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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이 탄광 유해 DNA 감정 결과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우리 정부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 탄광에서 지난 2025년 8월과 2026년 2월 발굴된 유해 5점에 대한 신원확인을 위해 한일 양국 간 협력을 통해 DNA 감정을 진행해 왔다.한일 양국 정부의 DNA 분석 결과, 총 5점의 유해는 남성 2명의 것 으로 확인됐다. 2025년 8월에 발굴된 유해 4점은 동일 남성 1명, 2026년 2월 발굴된 유해 1점은 또 다른 남성 1명으로 분석됐다.그동안 우리 정부는 조세이 탄광 희생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해 DNA 분석과 함께 유족 DNA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 희생자 136명 중 101명의 유족을 확인해 희생자 98명의 유족으로부터 DNA를 확보해 분석했다.그러나 한일 양국 정부가 각각 보유한 유족 DNA와 대조한 결과, 가 족관계가 성립되지 않아 유해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조세이 탄광 희생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족 DNA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일본측과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예정이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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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로 일어선 대한민국, 유엔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탠다
외교부 (외교부 제공)
[KGN25] 외교부와 유엔한국협회는 10.23. ‘제81회 유엔의 날 기념식’을 외교부에서 공동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1945.10.24. 유엔 헌장 발효에 따른 유엔의 공식 출범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정부 인사, 언론 관계자, 주한외교단, 주한국제기구, 광복회, 대한헌정회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의 개회사, 조현 외교부 장관의 기념사로 진행됐으며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 유엔 참전국 대표 파티 이을드즈 주한튀르키예대사의 축사와 유엔한국학생협회 구나윤 청년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조현 장관은 기념사에서 한국과 유엔이 함께 해온 지난 80여 년의 역사를 되짚으며 한국 전쟁 당시 22개 유엔 참전국의 헌신과 전후 유엔의 지원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유엔 가입 3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이 이제는 유엔의 3대 축인 평화·안보, 개발, 인권에 기여하는 국가로 성장했음을강조했다.또한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81회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유엔 정신 복원과 세계 연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언급하며 분쟁의 장기화와 기후 위기 등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유엔이 연대의 가치를 회복하고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앞장서겠다는 뜻을밝혔다.올해 유엔의 날 기념식은 외교부와 유엔한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정부와 시민사회가 유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외교부는 앞으로도 유엔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시민사회 및 청년 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예정이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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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내륙 기후변화 원인물질 감시 강화
한반도 내륙 기후변화 원인물질 감시 강화 hwp (기상청 제공)
[KGN25] 기상청은 한반도 내륙지역의 기후변화 원인물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추풍령관측소에서 추진 중인 ‘내륙 지구대기감시 특별관측 캠페인’ 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후변화 감시 체계를 기존 온실가스·복사에서 에어로졸까지 관측을 확대한다고밝혔다.기상청은 지난 6월부터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립기상과학원과 함께 특별관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고려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력 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확대된다.캠페인은 27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축적한 관측자료와 공동연구 성과는 내륙지역의 장기적인 지구대기감시 관측 체계를 설계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예정이다.추풍령에서의 관측 시작 후 3개월간 축적된 이산화탄소를 분석한 결과, 식생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흡수에 따라 밤에 농도가 높고 낮에 낮아지는 뚜렷한 일변화가 관측됐다.특히 같은 기간 해안에 위치한 안면도 지구대기감시소와 비교해 일변화 경향은 유사하지만 식생 활동 및 대기 확산 등의 차이로 일변화폭은 크게 나타나, 내륙지역의 특성을 확인했다.또한, 내륙지역 에어로졸의 분포 특성과 시간적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입자 크기별 에어로졸 질량농도를 추가로 관측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륙지역에서의 단기체류물질 수송 및 상호작용에 의한 물리·화학적 변화 감시를 강화하고 향후 지구대기감시소 신설 및 장기 관측 체계 구축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일산화탄소, 에어로졸 등 대기 중에 짧은 기간 존재하면서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직·간접적인 물질로 장기체류물질과 구분된다.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참가 기관 확대로 불확실성이 높은 에어로졸의 기후변화 영향을 규명할 데이터가 확보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륙지역 지구대기감시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향후 내륙 지구대기감시소 신설 및 운영에 필요한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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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감시정보와 홍수 예·경보, 물관리 정보를 연결하는 부처융합 공적 개발 원조[ODA] 성과 창출
