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밀양시, 폭염 속 시민 위한 무료 생수 나눔 추진
밀양시, 폭염 속 시민 위한 무료 생수 나눔 추진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무료 생수 냉장고 운영과 노인일자리 연계 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삼문동 밀양교와 밀주교 아래 2개소에 무료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생수를 보충해 하루 총 400병의 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냉장고의 가동 상태와 내부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달 25일까지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생수 나눔 사업도 추진한다.사업에는 20명이 참여해 2인 1조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밀양시청 앞 스마트 정류장을 비롯한 관내 스마트 정류장 10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해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과 이동 노동자 등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무더위 속 수분 섭취를 돕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생수를 비치해 폭염 속에서도 잠시 쉬어가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폭염 대응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무료 생수 제공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잠시 쉬어가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되도록 생수 공급 및 위생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
밀양시,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부대 훈련계획 등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추진계획과 기관별 임무·역할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등 실제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2026-08-12
-
밀양시새마을회,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밀양시새마을회,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시새마을회가 12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에서 열린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과 공동집하장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했다.밀양시새마을회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농경지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지속적으로 수거하고 이물질 분리·선별 및 공동집하장 관리까지 체계적인 수거·배출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아울러 매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비롯해 하천 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녹색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며 지역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밀양시새마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2
-
함안군, 고독·고립 예방 위한 ‘우리 함께 산다’ 프로그램 진행
함안군, 고독·고립 예방 위한 ‘우리 함께 산다’ 프로그램 진행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지난 11일 법수면 소재 꽃초린 힐링팜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우리 함께 산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홀로 생활하며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참여 어르신들은 피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약초비누 만들기, 황톳길 걷기, 족욕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으며 산책과 족욕을 하면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겼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걷기와 휴식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어르신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돌볼 수 있도록 했다.참여자들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일상의 경험을 나누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함안군은 6월부터 지역 내 치유농장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독·고립 위험군이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고독·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독·고립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
가곡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가곡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밀양시 제공)
[KGN25] 밀양시 가곡동 자원봉사회는 12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특히 회원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살폈다.김영란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혜영 가곡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8-12
-
고제면, ‘제25회 대덕산 만남의 날’ 행사 준비 본격화
고제면, ‘제25회 대덕산 만남의 날’ 행사 준비 본격화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고제면은 12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북 무주군 무풍면, 경북 김천시 대덕면, 경남 거창군 고제면 등 3도 3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덕산 만남의 날’행사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심선이 고제면장과 송득섭 고제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완식 무풍면장과 최경서 무풍면 이장협의회장, 홍영기 대덕면장과 라병찬 대덕면 이장협의회장 등 각 지역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행사 개최 시기와 준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덕산 만남의 날’행사는 대덕산을 중심으로 경남 거창군 고제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 경북 김천시 대덕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대표적인 3도 3면 교류 행사다.지난 2024년에는 무주군 무풍면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며 2025년에는 김천시 대덕면에서 행사를 이어갔다.올해 제25회 행사는 거창군 고제면이 개최지로 나서 3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행사에서도 3개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행사 시기와 세부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심선이 고제면장은 “대덕산을 매개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3도 3면의 만남은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을 이어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라며 “올해 고제면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대덕산 만남의 날 행사가 세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게 만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
함안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함안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12일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정량평가 97개 지표 중 가중지표, 신규지표, 전년도 미달성지표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18개 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문제점 분석과 향후 목표달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함안군은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97개 지표 중 95개 지표를 달성해 달성률 99.2%로 군부 3위를 기록했다.올해는 정량평가 100% 달성을 목표로 월별 실적 관리와 중점지표 집중 점검 등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점관리 대상 지표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부진 요인에 대한 대책과 연말까지의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특히 가중지표의 초과 달성을 위한 실적 관리와 신규지표의 평가기준 충족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복합지표에 대해서는 부서 간 역할분담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석욱희 부군수는 “지난해 정량평가에서 99.2%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한 만큼 올해는 미달성 지표를 제로화하고 모든 지표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표별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연말까지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8-12
-
대구시, ‘즐거운생활지원단’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8월 12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인적안전망 ‘즐거운생활지원단’5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즐거운생활지원단’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인적안전망이다.지난 1월 23일 발대식을 이후, 150개 읍면동과 25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파견되어 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고독사 예방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안부확인 등 대면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소통역량 강화 △복지서비스 개입 거부자 응대 요령 △개인정보보호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즐거운생활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2
-
대구시, 복류수·강변여과수 개발방안 지역검증단 본격 가동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후 문산정수장 소회의실에서 ‘취수원 대안 지역검증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복류수·강변여과수 개발방안에 대한 지역 전문가 중심 교차·추가 검증에 착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복류수 실증실험 1차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검증을 위한 실무형 그룹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검증은 정부·대구시 공동 검증위원회의 기술적 검증과 별도로 진행된다.충분한 수량 확보 △수질 안정성 △수질오염사고 대응 △장기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주요 쟁점을 검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장기적인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검증단은 대구정책연구원 3명, 지역 학계 및 물 분야 엔지니어 등 외부 전문가 15명, 대구시 실무진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다.검증단은 △수량·운영 △수질·사고대응 △소통·갈등관리 등 3개 분야의 실무형 그룹으로 나눠 매월 검증을 진행한다.정부 실증자료와 향후 조사·검증자료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개선사항과 정책적 제언을 도출할 예정이다.수량·운영 분야에서는 하루 60만 톤의 취수량 확보 가능 여부와 시설 규모, 장기 운영에 따른 관로 폐색 여부 등 취수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수질·사고대응 분야에서는 실증실험의 수질개선 효과와 함께 수질의 장기적 안정성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소통·갈등관리 분야에서는 시민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과 함께 검증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활용방안 등을 논의한다.8월 중 대구시 누리집을 통해 ‘취수원 개선 정보·소통방’ 개설 예정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실증시설 현장 확인 후 대구시 취수원 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정부의 1차 복류수 실증실험 결과를 공유한다.이어 주요 쟁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고 향후 그룹별 세부 검증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한다.대구시는 지역 검증에서 확인된 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정부와 적극 공유해 검증 결과가 정부의 타당성 조사와 취수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장재옥 대구시 맑은물추진단장은 “복류수·강변여과수 방안이 대구의 오랜 취수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충분한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수량과 수질은 물론 장기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철저히 검증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취수원 확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
대구시, 팔공산·비슬산·대니산 기존 마을 고도지구 폐지 추진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시는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 27개소 내 지정된 ‘3층 이하’고도지구를 폐지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4일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이번 조치는 변화된 지역 여건과 제도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필요한 중복규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대구시는 팔공산·비슬산 등 주요 산이나 문화재 주변, 개발제한구역 주변지역 등 90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포함된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비슬산·대니산 일원의 기존 마을은 산지와 농경지에 둘러싸인 자연마을이다.해당 마을의 고도지구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 건축물의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팔공산 지역은 2007년, 비슬산·대니산 지역은 1999년 각각 지정돼 관리돼 왔다.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건축물 높이 규제로 노후 건축물의 신축과 증·개축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문제도 발생했다.이에 대구시는 실효성이 낮은 ‘3층 이하’고도지구를 폐지하고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본래 높이 기준인 ‘4층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인 규제 개선이라고 판단했다.대구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오는 9월 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고도지구 폐지를 완료할 계획이다.추경호 대구시장은 “팔공산과 비슬산, 대니산은 대구의 소중한 자연자산이자 주민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생활 터전”이라며 “보전이 필요한 자연경관은 지속적으로 보호하면서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해 ‘더 나은 대구의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8-12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