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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타고 확산하는 대형산불’한 총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철저히 대비”
한성숙 국무총리와 박은식 산림청장이 2일 경북 칠곡군에서 ‘년 레디 코리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석해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KGN25]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월 2일 오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경북 칠곡군에서 실시된 ‘2026년 레디 코리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여해 범정부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산림청·국방부·소방청·경찰청·기상청, 경상북도·칠곡군 레디 코리아 훈련 : 기후 위기나 도시·산업환경 변화 등 잠재 위험으로 발생하는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 산불진화 통합훈련 : 매년 산불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산불이 도심 생활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일몰 이후 야간산불로 이어지며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특히 산불이 골프장, 민가, 병원과 학교 등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해 산불 진화와 주민대피, 이재민 지원 분야의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건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한 서북서풍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확산됐다.산불은 119 신고를 통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관계기관에 상황이 전파됐고 산림청·경상북도·칠곡군의 산불진화대와 소방·경찰 선착대가 출동해 초기 대응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현장으로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칠곡군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준비하며 산불 이동경로에 있는 주민과 병원·교육시설 이용자의 선제적 대피에 나섰다. 강풍을 타고 산불이 급격히 확산되자, 산림청은 산불 위기경보를 ‘심각’ 으로 상향하고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면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지휘권은 칠곡군수에서 산림청장으로 전환됐다.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관리주관기관인 산림청은 현장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산림청·국방부·소방청·경상북도는 산불진화헬기와 지상진화인력을 통합 운용해 진화용수와 지연제를 투하하고 방화선을 구축했다.국방부는 대형헬기 CH-47 4대를 포함한 헬기 11대로 합동 진화에 나섰고 소방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인명구조와 민가·주요시설 보호, 경찰은 현장 통제와 주민대피 지원, 칠곡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환자 분류와 병원 이송을 진행했다.강풍과 일몰로 야간 헬기 운용이 제한되자 야간 화선 정찰과 지상진화인력을 연계해 진화 공백을 최소화했고 총력 대응을 통해 주불진화 완료 후 인근 병력까지 동원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산불 원인조사, 전력·통신시설 복구에 나섰다.칠곡군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재난피해자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단체는 임시숙소·급식·생필품과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했다.한 총리는 훈련을 마무리하며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곧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당부했다.이어 “산불 대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이라며 ‘국민의 생명 보호와 진화대원 안전을 최우선에 둘 것’을강조했다.아울러 국민들에게도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불씨를 사용하지 말고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당부했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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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인증’은 환자 안전의 기본, 미인증 기관에 대한 법적 조치 추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제공)
[KGN25] 보건복지부는 인증 신청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인증조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불인증 상태가 지속되는 미인증 요양병원에 대해서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기관 조직·인력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요양병원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요양병원 의무인증제’ 가 시행 중으로 요양병원은 ‘의료법’ 제58조의 3에 따라 인증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한다.또한, ‘조건부인증’또는 ‘불인증’을 받거나 ‘인증’ 또는 조건부인증이 취소된 경우 해당 요양병원의 장은 취소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다시 인증을 신청하도록하고 있다.한편 일부 요양병원에서 인증 신청 후 실제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불인증 이후 재신청만 반복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신청 여부뿐 아니라 실제 조사 참여 및 재신청 이행 여부까지 확인해, 법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 조속한 절차 이행을 요구할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절차 이행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인증의무를 계속 이행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따라 시정명령과 시정명령 위반 시 업무정지,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요양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도이다”며 “법령상 의무를 계속 이행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밝혔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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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농지 전수조사 관련특별조치법 제정방향 토론회 참석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KGN25]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6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지 특별조치법 제정방향 토론회’에 송미령 장관이 참석해 국회, 농업계,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농지 전수조사 후속조치와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밝혔다.