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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업통상부 ‘철강산업AI융합실증허브구축’ 공모 선정
경상북도 도청
[KGN25] 경상북도가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철강산업 AI 융합실증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경북도는 포항에 철강 인공지능 융합 실증 센터를 조성하고 철강기업의 AI 도입과 실증을 지원해 철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총사업비 240억원이 투입된다.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철강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이번 사업의 핵심 시설인 철강 AI 융합실증센터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센터에는 철강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실증 지원공간과 AI 연산 전용 컴퓨팅 인프라가 마련된다.특히 AIGPU 운영을 위한 전력, 공조, 보안 네트워크 등 복합 지원환경과 철강 데이터 학습·분석을 위한 연산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GPU : 인공지능 학습·연산에 활용되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한다.주요 실증 분야는 △중대재해 예방 AI △설비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 등으로 중견·중소 철강기업의 AI 내재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실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표준화해 철강기업의 운영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철강 특화 AI 모델 개발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철강기업, AI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철강AI 네트워크’도 구성한다.이를 바탕으로 철강 공정, 품질, 안전, 에너지 분야의 철강 AX 수요를 상시 발굴하고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과 연계해 실증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철강산업의 위기는 지역 제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며 “이번 사업 선정은 철강산업의 위기를 AI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바꾸고 지역과 국가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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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 개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 개최 (안동시 제공)
[KGN25]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 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남안동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 골프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경기는 학년과 성별에 따라 △1~4학년 남자 기린부 △1~4학년 여자 청학부 △5~6학년 남자 항룡부 △5~6학년 여자 불새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선수들은 하루 18홀씩 이틀간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순위를 다툰다.항룡부와 불새부 우승자에게는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 선발 가점이 부여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상장도 수여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안동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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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동시, ‘2026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경제활동 과정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2026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행정 내부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생활 속 규제와 불편 사항을 시민의 시각에서 찾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특히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 농업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관련된 민생규제 전반이다.주요 제안 분야는 △행정절차 간소화 △창업·영업활동을 가로막는 인허가 규제 개선 △안전·복지·교통·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정비 △디지털 환경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정 개선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우편은 9월 4일 소인분까지 인정하며 방문 접수는 이날 오후 6시까지다.전자우편은 마감일 자정까지 접수한다.안동시는 소관 부서의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안동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30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우수 제안은 내용과 소관에 따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이 규제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누리집’담당부서 체육진흥과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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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 유정란 100판 기부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 유정란 100판 기부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라니네 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8월 7일 유정란 100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 물품은 실제 라니네 농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시가 210만원 상당이다.전달받은 유정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배부됐다.라니네 농장의 이란 대표는 귀농 후 양계업에 전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그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의미를 더했다.이란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라니네 농장 이란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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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원과 청소년이 함께 전한 따뜻한 효심
적십자봉사원과 청소년이 함께 전한 따뜻한 효심 (안동시 제공)
[KGN25]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RCY, 옥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월 6일 옥동2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적십자봉사원과 RCY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겼다.참가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도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며 소외 없는 나눔을 실천했다.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함께 이야기해 주니 손주들과 함께 있는 것 같아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안재자 옥동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주희 옥동장은 “청소년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게 느껴진다”며 “RCY 청소년들과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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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수 제35대 안동시 부시장 이임
배용수 제35대 안동시 부시장 이임 (안동시 제공)
[KGN25] 배용수 제35대 안동시 부시장이 8월 10일 자로 포항시 부시장에 부임하며 7개월여 간의 안동시 부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배 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제35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하며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관광·정원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챙겨왔다.취임 당시 ‘경청’과 ‘실용’, ‘행복한 공직문화’를 시정 운영의 주요 가치로 제시한 배 부시장은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도시건설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산업 기반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였다.