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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끌고 콘텐츠로 붙잡고 자연에 물들다
반값으로 끌고 콘텐츠로 붙잡고 자연에 물들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의 관광정책이 달라지고 있다.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이 지역에서 소비하고 머물며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그 변화의 중심에는 ‘2026 거창방문의 해’가 있다.거창군은 올해를 관광의 전환점으로 삼아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자연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성과도 조금씩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관광객은 1.27% 늘고 소비는 6.87% 증가 2026년 상반기 거창을 찾은 관광객은 313만69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9만502명보다 1.27% 증가했다.눈에 띄는 것은 관광소비다.관광객 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6.87%의 관광소비 증가율을 기록했다.방문객 수의 증가뿐 아니라 지역에서 실제로 쓰는 돈이 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관광객이 잠시 들렀다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먹고 자고 체험하고 지역의 상품을 구매하는 관광으로 바꾸는 것, 거창군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통해 만들어가고 있는 변화다.‘반값’으로 오게 하고 지역에서 쓰게 하다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거창반값여행’이다.반값여행은 관광객이 거창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내 가맹점에서 소비하면 여행경비의 50~7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올해 1차부터 4차까지 참여자는 1만2005명에 달했다.더 주목할 부분은 이들이 거창에서 실제로 소비한 금액이다.8월 30일 기준 참여자 1만2005명이 거창에서 소비한 금액은 1000여개 업소에서 18억86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소비금액은 무려 16만원으로 확인됐다.업소별로는 식·음료비가 10억2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비 5억3400만원, 관광·체험비 2억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체류 효과도 나타났다.전체 관광객 가운데 숙박을 포함한 관광객은 7619명으로 63.5%를 차지했다.단순한 관광객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방문을 소비로 소비를 체류로 연결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관광은 ‘보는 것’에서 ‘경험하고 쉬는 것’으로 거창방문의 해를 통해 달라진 또 하나는 관광 콘텐츠의 결이다.봄에는 창포원에서 ‘거창에 On 봄축제’를 열어 치유와 창포를 주제로 무소음 요가, 무념무상 챌린지, 치유농장 체험 등을 선보였다.관련 치유 프로그램에는 1886명이 참여했다.여름에는 수승대에서 ‘치유야 놀자’를 운영해 2514명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했다.치유는 일회성 프로그램에 머물지 않는다.거창 치유산업특구는 2025년 실적 성과평가에서 전국 171개 특구 가운데 상위 40개 우수특구에 선정됐으며 치유농업 육성, 치유시설 인증, 농촌여행 상품 개발 등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이처럼 치유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넘어 거창 관광의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여기에 수승대의 야간 콘텐츠와 감악산 등 자연 자원을 더해 사계절 머물 수 있는 관광으로 확장되고 있다.이렇게 거창군은 관광객이 거창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이유를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하반기에는 ‘치유’와 ‘체류’를 더한다 거창군은 하반기에도 관광객이 찾아와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반값여행을 이어가는 한편 캠핑과 치유, 야간관광을 연계해 체류시간을 늘리는 콘텐츠를 선보인다.9월 셋째주, 10월 둘째주 주말에는 수승대에서 숲속 차 명상, 무소음 영화, 야외 힐링 요가 등으로 구성된 ‘거창한 달빛 치유 여행’을 운영한다.거창의 산림과 계곡, 자연환경을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니라 직접 머물고 경험하는 콘텐츠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여기에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청정계곡을 품은 거창의 캠핑장에서 반값으로 알뜰하게 즐기는 ‘반값캠핑’을 운영한다.‘한 번 찾는 관광’에서 ‘하루 더 머무는 관광’으로 거창에서의 체류와 지역소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자연과 생태를 새로운 관광 경쟁력으로 거창군 관광의 미래를 열다 ‘2026 거창방문의 해’는 올해로 끝나는 관광 이벤트가 아니다.거창군은 올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거창이 가진 자연 환경과 생태자원을 새로운 관광 경쟁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그 출발점은 거창창포원이다.거창군은 현재 42만㎡ 규모의 창포원을 100만㎡까지 확대하고 전국 제3호 국가정원 승격에 도전한다.여기에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창포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단순히 꽃을 보고 즐기는 정원을 넘어 정원문화와 연구, 산업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생태관광의 외연도 넓혀간다.가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높은 고도와 청정한 자연환경, 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활용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감악산 꽃별여행을 비롯해 천문 관측과 별자리 체험, 산림휴양과 캠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낮에 둘러보고 돌아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 거점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바람과 꽃, 그리고 별이 어우러지는 감악산만의 매력을 살려 ‘한국의 소관령, 감악산’이라는 새로운 공간 브랜드도 만들어간다.거창군은 이처럼 창포원의 정원·생태자원과 감악산의 산림·천문·휴양자원을 연결해 계절과 시간에 따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거창에 가면 무엇을 경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새로운 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반값으로 끌고 콘텐츠로 붙잡고 다시 찾는 관광으로 ‘2026 거창방문의 해’는 거창 관광의 체질을 바꾸는 실험이다.반값여행으로 방문을 이끌고 다양한 콘텐츠로 다시 찾을 이유를 만들며 치유와 야간관광, 캠핑으로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소비를 통해 관광의 가치를 지역경제로 연결한다.방문객 숫자를 늘리는 관광에서 관광의 내실을 높이는 관광으로 당일 방문에서 체류하는 관광으로 한 번 찾는 관광에서 다시 찾는 관광으로 거창군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반값으로 끌고 콘텐츠로 붙잡고 자연으로 관광의 가치를 넓혀가는 거창 그 변화가 지금 시작되고 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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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창원특례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마산어시장,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정우새어시장, 가음정, 반송, 상남, 봉곡, 명서 도계부부시장으로 9개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국산·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이다.