기상감시정보와 홍수 예·경보, 물관리 정보를 연결하는 부처융합 공적 개발 hwp (기상청 제공)
[KGN25] 기상청은 10월 22일 라오스 수문기상청에서 외교부, 기후부와 함께 기상수문 종합상황실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라오스의 기상재해 대응 및 수자원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대한민국 3개 부처의 협업 성과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융합사업은 2022년 국제개발협력 무상원조 연계사업으로 확정된 ‘라오스 수자원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사업 기획·시행부터 사후관리까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처 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스템 간 연계를 위한 협력을 추진했다.기상청은 태풍 감시·예측 통합 시스템과 천리안위성 2A호 수신·분석체계를 지원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을 신속히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기후부는 셋방히양 하천 유역의 홍수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했고 외교부는 남능강 유역의 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라오스 기상수문 종합상황실은 이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기상·수문 정보를 한 공간에서 함께 확인하고 활용하는 협력 거점이다.태풍·강수 감시부터 홍수위험 파악과 대응 판단까지, 라오스 수문기상청은 물론 관계기관이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기상청은 후속으로 추진 중인 천리안위성 기반 위험기상 조기경보 지원사업 성과도 연계해, 라오스의 위험기상 감시 및 조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계획이다.아울러 현지 예보관 교육과 운영 기술 지원을 통해 구축된 체계가 안정적으로 활용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종합상황실은 기상·수문·물관리 분야의 지원 성과를 하나로 연결한 부처융합 공적 개발 원조의 의미 있는 사례”며 “기상청은 라오스가 기상정보를 재난 대응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밝혔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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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행능력 없는 기업에 빼앗긴 낙찰 기회… 진짜 일하는 기업에 돌려준다
물품 구매 무분별 입찰 근절 대책 본격 시행 (조달청 제공)
[KGN25] 조달청은 기업의 정당한 낙찰 기회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품 구매 무분별 입찰 근절 대책’을 오는 11월 1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밝혔다.조달청은 2021년부터 3차례에 걸쳐 제조입찰 전환, 직접이행 의무 신설 등 개선 대책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브로커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입찰 이후 사후 조치에 의존하는 방식만으로는 무분별한 입찰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조달청은 올해 1월 네 번째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 개정과 시스템 구축 등 후속 조치를 거쳐 본격 추진한다.지난 8월부터 시범적으로 무분별한 입찰이 우려되는 품목을 지정하고 입찰보증금을 부과한 결과, 무분별한 입찰 참여가 줄고 낙찰자 결정 과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입찰 건당 평균 투찰 업체 수가 355개사에서 57개사로 83.9% 감소했고 평균 낙찰 순위 역시 41위에서 1.5위로 낮아졌다.오는 11월 16일부터는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에 대한 입찰보증금 부과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는 업체등록정보와 계약정보 등을 활용해 걸러낼예정이다.또한, 2027년부터 ‘기타공급품명’을 500개 초과해 등록하는 업체는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하고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설정할예정이다.상습적으로 낙찰심사를 포기하는 업체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정당한 이유 없이 심사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심사를 포기한 업체에 대해서는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연내 추진한다.입찰보증금 부과 기준이되는 상습 심사포기 횟수를 기존 5회에서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2027년 1월부터 시행할계획이다.향후에도 계약이행 능력이 없는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업체 등록정보 등 관련 데이터를 상시 관리할계획이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문제가 발생한 뒤 제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조달시장 진입부터 입찰·계약 단계까지 공급능력이 부족하거나 실체가 불분명한 업체의 무분별한 참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백승보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은 무엇보다 기업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계약이행능력이 없는 업체가 무분별한 입찰로 공공계약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실하게 경영하는 기업들이 공공조달 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공정한 조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밝혔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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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산불방지센터, ‘산불현장 통합지휘 합동훈련’ 실시
