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협력기관 총 13개 기관 참여 캠페인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양산시 제공)
[KGN25]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지난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양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의식의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캠페인은 메인 행사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시작 전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됐으며 ‘서로를 잇는 존중, 모두를 잇는 양성평등’ 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방지 관련 홍보자료 및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방지 및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올해의 경우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사업 수행기관인 양산가족상담센터를 비롯한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협력기관 총 13개 기관이 참가해 이번 캠페인을 더욱 빛내 줬다.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성 폭력을 막는 가장 큰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연대할 때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양산시는 올해 남은 기간 역시 여성폭력 방지 관련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여성폭력 근절은 물론 양성평등 인식을 보다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9-03
-
부산문화회관-부산광역시 ‘2026년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 추진
부산문화회관-부산광역시 ‘2026년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 추진 (부산광역시 남구 제공)
[KGN25] 부산문화회관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과 무대 경험을 지원하는 2026년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다수 팀에 분산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성을 중심으로 소수 팀을 선정하고 제작 예산을 집중 지원해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대학생 예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참여지원 부문’에서는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대학생 예술가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해 선보인다.사랑의 묘약은 순진한 청년 ‘네모리노’ 가 부유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카마라’ 가 파는 가짜 사랑의 묘약을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네모리노의 절절한 사랑을 담은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은 주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성악가들과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만든다.기민정 연출가와 김봉미 지휘자를 중심으로 이태영 음악감독, 조가영 오페라코치 등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해 청년 예술인들과 호흡을 맞춘다.주역은 배역별 더블캐스트로 총 10명이 선정됐다.네모리노 역에 테너 김재원·오창석, 아디나 역에 전어진·윤지수, 둘카마라 역에 전의찬·김성균, 벨코레 역에 서진원·김진욱, 잔네타 역에 이은지·주서현이 출연한다.공연은 오는 10월 1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열린다.회차별 서로 다른 캐스트가 같은 배역을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클래식부터 공포음악극·연극·국악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네 편의 작품 ‘작품제작 부문’에서는 공모를 통해 음악, 음악극, 연극, 국악 등 4개 장르에서 총 4개 팀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대학 재·휴학생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작품성을 중심으로 심사해 지원을 집중했다.선정 작품은 9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부산 지역 공연장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난다.음악 장르에서는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PNU 오케스트라’ 가 사랑과 여름-PNU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선보인다.‘사랑과 꿈’, ‘열정과 운명’을 주제로 그리그, 엘가, 슈만,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자크, 비제 등의 작품과 테너 협연을 통해 젊은 연주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인다.공연은 9월 8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다.음악극 장르에는 ‘브리즈온’의 공포음악극 장산범-그것은 아직 거기 있다가 선정됐다.배우의 연기 없이 나레이션과 음악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모든 효과음을 관악기의 현대적 주법으로 표현하는 실험적인 작품이다.연주자들이 단순한 반주자를 넘어 이야기 속 존재와 소리를 직접 구현하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공연은 9월 22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연극 장르에서는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집단 ‘극단 조수’ 가 산책하는 침략자를 무대에 올린다.일본 극작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대표작으로 외계인의 침략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인간관계와 정체성, 타인과의 경계를 탐구한다.사흘간 행방불명됐다 돌아온 한 남자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수많은 관계와 개념을 되돌아보게 한다.공연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국악 장르에서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가야금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PNU 가야앙상블’ 이 Busan: Strings of Memory 피란수도 부산에서 피어난 가야금을 선보인다.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이어져 온 가야금 음악의 흐름을 조명하는 창작 국악 작품이다.바다와 피란의 역사에서 출발해 부산에서 형성된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의 전승과 새로운 세대의 창작 음악까지 부산의 역사와 가야금의 변화를 하나의 무대에 담는다.공연은 10월 25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린다.(재)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전문 공연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차세대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은 각 공연 상세 페이지 내 신청 링크 또는 선정 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9-03
-
사천상공회의소, ‘우주항공기업 근로자 찾아가는 빙수데이’ 성료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우주항공기업 14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2026년 찾아가는 빙수데이’를 진행했다.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우주항공기업 14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2026년 찾아가는 빙수데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천상공회의소는 행사기간 동안 이동식 빙수카페를 운영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혹한기에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수박화채와 아이스커피를 전달했다. 근로자들은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더위를 식히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기간에는 사천시와 사천상공회의소, 항공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설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의 우주항공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이와 함께 사천상공회의소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및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황태부 회장은 “2026년 찾아가는 빙수데이는 무더위 속에서도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근로자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현장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사천상공회의소는 이번 하절기 찾아가는 빙수카페 운영에 이어 동절기에도 푸드카 등을 활용한 기업 근로자 격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활력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6-09-03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2026년 제2회 검정고시 전체 합격자 57명 배출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 (양산시 제공)