윤준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와 김성범·문금주·문대림·송옥주·이개호·이재관·임미애·주철현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상속·고령 등 농촌의 누적된 현실과 농지법 제도 사이의 괴리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9월 21일 당정협의회 계기로 발표된 특별조치법 제정의 구체적 원칙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채광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지 전수조사로 그간 누적된 문제의 규모와 양태를 파악하고 특별조치법을 통해 누적된 문제를 일시 정리하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행 농지제도 자체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한다고 제안했다.이어진 토론은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지정토론자로는 남재작 식량과기후 대표, 강용 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조원희 전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팜큐베이터 대표, 사동천 홍익대학교 교수, 그리고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 등이 참여했다.토론자들은 실경작자와 임차농 보호, 농지은행 역할 강화, 청년농의 농지 접근성 제고와 함께 농지의 실태를 반영한 농지법 개정 필요성도 제시했다.농식품부는 앞으로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국회와 전문가, 농업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특별조치법의 내용을 구체화하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연말까지 제정을 추진하고 농지법 개정 및 농지은행 기능 강화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계획이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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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남하 시작…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총력
겨울철새 남하 시작…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총력 hwp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KGN25]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부터 겨울 철새 초기 기착지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위험성이 높은 22개 지점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찰지점도 102곳에서 112곳으로 확대해 분변채취, 폐사체 수색 등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유입여부를 조기에 확인할계획이다.아울러 몽골·일본 등 해외국가와도 협력해 위치추적기를 활용한 철새의이동경로와 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국내에서 검출되는 바이러스의 유전형을 분석해 국내 유입·확산 양상 및 위험성을 신속하게 예측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선제적 대응도 강화할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0일부터 ‘철새 정보 알림 시스템’을 통해 전국 축산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또한, 소독 차량과 드론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장 진입로를 소독하고 축산차량이 철새도래지 인근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 280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향후 야생조류 예찰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검출 지점 기준 반경 10km 이내를 ‘예찰지역’ 으로 설정하고 21일간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가금농가 대상 검사 및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할계획이다.이채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아직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전이지만 오리과 조류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늘고 있어 올겨울은 그 어느때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철새의 국내 이동과 바이러스 검출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는 한편 국민께서는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관할 지방정부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밝혔다.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0월부터 겨울철새 도래가 본격화되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도 더욱 커진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철새가 모여드는 강가나 저수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가금농가에서는 농장 주변 경운과 외부 사람·차량의 농장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밝혔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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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다시 이어진 가족 국과수, 가족관계 확인 1,000례 달성
과학으로 다시 이어진 가족 국과수, 가족관계 확인 1,000례 달성 hwp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실종아동 등과 그 가족의 간절한 기다림을 희망으로 바꾸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부모-자식 및 형제·자매·남매 간 가족관계 확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밝혔다.이번 성과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끊어졌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잇는 실종아동 등 찾기 시스템이 거둔 뜻깊은 결실이다.이 제도는 2004년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시작됐다.시행 초기에는 실종아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법률을 개정하면서 현재는 지적장애인과 치매 노인까지 대상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 경찰·국가아동권리보장원 협력과 정밀 디엔에이 분석으로 실시간 가족 확인실종아동 등을 찾기 위한 유전자 분석은 경찰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과 엄격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가족을 찾는 대상자나 실종아동 등의 가족이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경찰이 보호시설에서 정황을 조사한 뒤 대상자의 구강 세포를 채취하면,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암호화된 식별코드를 부여하고 인적 정보를 별도로 안전하게 관리한다.이후 국과수에 의뢰된 대상자의 구강 시료는 정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현재 운용 중인 ‘실종아동 등 찾기 디엔에이 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검색 작업이 이루어진다.국과수는 올해 최신 감정 기법을 새롭게 도입했다.기존 유전자 검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로 다른 분석체계에서 교차 검증을 진행해 유전자 검사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꾸준한 노력과 유전자 분석 기술 및 데이터베이스의 고도화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수치상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 역량을 총동원해 실종아동 등을 신속히 찾아 가족의 품으로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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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직원 자체 개발, AI기반 모바일 재난대응 시스템 시범운영