[KGN25] 산림청 남부권산불방지센터는 지난 10월 20일 경남 함양군 산 림재난 통합대응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산불 발생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산불현장 통합지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화·연중화되고 있는 산불 양상에 발맞춰 산불 현장 지휘의 핵심인 ‘산불현장 통합지휘 합동훈련’의 운영 절차를 완벽히 숙지하고 실무반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남부권산불방지센터와 경상남도 도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밝혔다.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산불 발생 상황을 바탕으로 통합지휘본부 설치하는 단계부터 실제 산불 규모와 확산 상황에 따른 대응 과정 순으로 진행했다.실 무반 반별 임무부여에 따른 산불 상황도 작성, 산불확산시 산불확산 예측도를 기반으로 산불진화 전략을 수립해 주불진화 완료까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이광원 남부권산불방지센터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통합지휘본부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어떠한 산불 상황에서도 즉각 작동하는 강력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각 지 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밝혔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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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예방의학회, 감염병 인포데믹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
[KGN25] 질병관리청은 공중보건상 검토가 필요한 안건을 제안하고 관련 자료 공유와 국민 소통을 지원한다.대한예방의학회는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아 다학제 전문가 검증 패널을 독립적으로 구성해, 과학적 근거를 검증하고 결과를 학술적으로 설명하는 데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병 관련 부정확 정보에 대한 의과학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실 검증이 이루어지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팩트체크 협의체는 정부기관과 판정 주체를 분리해, 과학적 판단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학계의 전문적 판단을 통해 국민이 균형 잡힌 시각에서 건강 정보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협약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실무 협의를 통해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세부 협력 내용을 마련할예정이다.필요한 경우 관계 학회·기관과의 협력 범위도 넓혀갈계획이다.윤석준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은 “과학적 판단은 독립적이어야하고 근거와 그 한계까지 투명하게 밝혀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관련 학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균형 있게 검증하도록 하겠다”고말했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에 기반한 사실 정보는 국민의 건강과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기반”으로 “의과학 전문가의 검증 결과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밝혔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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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 등 하반기 혁신 성과 8건에 특별포상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제공)
[KGN25] 국가유산청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하반기 공무원 특별포상 시상식’을 열고 뛰어난 업무 성과를 낸 8건의 직원들에게 포상금 총 3,800만원을 수여했다.이번 포상은 지난 7월 국가유산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상반기 특별포상에 이은 두 번째 특별포상으로 ‘일한만큼 보상받는’ 성과 중심 인사 기조를 조직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국가유산청은 하반기 동안 부서와 개인의 성과를 추천받아 파급력·혁신성·기여도·난이도 등 4개 지표로 종합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포상금은 최우수 2,000만원, 우수 건당 400만원, 장려 건당 200만원이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부서 단위 일괄 지급이 아니라 참여자별 공적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최우수상은 지난 7월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세계유산위원회 준비기획단 등 8개 부서가 차지했다.이번 위원회에는 162개국 3,140명이 참가 등록해 역대 세계유산위원회 가운데 가장 많은 참가자를 기록했다.또한 우리나라가 주도한 ‘세계유산에 관한 부산 선언’ 이 채택되면서 ‘협력’을 세계유산 보호의 국제 의제로 제시했다.회의장 안팎으로도 성과가 이어졌다. 35개 기관이 참여한 ‘대한민국관’에는 10일간 13만 7천여명이 다녀갔고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보유자 합동공개행사에는 지난해보다 약 61배 많은 8만 6천여명이 찾았다.조선통신사선 선상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에 전하노니’, 경주 쪽샘 유적 발굴현장 공개와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 개최, 무형유산 공연 ‘굿GOOD보러가자 부산’ 등 여러 부서가 힘을 모아 세계인과 국민에게 K-헤리티지의 가치를 알렸다.우수상 첫 번째는 ‘국가민속문화유산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 전면 개정’ 사례이다.그동안 처마선 안쪽에만 허용되던 화장실·욕실·부엌 등 사용공간을 별동으로 연결해 설치할 수 있도록하고 보존상 필요한 경우 설치 비용을 보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이 제도는 정부의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정책변화 안내서에 수록되기도했다.두 번째는 ‘365일 국가유산 훼손에 즉시 대응하는 전문 긴급보수체계 구축’ 사례이다.