안동 출신인 배 부시장은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지방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경상북도 낙동강사업추진단장과 농촌개발과장, 균형개발과장, 치수방재과장, 도로철도공항과장을 거쳤으며 고령군 부군수,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배용수 부시장은 “고향 안동에서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가슴 벅차고 뜻깊었다”며 “여러 현안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권기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비록 새로운 임지로 떠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안동에 있을 것”이라며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더욱 크게 도약하고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멀리서도 늘 응원하겠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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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남선․임하 3개 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안동시 일직․남선․임하 3개 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 일직면과 남선면, 임하면이 8월 7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내린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남선·임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되는 피해금액을 산정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5일까지 안동시청에 조사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피해조사 결과 안동시 전체 피해액은 총 39억4천만원으로 재정력지수에 따라 산정되는 국고지원 기준액 3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일직면·남선면·임하면도 읍면 단위 피해 기준액인 8억2천500만원 이상으로 조사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했다.특별재난지역에는 복구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의 일부가 국비로 추가 지원된다.피해 주민에게는 관계 법령과 지원 기준에 따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안동시는 호우 발생 직후부터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권기창 안동시장도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추가로 지원되는 국비를 바탕으로 피해 시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복구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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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하며 책 읽는다…칠곡 송정자연휴양림‘북캉스’하세요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KGN25]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칠곡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캉스’ 가 운영되고 있다.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8월 16일까지 석적읍 반계리 송정자연휴양림 북카페 ‘초록책방’에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소설과 교양서 어린이 도서 등 700여 권을 비치해 휴양림을 찾은 캠핑객과 피서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회원과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참여해 도서 대출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의 피서지 독서문화 활동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2012년에도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했다.과거 야외 데크에 천막을 설치해 운영했지만 3년 전부터 휴양림 내 북카페‘초록책방’을 활용하고 있다.운영 기간에는 ‘알뜰도서교환시장’도 연다.주민과 피서객들이 읽은 책을 가져오면 새로운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칠곡경찰서 유치장에 작은문고를 설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 어린이 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어린이날에는 칠곡휴게소에서 어린이들에게 책 600권을 무료로 나눠줬으며 김명신 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새마을문고중앙회 ‘올해의 독서문화상’을 받았다.김명신 회장은“올해는 운영 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피서객들이 휴양림에서 책을 접했으면 한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작은도서관 운영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좋은 책도 함께 읽는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주민과 관광객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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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피해 최소화 총력…박용선 시장, 피해 양식장 찾아 복구 지원 점검
고수온 피해 최소화 총력…박용선 시장, 피해 양식장 찾아 복구 지원 점검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시가 연안 수온 상승에 따른 관내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40억원을 투입해 대응 장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8일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이상휘 국회의원,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서재원 경상북도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과 의장단, 김성호 구룡포수협 조합장은 호미곶면 소재 피해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업인들과 추가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현장에서 어류 폐사 현황과 사육시설 관리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고수온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액화산소 등 대응 장비 추가 지원과 신속한 피해조사, 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점검했다.현재 포항시 전 연안에는 지난 3일 오후 2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지난 7일 기준 구룡포읍 하정리와 청하면 방어리의 수온이 각각 27.6℃와 28.1℃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온이 지속되고 있다.이로 인해 지난 7일 기준 관내 양식장 27개소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총 27만 7000마리가 폐사했으며 잠정 피해액은 약 1억 7500만원으로 집계됐다.피해는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총 7개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해 액화산소 810톤과 순환펌프 105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면역증강제와 저층취수라인, 액화산소탱크, 비상발전기 등 대응 물품과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이상휘 국회의원은 “고수온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니 상황의 심각성이 깊이 체감된다”며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국비 지원과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손잡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포항시는 관계기관과 합동 피해조사반을 편성·운영해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폐사체 수거·처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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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여름밤 물들인 88명 청년 음악가의 뜨거운 하모니
대구의 여름밤 물들인 88명 청년 음악가의 뜨거운 하모니 (대구광역시 제공)
[KGN25] 대구시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지역 대표 청년 음악가 육성 프로젝트인 ‘2026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과 아시아의 합성어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구시와 iM금융그룹의 후원이 더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상생 모델이라는 의미를 더했다.2018년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현재까지 누적 7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3년부터는 에스토니아, 폴란드, 독일 등 해외 청년 음악가들도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청년 오케스트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플루트 파트가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지원 열기 속에 총 245명이 지원했다.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7~29세 청년 음악가 88명은 일주일간 집중 교육과 쉼 없는 합주를 거쳐 이날 무대에 올랐다.단원들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음악가들도 대구에 모였다.프랑스 피카르디 국립오케스트라 종신 악장 이깃비, 파리오페라 오케스트라 김혜진, 미국 세인트폴 챔버 오케스트라 김상윤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 중인 13명의 명품 패컬티가 파트별 집중 교육을 진행해 청년 음악가들의 도전을 뒷받침했다.이날 콘서트는 미국 보스턴 심포니 최초 여성 부지휘자를 역임한 마에스트라 성시연의 지휘와 한국인 최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협연 속에 라벨의 ‘라 발스’, 코른골드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브람스의 ‘교향곡 3번 F장조’등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기교와 깊은 서정성을 요구하는 명곡들을 완벽히 연주해 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공연을 관람하고 클로징 세리머니에 참석해 청년 단원들을 격려한 추경호 대구시장은 “서로 다른 악기와 소리가 모여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듯, 대구시정 역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위대한 대구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늘 무대 위에서 보여준 청년 음악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더 큰 세계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8