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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함안 국가유산 야행’ 사전예약하고 보러가요
2026-09-10 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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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문경시전문건설협회, 문경시에 장학금 1,3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문경시전문건설협회, 문경시에 장학금 1,300만원 기탁 (문경시 제공)
[KGN25] 7월 27일 문경시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300만원, 문경시전문건설협회가 10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전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문경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증진과 건설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전문건설업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최진현 회장과 문경시전문건설협회 고승호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인재를 응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의 기회를 넓히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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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 워케이션센터 서상’ 8월 주말 운영 확대
남해 워케이션센터 서상 8월 한 달간 주말 시범운영4 공유라운지 (남해군 제공)
[KGN25] 남해군이 워케이션 거점 시설인 ‘남해 워케이션센터, 서상’을 8월 한 달간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옛 서상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한 ‘남해 워케이션센터 서상’은 지역 내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 및 워케이션 활성화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이번 주말 시범운영은 주말 기간 워케이션 및 자율 근무를 희망하는 방문객과 지역 관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센터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한다.단, 광복절인 8월 15일은 휴무로 운영에서 제외된다.센터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자의 경우 잔여 좌석 확인을 위해 방문 전 전화 문의를 권장하고 있다.남해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이용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뒤, 향후 주말 운영 확대를 점차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남해군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주말 시범운영을 통해 주말에도 일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남해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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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 영양군, 전화 친절도·민원응대 품질평가 우수부서 시상
(영양군 제공)
[KGN25] 영양군은 7월 27일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및 민원응대 품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위 3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화민원 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모니터링 결과, 농촌경제과가 전화응대의 정확성과 적극적인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종합민원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또한 민원응대 품질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의 응대 태도와 처리 과정 전반을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점검해,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일월면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친절한 응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뒤이어 상세하고 정확한 민원 설명 등으로 청기면과 종합민원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영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응대 평가를 통해 행정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친절한 민원 응대는 군민과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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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국민독서경진 의령군예선대회 개최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국민독서경진 의령군예선대회 개최 독후감·편지글 공모…8월 31일까지 접수 새마을문고의령군지부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대통령기 제46회 국민독서경진 의령군예선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과 의령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독후감과 편지글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독후감은 자유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면 되며 편지글은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독후감은 학생부와 새마을작은도서관부, 일반부, 특별부로 나뉘어 200자 원고지 6~12매 분량으로 응모할 수 있다.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작품은 8월 31일까지 새마을문고의령군지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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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농식품부와 247억 규모 농촌협약 체결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026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47억원을 투입해 의령농촌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 농촌공간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생활서비스 거점 기능을 확충하고 낙후된 공간을 정비해 주민이 체감하는 정주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2024년 부림생활권 농촌협약에 이은 두 번째 농촌협약이다.사업 대상이 의령생활권까지 확대되면서 생활권별 농촌재생사업을 추진할 기반도 마련됐다.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계획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제도다.오태완 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마련한 농촌공간계획이 정부와의 협약으로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며 “생활권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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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27일 칠원읍 자원봉사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두유 20상자를 칠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27일 칠원읍 자원봉사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두유 20상자를 칠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제공)
[KGN25] 칠원읍 자원봉사대는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두유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송숙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 기부한 물품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를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정미경 칠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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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일일카페’ 성황리 운영
영주시, “2026년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일일카페’ 성황리 운영 (영주시 제공)
[KGN25] 영주시는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의집 2관 앞 주차장에서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일일카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6년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일일카페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새오름과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와 카페 운영자로 직접 참여해 음료를 만들고 시민들을 맞이했다.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으며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화분과 압화 컵받침, 석고 방향제 등도 함께 전시 및 판매됐다.음료와 작품은 자율기부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정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일일카페는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과 역량을 직접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운영해 준 농업회사법인 새오름과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3개 농업법인과 함께 농촌 돌봄농장을 운영하며 농업을 활용한 돌봄·치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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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내 최초 100MW급 방산 전용 AI 데이터센터 유치