환급 절차는 당일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영수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되며 사전에 환급행사 참여 점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한편 시는 행사 기간 소비자가 집중되는 마산어시장에 환급절차 안내와 질서유지를 위해 5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수입산 수산물 판매와 중복 지원 여부 등 부정 환급 사례를 철저히 점검해 원활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명절을 맞아 추진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환급행사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부담 경감으로 상호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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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사천시장기 남녀 궁도대회 개최
제16회 사천시장기 남녀 궁도대회 개최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시궁도협회는 지난 12일 대덕정에서 제16회 사천시장기 남녀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노년부·장년부·여자부로 나눠 득점 기록제로 순위를 가리는 개인전과, 사천시 4개 정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150여명의 궁도 동호인이 참가해 전통 활쏘기의 멋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치열한 접전 끝에 단체전에서는 관덕정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천병재, 장년부 이광일 여자부 이미옥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 현장을 찾아 “궁도는 전통 예를 바탕으로 심신을 수양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자 품격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소중한 전통을 이어오고 계시는 사천시궁도협회 허태귀 회장님을 비롯한 동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허태귀 사천시궁도협회장은 “참가자 모두가 화합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궁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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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제7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 성료
사천문화재단, ‘제7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 성료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문화재단은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향유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제7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선에는 수도권 40여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220여명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가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참가자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전국 각지의 실력자 16명이 본선 진출자로 최종 선정됐다.본선은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가수 김수찬과 한봄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도 실버세대가 그동안 갈고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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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편의점·무인 식품판매점 208개소 위생점검
사천시, 편의점·무인 식품판매점 208개소 위생점검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판매점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편의점 및 무인 식품판매점 20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커피·튀김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편의점과 아이스크림·과자 등을 판매하는 무인 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8명이 4개반으로 편성돼 현장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무표시 제품·원료의 사용·보관·판매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튀김기·식품자동판매기 등 작업공간의 위생관리 상태 △개인위생 및 위생교육 여부 △냉동식품 해동기준 △식품의 최소 판매단위 포장 개봉 후 분할·판매 등 식품위생 관련 준수사항 전반이다.특히 무인 식품판매점의 경우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는 특성을 고려해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식품을 허가나 신고 없이 임의로 분할·판매하는 행위도 점검할 예정이다.사천시 관계자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판매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곳인 만큼 식품의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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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성황리 개최
제20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성황리 개최 (사천시 제공)
[KGN25]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와룡산용두활공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0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가해 사천의 수려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기량을 겨뤘다.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마스터부, 여성부, 연습조종사부, 조종사부 등 4개 부문으로 열렸다.참가 선수들은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박진감 넘치는 비행 실력을 선보였다.대회 결과, 개인전 부문별 1위는 △마스터부 김재규 △여성부 이승옥 △연습조종사부 서한열 △조종사부 강민석가 각각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울산패러글라이딩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수려한 자연경관과 최적의 비행 조건을 갖춘 와룡산용두활공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사천시가 항공 레저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사천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사천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멋진 비행을 펼쳐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통해 사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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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제33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지난 11일 클럽디 거창에서 거창군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33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기는 개인전과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샷건 방식으로 각 홀에 배정돼 동시에 경기를 시작했다.