행복청 직원 자체 개발, AI기반 모바일 재난대응 시스템 시범운영 (중앙정부부처 제공)
[KGN2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이 생성형 AI 를 활용해 기상특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알림을 제공하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재난안전 업무현장에서 느낀 불편과 대응 공백을 직원이 직접 개선한 적극행정 사례다.행복청 청사 이전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재해종합상황실 공간 사용이 어려웠던 경험과 최근 국지성 호우 증가로 호우주의보·호우경보 등 기상특보가 기습적으로 발효되는 사례가 늘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담당 직원은 생성형 AI 를 활용한 코딩을 통해 기상청과 해외 기상정보 API 를 연계하고 기상특보를 자동으로 감지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비상소집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이를 통해 국지성 호우 등 발생 시에도 비상소집 인력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행복청이 관리하는 주요 건설현장 및 관리시설 인근에서의 선제적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래화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직원이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며 느낀 문제점을 AI 코딩을 활용해 해결한 공공분야 AX 의 좋은 사례이다”며 “향후 재난상황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며 시스템 자체구축 사례 전파를 통해 행복청 전반의 행정 효율성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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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함께 듣는 한국, 창경궁에서 만난‘한국의 소리’
박보검과 함께 듣는 한국, 창경궁에서 만난‘한국의 소리’ (한국관광공사 제공)
[KGN2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창경궁과 휘겸재 일대에서 외국인 100여명이 한국의 소리를 직접 듣고 녹음하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박보검과 함께하는 행사 '코리아 사운드 저니'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공개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Begin to Hear Korea'의 메시지를 실제 여행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보는 한국'을 넘어 '듣고 느끼는 한국'의 매력을 전하는 영상으로 2년 연속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박보검이 덴마크 뮤지션과 함께 한국 곳곳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중국·일본·미국·태국 등 주요 방한 시장을 비롯해 20개국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은 공사 유튜브 채널'VISITKOREA'에서 진행된 'Sound Quiz: Where in Korea?'이벤트 참가자 2천 3백 여명 가운데 최종 선정됐다.영상과 퀴즈를 통해 한국의 소리를 접했던 참가자들은 이번에는 직접 창경궁을 찾아 궁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일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을 경험했다.1부 '사운드 워킹'에서는 참가자들이 8개 조로 나뉘어 창경궁 곳곳을 걸으며 전문 사운드워커와 함께 한국의 소리를 직접 담고 감상했다.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 10명도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한 순간을 SNS 콘텐츠로 제작 및 공유하며 '소리로 경험하는 한국'을 소개할 예정이다.2부 '사운드 토크 앤 셰어'는 창경궁 인근 한옥 '휘겸재'에서 진행됐다.배우 박보검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만나 1부에서 채집한 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사운드 퀴즈'를 비롯해 박보검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밸런스 게임, 한국관광 홍보 영상 촬영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공사 박성혁 사장은 “올해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으로 전한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이번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행지를 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의 소리와 분위기, 사람들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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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구조물의 미세한 떨림 읽은 고교생들, 대통령상 수상
소리로 구조물의 미세한 떨림 읽은 고교생들, 대통령상 수상 hw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KGN25] 우리의 한옥은 구조적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그 비결은 짜맞춤 방식이라고하는데, 구조물의 결합이 목재라는 같은 재질의 결합을 의미한다.그렇다면 다른 재질의 경우 구조적 안정성이 부족한 것일까? 하지만 대부분의 구조물은 서로 다른 재질로 연결되어 있기 다반사이다.따라서 다른 재질의 구조물의 안정성을 향상 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이를 위해서는 안정성을 검사하는 수단에 대한 개발이 선행되어야한다.이에 이종 재료 결합부를 가진 캔틸레버 구조의 안정성을 검사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각 점은 하나의 표본이며 점의 색은 viridis 컬러맵으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 500mm는 워블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진동과 후기 진동의 차이가 명확히 구분된다.워블은 특정 길이 조건에서 결합부 상태와 관련되어 나타나며 해석신호는 작은 진폭의 진동에서도 워블 발생 여부를 효과적으로 탐지한다.환삼덩굴의 발아와 생육을 억제하는 자연 기반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장마와 댐 방류로 갯벌의 염도가 크게 낮아진 환경에서 바지락은 폐사했지만 갯비틀이고둥은 생존한 현상을 계기로 연구를 시작했다.현장 조사에서 염도에 따라 갯비틀이고둥의 행동이 달라지는 모습을 관찰했고 저염 환경에서의 생존력이 행동 특성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에 주목했다.이에 염분 스트레스에 따른 갯비틀이고둥의 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태 탐구학습자료를 개발하고자 했다.저염 환경에서 갯비틀이고둥과 바지락의 생존율 및 이온 농도 유지 정도를 비교하고 다양한 염도 조건에서 갯비틀이고둥의 생존 기간을 분석했다.자동 행동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동 분석 지표를 설정해 갯비틀이고둥의 행동 특성을 정량화했다.