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함양군은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해 수도권지역보다 5만원이 추가되어 소득 상위 10%와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다.
소비 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바일 상품권이 대상이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본인 명의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충전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불카드와 지류형 상품권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지류 상품권의 경우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하는 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먼저 선불카드 신청자를 우선 지급하고 지류 상품권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첫 주인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 요일제로 신청을 받으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소비 쿠폰은 사용기한이 11월 30일까이지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되는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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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출범 후 첫 정기회의 개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출범 후 첫 정기회의 개최
[KGN25]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법정 기구로 공식 출범 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협의회 주요 사업 연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신속 통과를 위한 공동협력, 그리고 제21대 대선공약인‘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3특’국토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주체로서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실질적 권한 이양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기회의 후 이루어진 정책토론회에서는 4개 시도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4개 시도 공동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했고 지방자치와 분권의 대가인 이승종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과 임승빈 명지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분권 강화가 필수이며 특별자치시도가 그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극은 앞으로 만들어갈 구상이고 3특은 이미 있는 행정 체제”며 “4개 특별자치시도에 힘을 실어주면 ‘5극 3특’은 저절로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법 3차, 전북특별법 2차 개정도 이제 때가 됐다”며 정치권과 4개 시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작년 제주 자치분권포럼에서 만난 남티롤 관계자 덕분에 이번 유럽 출장에서 환대를 받았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글로벌 시대에 국내 협력은 물론 국제적 연대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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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 실시
양산시, 2025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 실시
[KGN25] 양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개운중학교에서 방사능 비상 대비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민안전과, 웅상보건소, 양산경찰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개운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선 비상에 따라 갑상샘방호약품 대체약품을 배포 받고 구호소로 이동해 방사능 방재 교육을 듣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민보호훈련은 방사능 사고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훈련을 통해서 방사능방재계획에 따른 장비, 인력 등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방사능 사고 시, 시민 대처요령에 대해 학습하고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및 복용, 각 집결지와 구호소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웅상보건소에서 갑상샘방호약품 복용법에 대한 안내와 전문강사를 통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사능 사고는 물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도 자연스럽게 습득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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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어두운 새벽길, 생명을 밝히다.
경산시, 어두운 새벽길, 생명을 밝히다.
[KGN25] 경산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과 장애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LED 안전 표시등을 배부했다.
경산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최근 관내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도로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빛을 통해 보행자의 위치를 명확히 인식하게 하고 위급상황 시 호루라기 소리를 통해 위험을 알리는 기능을 갖추어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건강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집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물품이 될 것이며 추후 반광조끼 지원과 안전교육 등 안전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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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7.13~14일 호우 대비 재해 위험지 안전 점검
거제시, 7.13~14일 호우 대비 재해 위험지 안전 점검
[KGN25] 거제시는 7.13~14일 호우 예보에 따라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즉각 민기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안전과, 해양관광과, 도로과, 산림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재해 위험지역과 해수욕장 등 인파 집중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저수지 및 인파가 집중되는 학동, 구조라, 와현 해수욕장에서는 수상안전요원들에게 호우 예보 단계별 대응 대책과 시민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주지시키고 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변 위험 시설 및 환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인 사곡 지하도로의 배수 펌프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집수정 내부를 점검했으며 하청면 유계지역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점검과 예찰을 시행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빠른 대응과 강력한 재난대응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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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대 CCTV로 총력 감시…구미 CCTV통합관제센터 풀가동 중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KGN25] 구미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도시 안전망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CCTV 설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치안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성과는 숫자로 확인된다.
2021년 2억5천3백만원이던 CCTV 설치 예산은 2024년 15억6천만원으로 516% 증가했다.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구미시 구미대로 350-27,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는 연면적 678.5㎡ 규모의 2층 건물이다.
3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체제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요원 1인당 4대의 모니터를 통해 총 604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15초 간격으로 자동 전환돼 효율적이고 긴밀한 감시가 이뤄진다.
관제요원 총 32명, 1인당 604대 모니터링현재 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는 총 4,829대에 이른다.
방범용 2,848대를 포함해, 학교 주변, 공원, 전통시장, 체육공원, 문화재 보호, 차량번호 인식 등 다양한 용도로 촘촘히 설치돼 있다.
관제센터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실시간 범죄 대응과 생명 보호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 6월까지 CCTV 관제를 통해 실시간 검거된 사건은 총 266건에 달한다.
이 중 음주운전 167건, 절도 41건, 폭력 12건이 포함되며 쓰레기 불법투기, 자살기도 등 생활안전 민원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사기관에 제공된 영상자료는 총 1만3,424건이다.
이는 실종자 수색, 범죄 수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단서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 사례도 눈에 띈다.
2025년 6월, 도로 주변을 배회하던 치매 노인을 관제요원이 포착해 112에 즉시 신고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2024년 인동동에서는 마약류 흡입 장면이 포착돼 경찰이 현장에서 피의자를 체포했으며 같은 해 번개탄을 들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남성도 관제 덕분에 구조됐다.
관제센터의 역할과 성과는 외부 기관으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에 총 5회 선정됐으며 최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검거 실적, 범죄예방 성과, 자체 특수시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한편 구미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사람·차량 인식, 침입 감지 기능에 더해 폭력, 쓰러짐, 화재 등 복합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관련 기능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고도화된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 등 복합 재난 상황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안전망’ 이 완성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는 단순한 감시시설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치안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더욱 촘촘하고 지능적인 안전망을 완성해나가겠다”고 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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