[KGN25]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시행된 2026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8명 가운데 전체 합격자 57명을 배출해 응시자 전체 합격률 83.82%로 집계됐다.한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은 “센터의 검정고시 수업에서 과목별 수업과 학습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검정고시 합격을 계기로 대학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학교를 떠났던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에 도전해 배움의 결실을 맺는 성과로 이어졌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학업 중단 이후 학업에 꾸준히 노력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성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수업과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학업 공백 해소에 힘써왔다. 또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26-09-03
-
기록과 향기로 통영을 만나다
기록과 향기로 통영을 만나다... (통영시 제공)
[KGN25] 통영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남기록의 숲’에 참가해 지역문화기록가사업의 성과를 담은 체험부스 ‘통영 기억정원’을 선보인다.‘통영 기억정원’은 지역문화기록가들이 수집한 통영 시민의 사진과 이야기를 전시와 향기로 새롭게 풀어낸 참여형 체험공간이다. 관람객은 사진과 향기를 통해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을 하나의 기록으로 남긴다.체험부스의 바탕이 된 지역문화기록가사업은 시민의 일상과 장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행정 기록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통영의 생활사를 축적하는 활동이다. 이번 ‘통영 기억정원’은 그동안 모아온 기록을 전시와 체험으로 확장해 시민과 나누는 새로운 시도다.특히 통영시는 기록관리 및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8일 개막식에서 기록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통영시 관계자는 “지역문화기록가들이 담아온 시민의 일상과 이야기가 이번에는 향기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을 만나게 되었다”며 “통영의 기록을 보고 느끼며 자신의 기억도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3
-
경남 농촌지도자 핵심임원, ‘농작업 안전·저탄소 농업’ 선도한다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단체 (경상남도 제공)
[KGN25]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통영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도 임원과 시군 핵심회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촌지도자 핵심임원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지도자 핵심임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농기계 농작업 안전 예방 시청각 교육과 농촌진흥청 안민우 연구관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또한 ‘소통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지역 농촌지도자 조직의 신뢰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시군 정보교류 시간을 통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회원 간 네트워크를 다졌다.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바이오차 활용 저탄소 농업 실천’특강에서는 농업부산물의 자원화와 탄소 저감 영농기술 적용 방안을 소개했으며 ‘농업인 맞춤형 세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산 관리와 세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저탄소 농업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및 탄소중립 영농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경남 농업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보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박상문(사)한국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장은“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된 농작업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바이오차 등 저탄소 영농기술을 현장에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군 핵심임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경남 농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하명화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과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구현은 경남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며 “도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03
-
경남도, 어르신 쉼터에 ‘햇살온기’
경로당 태양광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어르신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도내 경로당 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8억 4,400만원을 투입해 도내 경로당 약 127개소에 총 350㎾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도비 4억 2,200만원, 시군비 4억 2,200만원특히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운영으로 발생한 전력 판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수익금 5억 5,000만원을 에너지 복지사업에 재투자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이 지역 사회복지로 환원되는 ‘재생에너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으로 생산된 전력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가 발급되며 재정지원 비율에 비례해 지원기관으로REC가 귀속경로당에 3㎾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월평균 약 324㎾h의 전력이 생산된다. 이를 통해 경로당별로 월 약 5만 3,000원, 연간 약 64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냉난방기 가동이 늘어나는 여름철과 겨울철 운영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 경로당 태양광 보급을 추진해 현재 도내 전체 경로당 7,599개소 중 62.2%인 4,73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020년 사업이 종료된 바 있으나, 최근 태양광에 대한 인식개선과 에너지 비용 경감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력 판매 수익의 재투자 1호 사업으로 경로당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지원 사업으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도는 앞으로 태양광이 설치되지 않은 경로당 2,869개소중 건축물 구조, 음영 등 환경적 여건으로 설치가 불가한 경로당을 제외하고 전수 보급을 목표로 추진해 화석연료 대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설치 이후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설치 후 5년간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의무화하고 5년이 지나 수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고장 수리 지원등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재생에너지로 얻은 수익을 다시 도민의 에너지복지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냉·난방비 걱정을 덜고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순환형 에너지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3