목공·석공·미장·단청 등 전문 기능인 27명이 훼손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체계를 갖춰, 지난해 9월 새벽에 파손된 종묘 외곽담장을 외부 업체 없이 당일 복구하는 등 2차 피해를 막고 보수 비용을 줄였다.장려상은 △ 의료영상 국제표준을 응용한 문화유산 전용 비파괴 진단 데이터 표준 ‘DICOCH’를 개발하고 국립기관 최초로 ‘표준특허 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 △ 1,930억원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을 병행하면서 2027년 정부안 1조 6,645억원을 역대 최대 폭으로 확보한 기획재정담당관, △ 120여 년간 밝혀지지 않았던 주독일 대한제국 공사관 운영 거점 4곳을 처음으로 규명한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 세계유산조정과 신설 등 2027년 정기직제에서 1과·19명 순증을 확보한 혁신행정담당관, △ 전통사찰 미승인 건축물 양성화 특례가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현상변경 허가 업무처리 기준과 지침서를 마련한 건축유산팀 등 5건이 받았다.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은 물론, 예산·조직·규제 개선과 현장 대응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 온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한만큼 인정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국민이 체감하는 국가유산 행정을 펼치겠다”고말했다.국가유산청은 내년에도 특별성과 포상을 지속해 현장의 우수성과를 꾸준히 발굴하고 수상 사례를 공유해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토대로 삼을계획이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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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경험, 해외와 공유한다
행정안전부
[KGN25] 행정안전부는 10월 23일 ‘공공안전통신 포럼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공공안전통신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서울운영센터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고밝혔다.이번 견학에는 스웨덴, 핀란드, 인도 등 해외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해외 관계자들은 운영센터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의 통합된 운영·관리 체계와 주요 기능을 직접 살펴보고 재난 현장 활용 사례와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소방·지방정부 등 재난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 통신망으로 우리나라는 2021년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전국망을 개통했으며 재난이 발생하면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위한 통신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앞서 10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공공안전통신 포럼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공공안전통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공공안전통신망 구축 현황과 서비스 사례, 미래 발전전략 등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행정안전부는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운영 현황과 주요 운영 경험,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하는 등 해외 관계자들과 정책·기술 동향을 공유했다.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운영센터 방문은 해외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재난안전통신망의 운영체계와 재난 현장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전국 단일망 구축·운영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안전통신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말했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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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호 태풍 ‘참피’, 호우·강풍 피해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행정안전부는 10월 23일 10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용균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제30호 태풍 ‘참피’ 및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관계 중앙부처,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예상 진로와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강풍 취약시설 안전관리,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정비, 비상대응체계 구축상황 등 기관별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윤호중 장관은 이와 관련해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강풍에 대비해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공사장 가설시설물 등 강풍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어선·양식시설 등 해안가 수산시설은 결박·고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배수로 정비 등 침수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높은 파도와 강풍이 예상되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의 방파제, 갯바위, 해안 산책로 등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조업·출항금지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태풍 진로와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윤호중 장관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해안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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