기록 집계는 총 타수로 승패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일부 홀 성적을 기준으로 경기 후 핸디캡을 산정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대회 결과 클럽대항전에서는 남자부 상살미, 여자부 골친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메달리스트 부문 시니어 이재훈, 남자부 성락훈, 여자부 박중현 △신페리오 부문 남자부 이기철, 여자부 조미성 선수가 각 부문 정상에 올랐다.이날 시상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 표주숙 군의장, 강우용·김홍섭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내빈과 골프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골프협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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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 칼날 세우고 이웃사랑 더하다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 칼날 세우고 이웃사랑 더하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 남상면은 남상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활동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주민자치회가 직접 칼갈이에 필요한 물품과 차량 등을 직접 준비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마을 곳곳을 찾아가 칼과 가위를 정성껏 손질하며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주민자치 활동을 펼쳤다.신광식 남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칼과 가위를 갈아드리는 작은 봉사지만, 명절을 앞두고 바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창진 남상면장은 “주민자치는 거창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살피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주민 곁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모내기 사업, 임불마을 개나리 꽃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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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오지게 재미난 가시나들
우리가 바로 오지게 재미난 가시나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인솔교사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뮤지컬‘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관람하며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습자들은 공연에 앞서 서로 안부를 나누고 자리에 착석한 후 뮤지컬‘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관람했다.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노래에 함께 웃고 공감하며 공연을 즐긴 학습자들은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특히 이날 공연은 거창군 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를 안겼다.거창군은 2005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현재까지 7300여명이 한글을 깨쳤으며 240여명이 초·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했다.현재는 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에서 배움을 이어가는 학습자도 있는 등 거창군은 대표적인 문해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연을 관람한 한 참석자는 “배우가 가시나들을 ‘가장 시 쓰기 좋은 나이’, ‘가장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고 표현한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문해교육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재미난 세월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배우들과 사진도 찍으니 소풍을 온 것처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지은 인구교육과장은 “거창군 문해교육은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과정”이라며 “배움의 즐거움이 일상과 문화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2027년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글을 배우고 싶은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초등학력 인정과정, 중학학력 인정과정을 운영하며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만학도를 위한 아림고등학교 진학반도 모집 중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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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사동마을, 쉼의자 만들고 텃밭가꾸며 이웃돌봄 실천
거창읍 사동마을, 쉼의자 만들고 텃밭가꾸며 이웃돌봄 실천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은 14일 거창읍 사동마을에서 경남도 진필녀 통합돌봄과장, 거창군 김성윤 경제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사동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쩌면 해피엔딩, 우리는 사동에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경남형 이웃돌봄 우수마을 공모사업’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돌봄 온봄지기가 현장에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지원했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경남도와 군 관계 공무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쉼의자를 만들고 텃밭을 가꾸며 이웃돌봄의 의미를 공유했다.주민들은 마을 곳곳에 놓일 쉼의자를 함께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으며 마을 텃밭을 함께 가꾸며 작물을 심고 돌보는 과정에서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의자도 만들고 텃밭도 가꾸다 보니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성윤 경제복지국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에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 이웃 돌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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