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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의 역사, 문화예술로 만난다…‘2026 문무대왕 페스티벌’ 개최
문무대왕의 역사, 문화예술로 만난다…‘2026 문무대왕 페스티벌’ 개최 (경주시 제공)
[KGN25]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문무대왕 페스티벌 ‘ 과거에서 미래로’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문무대왕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 5월 개관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상영과 역사특강, 특별공연, 음악축제 등 역사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는 양일 오후 3시 포항M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대왕, 문무’상영으로 시작한다.첫날인 3일에는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가 ‘문무대왕의 삼국통일’을 주제로 강연해 삼국통일의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이어 저녁에는 만파식적 설화를 소재로 국악과 극적 요소를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둘째 날인 4일에는 클래식과 재즈,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열린다.이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 퀴즈쇼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행사는 양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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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순차 시행
경주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순차 시행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접종은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6일 △70세 이상 10월 12일 △6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경주시 자체사업 대상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대상은 15~64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학교 3학년 등이다.이번 절기부터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된다.경주시는 자체사업을 통해 15세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해 중학생의 예방접종 공백을 줄이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같은 날 함께 받을 수 있다.대상자별 접종 일정과 위탁의료기관은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료기관별 접종 일정과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경주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당부했다.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필요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장세용 경주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일상에서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접종 대상 시민들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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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선9기 공약 주민배심원 회의 마무리
경주시, 민선9기 공약 주민배심원 회의 마무리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가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공약 실천계획 점검 주민배심원’회의를 마무리했다.경주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한 주민배심원 회의가 지난 17일 3차 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주민배심원단은 시민이 직접 공약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해 공약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배심원단 구성과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운영을 위탁했다.시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ARS 무작위 추출과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의 주민배심원을 선발했다.배심원단은 지난 3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심의 안건 6건과 1차 회의에서 선정한 평가 안건 9건을 대상으로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이어 지난 17일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 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평가 안건에 대한 개선 방안과 의견을 채택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세 차례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결과를 정리해 경주시에 권고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경주시는 권고안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공약 실천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배심원 제도는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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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7회 경주버섯축제 성황리 마무리
경주시, 제17회 경주버섯축제 성황리 마무리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는 지난 19일 서경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경주버섯축제’ 가 시민과 관광객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역 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경주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한 이번 축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 버섯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지역 버섯 산업과 생산품을 소개하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비롯해 버섯 사진전, 가공품 전시, 시식회 등이 마련돼 다양한 버섯 제품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직거래 판매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각종 농특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에도 힘을 보탰다.이와 함께 화합 줄다리기와 버섯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버섯은 농업인들의 오랜 경험과 정성이 담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버섯축제는 버섯 주산지인 건천 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며 지역 버섯 산업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대표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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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제57기 열린시장실’ 개최
경주시,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제57기 열린시장실’ 개최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7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열린시장실’은 초등학생들이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행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시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뒤 시정 현장을 둘러봤다.이어 시장과 부시장, 부서장 등의 역할을 맡아 ‘경주시 안전관리 대응’을 주제로 모의회의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안건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정책이 검토되고 추진되는 행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시청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라원으로 이동해 현장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열린시장실이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행정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시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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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평생학습박람회서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성과 알려
거창군, 경남평생학습박람회서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성과 알려 (거창군 제공)
