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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기념촬영 검역본부장,경상국립대수의대학장 (경상남도 제공)
[KGN25]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의·수의연구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입사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들의 채혈, 부검 등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교육에는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수의·수의연구직 공무원 30 여명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가축에 대한 채혈과 부검 등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국가 방역 진단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초청해 가금·돼지 부검 실습과 타 시도 가축전염병 발생 농장의 부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질병 진단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민권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수행능력 향상과 더불어 도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 보호에 더욱더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역량교육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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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쾌척
함양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쾌척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18일 제40회 안의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총동문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안의중 총동창회 부산지부 주최로 열린 동문 행사 개회식 중에 진행됐다.타지에서도 늘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기탁이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깊다.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는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 안의면과 함께하고 있다”며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고향 함양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선뜻 동참해 주신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창원, 대구, 부산지부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함양군은 이렇게 모인 기금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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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함양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에 연접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사전대피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훈련으로 전 읍·면에 걸쳐 추진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사태는 발생 이후 대응이 어려운 재난 특성상 사전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군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대피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훈련은 기간 중 6일간 진행되며 각 읍·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 군, 읍·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시된다.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전 과정 실전형으로 진행되며 △상황 전파 △주민 대피 △현장 통제 등 전 단계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임무 숙지 및 주민 대피 행동 요령 체득에 중점을 둔다.아울러 전 읍·면에서는 이장회의를 통해 이장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해 산사태 예방 및 주민 대피 요령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사전 예측은 가능하지만, 발생 이후에는 인명피해 대응이 매우 어려운 재난”이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사전대피 인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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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체납관리단 기간제 노동자 모집 체납징수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자리 창출까지 1석3조 효과
창원특례시 체납관리단 기간제 노동자 모집 체납징수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자리 창출까지 1석3조 효과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가 지방세 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창원시 체납관리단”을 본격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세수 증대를 넘어 공공 일자리 창출과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연계 등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창원시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주·정차 등 과태료에 대해서도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 유형별 맞춤 징수 활동을 실시 해 징수 효율을 높이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 연계를 병행할 예정이다.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의 손길을 내미는 상생 행정의 일환”이라며 “시 재정을 튼튼히 가꾸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번 모집에 창원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체납관리단은 총 28명을 모집하고 근무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을 근무한다.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며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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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2026 창원의 책’ 선포식 개최
시민과 함께‘2026 창원의 책’ 선포식 개최 (창원시 제공)
[KGN25]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6 창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창원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도서 선정 과정에 참여해 함께 읽고 공감하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운동이다.이번 선포식에서 발표될 ‘2026 창원의 책’은 △ 일반 부문: 엄마만 남은 김미자 △ 청소년 부문: 트윈 △ 어린이 부문: 4X4의 세계 △ 그림책 부문: 대단한 날개 △ 창원문학 부문: Ugly Beauty 총 5권이다.특히 올해 선포식에는 선정 도서의 작가 5인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2부 행사로는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엄마만 남은 김미자 의 김중미 작가 초청 북토크가 진행된다.김중미 작가는 스테디셀러 괭이부리말 아이들 과 모두 깜언 등을 집필했으며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시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꾸준히 조명해 온 작가다.박진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 속에서 미래를 꿈꾸고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최고의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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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봄꽃 나눔 이벤트 개최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봄꽃 나눔 이벤트 개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18일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봄꽃 나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고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아이행복키움터는 방문 아동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작은 꽃 화분을 하나씩 전달했다.화분을 받은 아이들은 봄꽃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하승범 센터장은 “작은 꽃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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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창녕군,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창녕군 제공)
[KGN25] 창녕군은 18일 화왕산 자하곡 등산로 입구에서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진달래 개화기를 맞아 화왕산을 찾는 상춘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객들의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군 산림녹지과와 창녕읍사무소, 산림재난대응단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군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실수로 태운 산, 그 실수도 처벌 대상이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해 실수로 인한 산불도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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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이용 증가
진주시,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이용 증가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의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가 자전거 이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과 고유가 시대가 맞물리면서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올해 4월 19일 기준 공영자전거 ‘하모타고’누적 이용 건수가 14만 8000건, 가입자 수가 3만 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하모타고’는 도입 이후 지난 10월 운영시간을 오전 7시~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하고 올해 3월에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역 희망공원에 대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스마트폰 기반의 대여·반납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절차도 간편해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안전 정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진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주행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성인 기초반과 연수반,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초등학생 자전거 교실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또한 2011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공영자전거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보험은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자전거와 PM 사고 보행 중 사고까지 보장한다.지난해에는 486명이 보험 혜택을 받는 등 사고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진주시는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출퇴근 및 생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는 가운데,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기반 시설 정비와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서비스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한편 진주시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이용 방법은 하모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대여 가능한 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다음, 회원가입 시 등록된 대여카드를 잠금장치에 접촉해 이용할 수 있다.사용 후에는 지정 대여소에서 반납할 수 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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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경상남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함양 마천면, 경상남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함양군 제공)
[KGN25] 함양군 마천면은 18일 ‘제8회 지리산 흑돼지 산나물 행사장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방문객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축제 방문객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마천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 마천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내실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행사 운영 부스와 방문객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특히 봄철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김복수 마천면장은 “산불 예방은 단순히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며 지역 주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푸른 마천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면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마천면은 산불 취약 기간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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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여는 의병정신’…의령홍의장군축제 20만명 발길 AI 17장령·체험 콘텐츠로 ‘미래의 의병’ 구현
‘미래 100년 여는 의병정신’…의령홍의장군축제 20만명 발길 AI 17장령·체험 콘텐츠로 ‘미래의 의병’ 구현 (의령군 제공)
[KGN25] '의병의 성지 ‘의령군에서 열린 제51회 홍의장군축제가 20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와 체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의병정신을 과거의 역사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유효한 가치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인 의병출정퍼레이드는 천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렬로 장관을 연출했다. 의병탑에서 출발해 축제장으로 이어진 퍼레이드는 의병의 기상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한’17장령‘콘텐츠는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변화로 꼽힌다. 곽재우 장군뿐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병장들의 얼굴과 메시지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의병의 역사를’모두의 이야기 ‘로 확장했다. 체험형 콘텐츠 강화도 눈에 띄었다. 홍의서당, 의병플레이존, 의병토너먼트, 조선 저잣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미래의 의병‘경험을 제공했다. 축제장 전반이 하나의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야간 프로그램’홍의야행: 붉은 전설의 밤‘도 축제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았다.의병탑에서 충익사, 의병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따라 빛과 이야기로 의병의 역사를 풀어내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축제 기간 행사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 중심으로 활기를 띠었다.아이들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병정신을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 속에서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부산에서 온 박현정 씨는 “이건 축제라기보다 하나의 이야기 같았다”며 “아이와 함께 미션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몰입됐고 아이도 직접 의병이 된 것 같다고 좋아했다”고 말했다.홍의장군축제와 연계한 동반 행사들도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의령 토요애 수박축제는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고 제10회를 맞은 이호섭 가요제는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한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일화를 연계한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 등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오태완 군수는 “지난해 제50회를 맞아 반세기의 역사를 매듭지었고 제51회 홍의장군축제는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의병정신은 갈등과 분열의 시대일수록 더욱 필요한 통합과 연대의 힘이자, 지금 우리 모두가 되새기고 실천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말했다.의령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의병정신 확산을 위한 후속 사업을 본격화한다.전국 의병 관련 지역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상설화할 계획이다.또한 AI로 구현한 17장령 콘텐츠를 디지털 전시·교육으로 확장해 축제를 사계절 체험형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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