창원특례시, 국내 최초 100MW급 방산 전용 AI 데이터센터 유치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은 2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와 디노티시아, 디노코어, 신화철강(주)과 국내 최초 방산 전용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투자기업 3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에 따른 투자 규모는 1조 6555억원이며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과정에서 약 200여명의 고부가가치 정보통신기술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방산기업이 밀집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연면적 7만4606㎡ 규모로 추진된다.수전용량 100MW급 AI 데이터센터와 지원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방위산업분야의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용 인프라가 구축된다.방산 전용 AI 데이터센터는 방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독립된 보안망과 고성능 AI 연산환경을 갖춘 전용 인프라를 제공해 방산기업의 연구개발과 제조혁신을 지원한다.투자기업인 디노티시아와 디노코어는 기업 데이터를 저장·검색하고 AI 활용을 지원하는 ‘씨홀스 AI 스토리지 ’ 와 ‘씨홀스 클라우드 ’, AI 반도체 기술을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방산기업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신화철강(주)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 참여자로 지역 산업과의 연계 확대와 운영기반 조성에 참여한다.씨홀스 인공지능 스토리지: 기존 단순 기억 장치를 넘어 인공지능의 장기 기억과 추론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프라 씨홀스 클라우드: 기업용 인공지능 스토리지와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창원이 AI와 방위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IT전문인력 양성과 고부가가치 정보통신기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전반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강기윤 창원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원 방위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창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방산 AI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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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합천군 제공)
[KGN25] 합천군은 7월 27일 오후 2시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준공식을 개최했다.합천군과 경남개발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신명기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차정기 경남개발공사 건축사업처장,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준공식은 도시개발허가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주택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뜻깊게 진행됐다.이번에 준공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합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합천에 터전을 잡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됐다.군은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근 지역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큰 과제지만, 우리 합천군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저력이 있다”며 “오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첫발을 내딛는 청년과 신혼부부 여러분께 마음 깊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합천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합천군은 이번 행복주택 준공을 기점으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활력 넘치는 ‘젊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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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짜릿하게, 화합은 뜨겁게… 군민·기관·예술인이 함께 만든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봉화군 제공)
[KGN25]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셋째 날인 27일 기관 간의 유쾌한 승부와 봉화군민의 화합,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10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봉화 화합의 날’을 비롯해 관내외 기관의 은어잡이 대항전인 ‘은어챔피언십: 연대의 전쟁’, 지역예술인이 꾸민 ‘은빛 봉화 예술제’ 가 연이어 펼쳐졌다. 주민과 기관, 예술인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봉화은어축제만의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이날 맨손잡이 체험장에서는 ‘은어챔피언십: 연대의 전쟁’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은어챔피언십은 봉화군을 비롯한 관내외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대표팀을 구성해 제한된 시간 동안 맨손으로 잡은 은어의 마릿수와 무게를 겨루는 기관대항전이다. 첫날에는 봉화소방서와 봉화경찰서가 기관의 명예를 건 승부에 나섰다.경기 시작과 함께 참가자들이 일제히 수조로 뛰어들자 체험장 주변에서는 관광객들의 환호와 응원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은어를 쫓아 물속을 누비고 손에 잡았던 은어를 놓칠 때마다 웃음이 터지는 등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이 이어졌다. 평소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이날만큼은 열정적인 선수로 변신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은어챔피언십은 30일까지 이어진다. 영주세무서와 영주상공회의소, 봉화군청과 봉화군의회, 봉화교육지원청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이 차례로 참가해 기관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기관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평일 축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 간 교류와 화합을 이끄는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봉화 화합의 날’은 축제기간 중 평일마다 봉화군 10개 읍·면 주민이 차례로 참여하는 주민 화합 프로그램이다. 읍·면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은어 맨손잡이 대항전과 화합 한마당을 즐기며 지역 간 교류를 넓히고 함께 웃고 어울리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 실내텐트에서 화합행사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무더위 부담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공연과 행사를 즐겼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어 참여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야외 맨손잡이 체험과 실내 화합행사를 연계해 보다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특히 읍·면의 명예를 걸고 펼쳐진 은어 맨손잡이 대항전은 현장에 박진감을 더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읍·면장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들어 은어를 쫓자 응원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이웃 읍·면을 응원했다. 경쟁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봉화 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낮 동안 체험장에서 이어진 주민과 기관의 열기는 저녁 특설무대에서 열린 ‘은빛 봉화 예술제’로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클라리넷 연주, 성악 아카펠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기악 연주와 힘 있는 난타, 지역 가수와 밴드의 무대가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지역예술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특설무대를 풍성하게 채웠고 관광객들은 봉화만의 문화적 감성과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은빛 봉화 예술제는 지역예술인에게 대규모 축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봉화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제28회 봉화은어축제는 맨손잡이 기관 대항전과 읍·면 대항전의 박진감, 주민들의 화합,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축제의 참여 폭을 넓혔다.은어잡이라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를 기관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광객과 만나는 무대를 제공하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였다.최기영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는 축제를 넘어 군민과 지역기관,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들고 성장시키는 축제”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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