행동 분석 지표와 보조 지표를 종합해 염분 스트레스에 따른 갯비틀이고둥의 행동 특성을 분석했다.정상염도 복귀 후 회복 기간과 호흡 특성을 분석해, 활동 정지 상태의 생존 전략적 의미를 확인했다.갯비틀이고둥의 행동 특성을 활용한 AI 연계 생태 탐구학습자료를 개발했다.저염 환경에서 갯비틀이고둥은 바지락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이온 농도는 바지락에서 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또한, 갯비틀이고둥은 3~53PSU의 넓은 염도 범위에서 높은 생존성을 보였다.염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갯비틀이고둥의 행동 특성은 단계적으로 나타났다.활동이 가능한 염도에서는 활동량이 감소하더라도 물 밖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증가했으며 3PSU의 극저염 조건에서는 개판을 닫은 채 활동 정지 상태를 유지했다.활동 정지 상태에서는 활동량과 호흡량이 함께 감소했고 정상염도 복귀 시 다시 정상 활동 수준으로 회복했다.이는 활동 정지 상태가 에너지 소비를 줄여 일시적인 염분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한 생존 전략임을 의미한다.AI 연계 생태 탐구학습자료를 적용한 결과 개념이해, 탐구능력, 학습흥미, 환경 감수성의 4개 영역 모두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확인되어 생태 교육 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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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 주제로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KGN25] 행정안전부는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경축식에는 개천절 및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해 개천절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올해 행사의 주제인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오늘날 세계 속에서 대체불가한 저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국민의례에서는 올해 거제·통영 집중 호우 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바리톤 안갑성과 세대별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이때 ‘애국가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배경영상으로 상영한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국사편찬위원장이 소개해 온 개국기원을 국민이 함께 전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다양한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스토리 영상을 통해 개국기원의 의미를 전달하고 마지막에 국사편찬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는다.이어지는 주제 영상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한다.경축공연은 두 개의 무대로 펼쳐진다.첫 번째 공연은 ‘하늘을 열고 벽을 허물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탈춤과 현대무용, 풍물이 어우러진 합동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한다.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주제곡인 ‘눈을 떠봐’를 뮤지컬 배우 신은총과 가비엔제이 멤버 나예가 세대별 연합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만세삼창은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해 목숨을 구한 정은아 간호사, 친환경 비료를 개발해 토양 오염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신정우 대표, 그리고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의 선창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지방정부, 재외공관 등에서도 개천절 관련 자체 경축식,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을 개최해 총 2만 9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범국민적인 경축식 분위기를 조성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중앙·지방정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올바른 태극기 다는 방식, 태극기 달기의 필요성 등을 안내한다.아울러 경축식 현장 참석자에게는 일상에서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 상징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국가 상징을 활용한 기념품을 증정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많은 국민이 태극기와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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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무역정책심의회’ 법정 위원회로 첫발, 수입농산물 정책에 생산자 참여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KGN25]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일 오전 aT센터에서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위원 14명을 포함해,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농산물무역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심의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8월부터 법정 위원회로 격상됐다.이번 심의회는 법정 위원회 출범 후 처음 열린 회의로 신규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심의회 위원은 수입농산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자하는 법 개정 취지에 따라 생산자 단체 대표를 1/3 이상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수입 품목군을 고려한 단체의 참여를 통해 생산자 단체의 대표성을 제고했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 한국양파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단체장 6인 아울러 심의회는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하고 주요 수입 품목군과 이해관계가 있는 협회·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방안을 개선했다.이번 제1차 회의 안건으로 사료, 가공식품 원료 등 국내 생산이 부족한 품목을 대상으로 일정 물량에 대해 저율의 수입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하는 2027년도 운영계획이 논의됐으며 농식품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경제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예정이다.참석한 위원들은 심의회를 통한 농산물에 관한 무역정책 수립 시에 현장의 의견을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정부가 다양한 소통 기회와 실질적 논의 채널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수입농산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수립·조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고려한 수입농산물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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