-
함안군, 재정적자 직면… 세입과다편성에 재정악화, 기금까지 활용했지만 적자 비상
함안군, 재정적자 직면… 세입과다편성에 재정악화, 기금까지 활용했지만 적자 비상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정상화 ‘총력’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민선 9기 군정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전반적인 재정상황을 점검한 결과, 최근 3년간 누적된 세입결손으로 재정운용의 자율성과 탄력성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함안군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실제 세입보다 큰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는 상황이 반복됐다.일반회계 기준 최종예산과 실제 세입의 차이는 2024년 324억원, 2025년 274억원에 이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600억원에 달했다.이러한 재정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함안군은 2024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71억원과 폐지된 폐기물소각시설기금 162억원 등 233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입했으며 2025년에도 청사건립기금 200억원, 농업발전기금특별회계 115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4억원 등 총 329억원을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했다.특히 2026년에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8003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현재 일반회계 실제 세입은 6661억원 수준으로 제1회 추경 기준 최종예산과 실제 세입의 차이가 600억원에 이르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국·도비 보조사업 매칭 등 반드시 편성해야 할 사업에도 약 130억원이 편성되지 못하는 등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발생했다.함안군은 이러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부터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에 돌입한다.우선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연말 결산 과정에서 불요불급한 사업과 행사성 사업의 집행을 조정하고 경상경비와 사업비를 중심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그 결과 당초 약 730억원으로 예상됐던 재정적자 규모를 제2회 추경 편성 과정에서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약 532억원으로 축소했으며 약 198억원의 재정결손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연말까지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억원, 투자진흥기금 50억원, 농업발전특별회계 120억원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한 감액·조정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월액도 최소화할 방침이다.장기적으로는 세입·세출 구조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2027년 본예산부터 실제 확보 가능한 세입을 기준으로 보수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강화와 누락 세원 발굴 등을 통해 자체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성과가 미흡하거나 관행적으로 추진돼 온 사업은 과감하게 정비하고 군민의 안전·생활·복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필수사업에는 재원을 우선 투입한다.아울러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적극 추진해 군비 부담을 줄이고 보통교부세 산정 관련 전문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과 재정수요가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차석호 함안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향후 2년간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군민 여러분께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말씀드리고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되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정건전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원을 투입하겠다”며 “이번 재정위기를 함안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3
-
“우리 집 수돗물,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서비스 구축
상수도사업소 정례브리핑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수질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도 계측시스템과 홈페이지를 연계해 칠서·대산·석동정수장 공급지역별 실시간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수도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수도 계측시스템과 홈페이지 연계 △실시간 수질데이터 수집·표출 △정수장별 수도꼭지 1개소 수질데이터 수집·표출 시범운영 △시민 눈높이에 맞춘 수질정보 화면 구성 등이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공급받는 수돗물의 수질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질 측정값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의 접근성과 가독성도 개선할 계획이다.시는 8월 행정절차를 거쳐 10월부터 홈페이지 연계 구축을 추진하고 올해 12월부터 실시간 수질정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정윤규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내가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수도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지역별 정수장 및 실시간 수질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이 향상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03
-
“아이 키우는 데 큰 힘”…함양읍 양육비 수혜 부모 직원들의 작은 감사
“아이 키우는 데 큰 힘”…함양읍 양육비 수혜 부모 직원들의 작은 감사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이장회의를 열고 주요 군정과 읍정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함양형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부모 직원 6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양에서 생산된 포도를 직접 구입해 51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나눔은 양육비를 지원받는 부모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신들이 체감한 좋은 정책을 지역의 다른 양육 가정과도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자비로 마련했다.‘함양형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은 1세 이상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50만원을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 유예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내 신청해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올해 7월분부터 소급 지원한다.한 직원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은데 월 50만원의 양육비가 가정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함께 지원받는 직원들과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직원들은 포도를 전달하며 이장들에게 “저희가 직접 체감한 좋은 정책을 마을의 아이 키우는 가정에도 많이 알려달라”며 지원 대상 가정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다.함양읍장은 “양육비 지원을 직접 경험한 부모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자발적인 나눔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51개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함양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9-03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