[KGN25] 거창군이 경남평생학습박람회에서 학습자가 직접 참여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선보이며 ‘평생학습도시 거창’의 성과와 역량을 알렸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남평생학습박람회 및 문해의 달’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시·군과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6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군민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성장하고 배움이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현장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거창군은 현재 109개의 학습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유일하게 학습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2026년 평생교육 정책세미나’에는 박진양 거창군 학습동아리연합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동아리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개막식에서는 최월희 학습자가 도내 학습자 대표 4명 중 한 명으로 무대에 올라 평생교육의 가치를 전했다.최 학습자는 문해교육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만학의 꿈을 이룬 학습자로 배움을 통해 변화한 자신의 삶과 평생교육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했다.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한국승강기대학교 소속 ‘여신시니어모델 실루엣’회원 22명이 시니어 모델 워킹과 런웨이를 선보이며 평생학습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사회참여의 모습을 보여줬다.성인문해교육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이어졌다.거창군 문해학습자 5명은 문해의 달 시화전에서 모두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특히 중학과정 강권자 학습자가 도지사상인 행복글상을 수상했으며 희망글상 2명과 감동글상 2명도 수상했다.학습자들의 삶과 배움의 경험을 담은 작품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의미를 알렸다.‘거창 방문의 해’ 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거창기념품연구회는 창포원을 테마로 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체험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평생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관광과 교육을 연결하고 박람회에서 ‘거창 방문의 해’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밖에도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와 평생교육 전문강사 등 40여명이 박람회에 참여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거창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지은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거창군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학습자가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발적인 배움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문화·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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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이병주문학관서 열려
‘2026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이병주문학관서 열려 (하동군 제공)
[KGN25] 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는 ‘2026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가 지난 19일 하동군 이병주문학관에서 국내외 문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문학제는 이병주기념사업회와 국제신문, KBS창원방송총국 진주방송국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군과 경남스틸, BNK금융그룹이 후원했다.학술 심포지엄은 ‘이병주 소설과 중국 배경의 담론’을 주제로 진행됐다.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 발제와 올해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황누보 작가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이승하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최진석 서울과기대 교수, 이준희 중앙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종합 토론에는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 한성례 세종대 교수, 일본 조사이국제대 티엥 위안 교수, 중국 길림대 권혁률 교수, 김한상 전 경희대 부총장, 김용희 평택대 교수, 손정순 쿨투라 발행인, 황미광 국제펜 미동부지역협의회 회장, 차민기 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했다.이어 열린 ‘제19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중국 황누보 작가가 대상을 받았다.수상작인 장편소설 ‘초모랑마’는 에베레스트의 티베트어 이름인 초모랑마 정상을 향한 극한 등반과 대도시 기업의 경영 위기를 두 축으로 전개된다.인간의 한계와 삶의 방향을 함께 묻는 작품이다.황누보 작가는 대상 시상금 2천만원 전액을 이병주 문학 선양사업에 써달라며 이병주 기념사업회에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부문별 시상에서는 △경남문인상 김성진 시인 △세계디카시인상 국외 부문 엘리자벳 김 재미 시인 △국내 부문 장승진 시인 △해외작가특별상 김해연 재미 작가가 상을 받았다.김현수 하동군수는 축사에서 “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은 하동의 자부심이자 한국 문학의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국제문학제가 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생의 고향 하동군이 문학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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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지혜, AI 과학으로’…경북과학축전 성료
‘천년의 지혜, AI 과학으로’…경북과학축전 성료 (경주시 제공)
[KGN25]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4회 경북과학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천년의 지혜, AI 과학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인공지능, XR,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행사장은 ‘미래·연결·역사·관광’4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교육형·메이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디지털 키즈라이딩’, ‘XR 사이언스파크’, ‘드론조종체험’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축전은 과학기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미래산업과 과학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과학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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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청암면 심답마을 정원으로 오세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청암면 심답마을 정원으로 오세요 (하동군 제공)
[KGN25] 청암면 심답마을이 2026년 ‘우리마을 정원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방치되었던 유휴부지를 자연 친화적인 돌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이번 정원 조성은 청암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새롭게 조성된 정원은 450㎡ 규모로 기존에는 무성한 대나무와 거친 암석들이 뒤엉켜 활용이 어려웠던 부지였다.마을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20여명은 직접 방제작업과 대나무 제거 작업에 나섰으며 부지에 산재해 있던 크고 작은 바위들을 인위적으로 치우는 대신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려 멋스러운 ‘자연 암석원’ 으로 재해석했다.특히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되었던 기존 하단부 마을정원과 연계해 그 윗자락으로 확장 조성함으로써 마을 전체를 잇는 특색 있는 힐링 정원을 완성했다.정원 내에는 자연석과 조화를 이루는 고산진달래, 노각나무, 물푸레나무 등 수목류와 함께 원추리, 노루오줌, 붓꽃, 범부채, 옥잠화 등 다채로운 토종 야생화와 초본류 총 16종을 식재해 사계절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연출했다.양우석 심답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여 방치된 공간을 쉼터로 일궈내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심답마을에는 경상남도 민간정원 제32호 ‘몰랑뜰’ 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주민 손으로 빚어낸 돌정원과 시너지를 내 더 많은 분들이 찾는 정원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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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설렘, 핑크빛 꽃물결 속으로
“가을의 설렘, 핑크빛 꽃물결 속으로”...제 20회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개막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14일간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에서 ‘제20회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꽃길 따라 향기 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며 2000원의 입장료로 토종 코스모스, 메밀, 핑크뮬리 등 화려한 가을 꽃밭의 정취와 다채로운 무대·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28헥타르의 북천면 들녘을 수놓은 분홍빛 코스모스와 6헥타르에 달하는 새하얀 메밀꽃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핑크뮬리의 몽환적인 물결과 희귀박 터널, 별빛이 내리는 듯 이어지는 꽃길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정성껏 조성된 꽃길을 자유롭게 걷는 방문객들은 가을의 향기에 가만히 둘러싸여 마음이 한층 편안해짐을 느끼게 된다.축제 기간에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연일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9월 22일에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이어 9월 24일에는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 이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특히 9월 25일 27일 10월 3일 4일에는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금 반 돈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황금 복주머니를 찾아라’ 이벤트가 운영된다.이 밖에도 농산물 경매, 어린이·가족·청소년 트로트 가요 경연, 윷놀이 및 투호 대회, O X 퀴즈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공휴일과 주말에는 ‘꽃 보고 만들고 맛보고’를 주제로 반려식물 만들기, 꽃물 찍기, 토르티야 및 녹차 월병 만들기, 다도 체험,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농촌 체험 부스가 차려진다.또한 관광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그늘막이 설치되며 직전리 일대에는 야간 조형물 등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 조성·운영된다.군 관계자는 “20회를 맞이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하동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